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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토요코인 동성로점에서 묵었을 때 건물 2층에 커피 한잔하러 들어간 카페의 매장 규모가 엄청나서 놀랐습니다. 

입구에 포장된 선물 상자로 꾸며져 있네요.

오전에 들려서 아직 베이커리는 세팅중이네요.

주문과 커피를 준비하는 곳의 규모도 엄청나게 넓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라 손미도 저희 팀 말고 두 팀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직원분들도 오픈 세팅에 여념이 없네요.

베이커리는 아직 완전히 세팅된 것은 아니지만 종류가 많았습니다. 

 

다 세팅되면 정말 장관이지 싶네요.

천천히 내부를 둘러봤는데 정말 규모가 상당합니다. 

전기콘센트가 책상 위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테이블입니다. 

 

간단한 노트북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하기에 아주 좋아서 간단한 작업을 하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이벤트 룸도 마련되어 있는데 빨간색 테이블과 의자가 인상적입니다. 

 

공주님들 모임을 하기 좋겠네요.

 

이벤트 룸도 개인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있네요.

 

단체 예약을 원하면 예약 안내문을 참고하여 예약하면 된다고 합니다. 

베란다 쪽은 캔핑 콘셉트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에어컨 없는 밖에 나가기가 힘들지만 선선한 봄이나 가을에는 여기 자리도 좋을 것 같네요.

프로젝트로 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예전에 이런 느낌의 카페가 있었는데 카페의 한쪽 공간에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 

카페 구석구석 다른 콘셉트의 자리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한 카페에 들어와서 여러 다른 카페를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네요.

셀카 찍기 좋은 거울도 있습니다. 

굿즈들을 파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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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한옥 스타벅스가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스타벅스 커피의 열혈 팬인 아내를 따라 다니다 보니 스타벅스 가는 것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와이프를 따라 참 많은 카페와 커피를 마셔보고 있습니다. 

 

대구종로고택점에 아침 일찍 갔는데도 사람들이 참 많이 있네요.

주문하는 곳은 다른 스타벅스와 그렇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주문하는 곳 반대쪽에는 이렇게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처음에 정문 외관을 봤을 때는 한옥 모습이 정말 웅장한 느낌이었는데 여기까지만 봤을 때는 천장에 대들보가 없다면 딱히 한옥 같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매장의 안쪽 문을 나서면 마당이 나오면서 다른 세상이 나타납니다. 

 

도심 속에 넓은 푸른 잔디가 있는 마당이라니 참으로 싱그럽네요.

 

이날 날씨가 엄청 푹푹 찌는 날씨였는데 푸른 녹음을 보니 시야가 엄청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마당 중앙에 큰 나무가 하나 있는데 여기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해가진 저녁이나 날씨가 조금 선선한 봄, 가을에는 여기도 명당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무로 된 기둥에 나무로 된 의자가 잘 어울리네요.

 

더운 여름이라 외부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기는 부담스러운 날씨지만 선선해지면 경치를 바라보며 앉기 좋을 것 같습니다. 

마당 반대쪽에도 작은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들어가보니 좌식 형태로 되어 있네요.

 

마루 형태로 되어 있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와이프는 신발 벗기 싫다고 하여 여기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저는 살짝 들어가 봤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찍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찍어 봤습니다. 

 

창으로 보이는 바깥 담장도 한 폭의 그림 같네요.

 

여기에서 바깥을 바라보며 멍때리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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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의 모모스커피를 다녀왔습니다. 

 

영도다리를 넘어 바로 보이는 항구 쪽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쉬운 편입니다. 

 

주차는 모모스커피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 가능대수가 적어서 다리 아래쪽 주차장이나 주변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네요. 

입구로 들어서면 앞쪽의 커피를 내려주시는 바리스타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완전 오픈형으로 바로 앞에서 커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뒤쪽에는 커피와 관련된 기계들이 많이 있는데 건물 전체의 3분의 2는 기계들이 차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이블은 군데군데 있긴 한데 건물 규모에 비하면 적은 편으로 느껴집니다. 

 

의자도 편안한 소파가 아니라 등받이 없는 나무로 되어 있어서 편히 쉬는 컨셉의 카페는 아닙니다. 

여러 종규의 원두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원두가 들어 있는 병이 있어서 여러 종류의 원두향을 비교하며 제품을 고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모모스 굿즈들도 준비되어 있고요.

 

생원두도 구매할 수 있네요.

주문을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원두의 향을 맡으며 원두를 선택할 수 있고 간단한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네요.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이 모모스 맛사탕이라고 합니다.

 

사진의 옆에 있는 에스프레소 잔에 사탕과 에스프레소에 밀크가 함께 나옵니다. 

 

사탕을 처음부터 녹여 달달하게 먹는 것도 좋으나 처음에는 커피의 맛을 느끼다 나중에 사탕을 녹여 달달한 맛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건물 앞에는 항구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너무 더워서 이 자리가 그렇게 인기가 없는데 따뜻한 봄이나 시원한 가을에는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아내는 에스쇼콜라 시그니처 블렌드를 구매했습니다.

 

저번에도 이것을 구매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여러 가지 향을 맡아보았지만 구매는 이놈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영도에 있는 모모스커피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는 아니지만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고 새롭고 힙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찾아가 보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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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주말에 와이프님의 오더에 따라 오오유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집에 있으면 큰일이 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 와이프님을 모시고 살려면 열심히 이렇게 다녀야 합니다. 

 

와이프님은 주중에 주말에 어디를 갈지 검색하는 재미로 사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마산 구산면에 있는 대형 카페 오오유 파크를 다녀왔네요.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 보니 길을 조금 잘 못 들어서 카페 옆의 골프 연습장 주장으로 들어가서 그냥 거기에 주차를 했습니다. 

 

다행히 카페와 바로 연결되는 길이 있더군요.

 

카페 지하에 주차장이 잘 되어 있는데 골프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조금 걷게 만들었다고 와이프에게 살짝쿵 구박을 받았네요.

오오유 카페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저녁에 해가 지고 데이트로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아들을 두고 와이프와 단둘이 다시 와봐야겠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중앙에 주문하는 곳이 있는데 역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빵 종류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네요.

여기가 메인 좌석으로 보이네요.

 

계단 형식으로 자리의 간격도 넓어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계단형 소파존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노 키즈존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2층에도 좌석이 있는데 역시 소파존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모습이네요.

 

사람이 많이 몰려서 자리가 없으면 이곳도 앉을자리가 없겠죠.

소파존에 앉아 앞쪽의 인조 잔디를 바라보니 시원한 느낌이 나서 좋네요.

저희가 오오유에 간 날에는 중앙 잔디에 볼보에서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더군요.

 

평소에는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아이들과 놀아도 되는 곳이라고 하는데 이 날은 자동차가 있어서 조금 조심스러운 감이 있었습니다. 

돗자리를 이렇게 준비되어 있으니 사용하고 난 후에 정리만 잘해주면 될 것 같습니다. 

케어 키즈존이라는 말을 처음 접해보네요.

 

오오유 파크의 모든 공간은 케어 키즈존이라고 부모가 어린이를 잘 관리해 달라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쓰는 공간이니 저희 아이의 안 좋은 행동으로 모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좀 더 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옥상에는 인디언 텐트가 한동 설치되어 있네요.

 

여기에도 테이블과 좌석이 있는데 안쪽에 사람들이 계신 관계로 텐트 입구 쪽 말고 옆쪽을 찍었습니다. 

 

아들은 인디언 텐트를 보니 한동안 안 간 캠핑장 기억이 떠오르는지 캠핑하러 가자고 하네요.

옥상에도 넓게 인조 잔디가 깔려 있습니다. 

 

이날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규모나 시설을 봐서는 조만간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릴 것으로 생각되어지네요.

 

제가 가본 카페 중 크기로는 부산 영도에 있는 피아크 카페가 가장 컸었습니다. 

 

거기도 사람들이 엄청 몰려 인산인해였었는데 오오유 카페도 조만간 그렇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영도 피아크 카페의 모습이 궁금하면 아래 글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2022.05.18 - [일상] - 아시아 최대 카페라는 영도 피아크&베이커리 방문기

 

아시아 최대 카페라는 영도 피아크&베이커리 방문기

부산 영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페가 있다고 하여 한번 갔다 왔습니다. 역시나 아내가 한 번은 가봐야 한다고 해서 모셔서 갔다 왔습니다. 저의 옛 기억으로는 영도는 부산 내에서도 개발이

makepeace7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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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페가 있다고 하여 한번 갔다 왔습니다. 

 

역시나 아내가 한 번은 가봐야 한다고 해서 모셔서 갔다 왔습니다. 

 

저의 옛 기억으로는 영도는 부산 내에서도 개발이 느린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영도를 갔다 와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영도가 저의 기억과는 완전히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는 걱정이 없었습니다. 

 

물론 성수기에 피크 타임에는 이런 광활한 주차장도 자리가 없을 수가 있겠지요.

건물 내부 정보 안내입니다. 

 

피아크 카페&베이커리는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카페 내에서 건물이 다 이어져 있고 커피와 빵을 건물 대부분에서 먹는 것이 가능해서 거의 건물 전체가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방문이라 입구를 찾는데 혼란스러웠습니다. 

 

4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서 카페에 들어갈 수 있었네요.

 

나이가 있다 보니 이제 조금만 규모가 있는 곳을 가면 입구 찾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피아크 카페&베이커리의 굿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진짜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뿐만 아니고 카페 내에 다른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굿즈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빵 종류가 정말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줄도 엄청 길었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한 줄로 지나가면서 마음에 드는 빵을 들어서 이동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직원들도 주문받고 준비하라 고생이 많네요.

바다가 배려다 보이는 곳에서 음료를 만들고 있네요.

카페 내부의 중앙 홀에 건물을 오르내리는 계단과 좌석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앞쪽 바다를 바다다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게 되어 있네요.

규모만큼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중아 계단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연인끼리 앉아서 이야기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5층 쪽 야외 테라스로 나가는 곳입니다. 

 

조금 좁은 길을 따라 나가면 메인 테라스보다는 작지만 나름 넓은 공간이 나오더군요.

그렇지만 역시나 자리는 다 만석입니다. 

 

빈자리를 쉽게 찾을 수가 없네요.

5층에서 바라다본 모습입니다. 

 

넓은 인조잔디가 중앙에 깔려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앞쪽의 푸른 바다와 초록의 잔디가 잘 어울립니다. 

6층에 올라가 봤는데 이날 결혼식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저는 야외에서 하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이런 멋진 풍경에서 하는 결혼식에 초대되어 간다면 더할 나이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요금은 피아크에서 구매한 고객은 3시간 무료 주자가 가능합니다. 

 

그 외 요금은 기본 10분당 500원이고 일 주차는 50,000원이네요.

카페 내에서 돌아다니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뭔가를 들고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는데요.

 

알고 보니 방탈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더군요.

 

좁은 공간에 갇혀서 하는 방탈출 게임을 이런 넓은 공간에서 왔다 갔다 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게 재미있게 보였습니다. 

 

아들이 아직 좀 어리고 계획에도 없어서 해보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아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포르쉐 전시장이 있네요.

 

저는 차에 대해 그렇게 큰 로망이 있지를 않아서 별 감흥이 없었지만 스포츠카를 좋아하시면 바로 옆에서 전시되어 있는 포르쉐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건물 자체가 규모가 엄청나서 이곳저곳 구경할 거리가 많은 곳이네요.

야외에 자리를 하나 잡고 맛있게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바람이 좀 강하게 불어서 날아간 냅킨을 줍는다고 여러 번 왔다 갔다 했던 일이 있었지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아시아 최대 규모인지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구석구석 둘러보려면 나름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싶을 정도로 규모가 큰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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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따뜻한 주말에 창원 귀산에 생긴 지 얼마 안 된 브런치 카페인 더로드101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풀리니 나들이를 좀 다녀줘야겠죠.

 

와이프의 성화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카페를 가보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아들은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여 의도치 않게 와이프와의 데이트가 되어버렸네요.

귀산의 안쪽까지 드러오니 드디어 목적지인 더로드101이 보입니다. 

저희가 주차한 곳은 제2주차장입니다. 

 

제2주차장 맞은 편에 제3주차장도 있고 더로드101 건물 1층에 1주차장도 있으니 주차공간은 많은 편입니다. 

 

물론 성수기에 손님이 많으면 이정도 주차장으로도 모자라는 일이 발생하겠죠.

제2 주차장 입구에 더로드101 정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네요.

 

잘 가꾸어져있는 정원을 걸을 수 있어서 이쪽으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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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전히 정비가 되지는 않았는지 여러분들이 이리 저리 정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날씨가 따뜻해시지고 완연한 봄이 오면 푸른 잔디와 잘 꾸며진 연못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원이 될 것 같습니다. 

 

저녁에 해가 지고 나서 이길을 걷으면 운치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 옆에 있던 푸릇푸릇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포토존으로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더로드101의 내부 구조입니다. 

 

음료 픽업과 브런치 픽업 장소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손님이 많으면 이렇게 분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보이네요.

브런치 메뉴 픽업과 반납하는 장소입니다. 

 

주방이 나름 오픈되어 있어서 조리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더군요.

더로드101의 굿즈들이 있더군요.

 

아직 많은 상품이 있지는 않았는데 인기가 많아지면 많은 종류의 굿즈들도 나오겠죠.

1층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주문하는 곳 앞에 줄서는 곳에 있던 메뉴를 찍어 보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손님이 아직 별로 없는 시간대라서 대기 없이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크와 쿠키 종류도 있는데 종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녔습니다. 

 

브런치 카페다 보니 케익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게 아닌가 싶네요.

저희는 음료 중 추천메뉴가 먼지 직원분에게 물어봤습니다. 

 

직원분이 버터스카치라떼와 아인슈페너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와이프는 버터스카치라떼를 저는 기본인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도 했으니 이제 카페를 한번 둘러봐야겠죠.

 

우선 1층의 야외 테라스를 둘러봤습니다. 

 

이 날 날이 따뜻해서 야외에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손님이 많이 오시지 않아서 그런지 야외에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편안하게 찍을 수 있어서 저는 좋았네요.

 

반쯤 누울 수 있는 자리는 날이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사람들이 많이들 앉아 있어 쉽게 앉을 수 없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도 너무 예쁘더군요.

2층의 인테리어는 약간 따뜻한 나라 풍이라고 할까요.

 

정자 같은 곳도 있는데 여기에 앉으려면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겠죠.

 

지금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앉아 있기 좋을 것 같은데 여름에는 햇빛 때문에 힘든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3층에 올라왔습니다. 

 

3층은 노키즈 존이라 조용하게 있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3층 야외 테라스에도 좋은 자리가 많이 있네요.

 

저희는 3층 야외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 야외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바라본 앞쪽의 풍경입니다. 

 

오른쪽에 마창대교가 보이네요.

 

어디든 비슷하겠지만 야경이 더 멋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에는 밤에 한번 더 찾아와야겠습니다. 

더로드101의 마스코트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입니다. 

 

신맛과 담백한 맛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단백한 맛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커피 맛을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와이프가 주문한 버터스카치라떼입니다. 

 

와이프 마실 때 한 모금 했는데 이건 단맛이 많이 나더군요.

 

저는 단맛이 너무 많이 나서 별로 였지만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하여도 가만히 앉아 있어도 괜찮을 정도는 아니어서 준비되어 있는 담요를 덥고 앉아 있었습니다. 

 

담요를 덮으니 한결 좋더군요.

양 옆으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사진을 찍고 나서 갑자기 3팀 정도가 올라와서 자리를 잡더군요.

 

조금만 늦었어도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았네요.

3층에서 내려다본 2층의 모습입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대나무도 시원하게 보입니다. 

나오면서 찍은 포토존입니다. 

 

더로드101 마스코트와 그 옆에 통창으로 보이는 귀산 앞바다의 모습이 좋네요.

 

저도 저기에서 찍어보고 싶은데 모델인 와이프가 싫다고 하니 찍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건물 아래쪽의 제 1주차장입니다. 

더로드101을 나와서 산책겸 살살 앞쪽 바다를 걸어 보았습니다. 

 

카페 오른쪽 끝에 아주 작은 공원이 하나 있더군요.

 

그쪽에서 더로드101을 바라다보며 찍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왔을 때는 음료만 먹었는데 다음에는 아들과 함께 와서 브런치도 먹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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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염 소금 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는 카페인 블랙업 커피를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커피를 좋아라하는데 여기 커피를 맛보고 싶어 하여 갔다 왔네요.

 

저는 해수염 소금 커피라는 것을 처음 들었습니다. 

 

와이프는 이런건 어떻게 알아내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위치는 해운대 중동2로 16 해운대온천센터 1층에 있습니다. 

 

해운대구청 바로 옆 건물이여서 찾는 데는 그렇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상가 입구에 들어서니 바로 블랙업 커피의 간판이 이렇게 보이더군요.

 

저희가 간 시간이 저녁 시간이라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빵 종류도 많이 보이는군요.

 

저희의 이 곳 방문 목적은 해수염 소금 커피이기 때문에 바로 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군요.

아내가 주문하는 동안 매장 안을 조금 둘러봤습니다. 

 

매장 한쪽에 이렇게 더치커피가 내려지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커피가 들어 있는 회전하는 통에 한방울 한 방울 물이 떨어지면서 아래로 한 방울씩 커피가 떨어지네요.

 

참 많은 시간이 요하는데 작업인 것 같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매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희는 조용히 커피 맛을 음미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해수면 소금 커피가 나왔습니다. 

 

아래의 커피와 그 위쪽에 달달한 크림, 그리고 짭잘한 소금이 함께 어울려져서 독특한 맛을 만들어내네요.

 

직원분이 말해주길 커피와 크림을 썩지 말고 그냥 아래의 커피와 크림을 함께 마시라고 하더군요.

 

위에 뿌려져 있는 소금과 크림의 달달함이 커피의 향과 함께 어우려 저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단짠을 그렇게 좋아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저의 취향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독특한 커피맛을 느껴보고 싶을 때 한번 찾아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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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 추천지 보물섬전망대입니다. 

 

처음에 아내에게서 목적지로 보물섬전망대라는 말을 듣고는 보물찾기 같은 테마성 놀이동산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도착하니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곳이더군요.

 

운영시간은 9:00 ~ 19:00 입니다. 

주차장이 있지만 규모가 생각만큼 그렇게 크지 않아서 주말이나 여름시즌에는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1층에는 남해로컬푸드마켓이 있고 2층에는 카페와 스카이워크 체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3층에는 옥상 전망대가 있습니다. 

사진 외관으로는 아담해 보입니다. 

 

1층으로 입장하여 체온측정과 방문등록을 하고 저희의 방문 목적은 스카이워크를 걷는 것이기에 바로 2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층은 카페인데요.

 

카페 방문객은 1인 1주문이 기본입니다.

 

음료 주문 후에 입장이라서 음료구입이 입장권 개념이더군요.

 

스카이워크 이용권도 카페 주문하는 곳에서 함께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아내와 아들과 함께 스카이워크를 체험하기 위해서 3장의 이용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체험비는 인당 3천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기본적으로 빌려야 하는 신발 대여비가 2천원 추가 됩니다. 

 

그러니 기본적인 체험비는 5천원으로 보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비용인 것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으로는 보이지 않더군요.

 

여기에 추가할 수 있는 의상이 있는데 의상을 빌리는 비용은 별도이고, 만약 양말이 없으시다면 양말을 하나 사서 신어야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겠습니다. 

이렇게 카페에서 앉아서 밖에서 스카이워크를 걷고 있는 일행을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 체험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안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걷는 일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더군요.

안전 장비와 신발을 착용한 아들의 모습입니다. 

 

의상은 따로 입지는 않았습니다. 

 

연인끼리 오신 분들이 의상을 맞추어서 입고는 재미있게 체험을 하면서 많은 사진을 찍더군요.

체험 중에 직원분들이 이렇게 공연(?)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여러가지 포즈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내는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아내는 하지 못했지만 저는 아들과 함께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난간에 앉기, 엉덩이 빼고 팔 벌리기 등의 포즈도 취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직원분에게 부탁하면 사진 촬영도 해주고 포즈 취하는 것도 가르쳐주고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뛰고 날고 하는 것은 정말 해보고는 싶은데 선뜻 도전을 못하겠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아들에게 물어보니 아들은 다음에 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허세 썩인 말투로 이야기하네요.

체험을 마치고 긴장된 마음을 가라 앉히며 음료를 마시고 천천히 내려와 살짝 둘러 봤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는 규모에 몇몇가지 물건을 팔고 있었습니다. 

 

남해의 보물섬전망대는 고소공포증이 없는 분들에게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스릴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괜찮은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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