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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볼 만한 여행지인 설리 스카이워크에 갔다 왔었습니다. 

 

9월에 갔다 왔는데 글이 조금 늦었네요.

 

바다를 조망하면서 탈 수 있는 그네가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놀러 갔다 왔습니다.

주차장은 스카이워커 아래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마침 빠지는 차량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 주차장의 크기는 그렇게 넓지를 않았습니다. 

 

타이밍이 안좋으면 많이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층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던지 옆의 계단을 이용하여 올라가면 됩니다. 

스카이워커 이용시간은 10:00 ~ 21:00이고 

 

스카이워커 그네는 10:00 ~ 18:00 입니다. 

 

요금은 스카이워커만 이용하실거면 성인 2천원, 소인 천원입니다. 

 

그네와 함께 이용 시는 성인 6천원, 소인 4천원이네요.

 

소인의 기준은 고등학생까지 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곳에서 스카이워커와 그 끝에 있는 그네 모습입니다. 

 

저기로 가는 길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저희는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스카이워커 가는 길입니다. 

유리로 되어있어서 투명하게 아래쪽을 볼 수 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 무서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의 입장에서는 아래가 바로 바다가 아닌게 조금 아쉽습니다. 

 

제가 가본 부산의 스카이 워커들은 바로 아래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더 스릴 있는데 말이죠.

스카이워커 끝에 있는 그네입니다. 

 

그네는 운영하는 시간이 따로 있는지 제가 도착했을 때는 아무도 없고 들어갈 수 없도록 막혀 있더군요.

 

저희는 주변의 크리스탈 바닥을 돌아다니며 주변의 풍경을 즐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니 직원분이 나타나서 그네를 준비하더군요.

하외이안 셔츠를 입은 직원 두분이 나타나서 그네에 사람을 태우기 위해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네는 이렇게 직원분이 직접 밀어주는 시스템이더군요.

 

여기에 근무하려면 사진처럼 직원분들의 덩치가 어느 정도 있어야지 될 것 같습니다.  

직원분 두분이 둘아가면서 이렇게 직접 밀어줍니다.

 

뒤쪽까지 그네를 끌고 와서 체중을 실어서 힘차게 밀어주니 그네는 앞의 바다쪽으로 쭉 뻗어 나갑니다. 

저렇게 앞으로 나간 그네를 타면 정말 하늘을 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오게 되면 우리 가족도 그네를 타봐야 겠습니다. 

카페 앞쪽에 있는 야외 탁자와 의자인데 여기에는 의자도 그네네요.

카페 옆에 있는 포토존입니다. 

 

큰 풍경 액자 같은 곳이죠.

 

아들에게 올라가보라고 하니 겁도 없이 한번에 저렇게 올라가서 포즈를 취하네요.

 

이때까지 제가 가본 스카이워커들은 이용요금이 없어서 그런지 스카이워커에 입장료가 있는 것은 제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네와 같은 시설이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여서 다음에 그네를 타러 다시 한번 방문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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