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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의 미국 배당금 기록입니다. 

 

2월은 SPHD 한 종목에서만 배당금이 들어오니 정리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저의 포트폴리오에 SPHD가 있어서 배당금이 끊기지 않고 매달 배당금이 들어오는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SPHD가 없었으면 2, 5, 8, 11월은 미국 배당금이 없는 달이었을 것입니다.

파란색 막대그래프만 있는 달은 역시 아쉽습니다. 

 

이가 빠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이것마저도 없었으면 더 휑한 모습이었겠지요. 

 

아무튼 요즘 SPHD의 배당금이 영 시원찮은 모습입니다. 

 

파란색 막대그래프가 위로 상승하지 못할망정 낮아진 후 계속 옆으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2월에 들어온 SPHD의 배당금은 19.53 달러로 1월의 배당금과 차이가 없었고  전년 동기인 19.20 달러보다는 0.33달러가 증가하였습니다.

 

SPHD의 배당금이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변화가 없습니다.

 

2025년 들어서면서 SPHD의 매수를 중단한 것도 이유이겠지만 주당 배당금이 변화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겠지요.

 

2월에 배당된 총금액은 19.53 달러입니다.

 

2025년에 배당된 배당금은 149.94 달러이고 2025년 월평균 배당금은 74.97 달러가 되었습니다.  

 

2025년 2월까지 각 종목마다 배당된 누적 배당금은 SPHD가 738.48 달러, SCHD는 789.68 달러, DGRO는 403.53 달러, VTI는 276.98 달러, VNQ는 536.92 달러, WPC는 1,379.22 달러, XLRE는 43.89 달러, NLOP는 2.37 달러입니다. 

 

미국 배당 투자를 시작해 첫 배당을 받은 2021년 8월부터 지금까지 배당된 총배당금은 4,171.07 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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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D의 2월 배당금이 마지막날인 28일에 입금되었습니다.

 

2월은 제가 가진 종목 중에서 SPHD만 배당금이 입금되는 달이라 배당금이 심플하고 소소한 달입니다. 

 

25년부터는 매월 1주씩 매입하던 종목에서 SPHD도 빠지게 되어 더 이상 매수를 실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연금계좌에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서 작년 연말에 결정을 하고 실행을 했는데 연금계좌에서 외국 배당금의 과세이연효과가 사라지면서 좀 멘붕이 왔는데요.

 

자동이체되는 금액을 어렵게 다 변경을 했더니 딱 제가 하는 걸 초치기 위해 움직이는 듯 타이밍 상 나라가 저를 도와주지를 않네요.

 

아무튼 SPHD가 이번달에는 얼마를 배당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PHD의 2025년 2월 배당금은 19.53  달러입니다.

 

1월에 19.53 달러가 나왔으니 한달이 지났는데도 배당금은 변화가 없었네요.

더 이상 매수를 하고 있지 않으니 배당금의 변화가 2개월 연속으로 없습니다.

 

배당금이 줄어들지 않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해야 하나 싶습니다. 

SPHD는 고배당 ETF인데 별로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지 좀 오래된 거 같은데 언제쯤 나아질지 걱정입니다. 


세금은 2.93 달러로 세금을 제하면 16.6 달러가 실입금되었습니다.

2월 SPHD의 주당 배당금은 0.1375 달러로 1월의 0.1375 달러와 같습니다. 

전년 동기인 2024년 2월의 주당배당금인 0.1454 달러에 비해서는 0.0079 달러가 줄었습니다.

SPHD의 배당금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배당이 계속 줄어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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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시암 쪽으로 놀러 왔지만 저희는 목적은 쇼핑이라기보다는 먹는 것이라 먼저 B1층부터 둘러보았습니다. 

 

아내가 인터넷으로 제담쏨땀이 맛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제담쏨담을 찾아 B1층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찾으러 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니 나름 재미도 있더군요.

직원들에게 물어 물어 찾아간 제담쏨땀입니다. 

 

빨간 간판이 인상적이네요.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고하더군요.

 

약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면서 가게 옆에 작은 의자에서 기다리라고 하면서 대기표를 한 장 주더군요.

 

기다리면서 아들은 탭으로 게임을 하고 아내와 저는 주변을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목이 말라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려고 했는데 주류 판매 금지 시간이라 사지는 못했습니다. 

 

참 태국은 주류판매 금지시간을 왜 지정했는지 모르겠지만 관광객 입장에서는 마시고 싶을 때 못 마시는 것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40분 넘게 대기하다 드디어 매장 안의 작은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이 정말 적어 몇 팀 들어오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매장 앞에 공용 테이블에 앉는 사람들도 많던데 처음부터 알았으면 저희도 그렇게 할 걸 후회를 했네요.

 

메뉴는 정말 많은데 저희는 안전하게 인터넷 정보에 많이 올라온 항정살구이, 곱창구이, 쏨땀을 주문하였습니다. 

미슐랭에 2018, 2019년에 선정되었네요.

 

태국은 미슐랭에 선정된 집들이 많아서 돌아다니며 먹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들도 나름 저렴한 편이라 맛보기 좋아요.

구석에 앉아 주방 쪽을 찍어보았습니다. 

항정살구이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밥도 주는데 밥이라고 하기에는 떡에 더 가깝더군요.

우리나라 정서상 풍족한 느낌이 있어야 되는데 양이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고기가 조금 빈약한 모습입니다. 

 

겉을 바싹 구워서 바삭한 식감에 안쪽은 부드러운 항정살이 식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맛은 짭조름하면서 달달한 느낌으로 단짠이 잘 어우러집니다. 

쏨땀은 새콤한 맛에 살짝 매운 것이 달짝한 고기들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곱창구이는 정말 졸깃한 시각에 달달한 맛이 입혀지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곱창은 잘 관리가 안되면 잡내가 심한데 전혀 그런 거 일도 없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달달한 곱창에 살짝 매콤한 쏨땀이 더해지니 정말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맛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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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 놀러 와서 너무 시내 쪽에만 있었던 것 같아 하루 정도 강가에 놀고 싶어서 아이콘시암에 놀러를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아이콘시암에 가는 방법은 BTS의 골드라인을 타던지 수상 보트를 타던지 자동차로 가던지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저희는 수상 보트를 선택했네요.

 

아이콘시암으로 가는 셔틀 보트를 타기 위해 BTS 사판탄식역에 내렸습니다.

역에서 내려 안내판을 따라 제일 안쪽까지 오면 아이콘시암 셔틀 보트의 티켓 부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운행 시간은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이네요.

 

예전에 왔을 때는 무료로 탈 수 있었는데 지금은 8 밧으로 요금이 생겼습니다. 

 

저희는 3명으로 24 밧을 지불하고 티켓을 구매해 보트가 올 때까지 안쪽에서 대기했습니다. 

보트가 도착하면 안내에 따라 티켓을 상자에 넣고 보트를 타러 갑니다.  

보트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보트를 타고 가다보면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보트들이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방콕에 왔을 때는 저희도 강가의 리조트에 묵으면서 이런 보트를 이용해 하루에도 몇 번씩 무료로 왔다 갔다 했었는데요.

 

아들이 어릴 때라 나름 배 타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거리가 그리 멀지 않아 셔틀 보트를 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콘시암이 보입니다. 

아이콘시암에서 보트 티켓을 살 수 있는 부스입니다. 

마지막 보트 시간이 생각 외로 일찍 마감이 되네요. 

 

아이콘시암에서 보트를 타고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면 마지막 보트 시간을 잘 확인하고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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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성화에 호텔 조식을 먹고도 또 먹으러 호텔을 나섭니다. 

 

이번 태국 방콕 여행은 온전히 아내의 구상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호텔 조식 후에 또 아침식사를 하는 이상한 루트지만 하루 6끼를 먹어보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가진 아내를 따라 나서 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저번에 먹었던 백종원 추천의 룽루엉의 바로 옆집입니다. 

 

저번에 룽루엉을 방문했을 때 여기도 사람이 많았고 인터넷상에도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번에는 여기를 방문하였습니다. 

메뉴는 룽루엉과 그렇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저번에 룽루엉에서 먹은 국수 중에서 저는 똠얌꿍맛 국수가 제일 괜찮아서 이번에는 똠얌꿍맛 비빔국수와 물국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면은 계란면이 제일 무난해서 계란면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방콕 식당 어디를 가도 있는 추가 해서 먹을 수 있는 양념들이 있고요.

똠얌맛 비빔국수와 물국수가 나왔습니다. 

 

이 집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똠얌꿈의 시큼한 맛이 살짝 올라오면서 배가 부른 저의 식욕을 다시 돋우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룽루엉도 맛있었지만 이 집이 더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다음에 방콕에 들르게 되면 쌀국수는 이 집을 찾아와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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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하이 대기를 하며 돈키호테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지만 대기명단이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날씨는 정말 더워서 밖에서 기다리면 아들이 힘들어하여 에어컨 바람을 맞을 수 있는 실내를 찾아보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히어하이 건너편에 카페가 영업하는 것으로 보여 여기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히어하이 밖에서 그 찌는 더위를 묵묵히 견디며 대기하고 있는 대부분의 중국인들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저희는 더위를 피해 급히 카페로 들어섰습니다. 

들어서고는 잠시 놀랐습니다. 

 

안쪽에는 오토바이 샾처럼 오토바이와 오토바이 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잘못 들어왔나 했습니다. 

메뉴를 보고 여기가 커피숍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네요.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데 한쪽에는 오토바이와 그와 관련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독특한 느낌의 카페네요.

긴 테이블서는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여서 우리나라의 어느 카페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여기에서 아내와 저는 각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여 건너편의 히어하이의 줄이 줄어들기를 기다렸습니다. 

 

여기에서 통창으로 히어하이가 바로 보여서 앞의 상황을 인지하기 좋았습니다. 

 

가끔 제가 가서 얼마나 줄었는지 확인도 하면서 약 1시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커피맛은 제 입에 그렇게 와닿지 않았지만 카페가 조용하니 오토바이 좋아하면 분위기 있게 즐기기도 괜찮은 곳인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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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가야할 곳이 있다고하여 갔이 나섰습니다.

그래서 간 곳이 스타벅스네요.

무슨일인가 보니 한정판 컵을 받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참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싶다가도 아내가 원하니 따라야겠죠.

1시 35분쯤 매장에 도착했는데 벌써 10명 이상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긴 줄을 기다려 2시부터 주문을 하여 드디어 컵을 받게 되었네요.

다들 대단하십니다.

핑크색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저는 예쁜지 잘 모르겠는데 와이프는 예쁘다고 합니다.

아내가 좋아하니 오늘도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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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월 투자일지

 

1월 말에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을 하고 난 뒤에 바로 행정명령으로 여러 가지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고 있고 국경에 경비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약을 핑계로 멕시코, 캐나다와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어깃장을 부렸네요.

 

이제는 무차별적 관세를 이야기하며 무역 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떨어질레야 떨어질 수 없는 입장의 나라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마조마합니다.

 

철강과 알루미늄을 시작으로 자동차, 반도체 등 우리나라의 주력 상품에도 관세를 부과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한미 FTA로 관세가 거의 없는 관계인데 트럼프는 이런 협정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여 우리의 대응이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가 앞으로 어디로 갈지 중요한 시점인 것 같은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우리나라의 저력을 믿고 잘 버텨야겠습니다.

 

저의 tiger200의 매매는 이런 시기에도 어김없이 이어졌습니다.

20252월의 목표금액은 36,300,000원입니다.

 

2월의 평가금액도 3천 초반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1월의 트럼프 취임 후 일일 변동성이 심하게 왔다 갔다 했지만 한 달간으로 보면 큰 변동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2월도 tiger200 평가금액은 목표금액에 한참 모자라서 저는 월 매수 최대금액인 40만 원을 풀로 매수에 사용하였습니다.

 

tiger200을 저의 월 최대금액을 더 매수한 2월의 평가금액이 31,992,410원이 되었습니다.

 

목표금액은 3천 6백을 넘기고 있는데 평가금액은 3천 2백만 원을 넘지 못하고 있네요.

 

언제쯤 평가금액이 목표금액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아집니다.

이번 달의 tiger200 매수단가는 33,390원입니다.

 

1월의 매매단가는 33,520원이었으니 130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번에는 0.3% 정도 내렸네요.

 

이번 달은 수치로만 보면 저번 달에 비해 변동성이 많이 적었습니다.

 

그렇지만 목표금액에 평가금액이 한참 모라자기 때문에 이번 2월도 작년 1월 마찬가지로 40만 원을 살짝 넘기는 금액을 사용하여 tiger20012주 매수하였습니다.

 

실제로 매수에 사용한 금액은 400,680원입니다.

 

1월에는 12주 매수에 402,240원을 사용하였는데 이번에는 1,560원이 줄어든 금액을 사용하여 같은 수량을 매수하였네요.

 

이번에 매수한 12주가 더해지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tiger200의 총수량은958주가 되었습니다.

 

tiger2001,000주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요약

 

목표금액 : 36,300,000

 

매수금액 : 400,680

 

매수수량 : 12

 

보유수량 : 958

 

매매 후 평가금액 : 31,992,410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 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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