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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한영식당입니다. 

 

닭볶음탕이 맛있다고 하여 찾아갔네요.

간판이 요란하지 않아서 좋네요.

 

요란한 간판보다 이렇게 있는 듯 없는 듯한 간판이 노포 느낌으로 맛집 포스가 느껴집니다. 

 

주차장이 없다는 정보에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찾아왔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고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인데도 대기가 있어서 앞에서 약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닭볶음탕 단일 메뉴이네요.

 

대자는 48,000원 소자는 33,000원입니다. 

주문한 닭볶음탕이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가져다주면서 15분 동안 뚜껑을 열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저희가 중간에 뚜껑을 한번 열어 봤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열지 말고 기다리라고 이야기하시더군요.

 

인터넷상에서는 뚜껑을 열어보다 직원분에게 호통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그 정도는 아니고 친절하게 이야기하셨습니다. 

 

배는 고픈데 음식을 앞에 두고 기다려야 되는 상황에서의 15분은 정말 긴 시간이더군요.

드디어 15분이 지나고 기대하던 뚜껑이 열려 닭볶음탕의 자태를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우선 국물을 한 숟가락 먹어봤는데 간이 강하지 않고 적당한 감칠맛이 올라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간이 센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에게는 정말 깔끔하게 맛있었는데요.

 

간이 조금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싱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국물이 쫄아들면서 간이 조금씩 강해지니 싱겁다고 생각되면 조금 더 졸여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닭고기도 부드럽고 감자의 익힘이 정말 예술입니다. 

 

15분의 기다림이 이 감자의 식감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닭볶음탕을 다 먹고 나면 밥을 볶아 먹는 것이 국룰아니겠습니까.

 

볶음밥도 간이 강하지 않고 담백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들이 맛있다고 바닥의 눌어붙은 밥알까지 싹싹 긁어먹더군요.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대전에 놀러 와도 다시 먹어보고픈 닭볶음탕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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