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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대구 여행에서는 위치가 좋은 토요토인 호텔 동성로점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저렴하고 위치가 좋은 곳을 찾다 여기를 선정하였습니다. 

 

저번에도 느꼈지만 대구 시내권에서 놀기에는 여기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가능은 한데 주차 가능 대수가 적어 주차는 쉽지가 않더군요.

아들과 함께하는 3인이라 침대가 두 개인 룸을 예약하였습니다. 

일본 호텔을 가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룸의 크기는 정말 아담합니다. 

 

토요코인은 침대 정면에 티비가 없고 티브이가 사이드 쪽 탁상 위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아담하지만 욕조까지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그리고 사워를 할 때 나오는 수증기가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킬 수 있으니 문은 닫고 이용해 달라고 적혀 있네요.

시내 중심가에 있다보니 뷰는 시티뷰로 볼게 별로 없습니다. 

 

가성비 호텔에서 뷰를 바라면 안 되겠죠.

에어컨 리모컨 사용법과 아들에게 꼭 필요한 티브이 채널 정보가 있네요.

주차는 1박당 5,000원의 비용이 듭니다. 

 

그리고 주차는 만차 가능성이 높아서 출차를 자제하라고 하네요.

 

조식은 7층에서 아침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체크인할 때 무료로 나누어 주는 비품들입니다. 

조식은 7시부터 9시 30분까지 7층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엘리베이터 안에도 공지를 해놓았네요.

간단한 샐러드와 계란, 방울토마토, 조미김 등이 있고요.

빵과 우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밥과 간단한 반찬 종류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무료라도 풀만 있는 것은 아니고 고기도 한 종류가 나오네요.

국도 있습니다. 

속이 안 좋으면 죽으로 해결해도 되겠네요.

특급 호텔의 뷔페에서 거하게 조식을 먹는 것도 좋지만 무료로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조식도 좋네요.

 

무료에 이 정도 퀄리티면 간단한 조식으로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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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이 호캉스를 즐기기는 것 중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수영장입니다. 

 

아들이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것을 좋아해서 수영장의 유무가 호텔을 선정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항목 중 하나죠. 

 

해운대 그랜드조선 호텔의 수영장도 실내와 실외가 함께 있어 수영장에서 놀기 좋다고 하여 기대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그랜드조선 해운대의 수영장은 6층에 위치하고 있네요. 

실내 수영장은 크기는 크지 않지만 놀기 적당한 크기의 수영장입니다.

 

레일은 3개가 있으며 레일 길이는 정확하게 얼마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저의 체감상으로는 약 20m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간 레일은 수영 전용 레인입니다. 

 

성인 전용이고 여기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서는 수모가 필수이고 레인 오른쪽으로 수영을 하면 됩니다. 

 

특이한 것이 중간 레인만 수모를 써야하고 다른 레인에서 놀 때는 수모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간 다른 호텔의 실내 수영장들은 대부분 수모가 필수고 아니면 캡모자라도 써야 되었는데 여기는 중간 레인만 제외하면 수모를 안 쓰고 놀아도 되더군요.

 

그래서 저도 중간 레일에서 수영을 할 때는 수모를 썼다가 다른 레인에서 아들과 물놀이를 하며 놀 때는 저희도 수모를 쓰지 않고 놀았습니다.  

실내 수영장 끝부분에는 통창으로 밖을 바라다보며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유리창 너머로는 파라다이스 야외 수영장이 보이네요.

구석 쪽에는 월풀도 있어서 뜨끈하게 몸을 데울 수 있어서 수영중에 간간히 체온 유지를 위해 좋은 것 같습니다. 

월풀 반대쪽에는 수영장 내 샤워 부스가 있습니다. 

 

부스는 3개가 있네요.

 

저는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과 룸으로 올라가기 전에 여기에서 간단히 샤워를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필요할 땐 구명조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네요.

카바나는 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1시간에 11,000원이네요.

비치베드 너머로 해운대 백사장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야외 수영장은 온수풀입니다. 

 

해운대 그랜드조선 호텔의 많이 알려져 있듯이 야외 수영장은 규도도 야외 수영장이라고 말하기 조금 민망한 느낌이라서 수영장이라기보다는 노천 온천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비치베드도 있고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수영장을 즐기기는 좋았습니다.  

해 질 녘의 해운대 운치 있습니다. 

바로 옆인 파라다이스 호텔의 야외 수영장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계신 분들도 이렇게 보입니다. 

 

저쪽에서도 이쪽 야외 수영장 쪽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네요.

해가 점점 기울면 야외 수영장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해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이렇게 모여드네요.

 

저희도 야외 수영장 한편에 따뜻한 온수풀에 자리를 잡고 저녁노을이 지는 해운대를 바라보는 여유를 즐겨 보았습니다.  

해진 후 어둠이 내려온 야외 수영장 모습은 이렇습니다. 

 

따뜻한 온수풀에서 몸을 담그고 해운대의 밤바다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할만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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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는 정말 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 

 

웨스틴 조선, 파라다이스 등은 예전에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랜드 조선은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해운대에서 고급 호텔 중에는 엘시티를 제외하고는 이제 다 가본 것 같습니다. 

 

아. 기장의 아난티도 가보지 않았네요.

 

엘시티와 아난티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체크인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북적했었는데요.

 

체크인 시간이 지난 뒤 잠시 해운대 백사장으로 산책하러 나갈 때 인적이 없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16층까지 있네요.

 

그랜드 조선은 로비에서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다를 바라다볼 수 있는 스타벅스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네요.

 

헤리븐 풀이라고 실내, 실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는 6층에 있습니다. 

체크인 후 룸을 찾아 갑니다. 

 

복도가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라 좋습니다. 

3인 가족인 저희 가족은 침대 두 개의 룸이 기본 값입니다. 

아들이 호텔 룸에서 가장 좋아하는 침대 바로 앞에 있는 티브이입니다. 

 

가끔 저가 호텔 중 티비가 침대 앞이 아닌 측면 벽에 있는 곳이 있는데 그러면 티브이 보는 것이 불편해서 살짝 투정을 부립니다. 

 

그래도 티비를 켜고 보기 시작하면 언제 투정을 부렸는지 모르고 티브이에 푹 빠져보지만 말입니다. 

기본적인 커피와 티,  커피 머신, 포트와 컵들이 깔끔하게 수납되어 있네요. 

생수는 두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니바는 투숙 기간 중 1회로 무료로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니바라고 할 만한 게 없는 것은 반전 아닌 반전이네요.

가운은 수영갈 때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많은 분들은 에머니티가 뭔지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포스팅에 설명도 해주시던데 저는 그런 쪽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제품이 먼지 잘 모르겠습니다. 

룸에서 바라다본 해운대 백사장입니다. 

 

그랜도 조선 호텔은 파라다이스 호텔의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라 오션뷰의 풍경은 파라다이스 바라다보는 풍경과 거의 비슷합니다. 

야외 풀장이 살짝 보이네요.

 

야외 풀장은 규모가 작은 것이 살짝 아쉽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룸에서 오륙도도 육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들이 많은 날들이 많아서 안 보이는 날도 많을 것 같은데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부산 해운대에 자주 가는 편인데 갈 때마다 좋습니다. 

 

저는 조용히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는 것도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에서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있으면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그것도 좋아합니다.

 

이 두가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해운대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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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늦가을에 전주 여행을 갔을 때 숙박을 고민하다 한옥호텔에서 숙박하기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전주의 한옥 마을을 주로 둘러볼 생각이어서 한옥 호텔이 태마에 더 맞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네요.

 

저희가 선택한 한옥호텔은 나비잠입니다. 

 

저도 처음 알았는데 나비잠의 의미는 갓난아기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이라는 뜻이라네요.

나비잠의 위치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처음에는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차도 가능 대수가 적어 보였습니다. 

 

저희는 조금 빨리 도착하여 다행이 주차장이 비어 있어서 쉽게 주차를 했는데 늦게 도착하시면 주차가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한옥 호텔 답게 툇마루가 있네요.

 

1층은 튓마루가 있어 방 앞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기 좋네요.

 

그런데 늦은 시간에는 툇마루에서의 수다가 다른 방의 손님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방은 2층이라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나무의 느낌이 좋네요.

방은 크지 않습니다. 

 

한옥 호텔이라 저희는 온돌방을 예약했었는데 침대 방도 있더군요.

 

안쪽에 화장실이 있고 침구류가 있가 있습니다. 

 

침구류 위쪽에 보일러 조절기와 모기퇴치제가 있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TV는 한쪽 벽에 설치되어 있는데 아들의 눈높이에는 많이 위쪽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냉장고가 입구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거울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작은 거울이 있습니다. 

저희는 아들까지 3명이 숙박을 해서 침구를 하나 더 받았습니다. 

거울함의 밑 서랍에는 파우치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파우치 안에는 드라이어기가 들어 있네요.

화장실은 비데도 설치되어 있고 최신식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1회용 칫솔과 비누 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객실 이용시 유의사항도 있는데 제일 큰 것이 소리를 줄이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큰 소음 없이 잘 있다 왔는데 방음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운이 나쁘면 고성으로 고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한옥의 나무결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며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던 풍경입니다. 

툇마루에 주변 상권의 판플랫과 명함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좋고 툇마루 앞에 앉아 작은 잔디밭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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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성로의 젊음을 느끼고 아침에 일어나 토요코인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토요코인 호텔은 조식이 무료입니다. 

 

물론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지만 숙박비도 비싼 호텔이 아니니 감사하게 식사를 하면 되겠습니다. 

 

좋은 호텔의 조식과는 비교를 하면 안되겠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조식을 거를 이유는 없지 싶습니다. 

빵과 우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유는 부산우유가 있네요.

토스트기 옆에는 버터와 딸기쨈이 있습니다 

 

호텔 조식을 가면 아들은 빵과 쨈으로 아침을 아메리칸 스타일로 먹기를 원하지만 아내는 아들에게 밥을 먹이기 원해 아들은 빵도 먹고 밥도 먹어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번에도 아들은 투털되면서 밥도 먹어야했습니다. 

식판이 어린이용 식판같이 구분선이 있네요.

 

숟가락과 젓가락은 코로나 시기라 그런지 일회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기류는 완자, 소시지가 준비되어 있고 김치와 땅콩이 있네요.

국은 무우국이였습니다. 

간단한 시리얼, 셀러드, 고무마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과일은 바나나가 있네요. 

계란과 조미김도 있습니다. 

 

우리 아들의 식사에는 조미김이 있으면 밥 한 그릇은 뚝딱입니다. 

저는 평소에 아침을 잘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급 호텔에 가서 비싼 조식을 먹으면 아내에게 돈 값 못한다고 타박을 자주 받습니다. 

 

토요코인 조식은 무료로 먹을 수 있어서 그런 타박에서 자유로워서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고급 호텔과 비교 자체를 하면 안되겠지만 무료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어서 저에게는 꽤 괜찮은 조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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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숙박을 정하면서 위치와 가격을 고려하여 토요코인 동성로점을 이용하였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체크인 시간 조금 전에 들어갔었는데 주차 등록을 하려고 하니 체크인 시간 전에 입차를 하면 안 된다고 하여  출차를 하고 시간을 보내다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다시 입차를 하였습니다. 

 

주차장이 모자란다고 하여 일찍 도착하였는데 입차 시간 맞춘다고 주변을 몇번을 돌았네요.

 

토요코인 동성로점에 자차로 가신다면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층 건물 입구에 토요코인 입구가 상가 입구와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무료로 조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 세트, 비누, 녹차는 프런트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가져가셔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객실에서 사용 가능한 파자마가 프런트 앞 캐비닛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품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네요.

토요코인 호텔의 기본적인 사용 정보는 이렇습니다.  

객실 내부 모습입니다. 

 

아들과 함께 하는 3인 가족이라 더블베드에 싱글베드가 하나 더 있는 객실을 사용하였습니다. 

티브이가 침대 정면에 있는 것이 아니고 측면에 있는 것이 특이하더군요.

 

처음에 봤을 때는 아들이 티브이 보는데 힘들다고 투덜거렸습니다. 

 

그런데 티비를 켜고 보기 시작하니 아무 말 없이 잘 보더군요.

 

역시 아들의 티브이에 대한 집중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옷걸이가 이렇게 마련되어 있고요.

커피 포트, 컵들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와 아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금고가 있네요.

생수는 냉장고에 들어 있네요.

슬리퍼는 책상 옆에 비치되어 있네요.

화장실은 좁은 것이 정말 일본식 호텔이라는 느낌이 확 납니다. 

샤워기를 사용하려면 세면대 옆에 있는 레버를 돌려서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사용해야 하더군요.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사용하는 것이 약간 아리송하였습니다. 

샤워기 옆에 있던 빨래 건조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줄을 당겨 반대쪽에 걸고 락을 걸면 빨랫줄로 사용가능하더군요.

 

저는 1박을 해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장기간 숙박을 한다면 이것도 나름 괜찮은 아이템이 될 것 같았습니다. 

시티뷰입니다. 

프런트 뒤쪽에 코인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습니다. 

소주, 맥주와 간단한 안주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네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음식을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수기 옆에 얼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 조식 시간이 아닐 때는 이렇게 휑하니 비어있습니다. 

로비 옆에 있는 문으로 살짝 나가보았습니다. 

 

보이는 창문 하나하나가 룸의 창문인 것 같았습니다. 

 

로비층의 안쪽 객실은 이렇게 노출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그마하게 화단도 있어서 식물도 키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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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여행에 숙소는 롯데시티 호텔 마포를 이용하였습니다. 

 

몇 번의 서울 여행을 하였지만 롯데시티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숙소로 롯데시티 호텔 마포를 결정한 이유는 교통 편의성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였습니다. 

 

교통에서 지하철과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하고 호텔을 예약을 했었는데 막상 롯데시티 마포에 와보니 지하철과 지하로 바로 연결이 되어있더군요.

 

여행 중에 비가 오는 날이 하루 있었는데 지하에서 바로 지하철과 연결되니 비도 안맞고 정말 좋았습니다. 

프런트가 있는 층입니다. 

여기에는 세븐일레븐이 정말 작게 입점해있습니다.

 

숙박하는 동안 얼음컵을 사기 위해 한번 이용했습니다. 

 

저희는 자하에 마트가 있어서 필요한 것은 마트를 이용해서 편의점은 별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늦은 시간에 필한 것이 발생할 수 있으니 편의점이 건물 내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큰 차이이죠. 

소파도 마련되어 있어서 이동 중에 잠깐식 편히 쉴 수 있었네요.

체크인을 한 후에 룸에 들어왔습니다. 

 

저희가 배정 받은 룸은 5층이었습니다. 

트윈 배드로 언제나처럼 와이프와 아들이 자고 저는 혼자 여유롭게 잠을 잤습니다. 

아들의 숙제를 위한 책상이 된 데스크이네요.

아침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는 일상이라서 여기에서 거의 매일 맥주 한잔하며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가운은 2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수영장을 이용할 때 수영복을 입고 가운을 걸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장에 락커룸과 샤워실이 있기는 한데 조금 협소한 면이 있으며 샤워실도 2군데 밖에 없어서 코로나 시기에 사실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운을 입고 룸으로 와서 샤워를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세면대 아래쪽에 드라이기가 비치되어있습니다.

롯데시티 호텔에서는 화장실 컵을 일회용 컵으로 주는데 환경 생각하면 조금 그렇기는 한데 코로나 시기에 위생상으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욕실 부분입니다. 

 

욕조와 샤워기가 분리되어있는 형태입니다. 

 

샤워기가 욕조에 있는 것이 아니고 문쪽 벽에 위치해 있어서 욕조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냉장고와 필요한 물품들이 있는 곳입니다. 

첫 날 체크인을 늦은 시간에 해서 룸에서 바라다본 서울 시티뷰의 야경입니다. 

롯데시티 호텔 마포는 5층에 얼음이 나오는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첫날에는 모르고 편의점에서 얼음컵을 샀었는데 이걸 알고부터는 얼음을 공짜로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얼음 정수기의 위치는 537호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자렌지도 있는데 전자레인지의 위치는 4층의 얼음정수기가 있는 맞은편에 있습니다. 

첫날 산 얼음컵에 맥주를 따라 시원하게 마시고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둘째 날부터는 서울 여행 중에 산 것들과 지하 마트에서 산 간단한 안주를 먹으며 각 저녁마다 맥주 한잔씩을 하였습니다. 

 

롯데시티 호텔 마포는 광화문과 그렇게 멀지 않고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서울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위치적으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호텔의 지하에는 상가와 마트가 있어서 간편하게 필요한 것을 사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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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파라다이스의 조식은 본관에 위치해 있는 온더플레이트에서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 움직인다고 움직였는데도 먼저 오신 분들이 많아서 창가 자리는 앉지 못하였네요.

 

역시 항상 저희보다 부지런히 일찍 움직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관에 위치해 있는 온더플레이트입구입니다. 

 

사진이 약간 흔들렸네요.

조식은 6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입니다. 

 

런치와 디너는 사진에 보이시는 시간을 참고하기면 되겠습니다. 

 

조식은 성인이 58,000원, 어린이는 29,000원이네요.

 

성인 기준으로 런치는 90,000원 디너는 125,000원입니다. 

 

저희가 체크인날 4시 50분쯤 주변 둘러보다 줄이 길게 서있는 것을 봤는데 온더플레이트에서 디너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에 숙박했을 때도 저녁시간에 웨스틴 조선의 부페에서도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시던 분들이 많았었는데 디너에 뷔페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희는 서둘렀지만 창가자리는 앉지 못했습니다. 

 

앉자 말자 직원분이 커피를 마시겠냐고 물어봐서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본 뷔페에서는 커피를 셀프로 가져와서 마셨는데 여기는 직원분에게 이야기를 하면 가져다주더군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의 카페인 힘으로 정신을 깨우고 천천히 뷔페를 둘러봤습니다. 

면을 좋아라 하시는 아드님을 위해 먼저 쌀국수 먼저 대령했습니다. 

 

쌀국수가 정말 맛있더군요.

 

아들이 한 그릇 더 달라고 해서 아들은 두 그릇을 먹고 제가 한 그릇을 먹었습니다. 

계란찜과 딤섬이 있습니다. 

 

계란찜이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국 종류 중에 미역국이 있어서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부산 지역 특선으로 기장 미역국이 있더군요.

 

제가 국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미역국은 그나마 먹는 편입니다. 

 

이 미역국은 제 입맛에는 조금 짠 편이었는데 짠 것 빼고는 맛있었습니다. 

볶음밥, 마파두부, 불고기 볶음, 삼치구이, 당근 구이, 태국식 치킨 커리, 콩 스튜, 트리플 브레드 푸딩입니다.  

감자, 베이컨, 소시지와 소스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와플이 있어서 벌집꿀을 듬뿍 뿌려서 주니 달콤하다면서 맛있게 먹더군요.

에그 베네딕트 코너입니다. 

 

베이글, 햄, 수란과 야채에 소스가 있습니다. 

시리얼과 요거트가 있는 코너입니다. 

 

저는 플레인 요거트를 2번 먹었네요.

샐러드들을 종류별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샐러드들과 연어, 살라미, 치즈들이 있네요.

과일은 레몬, 자몽, 파인애플, 사과 등이 있고 거강 한 잔이라는 타이틀로 ABC 주스가 있네요.

우리 아들이 좋아라 하는 빵이 종류가 많습니다. 

음료는 물, 사과주스, 자몽주스, 오렌지주스, 얼음물이 있습니다.

시작은 간단히 샐러드로 시작해야겠죠.

 

제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조금씩 떠와서 먹는 편인데 와이프는 왜 적게 떠오냐고 뭐라고 하네요.

 

에그 베네딕트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여러 번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다양히 많이 즐겁게 먹었는데 와이프가 보기에는 저와 이들의 먹는 것이 성이 안찼나 봅니다. 

 

아들과 제가 너무 적게 먹었다고 와이프가 투덜거리네요.

 

다음에는 좀 더 많이 먹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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