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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호텔은 해운대의 파라다이스 호텔입니다. 

 

해운대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호텔 중 하나이죠.

 

저는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라 파라다이스하면 주로 카지노주로 생각되어 지네요.

 

아무튼 와이프가 파라다이스의 씨메르를 가보고 싶다고 하여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따라 저가에서부터 나름 고가까지 다양한 호텔들을 다녀보고 있네요.

파라다이스는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는데 저희가 묵은 방은 신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관 로비에 소파는 체크인 시간에는 체크인을 기다리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앉을 자리가 부족한데 체크인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렇게 자리라 휭하게 비네요.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짐을 맞기고 지하에 플스방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습니다. 

 

지하에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와서 왼쪽으로 꺾어 걸으면 BMW 드라이빙 존이랑 플레이랩, 그리고 아이들 놀이방이 있습니다. 

 

놀이방은 놀고 있는 아이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플레이랩에는 게임을 하고 계신 분들이 좀 있더군요.

 

저희는 체크인 기다리면서 한번 다음날 체크아웃하기 전에 한번 두 번을 여기에서 놀았었는데요.

 

사진은 첫날 사진으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다음날 체크아웃 전에 방문했을 때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원하는 게임을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플레이랩을 이용하시려면 시간대를 잘 선택해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랩 조금 더 안쪽에는 BMW 드라이빙 존이 있는데 키 제한이 있더군요.

 

아들이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키 제한에 걸려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조금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아 보이니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여기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로비로 올라오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진 뒤쪽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드디어 체크인을 마치고 룸에 들어왔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호텔의 룸에 들어올 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트윈룸으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가려진 커텐을 걷으니 발코니와 해운대의 백사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냉장고에 들어 있는 음료는 깔끔하게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내다 왔습니다. 

가운은 수영장과 씨메르를 다녀올 때 잘 사용하였네요.

 

욕실과 욕실에 비치된 용품들입니다. 

 

호텔 어메니티들은 제가 잘 알지 못하여 사진만 찍어 봤네요.

아들이 호텔에만 오면 한동안 가지고 노는 금고입니다. 

 

왜 그런지 물어봐도 알려주지 않는데 꼭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별로 중요하지 않는 물건 한두 개씩 금고 안에 넣어서 잠그네요.

이날도 다른날과 같이 아들의 숙제를 위한 책상이 되는 데스크입니다. 

호텔 부대시설들의 영업시간입니다. 

 

저희는 수영장과 씨메르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예약을 하여 와이프는 시메르와 수영장을 오가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들은 수영장을 2번 이용했었습니다.

소파가 이렇게 간이 침대로 변신을 합니다. 

 

아들이 신기하다면서 소파로 만들었다가 침대로 만들었다가 다시 소파로 만들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좋아라 하는 것 같아서 여기에서 잠을 자라고 하니 그건 또 싫다고 이야기하네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그렇게 높은 층이 아니였는데도 앞에 가리는 것이 없으니 시원한 바다를 만끽하기 좋았습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보니 야외수영장이 바로 보이네요.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저기 계단 있는 곳이 파라다이스 수영장에서 인증사진을 많이 찍는 그런 장소더군요.

 

저희 가족도 수영장에 갔을 때 저기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네요.

파라다이스하면 생각나는 카지노입니다. 

 

외국인 전용이라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와야 카지노가 수익이 나고 파라다이스 주가도 상승할텐데 말이죠.

신관과 본관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입니다. 

 

이쪽에 헬스클럽이 있습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몇 분 있더군요.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러닝머신을 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신관과 본관을 잇고 있는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며 해가 지고 있는 해운대를 바라보며 한 장 찍어 봤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해운대에서 좋아하는 호텔 중 하나이죠.

 

이번에 저도 갔다 와서 파라다이스 호텔이 좋아지게 되었네요.

 

다음에는 인천의 파라다이스 호텔도 한번 다녀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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