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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일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너무 시간이 아까워하는 와이프님의 의지로 부산 남포동 쪽으로 먹방 투어를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우선 목표는 이재모피자 남포동 본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1월 1일이라 그런지 남포동 용두산공영주차장에 들어가는 것부터 지루한 기다림이었습니다. 

 

그때 알아봤어야 했었습니다. 

 

오늘은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다는 것을 말이죠.

 

어찌 긴 기다림 끝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이재모 본점을 갔는데 키오스크에 대기 등록하는 줄도 어마어마하였습니다.

 

대기 번호가 200번이 넘어가고 예상 대기시간도 180분 플러스 알파로 찍히더군요.

 

그래서 본점말고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부산역점은 조금 대기시간이 적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본점에서 부산역점까지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부산역점도 만만치 않게 대기가 길었습니다. 

 

키오스크에 대기를 걸었는데 160번대가 찍히더군요.

 

와이프의 핸드폰에는 본점 대기는 이때까지 190번대로 그래도 본점보다는 대기시간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역점에서 먹기로하고 본점의 대기는 취소하였네요.

맞은편 부산역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타벅스에도 사람이 많아 앉을 자리를 마련하는데 한참을 기다렸네요.

 

역시 사람이 여기에도 엄청 많습니다. 

 

오랜 기다림의 끝에 카톡으로 입장하라는 문자가 와서 드디어 입장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안내된 자리는 창가자리로 자리는 좋았습니다. 

 

바로 앞에 부산역이 보이는 명당 자리네요.

기다린 시간은 총 133분이네요.

 

2 시간 하고도 13분을 더 웨이팅을 했다는 말이죠.

 

정말 피자를 먹기 위해 2시간을 기다리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먹고 맛있는 피자를 먹겠다는 와이프님과 아드님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네요.

이번에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실내 인테리어는 화이트와 그린톤으로 깔끔하네요.

화장실 앞에 세면대도 있어서 순을 씻기가 편하니 좋습니다. 

A25번 테이블 저희에게 오는 피자를 로봇이 배달해 주네요.

 

로봇들이 많이 돌아다니는데 사람을 피하며 이리저리 잘 돌아다닙니다. 

 

세상 참 많이 변했음을 다시 느낍니다. 

저희가 주문한 피자입니다. 

 

치즈 토핑을 추가하였고 아들의 주문실수로 고무마무스가 추가되었네요.

 

이재모피자는 정말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치즈가 모든 것을 이야기해 줍니다. 

치즈가 길쭉하게 늘어나는 비주얼도 맛의 기대감을 높이는 것에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피자를 한입 씹으면 치즈의 식감과 풍미가 정말 끝내줍니다. 

이재모피자에서 오븐 스파게티도 빠질 수 없겠죠.

스파게티와 피자가 맛있어서 먹었지만 역시 피자 라지와 스파게티를 저희 3 식구다 먹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피자는 포장하였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다음날 저녁에 전자레인지로 데워 먹었는데도 졸깃한 치즈맛은 여전히 맛있더군요. 

 

어떻게 하다 보니 부산에 있는 이재모피자 3 군대 지점을 모두 방문하게 되었네요.

 

다른 2 군대 지점의 방문글은 아래에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3.06.02 - [일상] - 부산 남포동 이재모피자 맛난 피자 먹으러 오픈런

 

부산 남포동 이재모피자 맛난 피자 먹으러 오픈런

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이재모피자 남포동점을 다녀왔습니다. 저번에는 서면 이재모 피자집을 토요일에 가서 엄청난 대기를 한 후에 피자를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주중에 찾아가고 또 오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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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5 - [일상] - 부산 서면 이재모 피자. 치즈가 모든 것을 하는 피자 맛집이네요.

 

부산 서면 이재모 피자. 치즈가 모든 것을 하는 피자 맛집이네요.

서면 이재모 피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뭐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 찾다가 피자가 떠올라 다녀왔네요. 서면 이제모 피자를 검색하고 주차장을 찾아보니 주차장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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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모 피자가 먹고 싶다는 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남포동 이재모 피자를 방문하였습니다. 

 

서면의 이재모 피자에서 먹었던 피자가 그렇게 기억에 남았다고 하더군요.

 

이번에는 서면점이 아닌 남포동의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맛집으로 이름이 난 곳에는 줄을 안 설 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비가 오는 와중에도 이렇게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지하에도 있기는 하지만 무료도 아니고 공간도 협소해서 저희는 용두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공영주차장에서 이재모 피자까지는 도보 5분 정도 거리로 가까웠습니다 .

 

저번에는 피자만 주문하여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상큼한 샐러드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이재모 피자는 역시 치즈가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넉넉히 들어가 있는 치즈가 피자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려주네요.

 

따뜻한 피자에서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환상의 조합입니다. 

 

치즈의 고소한 풍미도 끝내주네요.

 

이재모 피자가 부산역 앞쪽에도 새로운 지점을 오픈하였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거기도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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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이재모피자 남포동점을 다녀왔습니다. 

 

저번에는 서면 이재모 피자집을 토요일에 가서 엄청난 대기를 한 후에 피자를 먹었었는데요.

 

이번에는 주중에 찾아가고 또 오픈시간에 맞추어가서 대기줄 없이 바로 입장하여 피자를 먹고 왔습니다. 

주차는 이재모 피자집 바로 아래에도 유료 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주차 공간이 좁아서 입출차의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으로 보였습니다. 

 

저희는 용두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공영주차장이라 자리도 넓고 요금도 나름 합리적이라 괜찮았습니다. 

 

물론 주말에는 용두산 공영주차장도 남포동으로 관광 오는 사람이 많아서 주차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용두산 공영주차장에서 이재모 피자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로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았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픈에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라스트오더는 8시 30분이네요.

 

저희는 아들의 축구 수업이 토요일에 있어서 시간이 일요일 밖에 나지 않는데 이재모 피자가 일요일에 쉬어서 쉽게 찾아올 수가 없었습니다.

 

아내의 이재모 피자를 먹겠다는 불타는 먹방 열정에 이번에는 아예 하루 연차를 내고 아들은 학교보내고 이렇게 남포동까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주중에 오픈런까지 하여 도착하니 한적한 홀 모습을 불 수가 있네요. 

 

물론 저희가 먹고 나올 때쯤에는 사람들이 가득하니 줄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도 넓고 테이블 회전율도 높을 텐데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일까요?

피클과 탄산음료는 셀프로 담아 오면 됩니다. 

 

탄산음료는 주문하면 조금 큰 컵을 가져다주는데 리필이 되지는 않네요.

 

손님 입장에서는 리필이 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영업하는 곳의 입장에서는 금액적인 면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음료 리필을 위해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부딪치거나 음료를 흘리는 등의 뒤처리하는 것이 쉽지 않아 선택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주문은 테이블에 설치되어 있는 태블릿으로 가능하고 주문 후 바로 아래의 카드 단말기에서 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갈릭소스도 주문하였는데요.

 

치즈가 듬뿍 든 피자에 갈릭소스는 환상의 조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피자의 비주얼이 정말 끝내줍니다. 

길쭉하게 늘어나는 치즈가 보는 것만으로도 탱글한 이재모 피자 맛을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오븐치즈스파게티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역시 치즈가 듬뿍 올려 저 있어서 치즈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자를 배불리 먹고 한 조각 남은 피자는 포장을 해서 들고 나왔습니다. 

 

나올 때 보니 이재모 피자 집 건너편에 이재모 피자를 포장만 전문적으로 해주는 곳이 따로 있더군요.

 

이재모 피자를 포장해서 가져가서 드실 분은 그쪽으로 가셔서 바로 주문해서 가져가면 되겠더군요.

 

거기도 주문이 많은지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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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이재모 피자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뭐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 찾다가 피자가 떠올라 다녀왔네요.

 

서면 이제모 피자를 검색하고 주차장을 찾아보니 주차장이 없더군요.

 

그래서 주변의 주차장을 찾다 경남공고 뒤 노상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거기를 내비게이션을 찍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도착하니 경남공고 뒤의 노상 공영주차장이 이미 만차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가서 두원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이재모 피자로 향했습니다. 

 

전국 어디든 요즘은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지만 부산 서면도 정말 주차하기 너무 힘드네요.

주차를 하고 경남공고 뒤 공영주차장 관리 부스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길을 따라 쭉 오다 보면 이재모 피자 건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일찍 출발하여 오픈 시간에 맞추어 온다고 왔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대기를 하고 있네요.

 

외부 대기실에는 많은 분들이 더운 날씨에도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시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쪽에는 대형 선풍기와 에어컨이 있어서 조금 시원하더군요.

서면 이재모 피자의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입니다. 

 

와이프가 잘못된 정보를 주었더군요.

 

와이프는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이라고 알려주어 그 시간에 맞추어서 조금 일찍 도착한다고 11시 10분쯤에 도착을 하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첫 타임의 손님들이 다 들어가고 2번째 회전을 위해 기다리는 손님이 저 정도였던 것이죠.

 

영업 종료 시간은 오후 9시 30분이고 마지막 주문은 8시 40분이네요.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전포동 거리를 살짝 걸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금방 돌아왔는데 더위가 한풀 꺽이면 간단히 주변의 카페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매장으로 들어왔습니다. 

 

요즘 메뉴판이 IT 기기로 바뀌는 곳이 많군요.

 

직원을 불러서 주문을 하지 않아서 간편하고 빨리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포스팅용 사진을 찍으려니 예전에는 메뉴판 몇 번만 찍으면 됐는데 요즘의 IT기기 메뉴판은 메뉴를 다 찍으려니 여러 번 찍어야 돼서 약간 불편하네요.

 

저희는 치즈크러스트 라지, 오븐 치즈 스파게디, 까르보나라, 탄산음료를 주문하였습니다. 


성인 둘에 아이 한명이 먹기에는 조금 많은 감이 있지만 면을 좋아하는 아들이 스파게티를 두 개 다 먹겠다고 강하게 주장하여 같이 주문하였네요.

저에게는 신문물인 서빙 로봇입니다. 

 

직원이 음식을 올리고 테이블 번호를 누르니 로봇이 알아서 움직여서 서빙을 해주네요.

 

사람이 지나가면 피해서 잘 이동하네요.

 

테이블에는 무게 센서가 있는지 음식을 저희 테이블로 옮기니 몇초 있다가 자기 자리로 돌아가네요.

탄산수는 컵을 주고 이렇게 셀프로 따라서 마시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셀프로 되어 있지만 리플이 안된다고 하네요.

 

셀프로 되어있으면 리필이 될 것 같은데 안된다고 하여 조금 의아했습니다. 

오이 피클도 탄산수 옆에 이렇게 셀프로 가져가게 되어 있습니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겠죠.

로봇이 서빙 해주고 간 오븐 치즈 스파게티입니다. 

치즈를 잘 썩어 주면서 정말 치즈가 많다고 아내와 이야기를 했네요.

치즈의 양이 정말 제가 이때까지 먹어본 어떤 오븐 치즈 스파게티보다 많았습니다. 

 

치즈 맛이 너무 좋습니다.

 

치즈도 좋아하는 면광인 아들은 정말 맛있다며 노래를 부르네요.

다음으로 까르보나라와 피자가 함께 나왔는데 까르보나라는 다른 곳의 까르보나라와 특별하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아들도 치즈 오븐 스파게티와 피자를 먹는다고 까르보나라는 별로 손이 가지 않네요.

치즈가 둠뿍 있는 치즈크러스트입니다.

 

이 집은 치즈에 정말 진심인 거 같습니다.

 

저는 아내가 가자는 곳으로 가는 성격이라 알지도 못하고 그냥 피자를 먹는다고 해서 운전해서 왔는데 정말 치즈가 많고 맛있습니다.  

피자의 끝 부분의 명칭이 정확하게 뭔지 잘 모르겠는데 거기에도 치즈가 많이 들어 있어서 이 부분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의 모습이 보이시죠.

 

많은 치즈에서 나오는 치즈의 식감과 맛이 정말 일품인 피자입니다. 

아들이 별로 먹지 않은 까르보나라를 해결한다고 제가 까르보나라를 많이 먹어서 피자를 다 먹지 못하여 포장을 해서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피자를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한 3일 뒤쯤에 전자렌지에 해동해서 먹었는데도 치즈의 풍미와 식감이 살아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부산 남포동의 본점도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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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좋아하는 아들이 지속적으로 파스타를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를 해서 가족끼리 파스타를 먹으로 롤링파스타를 갔다 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롤링파스타가 새로 생겼더군요.

 

그래서 겸사겸사해서 가족끼리 식사하러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에게 이야기 들었는데 롤링파스타가 백종원의 프랜차이즈라고 하더군요.

 

제가 먹어본 백종원의 프렌차이즈들은 다들 기본 이상은 되어서 가면서 드는 생각으로 실패 확률은 낮을 것 같았습니다. 

홀의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백종원 프렌차이즈가 그렇게 고가 브랜드는 아니지만 인테리어가 약간 저가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이겠죠.

키친 쪽에 와인잔도 걸려있네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기본 파스타인 토마토 파스타와 까르보나라 그리고 마리게리따 피자와 샐러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접시와 포크, 나이프, 물, 피클 등 다 셀피바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세팅도 셀프바에서 직접하는 시스템이더군요.

 

저는 이런 시스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기본 세팅도 셀프로 하는 것은 조금 아니지 않냐고 이야기하더군요.

이 날 아내는 다이어트를 한다며 샐러드만 먹었습니다. 

 

기본인 그린 샐러드와 크림 치즈 샐러드를 각각 한개씩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그렇게 와이프가 먹는 셀러드를 아들과 저는 조금씩 뺏어 먹었네요.

스파게티의 맛들이 제가 가본 다른 파스타 전문점과 비교해서 그렇게 맛이 떨어진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 입맛이 그렇게 민감하지가 않아서 진짜 맛이 없지 않으면 무난하게 다 맛있는 것으로 되긴 합니다. 

 

고급 파스타집 사장님들은 물론 차이가 많이 난다고 이야기하시겠지만 고가의 파스타와 비교해서 제 입맛 기준으로는 괜찮았습니다. 

 

피자도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아들이 그렇게 파스타, 파스타 노래를 불러서 찾아갔었는데 다음에 파스타 이야기가 나오면 여기로 와야겠습니다. 

 

가격이 합리적이라 더욱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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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죠.

 

이번에 저희가 간 곳은 루프탑이 있는 피자집인 밀리언 피자였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도 지나가면서 가보고 싶었었는데 그때는 배가 불러서 못 갔었는데 이번에는 갔다 왔네요.

건물 외벽부터 먼가 힙한 부위기 입니다. 

 

밤에는 네온사인이 더 멋있게 보이는데 낮에 찍은 사진에는 그런 분위기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영업시간은 오픈은 모두 12시부터이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2시까지이고 다른 요일은 밤 10시까지네요.

 

오픈 컴인입니다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조각으로 여러가지 맛을 맛보았습니다. 

 

대식가나 모임으로 여러명이 오지 않았으면 조각으로 여러 가지 맛을 골라 먹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여기의 특징이라고하면 피자집인데 이렇게 루프탑이 있다는 것이겠죠.

 

여유롭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는 관계로 실내에서 먹었지만 다음에 날씨가 조금 풀리고 나면 저희도 루프탑에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루푸탑에서 내려다본 황리단길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기와가 보이는데 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지나다니는 모습이 약간 언벨런스하지만 그것 또한 나름 정취가 있네요.

실내는 맥주와 여러 소품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테이블도 이곳 저곳 여러 군데 많이 있어서 번잡하지 않게 피자를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피자를 만드는 모습도 이렇게 직접 볼 수 있어서 아들이 신기하게 피자 만드는 광경을 바라봤습니다. 

저희는 세명이라 세종류를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위에 머스타드소스로 밀리언이 적혀 있는 게 재미있네요.

 

맥주를 한잔해야 하는데 아직 낮인데다가 운전을 해야 해서 맥주와 함께하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여유롭게 맥주 한잔을 하면서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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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바닷가에 바로 붙어 있어서 바닷가를 바로 볼 수 있는 파스타 맛집이네요.

 

송도 해수욕장 주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이고 마감은 오후 10시까지이네요.

 

주차장도 따로 운영되고 있으니 주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입구 오른쪽에 벽 전체를 유리로 해놔서 입구가 넓어 보이네요.

 

 

들어가시면 메뉴판이 이렇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습니다. 

 

물론 테이블에 앉으면 메뉴판을 갔져다 주기때문에 여기에서 안봐도 돼요.

 

저희는 파스타 하나, 필라프 하나, 피자 하나와 맥주 한잔을 주문했네요.

 

 

주방은 오픈 형식이라 안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홀에 사람이 없어서 한번 찍어 보았네요.

 

그런데 이 사진 찍고나서 바로 손님들이 들어 오면서 금방 이 테이블들이 다 차버렸네요.

 

순식간에 손님들이 몰려 오더라고요.

 

창가 쪽으로 앉으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던지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할것 같았습니다. 

 

 

먼저 빵이 서빙되고요.

 

 

맥주가 나왔네요.

 

맥주가 시원하니 좋더군요.

 

 

파스타는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크림 파스타입니다. 

 

 

아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게 주문을 했습니다. 

 

아들이 맛있게 잘 먹었네요.

 

 

피자도 바삭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었습니다. 

 

맛도 맛이었지만 송도 바다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송도 바닷가 경치를 맛있게 보았네요.

 

분위기 있게 바닷가에서 바다를 조망하며 식사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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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 위해 이리 저리 인터넷으로 먹을 것을 검색하던 중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는 아들에 말에 급 스테이크 집을 검색하였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블랙스테이크라는 스테이크 가계가 검색되던군요.

 

그래서 찾아간 블랙스테이크.

 

 

가게 입구에 이렇게 입간판이 세워져 있네요.

 

 

계단을 올라 갈때 옆에 이렇게 블랙스톤이라고 강력하게 적혀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특이하게 파이프 라인들을 활용했네요.

 

 

물이 세팅 되었는데 이렇게 와인병에 물을 주더군요.

 

아들은 이거 술 아니냐고 물 마시기를 꺼려하였습니다.

 

와인병의 라벨에 블랙스톤이라고 자신의 매장을 깨알 광고하고 있네요. 

 

 

메뉴판 아래에 이렇게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네요.

 

돌판 위의 고기 윗부분에 버터를 바르고 뒤집어서 또 바른다.

 

고기를 잘라서 접시에 적당히 내려두고 조금씩 올려서 원하는 굽기로 구어 소스에 찍어 먹으라고 적혀 있네요.

 

저는 말을 잘 듣는 사람으로서 맛있게 먹는 방법데로 해볼려고 했습니다. 

저희는 세트A를 주문하고 거기에 피자와 빵을 추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은 오랜지주스를 시켰고 와이프와 저는 생맥주를 한잔씩 주문 했습니다. 

 

 

스테이크가 이렇게 가열되어 있는 돌판 위에 나오더 군요.

 

아까 메뉴판에 적혀 있던 맛있게 먹는 법대로 버터를 고기에 바르고 돌려가며 구웠습니다. 

 

 

같이 나온 야채들고 함께 올려 구워줘야 겠죠.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로 주문했습니다. 

 

우리 아들은 면을 엄청 좋아하여 어디를 가도 이렇게 꼭 면을 주문하게 되네요.

 

 

함께 주문한 피자입니다. 

 

약간 짜운 감이 있었지만 맥주와 먹이니 딱 좋더군요.

 

 

빵은 이렇게 나오더군요.

 

겉면을 살짝 구워서 겉은 바싹하고 안은 촉촉하니 좋았습니다.

 

이 빵에 파스타 소스를 찍어 먹으니 맛나더군요.

 

 

아들이 주문한 오랜지주스가 나오고

 

 

어른이 주문한 어른의 음료수 맥주도 이렇게 나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한잔하였네요. 

 

 

맛있게 먹는 방법에서는 고기를 조금씩 오려서 구우라고 했는데 성격이 급한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전부 올려 굽고 있네요.

 

그래도 이렇게 구워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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