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주 한옥마을에 몇 번 방문했었지만 당일 코스로 여행을 하여 저녁 늦게까지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문은 1박을 하여서 전주 한옥마을의 밤거리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천천히 한옥마을의 야경 구경도 할 겸 간단히 요기도 할 겸 한옥마을을 거닐다 전대전을 발견하고 끌리듯 들어가 전을 주문하였습니다. 

손님이 많고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운 좋게 자리가 바로 나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뉴에는 전뿐만 아니라 안주류도 있어서 종류가 많네요.

 

저희는 낮에 많은 곳에서 여러 음식을 먹었던지라 간단히 모둠전 하나와 맥주를 시켰습니다. 

 

전에는 막걸리가 딱이긴 한데 막걸리는 낮에 마셔서 간단히 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물, 음료, 술은 셀프라고 하네요.

밑 반찬과 기본 세팅을 이렇습니다. 

 

번데기를 오래간만에 보내요.

 

가계 앞쪽에서 전 부치는 모습이 보이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열심히 주문에 맞추어 전을 부치고 계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전이 나오는 데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 모습과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느끼며 전이 나오기 전에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저희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모둠전이 나왔습니다. 

 

중앙에 참나물이 기름의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 주어 맛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네요.

 

참나물과 전을 맛있게 먹다 보니 전도 전이지만 참나물을 더 리필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참나물과 전을 이렇게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입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맥주도 좋지만 전 집답게 전과 함께 막걸리를 한잔해야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전주 한옥마을에는 맛난 것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한옥마을에 매번 올 때마다 뭘 먹어야 될지 선택 사항이 너무 많아서 결정 장애를 일으키지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팥빙수 맛집으로 소문난 외할머니 솜씨에서 팥빙수를 먹어 봤습니다. 

외관은 한옥마을에 걸맞게 한옥 느낌으로 되어 있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이네요.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곳이라 저녁 많이 늦은 시간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는군요.

많은 종류의 메뉴들이 있네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 전에 자리를 먼저 잡아야 하더군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할 때 자리의 번호를 키오스크에 입력을 하면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시스템입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곳 답게 매장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대기를 약 20분정도 하고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키오스크로 가서 저희는 이 집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옛날 흑임자 팥빙수, 단팥죽, 파시솜솜빙수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였습니다. 

매장 뒤쪽으로 작은 정원도 있네요.

 

날 따뜻해지면 밖에서 먹는 팥빙수도 시원하니 맛있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단팥죽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달지 않은 단팥죽에 쪽득한 떡과 밤, 견과류들이 함께 들어 있어 씹는 식감을 더해주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단팥죽이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시원한 옛날 흑임자 팥빙수와 파시솜솜빙수입니다. 

 

빙수가 시원하고 흑임자와 팥의 조화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팥의 비주얼을 보고는 팥을 최대한 피하면서 먹네요.

 

편식하는 것은 안좋은 것이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취향이니 너무 강하게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벅씩은 먹어봐서 맛 평가를 해본 다음에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참 쉽지 않네요.

728x90
반응형
반응형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 지린성을 다시 찾았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아내가 다시 가고 싶다고 하여 찾게 되었네요.

 

저는 매운 것을 잘 먹지는 못하지만 아내와 함께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저도 어느 정도까지는 먹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더군요.

 

저도 가끔씩 지린성에서 먹었던 고추짜장면이 생각날 때가 있었는데 와이프가 말을 꺼내니 이때다 싶어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운이 좋게 기다림의 줄이 없었습니다.

 

지린성에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한 것은 정말 없는 일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날은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차는 지린성 맞은편에 공용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빠르게 주차를 하였습니다. 

메뉴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그렇지만 재료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니 조금 넉넉히 일찍 가는 것이 좋아 보이네요.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저희는 매운 것을 아직 먹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짜장면 한 개와 고추짜장면, 고추짜장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고추짜장면은 이렇게 면과 양념을 각각 줍니다.

 

양념의 양을 조절하여 간과 매운맛을 취향에 맞게 맞추면 되겠네요.

 

사진 뒤쪽에 보이는 것이 아들을 위한 짜장면입니다. 

고추짜장밥도 밥과 양념이 따로 나옵니다. 

 

짜장밥에는 짬뽕 국물이 함께 나오네요.

 

양념은 고추짜장면의 양념과 같았습니다. 

면에 적당히 소스를 보어주어 잘 비벼주면 맛난 고추짜장면이 됩니다. 

 

저는 아직 완전히 매운 것을 먹지는 못하는 관계로 양념을 일정 부분 남기고 부어서 비벼 먹었습니다. 

 

다시 먹어본 고추짜장면은 맛은 고추향에 불향이 더해저서 역시나 맛있더군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기대에 부흥하는 맛에 감사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침이 고이네요.

 

전북 군산 쪽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러 먹고 싶은 곳입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아내와 함께 요즘 열심히 맛집 투어를 다니고 있네요.

 

이번에는 대구 칠성시장에 단골식당에서 불고기를 먹어 봤습니다. 

유명한 집이라는 인증으로 대기줄이 길게 줄지어있습니다. 

 

입구에 백종원의 3대천왕, VJ특공대, 6시 내고향에 방영된 집이라고 붙어 있습니다. 

가계 입구에서 불고기가 열심히 조리되고 있네요.

 

많은 분들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지만 조리를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테이블 회전율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라고 입구에 크게 적혀있습니다. 

간장불고기는 6천원, 고추장 불고기는 7천 원입니다. 

 

공깃밥은 별도주문으로 1천 원이네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절에 이 정도 가격이면 정말 감사한 가격입니다. 

 

저희는 간장불고기와 고추장불고기를 둘 다 시켜서 맛을 보았습니다. 

기본찬입니다. 

 

겉절이와 마늘, 새우젓, 김치, 깻잎과 고추 정도가 나오네요.

고기를 먹는데 공기밤이 빠질 수 없죠.

 

맑은 된장국이 간이 삼삼하니 좋습니다. 

간장불고기는 달달하면서 짭쪼롬하니 맛있습니다. 

 

연탄불에 조리를 해서 검게 탄 부분들이 보이는데요.

 

여기에서 나는 불향이 약간씩 올라오는 것이 입안에서 침샘을 자극합니다. 

 

불고기를 먹으면서 쌈을 안 싸 먹을 수 없죠.

 

쌈을 입안에 한가득 넣고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고추장불고기는 별로 빨간색이 나지 않아서 그렇게 맵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생각 외로 맵습니다.

 

아들은 한번 먹어보고는 물을 벌컥벌컥 마시더니 더 이상 고추장불고기는 먹지를 않았습니다. 

 

제가 먹어도 매콤한 맛이 확 올라오더군요.

 

매운맛을 좋아하는 아내는 정말 맛있다고 연신 고추장불고리를 먹었습니다.

 

저도 맵긴 했지만 간장불고기보다는 고추장불고기가 더 맛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맛있고 저렴한 불고기를 아주 즐겁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대구 동성로에 만두 맛집으로 소문난 태산만두에 방문하였습니다. 

1972년부터 영업했다고 간판에 적혀있네요.

 

요즘같이 트렌드가 쉽게 바뀌는 시대에 이렇게 오랜 기간 운영되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신뢰도가 팍팍 상승하지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네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메뉴는 엔틱합니다. 

 

시각적인 아이콘이 전혀 없는 이런 메뉴를 본 것도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저희는 비빔군만두와 찐교스, 그리고 아들을 위한 라면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촉촉한 찐교스입니다. 

 

만두피가 적당한 두께로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두소는 꽉차 있어 고기의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으며 간이 되어 있어 저의 기준으로는 간장을 안 찍어 먹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바싹한 만두피에 양념된 야채를 같이 먹는 비빔군만두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새콤하게 양념된 야채가 약간 느끼할 수 있는 군만두의 맛을 깔끔하게 해주네요. 

아들의 최애 음식인 라면입니다. 

 

아들이 먹기에는 매운감이 있었는지 헉헉거리면서 애쓰면서 열심히 먹더군요.

 

아직 매운 것을 먹는 것이 힘들지만 라면이라면 어떻게 해서든 먹고야 하는 아들입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대구에 무침회골목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먹는 것을 그냥 한끼 때운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 음식에 그렇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먹는 것을 좋아하는 아내를 따라 돌아다니다 보니 새로운 곳을 많이 다니게 되네요.

 

이번에는 오징어 무침회가 맛있다고 하는 푸른회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푸른회식당이라고 저는 처음 들었지만 아내의 말에 의하면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건물이 새로 지었는지 깔끔하게 잘되어 있네요.

 

저희는 자차로 움직이지 않아서 주차장을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주차장도 건물 옆에 잘 되어 있었습니다.  

걸어가며 보게된 무침회 골목 입간판입니다 

 

각 지방마다 특색에 맞는 먹거리 특화 거리가 활성화되는 것은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 와이프 같은 먹거리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딱이지 싶습니다. 

무침과 찜이 주 메뉴이네요.

 

저희는 오징어 무침회와 납작만두를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은 이렇게 깔립니다. 

 

국으로 재첩국이 나오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먹어보는 재첩국이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재첩국을 파는 분들이 새벽에 돌아다니면서 재첩국 사세요라고 소리 내며 다니셨는데요.

 

재첩국이 나오니 그 생각이 갑자기 나더군요.

저희가 주문한 메인 메뉴인 오징어 무침회가 나왔습니다. 

 

오징어가 탱글탱글하니 맛있어 보이네요.

납작 만두를 조금 늦게 주문해서 먼저 깻잎에 싸 먹었습니다. 

 

오징어와 야체의 씹는 식감과 양념의 맛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납작 만두의 양이 조금 적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납작 만두를 한 접시 더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오징어무침을 납작 만두와 함께 먹어봅니다. 

 

납작 만두와 오징어무침을 함께 먹으니 이것도 별미입니다. 

 

납작 만두의 기름 맛과 오징어무침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에 풍미가 가득한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왜 납작 만두와 함께 오징어 무침을 싸먹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왔다는 수봉반점에 다녀왔습니다. 

 

아내의 맛집 기행이 이번에도 동행을 해서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간판이 오래된 느낌이 팍팍 납니다. 

 

저는 너무 깔끔한 현대식 식당보다는 이렇게 조금 오래된 듯한 노포의 느낌이 있는 곳이 더 정감이 갑니다.

주차는 수봉반점 바로 옆의 빌라에는 절대 주차를 하면 안 된다고 하네요.

 

골목 안쪽으로 150m 더 들어가서 주차를 하던지 신광교회 주차장을 이용해야 되는군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은 정기 휴일이라고 붙어 있습니다 

 

먼저 도착하면 주문을 하고 순번 대기표를 받아야 합니다. 

저희는 11시쯤에 도착하였는데 12시 5분 자리가 있다고 하여 그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도착하면 주문을 시간을 정해주시는데 그때 미리 주문을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시간에 대기표를 가진 모든 분들이 한꺼번에 들어가면 음식이 서빙되고 식사 후 다음 타임의 손님이 한꺼번에 들어와 반복되는 시스템이더군요.

 

한번 이용해보고 느낀 팁은 먼저 한 명이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가서 먹고 싶은 시간에 대기를 걸고 일행과 함께 그 시간에 맞추어가는 방법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괜히 일행이 처음부터 다가서 몇 시간이고 기다리는 일은 한 번으로 족합니다. 

식당 앞과 옆에 간이 의자들이 있어서 거기에서 대기를 하면 되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나 느리게 흐릅니다.

드디어 입장을 했습니다. 

 

실내는 완전히 노포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래 전의 중국집 스타일입니다. 

중국집답게 단무지와 양파가 기본 찬으로 제공되네요.

2016년에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했었네요.

모든 메뉴가 8,500원입니다. 

볶음밥입니다. 

 

중국집의 기본은 짜장면과 짬뽕 그리고 볶음밥이죠.

 

수봉반점은 짜장면이 메뉴에 없습니다. 

 

볶음밥은 저의 기준으로는 기름기가 너무 많았지만 아들과 와이프는 맛있었다고 하더군요.

짬뽕은 국물이 걸쭉하지만 그렇게 맵지 않았습니다. 

 

짬뽕은 기름진 맛이 나지 않아 느낌함이 없어 담백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봉반점의 메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중화 비빔밥입니다. 

 

빨간 색깔로 강렬한 인상을 주네요.

 

그렇지만 다행이 색깔만큼은 맺지 않아서 아들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짬뽕도 그렇고 중화 비빔밥도 그렇고 불향이 찐하게 나는 것이 입맛을  돋우는 데는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무엇이가 특이하고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시 한번 먹기위해서 수봉반점을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주말 브런치로 이케아를 다녀왔습니다.

여유로운 주말에 와식을 하러 많은 분들이 나와계시네요.

이번 이케아 방문은 가구 구경보다는 브런치로 한 끼 식사 해결이 주 방문 이유였습니다

12시가 조금 안된 시간인데 줄이 기네요.

식당 입구에 메뉴판이 크게 있어서 여기에서 미리 먹을 것을 선택하면 빠르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안쪽에서 뭐 먹을지 고민하면 그 딜레이로 줄이 점점 길어지죠.

테이블이 많은데 거의 대부분에 자리가 없습니다.

이케아가 맛집으로 소문나서 사람이 많을 때는 자리 잡는 것도 쉽지가 않죠.

저의가 주문한 것은 돈가스, 소금구이 닭갈비 스테이크, 수프, 닭다리, 스콘을 주문하였습니다.

소금구이 닭갈비 스테이크는 처음 주문해봤는데 닭살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돈가스도 두께가 두툼하니 씹는 맛이 있습니다.

버섯 수프도 짭조름하니 제 입맛에 딱이더군요.

닭다리와 스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것이 허명이 아니었네요.

가격도 괜찮고 맛있게 주말 한 끼 해결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