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면을 사랑하는 아들에게 있어서 한강 공원에서 라면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겠죠.

 

그래서 그래서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서울 여행을 첫날 저녁과 마지막 날 저녁을 한강 공원 라면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서울 여행을 숙소도 어떻게 여의도 한강 공원과 가까운 롯데시티 호텔 마포에 묵었으이 여기는 안 가볼 수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I . SEOUL . U

 

여의도 한강 공원에 들어서자 마사 보이는 아이 서울 유 조형물입니다. 

 

여기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조용히 기다리다가 아들을 세워서 한 컷 찍었습니다. 

 

조형물이 커서 다 나오게 하면 가뜩이나 작은 아이가 너무 작게 나오는 단점이 있네요.

여의도 한강 공원에 들어서면 돗자리와 먹을거리 노점 상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전단지를 나눠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와이프가 지나가다 한 장을 받으니 거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우르르 몰려오셔서 와이프에게 전단지를 지어주시네요.

 

와이프는 예의상 한장 받았는데 그 뒤에 연쇄 반응에 적지 않게 당황했습니다. 

 

전단지를 받지 않으시려면 아예 한장도 받지 마시고 지나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아예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여기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서울에 비가 많이 오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 저희가 한강에 가서 그런지 강물은 흙탕물 색으로 맑지 않았습니다. 

잔디 밭쪽에는 텐트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돗자리도 많이 깔고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바로 옆에는 고층 빌딩이 높이 솟아 있고 금융 시장에서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증권가가 바로 옆에 있는데 정말 딴 세상 같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내에도 이렇게 푸르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도 잘 되어있어 자전거 타기도 좋네요.

영화 괴물에 나왔던 괴물 조형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여러 조형물들이 잘 전시되어 있어서 단조롭지 않게 걷기 좋았습니다. 

63 빌딩이 보이네요.

 

롯데타워가 생기기 전에는 63빌딩이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그 위상이 많이 죽었죠.

 

아들은 63빌딩을 무한도전에서 봤던 건물로 기억하고 있더군요.

 

무한도전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지 꽤 되었는데도 어린 아들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봤을 때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한강 크루즈 프로그램이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해가 지면서 원효대교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여의도의 높은 건물들에도 밝은 불빛들이 밝혀졌네요.

 

멀리서 보면 예쁜 야경인데 저 속은 치열한 삶의 현장이겠죠.

한강 공원에 온 주목적을 해결할 시간입니다. 

 

한강 라면 먹기 체험입니다. 

 

아들도 그렇지만 저와 아내도 한강 라면은 첫 도전이라 처음에는 살짝 쉽지 않았습니다. 

동그란 라면 그릇을 원했었는데 은박지 라면 그릇을 받아왔네요.

 

바꿀까 하다 사람도 많고 해서 그냥 먹기로 하였습니다. 

라면을 은박지 그릇에 넣고 스프까지 넣어주고 기계로 이동하였습니다. 

 

동그란 라면 그릇과 은박지 라면 그릇을 조리하는 기계가 달라서 저희는 그것부터 구분하여 찾아가는 것부터 살짝 당황했습니다. 

라면을 기계의 아래쪽에 잘 놓고 이제는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어떤 버튼을 누를지 살짝 당황하다 메뉴에 라면이라 적힌 것을 보고 눌러주고 조리 시작을 눌렀습니다. 

 

뒤에 사람도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저희가 더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천천히 하면 되는데 말이죠.

 

지금 여기에서 보니 시간추가와 물 추가하는 버튼도 있네요.

물이 나오고 저절로 온도가 올라가면서 라면이 끓여집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젓가락으로 라면을 잘 풀어주면서 잘 익도록 끓여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물 추가하는 방법을 몰라 조금 짜게 조리되었었는데 두 번 째는 물을 추가하여 알맞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 조절 실패로 조금 짜게 먹은 첫 번째 라면입니다. 

 

그렇지만 야외에서 멋진 경치를 보며 먹어서 그런가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들은 라면이라면 없어서 못 먹는 사람인지라 엄청 맛있다면서 폭풍 흡입을 하였네요.

서울 여행 마지막 날 저녁에 찍은 여의도 한강 공원의 노을입니다. 

 

이런 경치를 바라보면서 먹는 한강 공원의 라면은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정말 경치가 좋다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경치보다 멋진 경치인 것 같습니다.

 

아들은 다음에도 서울에 오면 꼭 한강공원에 오자고 이야기하네요.

728x90
반응형
반응형

일요일에 부산 기장에 유명한 힐튼 호텔 앞에 놀러 갔습니다. 

 

힐튼 호텔에서 숙박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수박은 하지 않고 호텔 앞의 오시리아 해안산책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힐튼 호텔 앞쪽에 해안을 따라 천천히 걷기 좋게 해안 산책로로 잘 마련되어 있네요.

산책로 쪽에서 힐튼 호텔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걷는 내낸 아들은 힐튼 호텔에서 하루 묵고 가자고 이야기를 계속하네요.

 

아들에게 다음에 시간 되면 다시 오자고 이야기하고 데려오는데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진짜 시간되면 한번 묵어 봐야겠습니다. 

산책로 아래쪽에 이렇게 내려가는 곳이 있어 아래족에 내려가서 바다를 가까이 느낄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완전히 화창한 날이 아니라서 조금 쌀쌀하기는 했지만 많은 분들이 나와 계셨네요.

바람도 조금 강하게 불어서 파도도 제법 높게 쳤습니다. 

 

바위에 산산히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있으면 정말 시원하네요.

산책로를 쭉 걷다 보니 아난티 펜트하우스가 나오네요.

 

회원권이 있어야 숙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도 언제 가는 저기에서 숙박해 봤으면 좋겠네요.

바위에 올라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모습.

 

아들이 저길 보고 올라 가보자고해서 아들과 함께 올라갔다 왔는데 약간 무섭더군요.

 

아들은 재미있어 하는데 제가 무섭다고 하기 뭐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 은근슬쩍 내려왔습니다. 

해안가를 쭉 걸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네요.

군데 군데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서 걷다가 힘들면 벤치에 앉아서 풍경 구경도 했다가 시간이 잘 갑니다. 

산책로에 작은 군시설이 있었는데 그 시설을 지나니 탁 트인 시야기 확보대는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여기 잔디가 정말 푸르른 색깔이 되어 더 예쁜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돗자리 들고 와서 여기에서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광합성을 하고 싶네요.

산책로 정보에 있던 용왕단입니다. 

 

바위 위에 암자가 있는 특이한 모습이네요.

 

많은 분들이 저기에 올라가서 절을 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저기에 올라가서 절은 하지 않고 둘러만 보고 나왔습니다. 

 

딱 암자에서 절을 할 수 있는 규모로 다른 것은 없었네요.

산책로에 벤치도 있었지만 그네 벤치도 있습니다. 

 

운 좋게 비어 있는 그네 벤치가 있어서 저희 가족 쪼록이 앉아서 천천히 그네를 타며 휴식을 했네요.

앞에 방파제에 등대가 3개가 있네요.

 

노란색, 빨간색, 흰색의 등대가 보입니다. 

 

색깔마다 다른 의미가 있겠지만 그것까지는 저는 잘 모르겠고 색깔별로 있으니 이쁘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천천히 바다 바람 맞으면 걷기 좋았던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통영의 ES리조트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의 후기는 아래 글에 있습니다. 

 

2021.01.28 - [일상] - 경치 맛집 통영 ES리조트 숙박 후기

 

경치 맛집 통영 ES리조트 숙박 후기

통영 ES리조트를 갔다 왔습니다. 11월 중순에 갔다 왔는데 이제사 글을 올리네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기 직전에 갔다 왔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숙박하면서도 조심 또 조심했습니다. 식사도 E

makepeace79.tistory.com

통영의 ES리조트의 경치는 정말 좋아서 이번 통영 여행에도 ES리조트를 숙소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출발이 늦어지는 바램에 늦게 도착하여 해가 다 진 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대충 정리하고 늦은 저녁을 먹고 밖을 나와서 걸으니 밤하늘의 별도 볼 수 있고 정말 좋았습니다. 

 

통영 ES리조트의 상징인 것같은 버섯모양 조영물입니다. 

 

밤에 라이트를 비춰주니 낮에 보는 것하고 또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산책로에 조그만하고 낮은 가로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네요.

ES리조트하면 가장 유명한 수영장 쪽의 소나무와 바닷가입니다.

 

수영장 쪽은 라이트를 강하게 켜져 있어서 야간에도 사진 찍기가 좋네요.

 

겨울이라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는 없을 것이고 여름에도 코로나로 수영을 못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죠.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었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수영장 한쪽에 마련된 사이드바의 테이블 들입니다. 

 

수영하다 사이드바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수영장 반대쪽 야경입니다. 

산책길 중간 중간에 있는 조명들입니다. 

 

작으만한 조명들도 전부 버섯모양으로 디자인 되어있어 따뜻하고 정감이 가네요.

알록달록한 색으로 감성 돋는 계단이네요.

밤에 여유롭게 ES리조트 내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힐링을 많이 했습니다. 

 

잔디밭 안쪽에 의자가 놓여 있었는데 의자에 앉아 앞쪽의 통영 밤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좋았고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밤하늘에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 때 시골의 할머니 댁에 갔을 때 보던 밤하늘이 생각나더군요. 

아침에 아들이 일어나 숙소에서 찍은 일출 사진입니다. 

 

밤에 자기 전에 해 뜨는 것을 보고 싶다고 일출이 언제인지 물어보고 잠들더니 이렇게 일어나서 찍었네요.

 

어른인 우리보다 먼저 일어나 사진을 찍었다고 자랑을 합니다. 

밤에 저희에게 밤바다와 하늘의 별을 볼 수 있게 도와준 의자입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도 정말 멋지네요.

 

통영 앞바다가 햇살에 반짝이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떠나기 전에 ES리조트의 최고의 포토존을 그냥 지날 수 없겠죠.

 

저희 가족은 숙소를 떠나기가 아쉬워서 ES리조트 내를 천천히 다시 한번 산책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만으로도 다음에 다시 놀러 오고 싶은 곳입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경주 황리단길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죠.

 

이번에 저희가 간 곳은 루프탑이 있는 피자집인 밀리언 피자였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도 지나가면서 가보고 싶었었는데 그때는 배가 불러서 못 갔었는데 이번에는 갔다 왔네요.

건물 외벽부터 먼가 힙한 부위기 입니다. 

 

밤에는 네온사인이 더 멋있게 보이는데 낮에 찍은 사진에는 그런 분위기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영업시간은 오픈은 모두 12시부터이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2시까지이고 다른 요일은 밤 10시까지네요.

 

오픈 컴인입니다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조각으로 여러가지 맛을 맛보았습니다. 

 

대식가나 모임으로 여러명이 오지 않았으면 조각으로 여러 가지 맛을 골라 먹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여기의 특징이라고하면 피자집인데 이렇게 루프탑이 있다는 것이겠죠.

 

여유롭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는 관계로 실내에서 먹었지만 다음에 날씨가 조금 풀리고 나면 저희도 루프탑에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루푸탑에서 내려다본 황리단길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기와가 보이는데 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지나다니는 모습이 약간 언벨런스하지만 그것 또한 나름 정취가 있네요.

실내는 맥주와 여러 소품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테이블도 이곳 저곳 여러 군데 많이 있어서 번잡하지 않게 피자를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피자를 만드는 모습도 이렇게 직접 볼 수 있어서 아들이 신기하게 피자 만드는 광경을 바라봤습니다. 

저희는 세명이라 세종류를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위에 머스타드소스로 밀리언이 적혀 있는 게 재미있네요.

 

맥주를 한잔해야 하는데 아직 낮인데다가 운전을 해야 해서 맥주와 함께하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여유롭게 맥주 한잔을 하면서 즐기고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호랑이젤라떡에서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먹어 봤습니다. 

 

해운대에 자주 오지만 호랑이젤라떡을 먹어본 것은 처음이네요.

 

역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었습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는 솔드아웃 이후였던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만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을 한다고 하니 제가 저번에 지나가면서 봤을 때가 조기마감했을 때였던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가계 옆으로 이렇게 줄을 서서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열린 문으로 젤라떡을 가지고 나와서 인증샷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기다리면서 가계 옆에 붙어 있는 케릭터를 찍어 봤습니다. 

 

호랑이젤라떡이라고 호랑이가 바다 속에서 떡을 들고 있네요.

 

바다는 해운대라서 그린 것일까요?

입구에 붙어 있는 메뉴판입니다. 

 

주문은 들어서자 마자 있는 카운터에서 하면 되더군요.

 

1인 1개씩만 주문이 가능하니 줄을 설 때 먹으려고 하는 일행분이 같이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희 앞에도 주문 직전에 일행분들을 부른다고 다들 전화하고 있어서 조금씩 딜레이가 걸렸습니다.  

주문 후 주문지를 안쪽에 직원분에게 전해주면 직원분이 직접 젤라떡을 만들어서 줍니다. 

메뉴에 있던 아이스크림들이 떡에 싸이기 전에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반 위에 있는 젤라떡 받침대는 떡과 함께 나옵니다. 

 

떡을 다 드시고 버려도 되고 가져와서 집에서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버리기 뭐해서 가져오긴 했는데 어디에 사용할지 아직 못 정하고 있네요.

이렇게 직원분이 아이스크림에 떡을 입히는 작업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아이스크림에 떡이 입혀져서 하나의 젤라떡이 됩니다. 

다들 찍길레 저도 이렇게 한번 찍어 봤습니다. 

 

맛있습니다.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쫀득한 식감으로 디저트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먹으면서 계속 시중의 모회사에서 나오는 찰떡아이스가 생각나더군요.

호랑이젤라떡을 먹으면서 미포쪽에서 바라본 해운대의 일몰입니다. 

 

해운대의 바다는 올 때마다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반응형

웨스틴 조선 호텔의 조식은 카멜리아에서 하였습니다. 

 

전날 저녁에 산책을 하고 돌아오니 카멜리아 앞에 입장하기 위해서 줄을 길게 서 있더군요.

 

카멜리아의 인기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분주하기 전인 아침 6시 40분쯤에 내려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카멜리아 조식은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입니다. 

 

사람이 적을 때 식사하시기 원하신다면 조금 일찍 내려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쪽의 요거트와 과일은 찍지를 못했네요.

 

아침 일찍이라도 저희보다 먼저 오신 분들이 계서서 사진찍고 다니기가 그래서 많이 찍지를 못했습니다. 

햄과 셀러드와 치즈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한식코너 입니다. 

 

역시 한국 사람은 밥 힘입니다. 

토스트, 와플 등 이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아직 많이 가져가지 않아서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을 그대로 찍을 수 있었습니다. 

베이컨, 소시지 등이 있는 곳입니다. 

시리얼과 우유, 두유가 준비되어 있네요.

 

아들에게 시리얼 먹기를 권유하였지만 우유를 싫어하는 아들은 거절하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빵류가 있는 곳입니다. 

 

빵 같은 밀가루 음식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들입니다. 

죽, 스프, 국 그리고 뒤쪽에는 딤섬이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전복죽이 있었는데 맛이 깊은게 맛있었습니다. 

티와 커피가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이렇게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음료는 오렌지, 매실 주스 등이 있고 물도 옆에 있습니다. 

전복죽이 맛이 좋더군요.

 

작지만 두 그릇 해치웠습니다. 

시작은 간단히 셀러드로 해줘야 겠죠.

 

사실은 먹기 싫지만 아내가 야체를 많이 먹으라는 강압에 의해서 보이기용으로 떠온 것입니다. 

 

양이 적은 것이 티가 나지요.

간단히 딤섬도 종류별로 먹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다들 괜찮았습니다. 

 

종류만 많고 맛이 별로인 곳도 많은데 전체적으로 맛이 좋아 좋았습니다. 

아들용 한식 아침 밥입니다. 

 

빵을 너무 좋아하는 아들게게 밥을 먹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죠.

 

아들은 몇숟갈 먹다 남겨 어쩔 수 없이 이것도 제가 먹었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먹으니 맛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것일까요?

 

진짜 해운대 호텔 중에서도 풍경은 웨스틴조선 호텔이 원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해운대 백사장을 옆에서 이렇게 보니 정말 해운대가 멋져 보여요.

이른 아침에도 백사장을 거닐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네요.

 

해운대 근처에 살면 이런 경치를 매일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글

 

2021.11.08 - [일상] -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 호캉스 야경이 모든걸 이야기하네요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 호캉스 야경이 모든걸 이야기하네요

해운대의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고 왔습니다. 해운대 호텔을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웨스틴 조선에서 머물다 왔네요. 해운대 백사장 끝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 저녁 식사를 하고

makepeace79.tistory.com

2021.11.24 - [일상] -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 실내수영장 후기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 실내수영장 후기

호텔에 숙박하면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수영장입니다. 아주 어릴 때는 물을 무서워 했었는데 지금은 물에서 노는 것을 아주 좋아하네요. 아직 수영은 할 줄 몰라서 물장구 치는 수준

makepeace79.tistory.com

2021.11.25 - [일상] -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 클럽 라운지와 해피아워 정리

 

웨스틴 조선 호텔 부산 클럽 라운지와 해피아워 정리

호캉스로 간 해운대의 웨스틴조선 부산에 일찍 도착하여 체크인 수속을 마친 뒤에도 방이 준비되는 동안 시간이 조금 남아서 클럽 라운지를 먼저 이용하였습니다. 클럽 라운지 운영시간은 조식

makepeace79.tistory.com

728x90
반응형
반응형

 

부산 송도 바닷가에 바로 붙어 있어서 바닷가를 바로 볼 수 있는 파스타 맛집이네요.

 

송도 해수욕장 주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이고 마감은 오후 10시까지이네요.

 

주차장도 따로 운영되고 있으니 주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입구 오른쪽에 벽 전체를 유리로 해놔서 입구가 넓어 보이네요.

 

 

들어가시면 메뉴판이 이렇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습니다. 

 

물론 테이블에 앉으면 메뉴판을 갔져다 주기때문에 여기에서 안봐도 돼요.

 

저희는 파스타 하나, 필라프 하나, 피자 하나와 맥주 한잔을 주문했네요.

 

 

주방은 오픈 형식이라 안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홀에 사람이 없어서 한번 찍어 보았네요.

 

그런데 이 사진 찍고나서 바로 손님들이 들어 오면서 금방 이 테이블들이 다 차버렸네요.

 

순식간에 손님들이 몰려 오더라고요.

 

창가 쪽으로 앉으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던지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할것 같았습니다. 

 

 

먼저 빵이 서빙되고요.

 

 

맥주가 나왔네요.

 

맥주가 시원하니 좋더군요.

 

 

파스타는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크림 파스타입니다. 

 

 

아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게 주문을 했습니다. 

 

아들이 맛있게 잘 먹었네요.

 

 

피자도 바삭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었습니다. 

 

맛도 맛이었지만 송도 바다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송도 바닷가 경치를 맛있게 보았네요.

 

분위기 있게 바닷가에서 바다를 조망하며 식사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네요.

728x90
반응형
반응형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송도의 조식 시간은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입니다. 

 

위치는 저번에 호텔 포스팅에도 적었듯이 22층에 위치하고 있죠.

 

 

엘리베이터 앞에 이렇게 조식 시간의 혼잡도를 표시해 두었더군요.

 

갔다 오신 분들의 블로그를 보아도 사람이 많아서 아침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는 늦잠을 자는 바람에 9시 20분쯤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왼쪽을 한번 찍어 보았네요.

 

 

등이 입체적으로 예쁘게 보여서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찍은 음식을 전부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사람이 없는 틈에 있는 음식 거의 전부를 찍었네요.

 

아, 요구르트와 과일이 있는 부분은 찍지를 못했군요.

 

 

제가 머무르는 이틀 동안 음식이 바뀌지는 않았으니 음식이 매일 바뀌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간단히 조식을 즐기기에는 별 무리는 없어 보이나 음식이 비었을 때 바로바로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설렁탕인데 제 입에는 조금 짠맛이 들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면 킬러인 우리 아들은 제 설렁탕에 들어 있던 소면을 다 먹어버렸네요.

 

 

명당자리인 창가 자리가 비어 있을 정도로 우리가 식사할 때 그렇게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블로그에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 좋았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걱정했었는데요.

 

성수기가 지난 관계로 제일 많은 사람이 몰리는 8시에서 9시 30분만 피하면 조금은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관련글

 

2020/08/28 - [일상] - 부산 송도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송도 솔직 후기

 

부산 송도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송도 솔직 후기

이번 여름휴가의 두 번째 호텔을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송도입니다. 주차는 이렇게 기계식으로 주타 타워로 되어 있더군요. 저는 개인 적으로 주차타워 주차를 별로 좋��

makepeace79.tistory.com

2020/08/26 - [일상] - 부산 서면 롯데호텔 실내, 실외 수영장 리뷰

 

부산 서면 롯데호텔 실내, 실외 수영장 리뷰

부산 롯데호텔의 수영장은 7층에 있습니다. 그런데 사우나를 같이 이용하시려면 6층에서 안내를 받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고 수영장만 이용하신다면 7층에서 안내를 받고 바로 입장이

makepeace79.tistory.com

2020/08/25 - [일상] - 부산 서면 롯데호텔 숙박 후기

 

부산 서면 롯데호텔 숙박 후기

부산의 도심 중심에 있는 롯데호텔에 호캉스를 하고왔네요. 저희는 코라나19로 방역이 2단계로 격상되기 전에 부산으로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위해 1층 로��

makepeace79.tistory.com

2020/07/12 - [일상] - 울산 롯데 시티 호텔 방문기

 

울산 롯데 시티 호텔 방문기

이번에는 울산 롯데 시티 호텔에 숙박을 하게 되었네요. 이쪽 메인 입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막아 놓았더군요. 그래서 옆에 주차장들어가는 쪽의 문으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방문에 예약��

makepeace79.tistory.com

2020/06/16 - [일상] - 신라스테이 해운대 숙박 후기

 

신라스테이 해운대 숙박 후기

이번에 일이 있어서 부산 해운대에서 1박을 했네요. 해운대 숙소를 정하기 위해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신라스테이 해운대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스컴바인과 파고다 등을 돌아다니다 ��

makepeace79.tistory.com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