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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도심 중심에 있는 롯데호텔에 호캉스를 하고왔네요.

 

저희는 코라나19로 방역이 2단계로 격상되기 전에 부산으로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위해 1층 로비로 오니 이렇게 딱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그래도 다들 마스크는 잘 쓰고 있어서 마음이 놓이네요.

 

코로나19로 해외로 휴가를 가지 못하니 다들 국내 호텔로 호캉스를 많이 오는 것 같군요.

 

그중에 우리 가족도 포함되어 있네요.

 

 

로비로 들어가기지 전에 이렇게 열화상카라메라와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여야지 로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손소독제도 비치되어어 있었습니다. 

 

 

 

이날 우리는 2시에 롯데호텔에 도착했는데 대기번호가 113번입니다. 

 

이 대기 번호는 체크인 수속을 하기 위한 대기 번호입니다. 

 

대기 번호가 다가 오면 카톡으로 알림을 준다고 하네요.

 

 

대기 번호를 뽑고 케리어를 로비에 맞기고 우리는 시간을 때우기위해 호텔 주변의 스타벅스로 가서 시간을 때우다가 다시 왔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로비에서 대기를 하고 있더군요.

 

 

한 3시쯤 다시 호텔에 도착하니 거의 순서가 맞아 떨어지더군요.

 

그렇게 체크인을 하고 배정 받은 방이 28층 이였습니다. 

 

엘레베이터가 고층, 저층으로 구분되어 있었는데 28층은 양쪽 모든 엘리베이터가 정차하는 곳이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양쪽 아무 엘리베이터나 편하게 타고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홀에 있던 안내문입니다. 

 

역시 코로나19로 방역을 열심히 하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롯데 호텔 층별 정보입니다. 

 

고층으로 가실 분들은 1층에서 고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시던지 아니면 28층에서 고층 전용 엘리베이터로 갈아 타셔야 합니다. 

 

5층에 뷔페식당인 라세느가 있네요.

 

저희는 조식을 이용하지 않아서 라세느를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6층에 피트니스 클럽이 있는데 사우나를 이용하시려면 6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우리는 아이가 있어어 사우나는 이용하지 않고 바로 수영장만 이용했습니다. 

 

수영장만 이용시실 거면 바로 7층으로 가셔도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28층 엘리베이터 로비에 있는 장식입니다. 

 

생화로 예브게 꾸며져 있네요.

 

 

호텔 복도입니다. 

 

왜 호텔 복도들은 대부분 이렇게 어둡게 해놓을까요?

 

 

객실 입니다. 

 

객실이 확실히 저번에 갔던 울산의 롯데시티호텔보다 넓고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저희는 항상 투윈 베드로 룸을 배정 받습니다.

 

아들은 엄마와 함께 자고 저는 편히 혼자 침대 하나에서 잡니다.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티비입니다. 

 

호텔에 가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이 티비 리모컨입니다. 

 

티비 아래 장에 물건을 올려 놓을 공간이 넓어서 저희는 잘 쓰고 왔네요.

 

 

기본 물 2병과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티비리모컨,  체널 정보지가 이렇게 가지런히 놓여 있네요.

 

 

화장실은 약간 올드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넓긴 한데 약간 디자인이 약간 올드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수도꼭지의 수압이 찬물만 틀면 조금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뜨거운 쪽과 찬 쪽을 같이 틀면 그나마 수압이 괜찮았는데 한쪽만 틀면 조금 약하더군요.

 

 좌변기에는 비대가 설치되어 있구요.

 

 

욕조인데요.

 

약간 오래된 느낌이 확 나지요.

 

그러나 사용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샤워기의 수압은 괜찮았습니다. 

 

 

호텔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세면 용품입니다. 

 

저기 제인 안쪽의 가장 큰 박스안에는 1회용 면도기가 들어 있더군요.

 

요즘 다른 호텔에서는 제공 받지 못했던거 같은데 부산 롯데호텔에서는 제공을 해주네요.

 

 

가운은 두개가 걸려있네요.

 

수영장에서 몇몇 분들이 입고 다니시더라고요.

 

수영장에서 사우나 쪽이 아니고 락커룸으로 바로 나오면 사워 시설이 몇개 없어서 가운을 입고 바로 객실로 향하는 분들도 종종 있었습니다. 

 

 

티비 밑의 서랍장을 열면 준비되어있는 냉장고 및 여러가지 물품들이 들어 있죠.

 

냉장고에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들어 있던 내용물은  밖으로 내어 놓고 저희가 산 음료수와 와인을 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저녁에 한잔 했습니다. 

 

 

각종 물품들이 있지만 가격이 사악한 관계로 살포시 제자리로.

 

 

술과 안주도 이렇게 구비되어 있네요.

 

 

저희는 호텔 지하로 연결되어있는 백화점에서 와인 한병을 사와서 저녁에 한잔 했습니다. 

 

와인이나 술을 마실 생각이 있으시면 바로 지하로 내려가셔서 백화점에서 사실 수 있으니 참 좋더군요.

 

 

여기 와인잔을 이용했습니다. 

 

호텔에서 와인잔을 이용하여 와인을 마신 것도 저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였네요.

 

 

백화점 지하에 있는 와인 전문 매장에서 추천 받아 사온 칠레산 와인입니다. 

 

드라이한 맛을 추천 해달라고 해서 추천 받은 와인인데 저의 입맛에는 맡더군요.

 

 

기본적인 티와 커피포트가 이렇게 있고요.

 

 

금고가 있습니다. 

 

금고는 우리 아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네요.

 

계속 비밀 번호 설정하고 열었다 잠궜다.

 

어느 호텔에 가나 이렇게 금고를 가지고 열었다 잠궜다를 계속 반복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객실에서 내다본 전경입니다. 

 

부산 롯데 호텔은 서면 한 복판에 있어서 전경이 시티뷰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바라보는 시티뷰도 나쁘지 않네요.

 

 

밤에는 이런 야경으로 배경을 바꿔주네요.

 

나쁘지 않은 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희 객실은 아래쪽으로 야외 수영장이 이렇게 보이더군요.

 

저때 시간이 한 4시쯤으로 생각되는데 사람들이 저정도 있었습니다. 

 

저때만 해도 저정도 사람도 많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건 많은 것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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