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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수도권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전국 확산의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8월 22일자로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이 조기 폐장을 한다고 하네요.

 

부산의 해수욕장들은 하루 빠른 21일부터 조기 폐장을 했죠.

 

저는 이번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기 전에 부산으로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해운대에 다시 한번 가봤는데요.

 

피서객이 예전에 비해 현저하게 줄었는지 사람이 적네요.

 

 

예전의 해운대는 여름이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물반 사람반이였었는데요.

 

올해는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수욕장 인파가 많이 줄어 있었습니다. 

 

 

해운대 백사장의 파라솔이 이렇게 비어 있는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바닷가 앞쪽 파라솔에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뒤쪽 파라솔은 사람이 없어 접어 놓고 있더군요.

 

 

방역을 위해 백사장 초입에는 이렇게 마스크를 쓰라고 영어로 적은 팻말이 있더군요.

 

얼마전에 해운대 바닷가에서 미군들이 한번 사건을 일으킨 일이 있었는데 그것에 따른 팻말로 보입니다. 

 

 

피서 용품은 백사장 중간 중간에 있는 이런 매표소에서 결제를 하고 대여 할 수 있습니다.

 

가격표를 보시면 현금보다 카드로 결제하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를 하면 더 할인된 가격으로 피서용품을 대여 할 수 있네요.

 

 

피서지의 바가지 요금에 말이 많았는데 이건 정말 좋은 모습이더군요.

 

파라솔 대여 가격이 현금은 10,000원, 카드는 8,000원, 온라인은 7,500원이네요.

 

카드로 결제하면 전부다 현금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네요.

 

 

다들 마스크를 열심히 하고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거리의 곳곳에 이렇게 마스크를 해달라고 적혀 있었구요.

 

8월 31일까지 해수욕을 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조기 폐장이 되어 아쉽네요.

 

그러나 해수욕보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가 더 중요한 일이니깐 다들 국가의 방역 지침을 좀더 확실히 준수 해야겠습니다.

 

방역 지침에 좀더 확실히 따라 코로나19를 빠른 시간에 벗어 났으면 좋겠네요. 

 

코로나19를 벗어나 내년 여름에는 온전히 마스크를 벗고 시원하게 해수욕장에서 수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월의 해운대 모습과 파도소리가 궁금하시면 이 글을 읽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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