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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 몇 번 방문했었지만 당일 코스로 여행을 하여 저녁 늦게까지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방문은 1박을 하여서 전주 한옥마을의 밤거리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요.

 

천천히 한옥마을의 야경 구경도 할 겸 간단히 요기도 할 겸 한옥마을을 거닐다 전대전을 발견하고 끌리듯 들어가 전을 주문하였습니다. 

손님이 많고 시끌시끌한 분위기가 좋습니다. 

 

운 좋게 자리가 바로 나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뉴에는 전뿐만 아니라 안주류도 있어서 종류가 많네요.

 

저희는 낮에 많은 곳에서 여러 음식을 먹었던지라 간단히 모둠전 하나와 맥주를 시켰습니다. 

 

전에는 막걸리가 딱이긴 한데 막걸리는 낮에 마셔서 간단히 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물, 음료, 술은 셀프라고 하네요.

밑 반찬과 기본 세팅을 이렇습니다. 

 

번데기를 오래간만에 보내요.

 

가계 앞쪽에서 전 부치는 모습이 보이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열심히 주문에 맞추어 전을 부치고 계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전이 나오는 데는 조금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 모습과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느끼며 전이 나오기 전에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저희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모둠전이 나왔습니다. 

 

중앙에 참나물이 기름의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 주어 맛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네요.

 

참나물과 전을 맛있게 먹다 보니 전도 전이지만 참나물을 더 리필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참나물과 전을 이렇게 함께 먹으니 정말 꿀맛입니다. 

 

다음에 방문하면 맥주도 좋지만 전 집답게 전과 함께 막걸리를 한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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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창원 가로수길에 있는 토도스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아들이 며칠 전부터 창원에서 먹은 타코가 맛있었다며 다시 가보자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토도스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창원 가로수길은 가면 좋긴한데 갈 때마다 주차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이번에도 주차를 하는데 쉽지가 않았네요.

오래간만에 갔는데 여전히 손님들이 많더군요.

 

먼저 오신 대기 손님들이 대기실에 많이 있으셔서 대기를 걸어 넣고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기 번호가 12번이였는데 약 30분에서 40분 정도 뒤에 카카오톡으로 입장해달라고 안내가 왔네요.

 

마침 돌아가고 있는 길에 카카오톡을 받아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3인 자리로 안내를 받고 앞접시와 나쵸 그릇이 서빙되었습니다. 

 

나쵸는 셀프로 셀프바에서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스텐 접시는 나쵸를 셀프바에서 이용하는 데 사용하면 되고, 물, 휴대폰 충전, 담요도 셀프바에 비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여기도 메뉴판이 테블릿으로 바뀌었네요.

셀프바에 나쵸와 소스 그리고 포크, 나이프, 수저가 비치되어 있네요.

 

아래쪽에 핸드폰 충전기도 보입니다.

물컵도 아래에 있고 가장 아래쪽에 담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 나쵸를 가져왔는데 아내가 너무 조금 가져왔다고 타박을 하였습니다. 

 

먹어보고 더 가져오면 되지 왜 타박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메뉴를 테브릿으로 하니 주문은 간편하고 좋은데 메뉴 사진을 찍기는 여러 번 많이 찍어야 하니 조금 버겁네요.

 

저희는 이번에 아들이 가고 싶다고 하였기에 아들에게 주문을 맡겼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테블릿을 보면서 고민을 하더니 베스트 메뉴 중 2개를 주문하더군요.

 

그렇게 주문한 것이 토도스 4 타코, 토도스 시그니처 파히타입니다. 

토도스 내부는 예전이랑 비교했을 때 그렇게 변화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토도스 4 타고 입니다. 

 

망고 살사 쉬프림 타코, 텍스멕스 바베큐 포크 타코, 크레올 스파이스 치킨 타코, 프리미엄 비프 스테이크 타코가 한 개씩 나오네요.

타코를 먹을 때는 흘리는 것은 다반사이겠죠.

 

조심스럽게 먹는다고 애를 써도 흘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토도스 시그니처 파히타가 나왔습니다. 

 

서빙을 해주면서 직원이 또띠아는 리필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네요. 

또띠아에 고기와 소스들을 얻고 잘 싸 먹어 봐야겠죠.

 

한입 맛있게 먹고 다음 또띠아를 준비하면서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타코와 파히타의 내용물이 많이 겹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문을 아들에게 맡겼는데 아들은 그림만 보고 맛있겠다 싶은 것을 주문을 했는데 주문한 2가지의 음식이 많이 겹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것이죠.

 

그래도 모른척하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소식하는 저희 가족에게는 너무 양이 많았나 봅니다. 

 

음식이 남아서 포장이 가능한지 물으니 1회용 도시락을 가져다주며 직접 포장을 하면 된다고 이야기해주시네요.

 

그래서 이렇게 남은 음식은 가져와서 저녁에 다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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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해운대 기찻길 바로 뒤쪽에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고 하여 먹어보고 왔습니다. 

 

해운대 기차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주차는 포르타나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하면 됩니다.

 

 무료로 주차를 하면 좋겠지만 해운대 해리단길에는 무료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고 포르나타는 애견과 함게 입장이 가능합니다. 

포르타나 매장 앞에 이렇게 야외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게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여기에 앉아서 간단히 먹고 왔네요.

 

많이 더워지면 여기에서 먹기가 쉽지 않겠지만 해 질 녘에는 이렇게 야외에서 먹는 것도 하나의 낭만이네요.

 

피자 한조각에 시원한 맥주 한잔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입구에 있는 포르타나 간판입니다. 

매장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방은 오픈 형이라 안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2층으로 올라와 봤습니다. 

 

그렇게 실내가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2층의 테라스에는 테이블이 2개 정도 있는데 여기가 명당이지 싶습니다. 

 

바로 앞쪽으로 폐쇄되었지만 형태가 유지되고 있는 해운대 기차역이 보이고 그 옆에 주차장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해운대 기차역의 구 플랫폼에는 운동으로 걷고 계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더군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는 마리게리따 피자입니다.

 

치즈가 길쭉하게 늘어나는 비쥬얼과 풍미가 정말 끝내주더군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맛있는 피자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면 정말 꿀 조합일 것 같은데요.

 

제가 이 날 운전을 해야해서 맥주를 못 마신 게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맥주와 함께 치즈가 길쭉하게 늘어나는 피자를 맛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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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를 먹으러 갔다 왔습니다. 

 

아내의 선택으로 아들과 함께 저녁에 카레를 먹었습니다. 

 

창원 합성동 뒤쪽 길의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더군요.

 

좁은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 오면 찾기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앞쪽에 이렇게 간판은 크게 있지를 않고 또바기카레라고 적혀 있습니다. 

 

겨울이라 조금 스산한 느낌이 나네요.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인테리어는 일반 가정집을 변경해서 하용한 것 처럼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가정집을 용도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저희가 갔을 때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나올 때 보니 홀이 다 차있었습니다. 

메뉴는 귀엽게 직접 만드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인기 메뉴인 반반케레와 아들이 강력하게 주장한 돈코츠라멘, 소고기 카레 우동, 치킨가라아케를 시켰습니다. 

 

1인 1식사를 시키면 카레와 밥은 리필이 된다고 합니다. 

반반카레가 나왔습니다. 

 

크림카레와 양파소고기카레가 반반씩 나오네요.

 

크림카레가 역시 부드러운 맛이 많이 나서 맛있더군요.

 

그런데 많이 먹으니 약간 느끼한 느낌이 올라와서 많이 먹기에는 양파소고기카레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맛있어서 리필을 해서 한번 더 먹었습니다. 

 

저는 리필하면 조금 적게 나올 줄 알았는데 거의 처음과 비슷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배부르게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돈코츠라멘입니다. 

 

면을 좋아라 하는 아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주문하게 되었죠.

 

돈코츠라멘도 국물 맛이 진하면서 담백한 맛이 좋았습니다. 

 

아들은 어묵을 좋아라 하지 않아서 옆의 어묵은 저의 목이었네요.

소고기카레우동입니다. 

 

우동면이 소고기카레와 어우러지면서 식감이 쫄깃한 것이 좋았네요.

 

전체적으로 양이 조금씩 적은 느낌은 들었지만 카레를 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치킨가라아케입니다. 

 

아들이 좋아라 하면서 맛있게 먹네요.

 

역시 자식이 맛있게 먹으니 그 모습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니 맥주 한잔이 빠질 수 없겠죠.

 

와이프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한잔하면서 여유롭게 즐긴 저녁 한 끼였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서 주차장이 없고 밤에 조금 으슥한 느낌이 있기는 했지만 다음에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다음에는 낮에 가서 맛있는 카레를 먹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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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이 있죠.

 

이번에 저희가 간 곳은 루프탑이 있는 피자집인 밀리언 피자였습니다. 

 

저번에 왔을 때도 지나가면서 가보고 싶었었는데 그때는 배가 불러서 못 갔었는데 이번에는 갔다 왔네요.

건물 외벽부터 먼가 힙한 부위기 입니다. 

 

밤에는 네온사인이 더 멋있게 보이는데 낮에 찍은 사진에는 그런 분위기가 나오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영업시간은 오픈은 모두 12시부터이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밤 12시까지이고 다른 요일은 밤 10시까지네요.

 

오픈 컴인입니다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조각으로 여러가지 맛을 맛보았습니다. 

 

대식가나 모임으로 여러명이 오지 않았으면 조각으로 여러 가지 맛을 골라 먹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여기의 특징이라고하면 피자집인데 이렇게 루프탑이 있다는 것이겠죠.

 

여유롭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는 관계로 실내에서 먹었지만 다음에 날씨가 조금 풀리고 나면 저희도 루프탑에서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루푸탑에서 내려다본 황리단길입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기와가 보이는데 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지나다니는 모습이 약간 언벨런스하지만 그것 또한 나름 정취가 있네요.

실내는 맥주와 여러 소품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테이블도 이곳 저곳 여러 군데 많이 있어서 번잡하지 않게 피자를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피자를 만드는 모습도 이렇게 직접 볼 수 있어서 아들이 신기하게 피자 만드는 광경을 바라봤습니다. 

저희는 세명이라 세종류를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위에 머스타드소스로 밀리언이 적혀 있는 게 재미있네요.

 

맥주를 한잔해야 하는데 아직 낮인데다가 운전을 해야 해서 맥주와 함께하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여유롭게 맥주 한잔을 하면서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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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바닷가에 바로 붙어 있어서 바닷가를 바로 볼 수 있는 파스타 맛집이네요.

 

송도 해수욕장 주 출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이고 마감은 오후 10시까지이네요.

 

주차장도 따로 운영되고 있으니 주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입구 오른쪽에 벽 전체를 유리로 해놔서 입구가 넓어 보이네요.

 

 

들어가시면 메뉴판이 이렇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습니다. 

 

물론 테이블에 앉으면 메뉴판을 갔져다 주기때문에 여기에서 안봐도 돼요.

 

저희는 파스타 하나, 필라프 하나, 피자 하나와 맥주 한잔을 주문했네요.

 

 

주방은 오픈 형식이라 안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홀에 사람이 없어서 한번 찍어 보았네요.

 

그런데 이 사진 찍고나서 바로 손님들이 들어 오면서 금방 이 테이블들이 다 차버렸네요.

 

순식간에 손님들이 몰려 오더라고요.

 

창가 쪽으로 앉으시려면 미리 예약을 하던지 시간대를 잘 맞춰야 할것 같았습니다. 

 

 

먼저 빵이 서빙되고요.

 

 

맥주가 나왔네요.

 

맥주가 시원하니 좋더군요.

 

 

파스타는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크림 파스타입니다. 

 

 

아들이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게 주문을 했습니다. 

 

아들이 맛있게 잘 먹었네요.

 

 

피자도 바삭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맛있었습니다. 

 

맛도 맛이었지만 송도 바다 바로 앞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식사를 하면서 송도 바닷가 경치를 맛있게 보았네요.

 

분위기 있게 바닷가에서 바다를 조망하며 식사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곳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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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호텔의 수영장은 7층에 있습니다.

 

그런데 사우나를 같이 이용하시려면 6층에서 안내를 받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고 수영장만 이용하신다면 7층에서 안내를 받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더군요.

 

 

저희는 아이가 있는 관계로 사우나를 이용하지 않고 수영장만 이용하였습니다. 

 

그래서 7층에서 바로 입장하였네요.

 

7층에서 데스크에서 락커키를 받아 입장하면 락커룸이 나옵니다. 

 

저희는 아들과 둘이 였지만 락커키는 하나만 받아서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락커가 제가 생각하던 사우나 락커가 아니더군요.

 

락커룸이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일번적인 사우나 락커보다 작은 락커였습니다.

 

그 작은 락커에 아들과 저의 신발 2개에 옷들은 넣으려니 너무 작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여성 쪽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남성 락커룸에는 샤워기가 4개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사우나에서 바로 나올 수 있었서 그렇기 하겠지만 너무 샤워기의 갯수가 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락커룸을 나오면 실내 수영장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마침 정비시간이라 다들 물 밖으로 나와있네요.

 

각 정시마다 실내든 실외든 모두 10분씩 정비시간을 가지더군요.

 

야외 풀장은 어떤 모자라도 가능하였는데 실내 수영자은 수모를 써야지만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실외 수영장입니다. 

 

실외 수영장의 크기는 실내와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 정도이네요.

 

실내가 레일이 4개 있는 수영장이니깐 대충 감이 잡히실 겁니다. 

 

저기의 비치체어와 의자는 대부분이 잡혀 있어서 자리를 쉽게 구하기는 어렵더군요.

 

 

그리고 실외는 타프가 군데군데 쳐져있긴 하지만 그늘이 많지가 않습니다. 

 

실외 수영장에서는 개인이 가져온 튜브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스넥바 옆에서 튜브 바람도 넣을 수 있더군요.

 

 

 

제가 롯데호텔에 투숙했을 때는 수영장을 이용하는 투숙객들에게는 클라우드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리를 잡자 말자 줄서서 맥주부터 받아서 마시고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오르면 이렇게 캠핑 느낌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놨더군요.

 

많은 분들이 여기에서 사진을 찍더군요.

 

 

한 층을 더 올라가면 이렇게 썬텐을 즐길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 찍을 때만 해도 별로 이용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나중에는 자리가 없어 여기까지 자리 쟁탈전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썬텐존에서 내려다본 실외 수영장입니다. 

 

이제 정비시간이 끝나고 수영을 하러 사람들이 입수를 하네요.

 

 

스넥바의 메뉴를 찍어 봤네요.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호텔 수영장 사이드바라 그런지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그런데 우리 아들께서 배고프다고 사먹자고 졸라서 어쩔수 없이 하나 사먹었습니다.

 

밖에 나가서 사먹자니 수영장에 더 놀거라고 여기에서 먹겠다고 우기더군요.

 

 

치킨에 탄산 세트 메뉴입니다. 

 

맥주는 무제한으로 먹고 있어서 탄산세트로 시켰네요.

 

맛은 음.... 개인적으로 별로 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아들은 배가 고팠는지 잘 먹더군요.

 

 

저희는 롯데호텔에서 2박을 하여 두번 수영장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해떨어지고 저녁에 입장하여 수영장에서 놀았네요.

 

밤 10까지 수영자이 오픈 되어 있어서 늦게까지 놀기 좋았습니다. 

 

저희도 밤 늦게까지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해가 지고 나니 수영장에 조명도 켜지고 음악도 나오고 하니 분위기도 달라지더군요.

 

저기 스넥바 앞에 긴 줄이 보이시나요?

 

맥주를 받기 위한 줄입니다.

 

수영이 가능한 시간에도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지만 이렇게 정비시간에는 사람들이 맥주를 받기 위해서 서는 줄이 더 길어지네요.

 

 

 

여기는 메인 풀장 옆에 아이들이 놀수 있게 수심이 낮은 아이들용 풀입니다.

 

키가 140cm 미만은 실내든 실외든 어디든지 구명조끼를 입어야 수영이 가능합니다. 

 

 

수영장쪽에서 바라본 부산 롯데호텔의 전경입니다. 

 

호텔 객실에서 수영장쪽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실루엣이 몇몇 보이더군요.

 

 

스넥바 옆에 있던 네온사인인데요.

 

그래도 인생은 파티니까.

 

그렇게 파티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인생 즐기면서 살면 좋겠지요.

 

2박하는 동안 수영장에서 아들과 실컷 물놀이하고 맥주 마음껏 많이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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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 위해 이리 저리 인터넷으로 먹을 것을 검색하던 중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는 아들에 말에 급 스테이크 집을 검색하였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블랙스테이크라는 스테이크 가계가 검색되던군요.

 

그래서 찾아간 블랙스테이크.

 

 

가게 입구에 이렇게 입간판이 세워져 있네요.

 

 

계단을 올라 갈때 옆에 이렇게 블랙스톤이라고 강력하게 적혀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특이하게 파이프 라인들을 활용했네요.

 

 

물이 세팅 되었는데 이렇게 와인병에 물을 주더군요.

 

아들은 이거 술 아니냐고 물 마시기를 꺼려하였습니다.

 

와인병의 라벨에 블랙스톤이라고 자신의 매장을 깨알 광고하고 있네요. 

 

 

메뉴판 아래에 이렇게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네요.

 

돌판 위의 고기 윗부분에 버터를 바르고 뒤집어서 또 바른다.

 

고기를 잘라서 접시에 적당히 내려두고 조금씩 올려서 원하는 굽기로 구어 소스에 찍어 먹으라고 적혀 있네요.

 

저는 말을 잘 듣는 사람으로서 맛있게 먹는 방법데로 해볼려고 했습니다. 

저희는 세트A를 주문하고 거기에 피자와 빵을 추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은 오랜지주스를 시켰고 와이프와 저는 생맥주를 한잔씩 주문 했습니다. 

 

 

스테이크가 이렇게 가열되어 있는 돌판 위에 나오더 군요.

 

아까 메뉴판에 적혀 있던 맛있게 먹는 법대로 버터를 고기에 바르고 돌려가며 구웠습니다. 

 

 

같이 나온 야채들고 함께 올려 구워줘야 겠죠.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로 주문했습니다. 

 

우리 아들은 면을 엄청 좋아하여 어디를 가도 이렇게 꼭 면을 주문하게 되네요.

 

 

함께 주문한 피자입니다. 

 

약간 짜운 감이 있었지만 맥주와 먹이니 딱 좋더군요.

 

 

빵은 이렇게 나오더군요.

 

겉면을 살짝 구워서 겉은 바싹하고 안은 촉촉하니 좋았습니다.

 

이 빵에 파스타 소스를 찍어 먹으니 맛나더군요.

 

 

아들이 주문한 오랜지주스가 나오고

 

 

어른이 주문한 어른의 음료수 맥주도 이렇게 나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한잔하였네요. 

 

 

맛있게 먹는 방법에서는 고기를 조금씩 오려서 구우라고 했는데 성격이 급한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전부 올려 굽고 있네요.

 

그래도 이렇게 구워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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