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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호텔의 수영장은 지하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체크아웃하기 전에 수영장에서 약 1시간 정도 놀다 나왔습니다. 

수영장은 투숙객에 한하여 1인당 3천 원이네요.

 

소인은 4세까지 무료지만 5세에서 13세까지는 3천 원입니다. 

프런트에서 저희 가족 수영장 티켓을 9천 원에 결제를 하고 손목띠를 받았습니다. 

 

손목 띠는 굳이 찰 필요는 없고 수영장에서 직원에게 보여주기만 해도 되더군요.

수영장과 헬스클럽은 지하 2층에 함께 있더군요.

 

오전 10시에 오픈하고 20시까지 운영합니다. 

 

성수기 때는 제외하고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수영장과 헬스클럽 사이에 이렇게 탁자도 마련되어 있어서 운동 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겠더군요.

수영장 들어각지 전에 헬스클럽도 살짝 찍어 봤습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안았지만 나름 알차게 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이제 환복을 하러 탈의실로 입장을 하겠습니다. 

수영장도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길이은 약 15m 정도 되어 보였고 깊이는 어른의 엉덩이 정도였습니다. 

 

수영장의 길이와 폭이 그렇게 넓지 않았지만 레인이 있지 않아서 아이들 놀기는 좋더군요.

 

그래서 성인이 실질적인 수영을 하기에는 조금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한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모는 필수로 착용하라고 적혀 있네요.

비치체어는 5개 정도 있습니다. 

 

비치체어의 수가 적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수영장의 끝에 미끄럼틀이 하나 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입니다. 

 

아들도 여기에서 몇 번이나 미끄럼틀을 탔습니다. 

 

저도 한번 타봤는데 나름 재미가 있더군요.

 

조금 작은 감이 있어 수영을 하기에는 조금 아쉬웠지만 아들과 함께 물놀이하기는 좋은 수영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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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롯데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워터파크는 한동안 가지를 않았었는데요.

 

오래간만에 물놀이를 하러 워터파크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8월 하순으로 늦은 여름이고 월요일이라 아침 일찍 도착하니 다행히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주중에도 사람들로 넘쳐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하고 갔는데 생각 외로 사람이 적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내에서 물놀이 할 수 있는 공간들입니다. 

 

환복을 하고 나오면 힐링스파가 있는데 거긴 찍지 못했네요.

 

아직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이 보이죠.

 

사람들이 극성수기보다 적다고 할지라도 그렇지만 시간이 자날수록 사람들이 늘어나서 나중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카바나 대여료는 위치에 따라 가격차이가 좀 있네요.

 

비치 빌리지는 종일권이 29만 원이고 오후권은 18만 원입니다. 

 

썬배드 대여료는 일반은 3만 원, 커플은 7만 원, 고급 트윈은 14만 원이나 하네요.

튜브 바람 넣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도 아들 놀게 튜브를 가지고 갔는데 특별히 사용할 곳이 없어서 완전 아기들과 함께 오지 않는다면 튜브는 안 챙겨도 될 것 같습니다. 

실내의 먹거리들입니다. 

 

직원분들이 다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준비를 한다고 바쁘네요.

 

점심때쯤에는 여기에서 다들 먹거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더군요.

야외로 나왔습니다. 

 

역시 햇빛이 강렬하게 맞아주네요.

이른 시간이라 파도풀장에 사람들이 별로 없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늘어서 나중에는 물반 사람반이라는 말이 실감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이날 사람이 아무리 많다고 느껴도 극성수기에 비하면 무척 적은 것이겠죠.

지나다 본 김해워터파크 맵입니다. 

 

카메라를 방수팩에 넣어서 들고다녀서 사진들이 다 조금 흐리게 보이네요. 

아직 초등학생인 아들이 큰 기구는 무서워하고 인기가 많아 기다리는 시간도 많은 기구들은 패스를 하여 처음 탄 기구가 레이싱 슬라이드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이 적어 올라가면 바로 타고 내려올 수 있어서 아들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여러 기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아들이 무섭다고 다들 피하네요.

중간중간에 운영되지 않는 기구들도 보이더군요.

 

야외는 운영기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쉽더군요.

토렌트리버입니다. 

 

아들이 가장 재미있어해서 가장 많이 즐긴 것입니다. 

 

유수풀 개념인데 파도가 치는 유수풀이라고 해야 될까요.

 

파도의 강도도 그렇게 약하지 않고 파도가 오는 주기도 길지 않게 자주 와서 파도를 느끼면서 놀기 좋았네요.

 

야외 파도풀의 파도는 크게 밀려오기는 한데 파도가 오는 주기가 길어서 조금 지루한 감이 있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뿌려주어 체온을 낮출수 있게 해 줍니다. 

 

햇빛이 너무 뜨거워요.

그래서 못참고 시원한 맥주 한잔을 사서 마셨습니다. 

 

역시 더위에는 시원한 맥주만 한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물을 맞아줘야 겠죠.

짚라인도 있었습니다. 

 

이용요금은 18,000원이고 10시부터 5시 40분까지 운영하네요.

 

야외 파도풀장에서 놀고 있으면 머리 위로 짚라인을 타고 지나가는 분들이 간간이 보이더군요.

점심은 실내에 있는 식당가에서 먹으려 줄을 서서 기다렸는데 저희가 먹으려는 것은 다 솔드아웃이 되었더군요.

 

그래서 야외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을 하여 간단히 주문하고 먹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것은 감탄떡볶이에서 컵밥을 무지 푸드 랜드에서 만두라면 + 라면밥입니다. 

아들의 라면 사랑은 어디를 가더라도 바꾸지 않네요.

 

컵밥은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조금 적었습니다. 

 

여기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물놀이하는 중간중간에 간식을 사 먹으면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오래간만에 워터파크를 와서 물놀이를 하니 저의 몸은 조금 힘들었지만 즐거워하는 아들을 보면서 가끔씩 이렇게 물놀이를 하러 워터파크를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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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물놀이하기 좋은 펜션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아내는 이런 정보들을 어떻게 알아오는지 참 궁금합니다. 

 

아내 말에 의하면 여기는 펜션도 있고 수영장 옆에 평상도 있다고 하더군요.

 

예전의 계곡에 있는 평상처럼 숙박을 하지 않고 하루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평상이 있다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밀양 리버스톤 펜션의 입구입니다. 

 

티맵으로 찾아가다 보니 마을로 들어가게 되어서 꾸불 구불한 마을 길을 돌아 나오더군요.

 

다음날 나올 때는 마을 길을 가지 않고 바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갈 때는 마을길로 들어가지 않고 잘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펜션 건물 앞에 차를 잠시 세우고 짐을 내릴 수 있었네요.

 

주차장이 펜션 바로 밑에 있어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짐을 들고 최대한 짧은 동선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펜션 내부의 전경입니다. 

 

문을 여니 아담한 거실이 나오네요.

 

사진 반대쪽에 주방이 있고 옆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복층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바로 계단을 올라 복층에 올라가서 재미있게 놀더군요.

한쪽 벽에는 냉장고와 티비, 전기밥솥, 전기포트, 드라이기 등 있고 티비 밑에는 멀티 충전기가 있네요.

 

요즘은 핸드폰 충전기가 필수인데 여러 개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충전기가 구비되어 있어서 많은 핸드폰을 충전하기가 편했습니다.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있네요.

서랍 속에는 식기들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갈 때 일회용 식기들을 많이 가져갔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한쪽에 침구류들이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네요.

화장실에는 샤워할 수 있는 샤워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이 조금 작고 가림막이 없어서 샤워를 하면 물이 화장실에 전부 튀네요.

펜션의 복도입니다. 

 

새로 만들어져서 반질반질하네요.

복도 한쪽에 전자레인지가 있네요.

 

간편히 데워서 먹을 음식들은 바로 여기에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되겠네요.

펜션 중간에 있는 문을 이용해 나가면 이렇게 야외에 각 호실이 적혀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저희는 바비큐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여기에서 버너를 이용하여 고기를 구워서 시원한 맥주와 먹었습니다. 

 

각 방만마다 이렇게 테이블이 있으니 조리하기도 좋고 야외에서 이야기하기도 좋네요. 

바로 앞쪽에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 물이 조금 적네요.

 

비가 많이 오면 여기도 물길이 엄청나겠죠.

아들이 펜션을 한번 둘러 보자고 하여 아들과 함께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탁구장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네요.

 

여길 보고 아들이 식사 후에 탁구도 치자고 했는데 물놀이를 하고 나서는 물놀이가 너무 재미있었는지 탁구는 잊어버리고 계속 물속에서만 놀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탁구장을 이용해 보지는 못했네요.

주차장이 넓게 잘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오픈 초기에 다녀와서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때 다녀와서 이렇게 주차장이 비어 있었지만 조만간 이렇게 주차장이 비어 있는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겠죠.

수영장 옆에는 이렇게 많은 평상들이 있습니다. 

 

평상의 나름 넓고 놀기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상들 바로 옆에 리버스톤 펜션의 메인인 넓은 수영장이 자리 잡고 있네요.

 

수영장이 정말 넓네요.

 

수영장은 성인풀과 어린이 풀로 나뉘어 있는데 둘 다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물놀이는 안전이 제일입니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겨야겠습니다. 

중앙에 분수가 나오는 풀장이 유아풀입니다. 

 

수위는 성인인 제가 들어갔을 때 무릎 조금 위쪽까지 물이 올라오더군요.

 

어린이들이 놀기 가장 좋은 높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아풀은 계단도 완만하게 안전하게 잘 만들어져 있네요.

수영장 반대쪽에는 샤워장이 있어서 수영 후 바로 샤워를 할 수가 있게 되어 있네요.

샤워장 바로 옆에는 화자일도 있고요.

펜션을 지키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람을 보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재롱을 피우니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더군요.

몽골 천막이 3개 있는데 평상이 두 개 들어가 있네요.

 

많은 인원이 오면 여기를 빌려서 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펜션 밑에 주차장이 이렇게 이렇고 펜션 건물 아래쪽에도 평상이 있네요.

튜브 바람 넣는 곳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힘들게 입으로 바람을 넣다가 사장님이 바람 넣는 곳을 알려주셔서 바로 가서 기계의 힘으로 힘들이지 않고 바람을 넣었습니다.  

바람 넣는 곳도 전자레인지가 한대 설치되어 있네요.

 

그리고 튜브 대여도 되네요.

 

튜브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여기서 대여해서 재미있게 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들은 수영장에서 놀기 바빠서 방방이에 잘 가지 않네요.

처음에는 수영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 넓은 수영장을 거의 전세 내다시피 하여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아직 펜션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저희가 조금 일찍 도착하여 처음에는 수영장에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오후에는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수영장의 규모가 상당하여 붐비는 느낌 전혀 없이 정말 여유롭게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인풀장 쪽에는 네트도 있어서 공놀이를 하기 좋네요.

 

아이들은 역시 금방 친해져서 잘 어울려 노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직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조만간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날 거 같은 리버스톤 펜션입니다. 

 

제가 경험해보니 밀양 쪽에서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리버스톤 펜션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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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운 여름이니 요즘은 어디를 가나 물을 찾게 되고 특히나 아들이 물놀이를 좋아해서 호텔을 찾을 때는 수영장이 있는 곳을 먼저 찾게 되네요.

 

라마다 스위츠 거제 호텔에도 수영장이 있으니 여기에서 물놀이를 한번 해줘야겠죠.

여기 라마다 스위츠 거제 호텔을 예약한 것도 수영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라마다 스위츠 거제는 레인이 3개의 실내 수영장이 있더군요.

 

적당한 크기로 생각되어집니다. 

 

부산 서면 롯데 호텔의 실내 수영장은 조금 더 규모가 컸었는데 제가 가본 호텔 중에 실내 수영장이 있는 곳 중 많은 곳이 이 정도 규모였습니다. 

2020.08.26 - [일상] - 부산 서면 롯데호텔 실내, 실외 수영장 리뷰

 

부산 서면 롯데호텔 실내, 실외 수영장 리뷰

부산 롯데호텔의 수영장은 7층에 있습니다. 그런데 사우나를 같이 이용하시려면 6층에서 안내를 받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고 수영장만 이용하신다면 7층에서 안내를 받고 바로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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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풀이 수영장 끝쪽에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아풀의 크기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썬배드도 마련되어 있어서 물놀이 사이 휴식하기 좋습니다. 

 

제가 수영장을 이용한 시간에는 수영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수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거제 바다의 풍경이 멋있습니다. 

수건은 직원 책상 뒤쪽에 이렇게 비치되어 있는데 이건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수건의 크기도 일반 가정용 크기라 조금 작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비치하는 공간도 조금 더 깨끗한 느낌이 들도록 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수모와 수경 등의 수영 용품을 빌려서 사용 가능하더군요.

 

그런데 이런 용품 앞쪽에 청소용품이 함께 있으니 미관상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영장의 크기는 20m 레인이 3개가 있고 깊이는 1.2m로 아이들이 놀기에도 적당했습니다.   

수영장 끝에 있는 데스크 뒤쪽에 수건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수영장 안쪽에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수영장 입구에 유리문이 있어서 입구에 있던 직원이 수시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더군요.

수영장 입구에 있던 이용시간과 이용요금표입니다. 

 

아침 6시부터 9시까지 이용이 가능한데 주중에는 12시부터 2시까지, 주말에는 11시부터 1시까지는 휴장시간입니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투숙 대인은 만원, 소인은 7천 원, 일반 대인은 2만 원, 소인은 만 4천 원이네요.

락커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들어오면 사우나가 나오고 여기에서 사진의 문을 나가면 수영장으로 이어지는 복도가 나옵니다. 

 

사우나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 한 장을 찍어 봤습니다. 

 

수영을 하기 전에 간단히 샤워를 하고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 아들과 함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 사우나를 즐겼습니다. 

 

코로나19로 대중 사우나를 가지 못했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사우나를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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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부산 해운대를 다시 찾았네요.

 

 

 

해운대 백사장으로 들어가는 건널목을 지나면 해운대에 왔다는 느낌을 느낄수 있게 이렇게 해운대비치라고 건물에 적어 놓았네요.

 

저기 앞에 바닷가가 보이는데 이날 안개로 잘 보이지 않네요.

 

 

 

앞의 건물을 지나 백사장에 진입하면 떡하니 해운대라고 조형물을 세워놨네요.

 

젊은 혈기의 우리 청년들은 백사장에서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친구들과 백사장에서 저렇게 뛰어 놀았었는데 이제는 체력의 한계로 못할 거 같습니다. 

 

역시 젋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옆에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수막도 백사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직 완전히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지 못했기 때문에 저부터 잘 지켜야겠습니다.

 

 

 

해운대의 파도 입니다. 

 

이날은 바람은 그렇게 많이 부는것 같지는 않았는데 파도는 조금 높아 보였습니다. 

 

 

 

아까 그 형아들이 조금 쉬고 나서 바다로 직행하더군요.

 

역시 너희들의 체력은 짱이구나.

 

저도 준비를 잘 해갔다면 물에는 한번 들어가고 싶었는데 여벌을 준비하지 못하여 물에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아들과 함께 모래놀이를 잠깐 했네요.

 

다행이 이날은 날이 흐려서 햇빛을 바로 받지는 않았지만 백사장에서 조금 놀았더니 땀이 장난아니게 많이 흘렸습니다. 

 

바람은 시원하였지만 역시 백사장의 열기는 장난이 아닙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운대의 엘시티.

 

아직도 간간히 태풍이 오거나 바람 많이 불고 하면 유리창이 떨어진다는 그 엘시티입니다. 

 

안개가 감싸고 있는 모습은 예뻐보였습니다.

 

 

 

달 맞이 고개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안개가 있어서 그런지 좀더 몽환적인 느낌이네요.

 

 

그리고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헌신을 하고 있는 119구조 대원들도 열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제트스키를 바다로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어서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고 있는 119 소방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제가 모르던 해운대 바다에 조형물이 생겼더라고요.

 

 

줌으로 열심히 당겨 찍었는데 화질이 별로네요.

 

그래서 다른 한개는 안 찍었습니다.

 

 

 

제가 있을 때도 간간히 버스킹을 하고 있더군요.

 

버스킹 공연을 보고 싶으시면 저기 포인트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가본 해운대

 

다음에는 정말 바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와서 바닷가에서 재미있게 놀압봐야겠습니다. 

 

마직막으로 해운대의 파도 소리를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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