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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와 시장의 동상이몽에 주목하라 f.오건영

 

트럼프 행정부에서 발표한 정책지원 페키지의 2.2조 달러는 의회에서 통과된 것입니다.

이것은 2.2조 달러 안에 국민들에게 현금을 준다는 것과 454십억 달러는 Fed와 대출지원금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Fed는 지원 받은 454십억 달러로 2.3조 달러 자리 금융 페키지를 만들어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파월 의장이 말하길 Fed는 자금이 가는 곳을 특정해서 지원을 못하고 화폐를 발행할 때 단보를 받아야 하는데 손실이 나는 담보는 받아 줄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 두가지 때문에 대출을 못해준다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이걸 우회로를 찾은 겁니다.

SPV라는 대출 회사를 만들어 재무부가 백억 달러를 출자를 하여 100% 주주가 되어 정부기관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SPV가 민간에 특정하여 대출을 하게 됩니다.

SPV에 돈을 넣어주는 곳은 Fed이고 SPV는 이 돈으로 민간의 각 부분에 돈을 뿌려주게 됩니다.

이러면서 민간에 특정하여 돈을 줄 수 없는 Fed의 한계를 넘게 됩니다.

민간에 대출했을 때 최대 손실율이 약 10%정도면 천억 달러를 대출했을 때 100억달러를 손실 볼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 말을 역으로 생각하면 정부가 천억 달러를 대출했을 때 손실 날 수 있는 백억 달러를 현찰로 준비하면 천억달러 대출을 커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계산대로라면 정부가 준 금액의 10배 만큼 레버리지를 일으켜 대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앞의 454십억의 자금이 Fed에 가면 약 4.5조 달러를 대출해 줄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지는 겁니다.

우량 회사채의 경우는 정부가 출현한 금액의 10까지 대출해 줄수 있다고 하며 정크본드는 7배 만큼 대출을 해줄 수 있습니다.

정크본드가 포함된 ETF3~7배로 인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454십 달러를 Fed에 지원하면서 Fed는 먼저 2.3조 달러만큼만 먼저 자금 지원 페키지를 발표한 것입니다.

이러면 Fed의 손실 위험을 우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발표된 Fed2.3조 달러는 중소기업에, 회사채의 발행시장, 회사채의 유통시장, ABS(자산유동화증권), 지방정부에 지원됩니다.

중소기업에는 6천억 달러가 지원되는데 정부에서 4540억 달러 중 750억 달러가 들어갑니다.

회사채 발행시장은 5000억 달러, 유통시장에서 2500달러, ABS1000억달러 해서 총 8500억 달러를 지원하는데 여기에 정부의 지원금은 딱 10%850억 달러입니다.

지방정부는 5000억 달러가 대출되는데 정부에서 350억 달러가 들어갑니다.

다음으로 PPP라고 급여를 보호해주는 프로그램에 3500억 달러를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Fed의 홈페이지에는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2.3조를 Fed가 쓸 때 정부가 준 4540억중 1950억을 쓰게 되고 아직 Fed가 쓸 수 있는 여력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주에 Fed 의사록이 공개 되었는데 그 중에서 시장의 장기금리를 낮추는 것(자산가격을 끌어 올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오로지 채권과 은행 등의 금융시장의 원활한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목적이다라는 것을 시장하고 명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적혀 있습니다.

이번 양적완화는 과거의 양적완화처럼 자산가격을 끌어 올리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번 FOMC 의사록은 금유시장이 마비되는 것도 경계를 하면서 이렇게 풀린 돈이 자산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도 두려워 한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시장에서는 Fed가 뭐든지 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져 가고 있는 상태이고 Fed는 실제로 자산버블이 일어나면 큰일이라고 생각하여 조금씩 밑장 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장기로 들어가는 양적완화 지원은 지원 규모를 조금씩 조금씩 줄이고 있고 대신에 단기의 회사채 시장에는 지원을 늘리고 있습니다.

시장은 전의 장기 지원에 지금 단기시장 지원이 더해질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전의 장기 지원이 조금씩 줄이고 있는 Fed의 진실이 들어나게 되면 둘의 동상이몽이 끝나면서 시장에 충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2.2조 달러 조달을 위해 장기 국채를 많이 발행하게 되면 장기 국채를 사주는 양적완화를 Fed에서 조금씩 줄이는 것에 영향을 받아 시중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시중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머징 국가에 통화 스와프를 해줬는데 통화 스와프를 하지 못한 이머징 국가들이 IMF에 지원을 요청했는데 IMF의 지원이 조금 지연되는 것이 있어서 이머징 나라들고 위험요소들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은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가지고 있으면 아직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이 풀렸지만 아직 돈이 고여 있는데 이것이 조금씩 풀리기 시작하면 금 가격을 좀 더 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14)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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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증권사에 회사채 담보 대출 허용하나? f.구혜영

 

지난주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인하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했던 것이 아니라 한국은행이 향후에 추가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의지가 있느냐와 향후에 불확실성이 확대가 대면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냐라는 두 가지가 중요했는데 이 두 가지에 한국은행이 화답을 했습니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한은법 80조의 의거 비은행권(증권사)에도 대출을 해줄 수 있냐 부분에서 실무자 선에서 이야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베스트 시나리오 상으로는 0%대 성장이 가능하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 베스트 시나리오는 2분기에 최악의 상황이 지나고 3분기에는 어느 정도 경기가 회복되었을 때 0%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봤는데 지금 금융시장에서는 이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황이 안좋은 환경에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도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3월 중순에 자금이 많이 급했었습니다.

첫 번째, 증권사들이 발행한 ELS의 기준 주가지수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마진콜에 대응해야되는 수요가 발생했었습니다.

두 번째는 증권사가 부동산 대출을 해주고 이 대출들 모아서 다시 채권이나 어음으로 말든 것을 자동유동화증권(ABS)라고 하는데 이걸 다시 투자자들에 팔아서 자금을 조달했었습니다.

만기가 짧고 부동산을 담보로 한 것이라고 사고가 날 가능성이 적다고 여겨 작년에 22조 정도 발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경제활동이 거의 셧다운되면서 대출 해줬던 것이 손실 볼 가능성이 커져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ABS의 수요가 떨어지면서 이걸 계속 돌려가면서 현금 유동성을 만들었었는데 이걸 못하니 자금 사정이 꼬여버린 것입니다.

미국에서 사주는 하이일드는 전체 하이일드를 사준다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 투자등급에 있다가 하이일드로 강등되어 폴링엘젤즈가 된 하이일드를 사주겠다고 이야기가 된 것이고요.

한국은행에서는 회사채를 사주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채를 한국은행에서 사주면 좋은 점은 회사채 유통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투자자들에게도 안도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안좋은 점은 한국은행이 신용리스크를 떠안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기 회복의 경로가 V자 반등, U자 반등, L자 경로가 있을 건데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V자 반등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제조건이 코로나19의 사태가 언제 끝날 것인가와 경제 활동이 언제 재개가 될거냐 인데 이건 어떤 경제학자들도 예측을 못하고 있습니다.

L자까지 가면 안 될 것이고 많은 분들이 U자로 회복될 가능성이 많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U자로 반등한다면 상당기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금리가 지금 현 수준을 유지하던지 조금 더 낮아 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도 채권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채권 내에서도 안전성에 따라서 선호도가 갈릴 것입니다.

 

평상시에 장기채와 단기채의 금리 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평소에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올 것으로 생각되어 좋은 시그널입니다.

경기가 성장할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은 정부가 재정을 더 쓰기 위해 장기채를 많이 발행할 것으로 생각되어 장기채의 수급으로 금리가 올라가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당연히 회사채보다는 국채가 선호될 것이고 국채 내에서도 장기채보다는 단기채를 투자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는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금리를 전망한다면 2분기가 예상보다 더 나빠져서 금리가 추가로 인하를 된다면 3년 만기 국고채의 금리는 2~30bp가 하락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장기 국고채의 경우는 방향성이 뚜렷하게 하방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경기가 안좋으면 추가적으로 추경이야기와 국고채 공급확대 등이 나타날 수 있어서 장기국채의 금리 하락은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3년과 10년의 금리차가 지금 현제의 상황이 유지되거나 좀 더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전망이 맞다면 예금 형태로 돈을 묶어 놓는 금융자산을 살 때는 만기가 짧은 상품을 하시는 것이 좋고 반대로 대출을 하게 된다면 비교적 긴 만기 구조의 대출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14)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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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총선에 투표를 먼저 했네요.
선거날 투표를 하고 싶었지만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는 4월 15일 선거날이 공휴일이 아니라서 출근을 합니다.
선거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선거날 모든 분들이 공휴일로 쉬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4월 15일 정시 출근이고 정시퇴근을 하며 투표 장소도 차를 주차하기가 힘든 곳이라 걸어서 갔다 와야하는데 거리도 가깝지가 않네요.
그래서 제가 투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사전선거 밖에 없네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사전선거제가 만들어 졌겠죠.

토요일 아침에 마스크를 하고 사전투표소인 동사무소에 가니 발열 체크를 먼저 하네요.
그다음 비닐 장갑을 끼고 주민등록증으로 신원을 확인 합니다.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정당 투표용지 총 2장을 받아 투표실에 들어가 투표를 하고 투표함에 넣고 나왔습니다.
총 시간은 정말 얼마 걸리지 않는데 투표소까지 가는게 일이었네요.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사전 투표로 투표 시 사람들이 많이 분산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확인해 보니 사존 투표율이 26.69%가 나왔네요.
4월 15일에도 투표를 많이 하셔서 투표율이 많이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투표 많이 참여해주세요.
우리의 일꾼 우리 손으로 잘 뽑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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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투자 일지

 

4월부터 목표금액 증액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결정하였고 최대 매수금액도 월 목표금액 증액의 2배인 80만원까지 상향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달부터 조금의 여유자금이 생겼기도 하고 이번 폭락장에 좀 더 많은 tiger200을 모으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 달에는 목표금액보다 평가금액이 한참 아래에 있어 최대 투자금인 80만원 투자하여도 평가금액이 18,873,540원 이네요.

 

80만원을 매수하였지만 3월의 평가금액인 19,345,280원 보다도 적습니다.

 

3월부터 이어지던 하락장이 미국연준과 한국은행의 전방위적인 정책으로 다시 조금씩 반등을 보여 주고 있지만 저의 평가금액이 다시 정상괴도를 찾기에는 아직 멀었네요.

이번 달은 tiger200의 단가는 24,965원으로 거래되었고 32주를 매수하였습니다.

 

매수금액은 798,880원 이네요.

 

그리하여 tiger200의 총 보유수량은 756주가 되었습니다.

 

저는 매월 7일에 증권계좌로 자동이체를 하여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3월 달에도 하루만 늦게 샀으면 훨씬 더 낮은 금액으로 살 수 있었고 4월도 제가 매수한 날 많이 올랐고 그 다음날 또 하락하여 가슴이 좀 아팠네요.

 

그러나 매월 정해진 날 매수하고 있어서 이런 하루 등락에는 신경 안쓰려고 노력하는데 사람인지라 그게 잘 안되네요.

 

제가 매일 정리하고 있는 경제의 신과 함께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제 나름데로 정리를 하면 지금이 낙폭은 거의 대공황 때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미국 연준과 전 세계의 중앙은행과 정부에서 엄청난 정책을 아주 빠르게 많이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정책의 영향인지 일정부분 주식시장은 반등을 하였지만 어떤 분들은 다시 한번 급락이 올거라 이야기 하고 있으며 많은 전문가들이 V자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경제와 주식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 정부와 중앙은행이 이 위기를 돌파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코로나19사태를 잘 마무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저는 우리 국민과 우리 경제의 저력을 믿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꾸준히 저의 원칙을 지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

 

목표금액 : 21,700,000

매수금액 : 798,880

매수수량 : 32

보유수량 : 756

평가금액 : 18,873,540

 

가격이 떨어지면 싸게 많이 살 수 있어 보유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경제적 자유로 향하는 여정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유 달성을 위해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매수와 매도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거래일지를 매월 작성하고자 합니다.

 

저의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격려 부탁드립니다.


2020/03/03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ETF 장기적립식 투자(tiger200)의 시작. 2013년

2020/03/04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14년

2020/03/05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15년 20~31회차

2020/03/06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16년 32~43회차

2020/03/07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17년 44~55회차

2020/03/08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18년 56~67회차

2020/03/10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19년 68~79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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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대공황과 비견되는 코로나 위기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f.김영익

 

5, 6월 정도까지의 단기간은 주가가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으로 지나치게 저평가되던 구간이 약간 회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결론은 하반기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 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전에 상승국면이 조금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5, 6월의 상승이 마무리되면 굉장히 큰 하력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4월 상승이 조금 빨리 와서 상승 마무리도 조금 빨리 올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우리 주가가 명목GDP 만큼 올라야 된다고 봅니다.

1분기 주가가 명목GDP 대비 27% 정도 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 1981년부터 우리나라 GDP가 연평균10.6% 증가 했는데 주가지수는 12.9% 증가했고 2000년 이후로는 GDP6.1%, 주가는 7.6% 증가했습니다.

주가는 리스크 프리미엄이 있어서 아웃포폼 했습니다.

이것으로 추정하면 현재주가가 3월 말 기준으로 27% 명목GDP보다 저평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약 20% 저평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시간이 문제지 GDP에 주가가 접근해 갈 것입니다.

추세선을 보면 단기적으로 이번 상승국면에서 1924까지는 오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추세선은 1924인데 그것보다는 조금 더 올라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가를 선행하는 지표를 가지고 제가 만든 모델을 보면 2달 정도 상승국면이 남아 있으나 그 후에는 급락구간이 한번도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 모델은 제가 투자하는데 사용하고 있지만 매일 보정 보완하고 있어서 누구에게도 자신있게 말하지는 못합니다.

데이터가 나올 때마다 수정이 되다 보니 약간씩의 차이가 나올 수 있습니다.

미국 경기의 침체 확률이 3월 달에 이야기 할 때는 10%까지 올라갔다고 했는데 3월의 데이터를 넣어 보니 경기 침체 확률이 72%까지 올라갔습니다.

이것은 미국의 경기가 2월을 정점으로 3월부터 수축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보입니다.

 

과거 미국의 수축국면은 평군 15개월 지속되었습니다.

짧을 때는 7~8개월이고 길 때는 43개월 지속되었습니다.

이번 수축국면은 과거 평균기간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경기 수축국면의 초입으로 보입니다.

지난 2월이 경기와 주가가 정점이였고 현제는 경기와 주가가 수축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1년 정도 더 열어 놓고 봐야 하겠습니다.

이번 반등은 정책이 너무 강하게 나오면서 그 효과로 나온 반등일 뿐이지 경기 수축국면 중의 일시적인 상승을 뿐입니다.

 

미국 국민은 46%가 주식을 가지고 있어서 주가가 떨어지면 자산효과로 소비위축이 나타납니다.

미국은 주가와 소비심리가 거의 같이 움직입니다.

코로나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에 주가 하락으로 한번더 소비심리가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입이 줄어들면 부동산이 떨어지는데 조만간 미국의 부동산이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까지 하락하면 경제가 상당히 수축국면에 머물 것입니다.

산업 생산 추이가 2008년 금융위기 때는 20개월 동안 약 20% 하락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거의 10년이 걸렸습니다.

1930년대 대공항 때는 45개월 동안 약 60% 하락하고 제자리 돌아오는데 10년이 걸립니다.

다우지수는 금융위기 때 1년 사이에 45% 정도 떨어졌습니다.

대공항 때는 3년 동안 90% 가량 떨어졌습니다.

제자리 오는 데는 금융위기 때는 60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주식시장이 한번 충격을 받으면 제자리로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지금은 통화정책을 총력을 다해 하고 있어서 대공항 수준은 아니겠지만 어찌되었든 지금은 초기국면이므로 추세상승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한국의 경제심리지수가 급락하였습니다.

당분간 경제심리지수는 상승하기가 힘들 겁니다.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 1월까지 올랐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기가 회복되지 안느냐고 생각하다 코로나19사태로 2월에 급락을 했습니다.

3월 지수도 크게 급락했습니다.

한국의 성장률이 올해는 마이너스가 나올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개인들이 주식에 많이 몰리면서 주가가 많이 오른 것은 사실입니다.

코스닥은 저점에서 47% 올랐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투자의 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갈수록 조심을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10)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페이지2 신의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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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파악하는게 투자의 핵심, 정부 정책을 주목하라. f.김일구

 

돈 풀기에 집중하지 말고 돈이 어느 길로 가느냐에 집중해야 합니다.

1990년 미국 연준이 통화량 중심의 통화정책에서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으로 정책을 바꿉니다.

그러면서 재할인율이 사라졌습니다.

지급준비율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금리가 얼마다가 중요하지 않았던 시절입니다.

돈을 빌릴 수 있냐 없냐가 중요하던 때였습니다. 그린스펀이 통화량 정책을 버린 이유는 통화량을 관리하니 부정부패가 너무 심하다는 것과 중앙은행이 관리하던 은행보다 증권사들이 너무 커져버린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금리 중심 통화정책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1999년에 한국은행법을 바꿔서 처음에는 콜금리를 관리하는 것으로 정책을 바꿨습니다.

1990년대부터 높은 금리에서부터 출발하였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손가락 하나만 까따하며 금리를 올리고 내리면 사람들의 돈이 움직이며 세상이 바뀌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건 처음부터 한계가 있었는데 금리가 제로가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것입니다.

제로 금리가 되면 금리를 더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집니다.

이것이 2008년 현실이 되어버립니다.

한가지 방법은 금리 정책을 버리고 통화량 정책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버냉키는 그러지 않겠다고 하여 양적완화를 합니다.

양적완화는 금리 정책의 끝판왕입니다.

그동안에 금리를 끌로 내려온 것은 연방기금, 단기 국채금리만 끌고 내려왔는데 양적완화는 모기지 금리를 낮추는 것입니다.

1차 양적완화는 모기지 채권을 연준이 사들여서 모기지 금리를 낮추어 버립니다.

2012년에 더블딥에 빠지자 모기지 채권을 매입하는 QE3에 들어갑니다.

금리 정책의 정점을 찍게 됩니다.

금리를 낮추면 자산가격이 폭등합니다.

국채 금리가 떨어지고 부동산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게 90년대입니다.

통화량을 관리하면 돈을 빌리수가 없기 때문에 부동산이 상승할 수가 없습니다.

금리만 관리하여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부동산이 많이 합니다.

주식은 배당주 열풍이 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99년도부터 통화량 관리에서 금리 관리로 바뀌면서 통화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부동산을 선두로해서 자산이 많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버냉키가 2008년에 금리를 떨어뜨려서 자산 가격을 올려야겠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돈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실물자산을 많이 매입하여 실물자산이 많이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기업이 대출 받아 생산을 늘리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부동산, 채권, 주가, 원자재 등 자산가격만 올려놓았습니다.

원자재가 올라갈려면 원자재를 쓰는 투자가 있어야 하는데 소비와 생산은 안하고 가격만 올라가다보니 2011년부터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돈 풀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자산시장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뭘 사서 금리를 끌어내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채권안정펀드를 20조를 가동을 했는데 유통시장에서 사는 것이 아니고 발행시장에서 채권을 삽니다.

버닝키는 유동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채권을 사줘서 금리를 끌어내리면서 채권 가격을 끌어 올렸습니다.

채권안정펀드는 발행시장에서만 채권을 사들입니다.

이 말은 돈이 필요한 기업이 채권을 발행하면 사줘서 기업에 돈이 직접들어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2008년 양적완화는 유통시장의 채권을 매입하며 금리를 끌로 내려가서 가격을 상승시켰는데 이번에는 유통시장에서도 살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우선순위가 발행시장에 있고, 발행시장에서 개입했는데 유통시장도 안정화 되면 유통시장에 개입을 안합니다.

 

중앙은행이 국가에 돈을 빌려줄 때 어떤 방법으로 돈을 빌려주는가는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국채는 발행시장이나 유통시장에서 매입하는 것은 국가에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같은 것입니다.

2008년 양적완화는 모기지 채권을 유통시장에서 사주면서 민간의 자산을 끌어 올린 겁니다.

이것이 부동산 시장의 대폭발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돈을 어머 어마하게 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가 어디 어디에 돈을 얼마를 풀라는 것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은행, 자본시장, 금융시장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가 여기 얼마, 여기 얼마 이렇게 정하고 국회에 승인을 받으면 그 길로 돈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중앙은행을 볼 것이 아니고 정부를 봐야 합니다.

그래야 돈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금리정책에는 이제 신경을 끄셔도 될 겁니다.

정부가 뭐하느냐와 국회가 그것을 동의해줄 것인냐에 관심을 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10년은 정책 의지를 읽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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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의 금융위기 대비 8배속 토탈케어, 앞으로 미국시장 방향은? f.오건영

 

미국의 연준이 전 세계를 다 커버하는 토탈케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 중순에 국채와 투자등급 회사채 시장이 흔들리는 것을 잡아줬고 최근 뉴스로는 중소기업의 급여자금을 대출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탈프라고 연준이 ABS 시장에서 ABS를 사주는 것입니다.

ABS 시장에서 돈이 돌기 시작하면 은행의 유동성이 좋아져서 은행이 개인에게 대출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개인이 소득이 없어져서 힘들 때 대출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연준이 단순히 국채 시장이라던지 우량회사채 시장뿐만이 아니라 ABS시장, MBS시장 등 자금시장에 전방위적으로 케어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통화스와프로 주요 이머징 나라도 도와주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군불때기를 하고 있는데 하이일드 회사채 시장도 연준이 그냥 놔두면 안된다는 여론을 기사로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옐런 전연준의장이 연설에서 지금 당장은 필요하지 않지만 연준이 주식을 사는 것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연준이 주식을 살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놔야 다음 불황이 왔을 때 연준이 쓸수 있는 카드가 늘어 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말이 나오면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연준이 모든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연준이 통화스와프를 한 곳은 주요 이머징 나라입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조금 낮은 등급의 이머징 국가를 프런티어 나라들이라고 하는데 남아공, 터기 등이 포함됩니다.

이런 나라는 통화스와프가 체결 되지 않아 달러를 구하기가 어려워 졌는데 이런 상황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자국 통화를 늘리면 달러 대비 그 나라 통화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러면 이 나라들에 들어와 있는 투자자들은 환차손이 발생하므로 투자금을 달러로 바꿔 떠나려 하게 됩니다.

요약하면 프런티어 나라가 경기가 안좋아 금리를 낮추면 자본이 유출됩니다.

금리를 인하하는데 돈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나라들이 재정을 쓰게 되면 원래 재정이 풍부하지 않은 나라가 갑자기 재정을 쓰면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을 강등 시켜버리게 됩니다.

이러면 투자자들이 신용등급이 강등되었으니 투자금을 회수하여 떠나게 됩니다.

요약하면 재정정책을 쓰면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자본시장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은 달러 품귀로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IMF에서 이번에 연준 같은 정책을 준비해야 겠다는 식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IMF에서 달러가 급한 프런티어급 나라에 구제금융 패키지를 별도로 준비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프런티어 나라에서도 조금씩 온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에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앞서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중앙은행들의 스텐스가 바뀌었습니다.

조금만 안좋으면 연준이 계속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금만 힌트가 나와도 주가부터 올리고 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용과 반작용이 있는데 시장이 힘들 때에 정책이 과도하게 들어갔는데 시장이 어느 정도 좋아지면 당국자들이 너무 저책을 오바 했냐는 생각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봐야하는게 이례적인 사건이 일어났고 이례적으로 빠른 정책도 나왔는데 어쩌면 중앙은행들의 지원이 어느 순간에 빠르게 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샤워실의 바보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뉴스 중에 연준이 국채매입을 매일 750억 달러를 매입하다 지난주에 600억 달러로 줄였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500억 달러로 줄입니다.

그리고 MBS를 원래 500억 달러를 매일 매입했었는데 지난주부터 400억 달러로 줄였고 이번 주에 300억 달러로 줄였으며 다음 주부터는 250달러로 줄일 겁니다.

이걸 봐서는 연준이 속도 조절을 시작했다고 보여 집니다.

이걸 시장에서 언제쯤 감지할지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입니다.

지금은 조금씩 주는 것을 줄이는데 언젠가는 안주게 되고 준 것을 빼는 시점이 오게 될 것입니다.

지원해주는 것도 8배속으로 지원을 했으니 지원을 줄이는 것도 8배속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장이 오른게 자체적인 성장 동력에 의해서 올라 선 것인지 아니면 연준이 돈을 메워서 올라선 것인지 라고 봤을 때 만약 후자가 맞다면 여기에서 약간의 정책조정이 시장에서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안 시장의 급등락을 각오하고 투자를 해야 한니다고 생각합니다.

금은 종이 화폐가 하락할 때 가장 수혜를 받는 자산입니다.

돈이 많이 풀리면 주식도 올라가잖아라 말할 수 있는데 주식은 큰 변동성을 보입니다.

그러나 금은 그 정도의 변동성을 보이지 않고 올라갑니다. 최근을 봐도 주식하고 금을 비교하면 금이 변동성이 낮습니다.

포트폴리에서 변동성 적으면서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금을 포함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종이 화폐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금이 갑자기 더 빛나는 것이 아니고 종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금의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금 가격을 계속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8)를 듣고 제가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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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위기설? 채권분야 베스트 애널리스트에게 확인하는 채권 시황 f.이미선

 

채권시장 중에서 국채시장은 안정이 되었는데 회사채시장은 아직 안정이 안되었습니다.

채권안정펀드에서 매입을 해주는 채권들이 우량채입니다.

싱글A 이하는 어제 일부 살수 있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시장의 반응을 보면서 이런 언급들이 조금씩 더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가 발행하는 CP는 매입대상이 아닙니다.

CP 잔액이랑 단기로 발행한 사채 잔액을 합치면 20조 정도 됩니다.

이번에 매입대사에 포화되지 않은 것들은 아직 안정이 안되고 있습니다.

원래 회사채는 더블A 이상급들만 거래가 되었었는데 지금은 싱글A들이 안좋으니 더블A급 들도 거래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더블A급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업들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채권시장은 더블A급 이상이 발행 잔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월 중순까지는 미국채도 많이 매도세가 나오던 때라 우리나라 국채 금리도 많이 올랐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연준에서 문제가 되는 회사채도 매입을 해주겠다고 하고 난 다음에는 글로벌 금융시장은 많이 안정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50bp 인하를 하고 증권사들에게 채권을 담보로 받고 무제한으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하여 그 이후부터는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도 많이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채 시장은 아직 안정이 되지 않고 있지만 정책들이 조금씩 추가가 되면서 점점 안정화되리라 생각됩니다.

CP를 매입해주면 단기시장이 안정을 찾고 회사채 시장도 안정을 찾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증권사들이 ELS 판매를 많이 했는데 이걸 글로벌 증시가 하락하면 증권사들이 마진콜을 납부해야 하는 압력이 커져서 3월 중순까지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매도하였습니다.

그런 식으로 매도가 나오면서 채권시장에 투매가 있었는데 이걸 매도하지 않고 한국은행에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릴 수 있게 해준 것입니다.

그런데 증권사가 한국은행에 담보로 맡길 수 있는 채권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증권사가 돈을 짧게 조달하여 이걸 매달 차환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정책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형 기업들 중 몇 개가 4월 만기가 도래하는데 정책적으로 지원해주지 않으면 회사 자체적으로 상환을 할 수 없는 상황이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그 부분은 정책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하여 일단 4월은 넘겼습니다.

항공사들은 지금 정부 지원이 없으면 존립 자체가 어렵습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기업이 자생적으로 상황이 좋아지긴 어렵기 때문에 정책이 정확하게 적시에 들어가는게 중요한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모든 기업들에게 다 지원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여전히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만간 정책을 조정하여 지원을 추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나온 정책적 지원은 채권안정화 펀드, 채권을 담보로 무제한 유동성 제공, 일반기업이 발행한 CP를 정책은행(산업은행)에서 2조원 정도 매입하는 것과 2조에서 3조 정도 회사채 신속인수제가 있습니다.

어느 기업까지 돕겠다는 리스트는 아직 없습니다.

일차적으로는 만기가 도래한 채권이 차환되는데 문제가 없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3월 중순에 증권회사들이 채권을 투매하던 상황에 비해서는 지금은 상당히 안정화 된 것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7)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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