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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강타한 지구촌 코로나 사태. 그 공포의 수준은 f.최준영

 

미국이 코로나19 확진자 1위로 올라섰습니다. 확진자가 85천명, 사망자가 1400여명입니다.

사망자 수는 뒤로 갈수록 늘어 갈 겁니다. 미국은 이제 시작이구요 이탈리아는 사망자수가 엄청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하루 사망자수가 999명으로 엄청나게 증가하였습니다.

이탈리아의 사망률이 10%대입니다.

그 이유는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치료를 안합니다.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여 젊은 사람들 치료에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거의 전시 상황입니다. 누구를 살릴지 누구를 죽일지 결정하는 의료진의 트라우마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대가족이 같이 사는 경우가 많아 젊은이 걸리고 노인에게 전파가 자주 많이합니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는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찍은 것 같은데 꺾여 내려가지가 않고 있습니다.

더 올라가지는 않지만 하루 사망자가 천 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페인은 확진자는 57천명, 사망자는 43백명, 하루 사망자는 270명 정도 나옵니다.

소각장 용량이 부족하여 마드리드 시내의 아이스 링크를 시체 안치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전체 확진자의 15% 의료진입니다.

하루에 천5백명의 의료진이 감연되고 있습니다.

확진된 의료진은 자가 격리를 해야 되는데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의료진 일선에서 이탈하게 되어 환자들 케어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스페인의 어느 요양원은 직원들이 다 도망가는 바람에 요양원의 모든 환자들이 사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독일은 사망률이 02%에서 0.6%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독일은 그래도 천천히 막아내고 있는데 확진자 43천명에 하루에 33명명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사망률을 믿을 수 있느냐는 질문은 던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독일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지 않은 사람이 사망하면 사후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 코로나19 사망자로 포함되지 않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안락사 뿐만 아니라 존엄사도 가능한 나라입니다.

최근 들어서 코로나19 걸리면 인공호흡기 달지 말지를 미리 정확하게 결정해 놓은 유언을 남겨 놔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럽이 이렇게 코로나19를 막지 못하는 이유는 첫 번째, 우선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이전에 유럽에 코로나19가 먼저 퍼져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의료진 감염이 너무 심합니다.

네덜란드 같은 경우가 이탈리아가 저러니깐 본격적으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미리 검사를 했는데 검사 시작하자마자 10%가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비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KF94 마스크는 유럽에서는 초희귀 아이템입니다.

일반적인 마스크도 부족하여 일회용을 여러 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운도 1회용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메르스의 교훈으로 선별 진료소, 음압병동, 검사체취, 레벨D방호복 등을 부족하지만 유럽에 비해 갖추게 되었습니다.

유럽은 때 아닌 마스크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마스크, 방호복, 인공호흡기 등은 최대 전략물자가 되어서 국경선을 넘을 때마가 계속적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럽의 의료체재에 대해 공짜고 질도 좋다는 환상이 있는데 공짜는 맞는데 다 세금으로 충당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최대한 못오게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 예약제이고 예약 잡기도 쉽지가 않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이나 미국의 의료진들이 고강도 업무에 취약합니다.

또한 유럽은 인건비 절약을 위해 간호사의 수를 줄이는 등 의료인력이 너무 적어 젔습니다.

몇 년간 유럽의 의료비용가 늘긴 했는데 늘어난 의료비의 대부분이 만성질병, 노인질병에 들어가 감염병 관련 대응체계가 없었습니다.

독일 정도만이 이정도 대응을 하고 다른 많은 유럽 국가는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스웨덴은 지금 학교도 개강했고 도시 봉쇄도 없으며, 스키장에 사람도 많습니다.

스웨덴은 국민 중 60% 이상이 감염이 되면 살아남은 사람들은 면역력을 가진다고는 집단면역 이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그대로 영의 하면서 최대한 빨리 많은 사람이 감염되어서 돌아가실 분들은 돌아가시고 이 파도를 빨리 넘어가자고 하는 방법입니다.

말이 좋아 집단면역이지 한마디로 무대책입니다.

 

대한민국의 의려체계가 유럽과 미구의 안좋은 점만 가져왔다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역설적으로 이 코로나19사태를 맞아 대한민국의 의료진과 의료체계가 이런 감염증을 감당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가진 나라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표에서 상위 랭킹 20위 안을 보면 다 잘사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진단도 하는 겁니다.

 

인도가 미국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도의 복제약 천국입니다.

미국이 의료비용을 낮추려고 중국의 원료를 인도로 가지고 와서 복제약을 만들어 미국에 가지고 들어가서 쓰는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미국에 쓰는 약의 40%정도가 인도 산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가동이 안되면 미국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될 것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8)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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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가 도래할 때 나타나는 부동산의 변화. f.심교언

 

부동산 지수를 보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지수는 매달 몇 천개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그 지역의 가경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물어 작성됩니다. 물어보고 작성하는 지수와 실거래가 지수가 있는데 실거래가 지수가 안 정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거래가는 거래가 적으면 외곡이 많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재건축은 등락폭이 크며, 최고가 아파트는 절대 가격 자체가 크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폭도 큽니다. 그래서 서로 보완적으로 두 지수를 같이 보는게 좋습니다. KB부동산 지수가 주택가격지수로는 가장 오래됐으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수를 보면 최근 약간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전반적인 하락으로 갈거냐는 코로나19사태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방분위기는 거의 소강상태입니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이 경남입니다. 조선산업의 몰락으로 많이 떨졌었는데 최근에 반등이 일어났습니다. 이 반등이 좋아져서 올라가는 거냐 많이 떨어져서 올라가는 거냐는 놀란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소강상태에 가까운데 수()()()은 가격 상승세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유동성이 많고 서울은 투자가 어려우니 밖으로 나가 이 지역에 많이 투자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져 이런 확산세도 수그러 들걸로 보입니다.

과거 역사를 보면 질병 때문에 부동산이 깨진 기록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의 질병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가격의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했습니다. 부동산의 큰 충격을 준 사건은 IMF와 금융위기 때입니다. 98년도에 강남아파트가 지수로 18%정도 빠졌습니다. 개별로는 오피스 같은 경우에는 1/3토막 난 것도 생겼습니다. 재미난 것이 그 다음에 급반등이 일어나 매년 5%정도씩 상승합니다. 금융 위기 때는 지방은 혁신도시가 만들어진 도시에 8~9%씩 상승하였지만 서울은 5년 연속으로 빠졌습니다. 코로나가 한동안 해결되지도 않고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아 회사들이 도산하게 되면 단기간의 IMF형으로 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확 빠졌다가 급반등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시름시름 만성형으로 가면 금융 위기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집값은 많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이 빠질 때 상가가 가장 먼저 빠집니다. 지금 상가는 많이 빠졌습니다. 위기가 오면 상가부터 충격이 오고 그 다음이 오피스텔, 그 다음이 주택으로 위기가 갑니다. 주택도 강남의 고가 아파트부터 충격이 옵니다. 그러나 저가 아파트나 빌라, 단독 주택 같은 경우에는 빠지긴 빠지지만 가격 하방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 풀리면서 몇 년간 올랐다가 선진국은 2~3년 전부터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조정을 받지 않고 더 올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번사건으로 상관없이 빠져야 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이 터져서 더 빠지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반대로 코로나 사태 후 풀린 유동성이 특정 부동산으로 가면 특정 부동산에 급등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도시의 부동산은 가끔씩 충격을 받기는 하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연구 논문이 존재합니다. 이 패턴은 변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기술이 발달로 도시의 기능이 축소되어 사람들이 도시 밖으로 나갈거라는 생각들이 가졌었지만 결과는 밖으로 나갈 것은 나가지만 안으로 모이는 것은 더 모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시의 중심부 부동산은 더 많이 올랐습니다. 집중되는 현상은 더 계속 갈 것입니다.

 

대공항 수준이라면 30년 정도 물릴 수 있습니다. 그 정도까지는 안 갈것으로 보이지만 하락이 열려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언제든지 하락은 열려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부동산은 올랐습니다.

 

서울의 강남 같은 곳이 서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할 가능성은 굉장히 적습니다. 입지관성이라고 사람이 일로 모이는 집중도가 강남에 계속적으로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오피스는 이걸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택은 1등 지역이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인해 계속적으로 위치가 변합니다.

 

금리의 효과로만 본다면 금리가 오르면 집값은 떨어지고 금리를 내리면 집값이 오르는 것이 99.9% 맞습니다. 그러나 금리가 오른 적이 많은데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은 것은 금리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는 효과가 10이라면 거시경제의 상승효과 등으로 100이 상승하여 결과적으로 금리의 변화와 상관없이 집값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금리 인하가 단기적으로 집값에 영향을 주기에는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세종시는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추가로 들어올 기업들이 봤을 때 주택수가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세종시가 중장기적으로 올라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빠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통일이 되면 세종시의 부동산은 힘들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6)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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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적어 볼까 합니다.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자산이 폭락한 시점에서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잘 하고 있는지 아니면 좀 더 보완해야 될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자 합니다. 자산 분배를 잘 해놓으면 어떤 상황이 와도 잘 해쳐 나갈 수 있겠죠.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장기채 40%, 주식 30%, 단기채 15%, 7.5%, 원자제 7.5%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레이 달리오와 같은 대가는 이런 심플한 포트폴리오로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군요. 자산분배와 리벨런싱이 중요한 것이겠죠. 제가 장기투자를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언급한 옥용서시님도 자산 분배를 중요시 하며 자주 언급했었습니다. 옥용서시님도 축구에 빚대어 자산 분배를 이야기 하셨는데요. 저의 자산도 축구팀으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골기퍼

: 지금 살고 있는 집입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집의 가격은 낮은 편이지만 이 집을 매입할 때 퇴직금도 중간 정산하여 보탰고 대출도 받아서 샀습니다. 저의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며 저의 가정의 최후의 보루로써 저의 자산 내에서 막대한 영입비용이 들었지만 가장 아끼는 선수입니다.

 

수비수

1. 보험 :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경우 경제 활동에 문제가 생기므로 그때를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는 선수입니다. 매달 들어가는 비용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위험대비용이니 꾸준히 키우고 있습니다.

2. ,적금 : 수비수 중 가장 핵심 선수입니다. 비상금은 위험이 발생했을 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같이 모든 자산이 빠질 때에 현금은 정말 마음의 안정감을 줍니다. 현금이 왕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정기적으로 키우고 있으며 가끔 훈련의 성과로 나오는 만기금과 이자 등으로 미드필더나 최전방의 공격수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3. 국고채ETF : 근래에 영입하여 키우고 있는 선수입니다.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 포트폴리오를 보고 영입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예,적금이 있는데 채권이 필요한가에 대해 회의적이였습니다. 그러나 채권은 안전성이 높은 투자 상품으로 생각되며 현금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어 영입하여 키우게 되었습니다. 편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미드필더의 주력인 tiger200 장기적립에서 목표금액을 넘겨 매도한 금액으로 국고채ETF를 키우고 있어서 아직 몸값은 미미합니다.

4. 연금펀드 : 연금펀드를 처음 가입할 때는 세액공재를 위해 영입한 선수였습니다. 상품은 해외펀드로 펀드슈퍼마켓에서 가입하였습니다. 주식형이라 리스크는 조금 높지만 초장기 적립을 하고 있고 우리 가족의 노후를 보장할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수에 넣었습니다.

 

미드필더

1. tiger200 : 저의 축구팀 선수 중 가장 핵심 선수입니다. 가장 많은 훈련비가 매달 들어가고 있으며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적고 있는 장기적립 투자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미래에 아주 멋진 선수가 되어 몸값도 어마어마한 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2. 상가 : 비싼 부동산도 아니며 형과 공동으로 투자하여 영입에 많은 돈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선수를 영입하는데 제가 가진 현금이 별로 없는 지라 우리 골기퍼의 몸값을 담보로 잡아 영입한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장점은 매달 현금을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이 선수의 영입으로 종합소득세를 처음 알게 되었고, 세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갑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영업이 어렵다는 세입자의 연락으로 월세를 낮추게 되어 지금은 들어오는 현금도 초기보다 적어 졌습니다. 초기에도 적은 금액이였는데 더 적어졌습니다. 상가라는 선수는 생각 외로 신경 쓸게 많으며 손이 많이 가는 선수입니다.

 

3. 맥쿼리인프라 : 인프라펀드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제일 큰 매력은 변동성이 적으면서 배당을 많이 준다는 것이겠죠. 일 년에 두 번 배당금을 주고 있으며 작년에 한 6% 정도 배당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꾸준히 연습시키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이번 폭락장에서도 떨어지긴 했지만 다른 주식들에 비해 선방하였습니다. 채권 같은 느낌의 선수로 금리가 크게 오르지 않으면 지금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 레이달리오의 사계절 포트폴리오를 보고 영입한 선수입니다. KRX금시장에서 매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금거래보다 KRX금시장이 여러모로 유리하더군요. 금 선수도 영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몸값은 형편없습니다. 한 달에 5만원을 자동이체 시켜 매매하고 있었는데 요즘 너무 올라 조금씩 매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기준을 정확하게 세우지 못해 계속 변하고 있지만 6만원 미만이면 1g을 사고 6만원 이상이면 1g을 팔고 있습니다.

 

공격수

 

1. 레버리지ETF : 레버리지ETF를 공격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크지 않게 100만원 이하로 치고 빠지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 장에 심하게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2. 개별 주식 : 개별 주식 선수도 100만원 이하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장에서 삼성전자 선수를 조금씩 영입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선수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 축구팀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저는 나름 4-4-2 전술을 쓰고 있네요. 레이달리오는 원자제도 포트에 편입하였는데 저는 아직 원자제쪽 선수는 영입하지 못하였습니다. 11명의 선수가 있어서 엄청 몸값이 높은 팀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각 개인의 몸값들이 낮아서 다 합친 금액도 그렇게 높은 금액이 아닙니다. 거의 동내 축구팀 정도 되겠네요. 그러나 언젠가는 프리미어 축구팀으로 성장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어서 파이프라인을 많이 구축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선수가 보이면 계속해서 영입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대에 못미치는 선수들은 퇴출되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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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매수를 바라보는 반도체 애널리스트의 전망 f. 이승우

 

반도체가 1월부터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2월정도 되면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될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되었습니다. 사이클 상으로 보면 반도체가 좋아지는 사이클입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변수가 발생하여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업체가 느끼는 반도체 업황은 큰 변화가 별로 없습니다. 초기에는 코라나19가 중국에서 잘 마무리 되면 코로나19사태 이후의 이연된 수요가 발생하고 사이클이 올라오는 상황과 같이 어울어지면서 하반기에 굉장히 좋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을거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퍼져 모든 물품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가 버틸 수가 있느냐고 생각되는데 지금도 아직 하반기쯤 되면 이연 소비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하여 스마트폰 업체들이 하반기를 대비하여 반도체 재고를 확보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언텍트, 재택근무 이런 것들 때문에 서버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반도체에 대한 분위기는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반도체의 고정가격이라고 있는데 이번에 서버D램의 가격이 2~30%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반도체만 놓고 보면 2분기까지의 실적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다만 하반기 이후는 지금 누구도 예측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메모리 반도체가 시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AI의 딥러닝에서 중요한게 병렬처리이고 병렬처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그러다 보니 알파고가 이세돌 프로를 이긴 이후로 새로운 프로세스, 데이터 센터 이런 쪽으로 투자가 급증하여 메모리 반도체에 대하여 과거보다 훨씬 많은 가격을 지불하는 업체들이 생겨났습니다. PC시대에는 PC 가격의 8~10%만을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였는데 지금 데이터센터 시대가 열리면서 그 비중이 2~3배 증가하였습니다. 2017~18년도 반도체 호황 때 삼성전자의 데이터 센터용 메모리 반도체 마진율이 70%에 달했습니다. 2019년도에 이들 데이터 센터를 만들던 회사들이 반도체 재고를 많이 확보하고 메모리를 효율화하여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반도체 사이클은 한번 방향을 틀면 한동안 지속이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정말 좋게 보고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삐끗한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수요는 코로나19 이후에는 이연 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5G가 상용화되고 스마트폰의 교체수요가 늘어나서 반도체 업황에 플러스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과 HP에서 발표하길 컴퓨터와 프린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택근무에 필요한 PC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IT 제품들의 수요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올림픽 연기 발표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일본이 코로나19로 문제가 생기면 반도체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겨서 삼성전자의 생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소문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수가 엄청나게 증가하였나는 내용이 나오면서 코로나19사태가 단기간에 끝날 것 같지 않으니 일단은 조금 피하자가 나와서 삼성전자 주가가 좀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4분기보다 1분기 실적이 나쁠 것이라고 미리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와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안좋은 부분도 있지만 반도체의 가격이 조금 오르고 환율도 반도체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시장의 기대 수준에는 만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바일 쪽은 중국의 수요 감소로 안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 이번사태로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점유율이 40%대 후반인데 점유율을 더 높이면 독과점 이슈에 걸리게 되고 메모리 반도체 3위 업체가 마이크론인데 미국 기업이라서 이 마이크론이 문제가 생기면 트럼프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 지금은 점유율을 높이기보다는 메모리 반도체 이외의 사업 부분에 더 투자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선전자의 주가는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만나서 이야기 할 때는 지금보다는 많이 올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년 이상 가지고 간다면 삼성전자의 지금의 가격대가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들어가도 될 정도의 가격대라고 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하반기의 전망은 너무 어려운 시점이라 누구도 장담은 못하지만 인류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다 이겨 왔으며 반도체의 사이클이 살아나고 있는 시점이다 보니 조심스럽지만 운이 좋으면 슈퍼 사이클의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7)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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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동성 위기, 반등 후 주가의 방향은 f.김일구

 

2차 대전 이후에 주가가 30%이상 떨어진 적은 이번이 6번째입니다.

과거 5번 중 3번이 36~38% 하락에서 바닥을 보이고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지금 미국 주식이 화요일 아침에 37.1%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이것을 봤을 때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은 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37% 떨어 졌으니 과거의 사례를 봤을 때 반등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봐도 되는지만 2008년도에는 54%까지 떨어졌습니다.

2008년 패턴은 37% 정도 빠진 상태에서 한번 멈추고 횡보하다가 올려가는 것처럼 하다가 더 떨어져서 -54%까지 떨어집니다.

코로나19로 현금으로 사람들이 몰려서 주식이 37% 하락한 지금의 상황에서 다음에 어떤 패턴을 보일건가가 중요하겠죠. 블랙먼데이 때는 37% 떨어졌다가 조금 횡보하다가 서서히 상승하여 2년 만에 전 고점까지 올라갔습니다.

블랙먼데이 때는 기계들의 프로그램 매매에서 자기들끼리 날리가 난 것입니다.

어느 날 손절 포인트가 오니 기계들이 전부다 매도를 쏟아내면서 하루만에 22.6% 급락하게 되었습니다.

의회가 나서서 진상조사를 하여 기계 때문이라고 결론 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서킷브레이크를 이때 도입합니다.

기계들의 전원을 일시적으로 끄는 겁니다.

 

JP모건은 1987년의 이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겹쳐 보고 있습니다.

이번의 하락을 사람들이 연준을 믿어 무조건 돈을 줄거라 믿고 자산을 많이 샀다가 이번 코로나19로 한꺼번에 현금으로 몰려서 일어난 하락으로 보면 이제 내려올 만큼 내려 왔으니 다시 올라갈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주가의 하락은 처음에는 다 유동성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단순한 유동성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1987년은 시간이 지나니 단순한 유동성 문제여서 상황이 끝났는데 2008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니 그냥 유동성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2008년도도 처음에 유동성 문제로 주가가 흘려 내려서 37% 하락을 하고 반등을 노리다가 20091월에 4분기 기업실적이 나왔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나쁜 실적이 발표되자 한 번 더 떨어 졌습니다.

 

이번의 이 일이 단순하게 유동성 문제였으면 이 시점쯤에서 꾸준히 반등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실물 충격이 들어오면 한 번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나 빌게이츠가 이야기 하듯이 빠른 시간에 다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지금 잡은 바닥을 다지고 주시는 계속 상승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고 이문제가 여름이 지나도 해결 안되면 실물에 타격을 주어 이번 바닥이 진짜 바닥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2조 달러 경기 부양책이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경제 성장률을 올리겠다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2조 달러 대부분이 기업들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출을 해주는 것입니다.

기업들이 돈을 못 벌고 앞으로 망할 수 있는데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 돈을 빌려 가서 고용을 유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업한 사람에게 주는 실업수당에 돈을 쓰는 것입니다.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의 경기 부양책을 쓴게 아닙니다.

 

각 정부는 지금의 문제가 짧게 끝난다고 보면 성장을 끌어 올리기 위한 대규모 부양책을 쓸 겁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짧게 끝날 것 같지 않다고 하면 대규모 부양책을 쓰기 보다는 고용을 유지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리고 정부는 나중에 돈을 써야 할 때를 대비해서 가급적이면 재원을 아끼게 됩니다.

미국의 2조 달러 부양책의 핵심은 경기부양책이라고 보기 보다는 고용유지용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미국 정부가 주가를 끌어올려고 든다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번의 연준 정책도 고용을 많이 유지하는 기업을 살리기 위해 대출을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실업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것보다 이 기업들이 해고를 시키지 않도록, 이 기업들이 안망하도록 돈을 빌려주어 기업들이 고용을 유지하는 그런 방식으로 지원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하고 있는 정책도 기본적으로 이 정책입니다.

각국 정부가 이 문제를 언제까지 끌로 가야 하는 상황인지 모르는데 그렇다면 일단은 고용을 유지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고용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기업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자영업자는 전부다 살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실업수당을 증액시키고 기본 소득을 일시적으로 지급하여 소비를 일으키는 정책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각국 정부가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4, 5월 이후로 이 문제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해결된다면 그때는 큰 부양책이 나오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부양책을 보면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장기전을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6)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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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를 본다면 지금은 담을 때 f.김한진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에서 악재는 조금 반영하고 호재는 많이 반영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가가 어제 많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바닥이 가까워 졌다라는 신호를 시장이 계속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닥은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제가 보는 지표로 봤을 때는 코로나가 상식 선에서 봉합이 된다면 2분기만 회손되고 하반기가 괜찮아지고 지금까지 나온 부양 조치들과 현재 가격을 놓고 봤을 때는 하락폭은 10% 정도 내라고 생각하고 있고 상승폭은 30% 정도 보고 있습니다.

 

긴 흐름으로는 2분기 회손 3분기 회복에 4분기 이후에는 원래의 괘적을 복귀한다고 보면 하락폭의 절반정도 회복하는 S&P500 기준으로 2900 정도 코스피는 200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부양책으로 2월 전고점을 돌파하는 전화위복의 모양은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8년 경제 위기 때는 돈을 풀어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해법이 있었지만 지금의 위기는 돈을 풀어서 경제를 살리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겁니다.

이동제한, 국경폐쇄 등의 실물 경제의 회손이 있어서 코로나19가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바로 실물경제가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금융시장은 사상최대의 양적완화와 질정완화, 전세계가 공조하는 상황에서는 주식시장은 실물경제와 떨어뜨려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여 반등이 강하게 나오지 않겠냐는 기대도 있는데 이럴 가능성은 완전히 배재하지는 않지만 현재까지의 판단으로는 조금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위기 때 많은 정책이 나와서 자산시장이 많이 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다라는 학습효과로 생각되는데 그때 푼 돈이 결국 전 세계 부채를 증가시켰고 통화정책의 실효성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자산가격이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전 세계적인 자산가격이 아직까지는 높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하나의 이벤트이긴 하지만 부채조정을 일으키는 하나의 트리거가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 경제가 경기, 부채, 자산가격의 강세가 역사적인 고점을 형성한 상태에서 다시 확장될 수 있겠는가는 회의적입니다.

금리만 낮추면 자산시장은 올라 갈거라는 생각은 조금 짧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 오는 반등은 코로나19가 사라진 다음 다시 자산 배분이 일어날 때 나타날 수 있는 머니 게임적인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길게 보면 전 세계 위험 자산을 너무 많이 늘려놨고 부채를 너무 많이 끌어와서 올려놨기 때문에 구조조정이 폭넓게 일어나 강제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시절이 한 1-2년간 나타날 것이므로 이번의 반등 장세는 기술적 반등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긴 그림은 부채가 많고 수입이 떨어지는 기업들은 정리하고 성장성이 있는 기업들에게 집중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구조조정이 과격해서 전 세계적으로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부도가 많이 일어나면 이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을 기업들을 찾아야 기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4월 말 5월 초 미국이 코로나19를 잘 막으면 S&P500 기준으로 2900 정도 코스피는 2000 정도는 유력하다고 봅니다.

주가가 너무 많이 빠졌기 때문에 1, 2년 놓고 보면 수익이 날 종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친 부채 조정의 기간이 앞으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박스권에서 지루하고 가끔씩 투자자들을 괴롭히는 그런 시절이 앞으로 예고됩니다.

주가를 살 찬스가 아니라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지 싶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5)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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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전 CIO가 말하는 진정한 바닥은 이창훈

페이지2를 전부 정리하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부터는 한 개의 에피소드 정도씩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예전처럼 다른 에피소드도 같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이 지금 팔고 있는 이유는 첫 번째, 최근 들어서 기관투자자의 가장 큰 흐름 중 하나가 패시브 투자입니다. 환매가 일어나거나 시장이 빠지면 포지션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자동으로 나오는 매물이 많습니다. 두 번째,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매도가 많이 나온거 같습니다. 옛날에는 펀드 매니저의 제량이 컸는데 지금은 패시브 투자가 너무 늘어나서 자동적으로 나오는 매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연기금이 중요한 것은 전략적인 자산배분입니다. 연기금은 안정적으로 연금을 주기 위해서 실질가치를 유지하면서 플러스 알파를 내야 합니다. 가끔가다 이런 변동성장이 오면 위험을 줄여야 하는데 시장을 컨트롤 할 수 없으니 위험자산을 비중을 줄여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지금 개인이 이 하락장에 삼성전자를 계속 매수 하고 있는 부분은 학습효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환위기인 98년도에 삼성전자가 3만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2008년 금융 때 4, 5만 원 정도 했던 가격이 계속 올라 2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위기에 삼성전자를 사고 기다리면 돈이 되는 구나라는 것이 학습된 거 같습니다. 사실 개인이 사서 주가가 올라간 적은 별로 없습니다. 여기가 바닥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길게 보면 자본주의가 망하지 않으면 결국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은 우량주입니다. 늘 살아남는 것은 글로벌 대기업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은 바닥이 아니라서 물릴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버틴다면 우량주는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장기투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포기하여 거래가 거의 사라졌을 때가 진정한 바닥입니다.

장기투자자는 주식을 언제 파느냐는 첫 번째, 그 회사가 구조적으로 나빠지기 시작하면 팔아야 합니다. 두 번째, 내가 사서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려서 파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을 돈 빌려서 하면 안됩니다. 내가 견딜 수 있어야 장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격도 길게 보면 나쁘지 않지만 더 싸게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이슈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봅니다. 98년도는 외환위기는 달러가 부족했는데 IMF 구제금융으로 달러를 지원받았고 글로벌 신용을 얻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돈이 모자란 유동성 이슈여서 돈을 풀어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연준이 돈을 그렇게 푼다고 해도 주가가 올랐다고 내렸습니다. 이건 다른 이슈입니다. 이건 복합 불황입니다. 유동성 이슈가 아닙니다. 그러나 낙관적으로 보는게 언젠가는 지나가는 이슈기 때문에 미국이 코로나19 상황이 정점을 찍으면 그 정도가 바닥일 꺼라 생각합니다. 일류가 없어지지 않는한 인류는 적응하여 세상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활동, 문화, 라이프 스타일에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런 변화를 잘 읽어서 커 나가는 회사를 찾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개인들이 많이 빠진 주식을 사는데 주가가 올라간 주식을 사는게 확률이 더 좋습니다. 주식은 시대정신과 혁신을 보고 사야 합니다. 시대정신을 담아내고 망하지 않는 기업을 찾야야 합니다. 새로운 트랜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기업이 주가가 오르면 10배가 아니고 100배가 오릅니다. 주가가 올라서 안된다 이게 아니고 시대정신이냐 아니냐를 보는게 더 중요 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4)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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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

 

IMF, 오일쇼크 이후 3번째 역성장 가능성

국제적인 기관들에서 속속 마이너스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98년도 외환위기때 -5.1%였고 1980년대 2차 오일쇼크때 -1.6%였는데 이번년도에 마이너스가 날것으로 기관들이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기관에서 한국의 2020년 실질국내총생산 GDP 증감율을 -1.0% 전만을 했습니다.

2월달에 발표한 전망에서는 1% 성장이였습니다.

1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라는 건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한나라 경제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가 2번 연속으로 나오면 경기침체라고 이야기 합니다.

 

4월 회사채 만기 오는 회사채 6.5

 

올해 만기되는 국내 회사채가 508천억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4월 만기가 65천억원으로 많은 금액이 4월에 몰려 있습니다.

금통위 통계 작성 이례 역대 4월 만기 최대 금액이라고 합니다.

작년 4월에 비해 약 10%이상 금액이 늘었습니다. 차환이 가능하면 문제 없지만 요즘 같은 시즌에 차환이 쉽지 않은 회사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사채 등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사채 등은 신용과 관계없이 발행이 많이 되었는데 이것들의 상환 요구 발생 시 상환이 안되면 이것도 부도입니다.

 

유가전쟁, 미국의 감산으로 끝날까

지금까지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하는 동안 미국은 세일가스를 계속적으로 채굴하며 미국이 이익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사우디와 러시아의 증산 여파로 국제 유가가 많이 빠졌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내에서 감산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텍사스 철도 위원회의 위원이 OPEC의 수뇌부와 감산을 논의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논의가 진행되어 감산이 합의되면 국제 유가가 좀 안정되지 않을까 전망들이 나오고 있지만 조금 보수적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30은 지금이 바닥. 4050은 아직 멀었다. 권순우 기자

 

시장의 폭락하는 와중에 하락 배팅하는 공매도가 1조 정도 거래됐는데 이것이 당국의 공매도 금지한 첫날 하락 배팅하는 공매도가 사라지며 시장조성자의 공매도가 44백억 원 정도 나놨습니다.

그런데 공매도 금지를 했는데도 왜 이런 공매도가 나와서 실효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와서 그 이후 당국에서 다시 조치를 취해서 시장조성자들에게는 공매도를 금지한 것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거래에 대응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공매도가 3백억 정도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증권사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증권사 직원들이 펀드런인줄 알고 많이 긴장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펀드 환매를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를 사기 위해 증권 계좌를 만들러 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삼성전자가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

두 번째, 삼성전자의 가격이 150만원 200만원 했었는데 지금은 액면분할을 하며 4만원대 까지 가격이 내려가며 문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이번장에 들어오는 개미들의 특징이 이렇게 된거 한 3년 묵힌다 생각하고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많이 낮아져 있어서 삼성전자 배당 받으면서 이자내며 버티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레버리지 배팅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투자하여 그 행위에 책임지는 투자입니다.

그냥 집단적이고 군집적인 투자와 한 주식에만 몰리는 행위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또 새로 들어오는 매수 주체들이 2-30대의 초보자들이 많다고 하는데 심증적으로는 이분들의 투자가 성공하길 바라지만 분위기에 편승한 투자는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로 인한 금융위기는 아직까지 오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난주에 사우디의 아람코가 유가전쟁을 위한 실탄을 확보하기 위해 레이달리오 펀드뿐만 아니라 큰 펀드에 환매를 요청했다하여 주식, 채권, 금 등 다 매도를 하고 있다고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레이달리오가 나와서 손실은 많이 봤지만 대량 환매로 위기에 처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긴 했습니다.

어떤 펀드에서든 투자자의 환매요청을 수용하다 보면 어떤 고리에서 금융위기로 전위 되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지금까지는 질서 있게 금융시장에서 퇴각하고 있는데 이것이 심해지면 언제 어디에서 질서 없는 퇴각이 터질지 아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의 바이오 수준이 굉장히 옛날에 비해서 높아졌다는 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이번 코로나19에서 진단키트 등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여개 사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바이오 기자들에게 회사가 다른 업체가 임상을 실제로 하는지 많이 물어본다고 합니다.

이건 임상까지 할 생각이 없이 치료제 개발하겠다고 발표만 하는 회사들이 많이 끼어 있다는 것입니다.

치료제 개발한다고 하면 주식시장에서 바로 상한가 가고 있습니다.

메르시 당시 치료제 개발한다고 했던 수많은 곳에서 아직도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바이오가 테마로 많이 움직이지만 지금 같은 장의 변동성과 하락폭이 큰 상황에서 치료제 개발 보도 자료로 상한가로 올리는 행태는 진짜 위험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증시각도기 곽상준 부지점

미국 선물시장이 개장하자마자 바로 하한가입니다.

미국의회에서 경기부양 4조달러 예산을 부결 시켰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한계기업들이 어떻게 되는지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한계기업들의 자금 조달 금리가 높아져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격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얼마나 빨리 완화시키느냐와 국내에서도 유동성 문제가 조금씩 커지고 있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세션의 수준이 그폭과 깊이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시장에서 체크하는데 그 수준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조성의 마감시점이 결정이 될 것입니다.

깊이가 깊이 않다면 회복 속도도 굉장히 빠를 것인데 깊이가 깊으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조금더 걸릴 것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3)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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