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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 더 이상 쌍용차 지원하지 않겠다 f.권순우

 

쌍용자동차 주가가 현제 1200원 정도 합니다.

만원이 넘어가던 주식이였는데 이렇게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 11시에 마힌드라가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내용이 쌍용자동차에 신규 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쌍용자동차는 향후 3년 동안 연구개발비로 5천억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쌍용차는 쌍용자동차를 마힌드라에서 팔 수가 없습니다.

마힌드라가 인도에서 팔기에는 쌍용자동차가 너무 고급입니다.

쌍용자동차는 수출을 통한 내트워크를 마힌드라를 통해서 만들지 못합니다.

마힌드라가 쌍용자동차를 통해서 보도자료를 낸 것이 아니고 직접 보도자료를 내면서 쌍용자동차는 이 내용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쌍용자동차도 기사를 보고 알았답니다.

 

지난해 말에 5천억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오면서 일단 노동자들이 자신의 성과급 등을 반납하며 회사의 자구계획을 세워 비용을 회사차원에서 1천억 원 정도 마련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모자란 4천억 중에 마힌드라가 23백억 원을 지원할 것이니 산업은행에서 17백억 원을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산업은행에서 17백억 원 지원을 거절 하였습니다.

4월 결산 후 마힌드라가 구체적인 안을 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답이 안하겠다고 나온것입니다.

 

차를 새롭게 개발하는 것은 돈이 많이 드니 포드와 합작하여 만든 SUV 플랫폼 사용권을 쌍용차에게 주겠다고 하였으며 비용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은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마힌드라가 새로운 투자자 모색을 지원하겠답니다.

이건 매각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쌍용자동차는 내년부터 전기차를 내놓아야 합니다.

유럽의 환경 규제 때문에 전기차가 없으면 유럽에서 영업을 못합니다.

이 안을 봤을 때는 지원이라고 하는데 지원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새 주인을 찾을 때 잘 팔기 위한 지원으로 보입니다.

쌍용차의 주가가 201117천 원 정도였습니다.

2015년 말까지 4천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리고서 12천원까지 다시 올라갑니다.

이게 티볼리 효과였습니다.

티볼리의 성공으로 돈을 좀 벌어 G4렉스턴까지 개발하며 좀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 후로 새로운 자동차의 개발이 미뤄지며 주가가 지금은 12백 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쌍용차는 차가 별로인게 아니고 판매루트가 문제입니다.

2013년도 연간 13만대를 팔 때 전체 판매대수의 절반 정도를 수출 물량 이였습니다.

이 중 상당 부분이 러시아로 수출되었습니다.

그런데 러시아의 모라토리움이 발생하여 러시아 시장이 완전히 죽어 버렸습니다.

그 후 티볼리로 국내 내수 시장과 이란 시장에서 많이 팔렸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이란에 경제제재를 하면서 수출 길이 막혔습니다.

그 후 사우디에서 반재조로 수출하기로 했었는데 이 때 담당자가 빈살만에 의해 추출되면서 또 막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수출 물량이 전체 물량의 10%대로 줄어들어 버렸습니다.

지금 쌍용자동차가 망가지는 것은 회사 하나가 망가지는게 아니고 정말 많은 쌍용자동차과 관련된 사람들의 생업이 걸린 문제입니다.

코로나19 특수 상황에서 회사 하나 하나가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자동차 회사를 지원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상황입니다.

쌍용자동차가 지속가능한지는 의구심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버터내야 합니다.

지금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도 새 주인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 철강산업은 중국이 경기 부양을 왕창 해주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포스코의 주가를 보면 2011년에 중국이 성장할 때 54만원까지 갔었습니다.

2016년에 중국이 철강 생산을 왕창 할 때에 11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다음 중국에서 철강업계 구조조정을 할 때 40만원까지 올라왔다 지금은 미중무역 때문에 중국의 철강회사들을 다 살려서 철강의 공급량이 굉장히 늘어나며 포스코 주가가 15만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철강업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중국의 부양책을 바라보고 있는데 중국의 철강 공급량이 12억 톤 정도 되고 수용가 8억 톤입니다.

4억 톤 정도가 오버입니다.

이때 중국이 부양책을 쓸게 되면 한국의 철강사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크게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부양책을 쓴다는 것은 중국의 철광석 소비가 늘어나니 철광석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게되어 한국 철강업계는 원가는 계속 상승하고 수요는 안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6)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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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을 알면 주식투자의 길이 보인다. f.홍창수

 

2008년 위기에 미국 연준이 금리를 제로까지 내렸습니다.

투자등급 채권의 스프레드가 많이 벌어졌습니다.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것을 보면 시장이 안좋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08년 위기는 지금보다 서서히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단기간에 석유, 정유 기업들을 중심으로 스프레드가 엄청나게 뛰어 올랐습니다.

버블B+ 이하가 하이일드 채권이라고 해서 투자부적격 채권 또는 정크본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투자부적격 채권은 연기금이나 이런 보수적인 곳은 투자를 안하지만 위험을 즐기는 투자자들이 투자를 합니다.

전체 회사채 시장에서 투자 적격 회사채 시장의 규모가 5.7조 달러이고 하이일드 채권 규모는 1.2조 달러입니다.

글로벌리 채권을 국채, 회사채, MBS 중에서 회사채가 30%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MBS는 주택저당채권을 말합니다.

 

연준에서 매입해주기로 한 회사채는 투자적격 등급의 회사채만 해당이 됩니다.

그렇지만 통화정책과 대규모 재정정책이 나오면서 리스크온 상황이 되었고 하이일드 채권도 스프레드는 소폭 축소가 되고 있습니다.

연준이 하이일드 채권을 직접 구해주지는 않지만 다른 것들을 보호해주니까 전반전으로 시장이 안정이 되어서 하이일드 채권도 조금씩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금융위기가 오면 우량한 회사도 한해에 30%씩 주는 회사채를 막 던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잘 고르면 130% 받는게 아니라 만기까지 매년 30%씩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지고 있는 중간에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가격은 오르게 되어 가격차를 먹고 팔수도 있습니다.

2008년 위기상황에서 투자 부적격 채권의 가격이 더 빨리 떨어지고 퀄리티가 높은 투자적격 채권은 가격이 버틸 때까지 버티다가 나중에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위기가 해결되었을 때는 퀄리티가 좋은 채권 먼저 회복이되고 퀄리티가 낮은 채권이 나중에 회복이 되었습니다.

2008년에 해외에서 샀던 채권이 KCC의 사채와 하이닉스 채권을 샀었는데요.

이런 기업이 달러 자금 모집 목적으로 해외에서 펀딩을 했었는데 위기상황이 심화되자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물 채권을 지금 삼성전자 팔듯이 현금 확보를 위해 많이 매각을 했었습니다.

채권가격이 정상가격의 50에서 70% 정도에서 매입을 했습니다.

만기까지 들고 가게 되었을 때는 30%에서 50%의 수익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면 100만원 짜리 연 5%5만원씩 주는 채권을 돈이 급한 사람이 싸게 팔 때 내가 50만원에 사게 되면 나는 50만원에 샀으니 매년 내가 5만원씩 이자가 지급되지만 나의 투자금이 50만원이니깐 연 이자로 10% 수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채권을 만기까지 들고 가면 1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보잉 채권이 30년 만기 회사채가 2월에 110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가 이번 위기 상황에 80정도 까지 떨어졌습니다.

80까지 떨어 졌을 때 수익률이 5~6%정도까지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나오면서 가격이 급격하게 반등해서 지금은 95정도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포드는 5년 만기 채권이 100기준에서 60정도 까지 빠졌다가 지금은 70까지 올라왔고 수익률은 8%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포드가 망하지만 않으면 5년 동안 달러로 8%씩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포드가 최근에 투자적격 등급에서 투자부적격 등급인 더블B로 등급이 떨어져서 투자등급이라 가지고 있던 기관들이 투자부적격으로 떨어지니 물량을 시자에 많이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채권의 거래는 장외에서 거래되다 보니 정해진 가격이 없고 딜러들끼리 거래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많이 쓰는 곳이 불름버그 단말기인데 거기 가격이 어느 정도 기준이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개인도 해외채권에 투자를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채권에 직접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서 펀드나 ETF로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전에 브라질 국채를 우리나라가 많이 샀는데 브라질 국채 등급이 더블B-입니다.

S&P 기준으로는 포드 채권이 브라질 국채보다 등급이 더 높습니다.

포드가 진짜 투자부적격 채권인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코스피나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도 저기에 가면 등급을 못 받는 회사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포스코가 글로벌리 트리플B 등급을 받고 있는 수준입니다.

 

미국의 정책으로 지금은 투자적격등급 채권에서는 상당히 안전망이 갖춰져 있다고 생각되고 투자 부적격으로 떨어진 채권이라고 하더라도 포드 GM이나 보잉 같은 회사들은 미국에서 상당히 중요한 산업을 담당하고 있고하여 정부의 구제금융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하이일드 채권 중에서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 곳은 에너지 쪽 채권으로 한정되어 보고 있습니다.

에너지 쪽 채권에 대한 대책은 안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채권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대형증권사에 해외채권용 계좌를 만드시고 그 증권사에 거래되는 종목을 확인하여 거래하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이런게 어려우면 시중에 나와 있는 펀드나 ETF를 거래하시면 됩니다.

ETF는 국내 상장된 채권 ETF는 종류가 조금 제한되어 있습니다.

해외에는 많은 종류릐 채권 ETF가 거래되어 선택권이 많이 있습니다.

 

도이치뱅크의 코코본드는 최근에 가격이 많이 빠졌습니다.

올해 3월에 기존에 발행했던 신종자본증권의 콜을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투자자들은 콜을 할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콜을 행사하지 않아서 채권이 100에 거래 되던 것이 50까지 떨어졌습니다.

도이치뱅크가 콜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동성 위기가 있는게 아닌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이치뱅크는 자기자본비율이 다른 유럽계 은행에 비교해서 나쁜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작은 이벤트에 시장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생각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중앙정부의 권한이 상당히 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주주의 권한을 정부차원에서 제한할 수 있습니다.

보잉에 구제금융 해줬는데 조금 살만하다고 주주 친화정책으로 배당 늘리고 하면 정부가 못하게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반적으로 배당금이 줄어 들 수 있을 겁니다.

 

시장이 진정이 되었을 때 투자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가 되면 가장 먼저 상승하는 것이 투자 등급 채권이고 그 다음이 투자 부적격 채권입니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정크본드도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 바닥을 확인 했을 때 선순위 채권 중에서 포드처럼 저평가 되어 있지만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은 회사채에 먼저 투자하여 거기에서 이익이 났을 때 코코본드 쪽으로 고려하시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까지 온다면 위기상황이 많이 해소되어 리스크온이 되기 때문에 주식이 회복되는 구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채권 가격의 변동성을 주식할 때도 꼭 체크하면서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5)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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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흔들림은 대공황적 충격 하지만 그 대응만큼은 이레적 속도 f.오건영

 

유가하락이 커지면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게 됩니다.

그리고 유가하락과 관련된 회사채이 흔들리게 됩니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산유국들이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미국이 양적완화를 하고 저금리 체제를 유지할 때는 시중에서 달러를 구하기 쉬웠는데 이머징 나라들이 이 넘치는 달러를 쉽게 빌려 투자를 하였습니다.

이머징 국가들의 달러빚이 지난 2019년 사상 최대치까지 올라갔습니다.

달러 빚이 상당히 무서운 것입니다. 달러로 빚을 내면 갚을 때도 달러로 갚아야 합니다.

달러가 강세가 되면 환차손이 어머어마하게 됩니다.

자원 부국들은 자원의 가격이 폭락했으며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달러 빚이 달러 강세로 앉은 자리에서 부채가 올라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이자도 달러로 내야 하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머징 국가에서 IMF에 요청하는 달러가 1조 달러에 육박한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슾니다.

우리는 유가가 하락하면 미국의 하이일드 회사채가 흔들리지 않겠어 라는 걱정만 했는데 실제로는 자원 부국 이머징 국가들이 엄청나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머징 국가 중에서 자원 부국이라고 불렸던 나라들의 통화 가치가 불안불안 합니다.

유가에 관련된 감산 공조가 생각보다 많은 국가와 경제체제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대공황은 자동차의 공급과잉이 되는데 수요가 받쳐주지 못하면서 1920년대 후반에 공급과잉으로 실물경제가 흔들리게 됩니다.

실물경제가 흔들리면서 많은 부채로 인하여 은행들이 한꺼번에 부도나 나면서 대공황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에서 자산가격이 폭락 할 때 아무런 뒷받침하는 정책을 내지 않았습니다.

정책적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충격을 받아 누운 상태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 교훈을 받은 버냉키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지자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한 정책으로 쿠션을 만들어 줬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대응은 정말 역대급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충격에 흔들리는 시장도 흔들리지만 거기에 대응하는 정책도 이례적인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을 대공황하고 비교한다면 정책적 쿠션을 정말 빠르게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은행의 건전서이 대공황 때에 비하면 아직은 괜찮습니다.

한국적 양적완화라고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양적완화가 아니고 여신입니다.

언론에서 한국적 양적완화라고 하지면 이건 양적완화가 아닙니다.

단기영역에서 자금을 빌려 주는 것은 양적완화가 아닙니다.

한국은행에서 하는 것은 우선 3개월 만기로 돈을 뿌린 다음에 3개월 후 돈이 너무 풀린 것 같으면 조금씩 풀린 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에 돈이 더 필요한 것 같으면 돈을 더 뿌릴 수도 있고 이렇게 자유자제로 돈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장기채를 사들이는 것은 양적완화이고 단기채를 사주는 것은 양적완화가 아닙니다.

회사가 망하니 마니 하는 정말 힘든 상황에서는 양적완화로 장기 자금이 풀리는 것보단 못하지만 단기 자금이라도 시장에서는 호재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원화가 기축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원화가 너무 많이 시중에 풀리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양적완화를 안하고 여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원화가 너무 많이 뿌렸는데 원화가치가 폭락을 해버리면 수입물가가 뛰고, 수입물가가 뛰면 금리가 뛰고, 금리가 뛰면 가계부채가 문제가 됩니다.

가계부채가 문제가 되면 부동산 시장을 흔들고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면 은행에도 충격이 가게 됩니다.

미국이 양적완화를 좀 더 강하게 하여 달러가 굉장히 빨리 풀려서 우리의 부담이 줄어들면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처럼 달러 품귀기 일어나는 상황에서 원화를 마구 푸는 것은 경계를 해야 합니다.

회사채 발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9월에 미국이 보험적 금리 인하를 하자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던 회사 들고 싼 금리로 현금을 더 확보하려고 회사채를 엄청 발행했습니다.

이번 달에 작년 9월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연준이 회사채를 사주고 회사채 ETF까지 사주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금리가 낮아지니 투자등급 기업들 중 신용등급이 좀 좋은 기업들이 지금 낮아진 금리로 미래를 대비하여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채를 엄청 발행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엄청나게 뿌린 돈들 중 많은 자금은 은행에 숨어 있고 적은 금액만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적게 유통되던 금액도 여유가 있는 신용이 좋은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하여 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 하이일드 채권시장에서는 신용경색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재정적자를 늘리겠다고 하고 있는데 증세를 할 방법은 없으니 국채를 발행하게 될 것입니다.

시중 자금을 국채가 빨아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민간이 쓸 돈도 부족한 상태에서 정부가 나타나 시중 자금을 빨아드리게 됩니다.

신용도 높은 회사들이 회사채 발행하여 달러 유동성을 빨아드리고 정부도 국채를 발행하여 자금을 빨아드리면 시중의 유동성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걸 구축효과라고 합니다.

만약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되면 국채금리가 튀어 올라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미국 국채 금리와 연동되어 있는 것이 모기지 금리인데 모기지 금리도 함께 올라가면 미국의 부동산 시장도 흔들리게 됩니다.

이걸 막기 위해 연준이 일드캡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드캡은 시중금리에 타켓 금리를 정하여 시중금리가 타켓 금리보다 오르면 중앙은행이 개입하여 돈을 풀어 금리를 낮추고 타켓 금리보다 내려가면 돈을 빨아드려 금리를 올려 타켓 금리를 맞추는 것입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과 은행 간에 약정된 금리인데 시중에서 거래되는 금리도 중앙은행이 통제해버리는 겁니다.

이례적이지 않은 상황이 일어났고 이례적이지 않은 돈이 풀렸습니다.

연준 입장에는 너무 많이 돈을 풀었기 때문에 시장이 조금씩 회복된다는 느낌이 들면 시장자금을 줄이고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얼마를 줄여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조금씩 줄이다 시장이 발작하는 시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샤워실의 바보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굉장히 강한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진짜 분할 매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도 조금씩 같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3)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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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양적완화가 아닌 여신임을 주목하라 f.김일구

 

여신하고 양적완화를 구분해야 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난 10년 동안 양적완화가 핵심 이였습니다.

양적완화를 하는 동안에는 장기채권과 부동산이 가장 혜택을 받았습니다.

주식에서는 배당주, 우선주가 혜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양적완화가 아니고 전부다 여신입니다. 돈을 빌려주는 겁니다.

그래서 과거 양적완화 시대 때 일어났던 현상과는 다른 현상이 나타날 겁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여신이라 함은 대출, RP, 기업어음입니다.

돈 빌려 주는 것은 양적완화와 여신은 같으나 여신은 보통 1년 이내의 단기간입니다.

양적완화는 자산을 매입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3개월을 돈을 비려주면 3개월 후 내가 다른 사람보다 먼저 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3년 채권을 샀으면 기본적으로 3년 동안 돈이 묶이게 됩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이 3년 채권을 사서 돈을 풀어주면 이 회사는 3년 이내에 망할 가능성 없다고 생각하여 투자자들은 그 회사에 3년 이내에 투자하여 자산을 끌어 올려 돈을 회수하면 됩니다.

자산매입을 결국 돈 빌려준 것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핵심은 1년이 넘어가는 자산을 사서 자산의 가격을 올려 주는 것입니다.

국채를 사서 국채 금리 떨어뜨려 주면 국채 가격은 올라가고, 회사채를 사면 회사채 금리를 떨어뜨려 주는 것입니다.

여신이라는 것은 금리를 떨어뜨려 주는 것이 아니라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이것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A라는 회사의 3~5년 짜리 채권을 중앙은행이 사주는 것은 양적온화이고, 대출 RP 등을 이용해 단기 자금을 빌려주는 것은 여신입니다.

미국 연준이 이번에 한 것은 비상상황이라고 일반 기업들에게 까지 대출을 확대 했는데 이것의 핵심은 3개월 이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법에도 여신은 1년 이내로 되어 있어서 이번의 증권회사 지원이 1년을 넘길 것 같지는 않고 3개월짜리 기업어음 쪽으로 들어 갈 것 같습니다.

 

금융에서는 결과적으로 돈을 벌면 그 사람이 잘하고 맞는 것 같고, 돈을 잃었으면 틀린 것이다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래서 지나고나서 보면 이것 저것 개념을 다 혼동해서 씁니다.

그러다 보니 혼동되어 있기 때문에 돈을 잃을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그러나 개념을 명확하게 구분한다고 해도 반드시 돈을 버는 것도 아닙니다.

전문가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야기 해도 100% 돈을 벌지 못하기 때문에 개념이 혼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특히나 조심해야 될 시기입니다.

과거의 양적완화 세상과 지금의 여신 세상은 완전히 다릅니다.

 

양적완화 때는 중앙은행이 장기적인 자산을 매입하여 자산의 가치를 올려줍니다.

그러면 민간에서 중앙은행에서 계속 가격을 올려 주니 사자고 덤벼들게 됩니다.

그래서 자산가격이 올라간다는 쪽으로 돈이 몰리게 됩니다.

내가 돈이 있으면 생산수단에 투자를 하지 않고 그냥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이득이 됩니다.

양적완화의 가장 큰 단점이 실물경제에 투자하는게 아니고 금융자산, 부동산에만 투자를 하여 자산 버블을 만든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려운 상황이 오면 양적완화로는 안된다 라는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오면 정부재정으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필요한 곳에 돈을 주자는 것입니다.

양적완화를 하면서 생긴 가장 큰 문제가 양극화와 좀비기업들이 너무 생긴 것입니다.

망할 기업도 망하지 않게 하니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2008년 후의 양적완화를 너무 오래 했습니다.

이제는 대출 해주고 구조조정에 들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은 다를 겁니다.

자산가격 상승을 지원해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구조조정을 시간을 들여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루어진다면 좀비기업들은 망하게 되고 경쟁력 있는 회사만 살아남아서 좋은 기업들의 주가만 상승할 것입니다.

그렇게 앞으로는 물가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은행이 대출을 잘 안해 줄 것입니다.

그러면 부동산, 증권업 등의 레버리지 비즈니스는 잘 안 될 겁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3)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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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40억? 온라인 게임 관련주 현재상황 f. 황승택 

 

네이버 시총이 26조 정도, 카카오와 NC소프트는 13조 정도입니다.

게임주의 업의 특성상 이익의 하루 폭이 제한적이고 돈을 버는 업테 자체가 비대면이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19사태에 상태적으로 영향이 적었습니다.

유저들이 사회활동을 하고 안하고 상관없이 서비스가 계속 진행이 되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매출에 영향이 별로 없었습니다.

주가는 회복 중이고 최근에 투자 심리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광고 부분에 약간 영향이 있지만 크게 우려할 만한 것은 아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형광고주에서는 브랜드 이미지 광고가 지금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광고가 좀 줄었으며 중소형광고주는 생계형 광고이기 때문에 오히려 줄지 않고 늘고 있습니다.

광고 쪽 실적은 크게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네이버의 매출에서 광고가 7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 유료 컨텐츠, 커머스, 핀테크 쪽으로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작년에 웹툰 광고를 외국에서 많이 하여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커머스와 유로 컨텐츠 매출이 굉장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체적으로 비 광고계열 성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네이버에 비해 광고 쪽이 조금 약했기 때문에 비광고 쪽 시장에 일찍 진입하여 네이버 보다 매출에 비광고 비중이 좀 더 크며, 네이버는 광고 쪽 시장 지배력이 강했기 때문에 조금 늦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카카오는 네이버 보다 상대적으로 신규 비즈니스에 일찍 진입을 했고, 카카오톡으로 돈을 번다고 아무도 생각을 안했었는데 게임을 시작으로 돈을 벌기 시작해서 최근에는 플렛폼 광고, 체팅창의 광고 등으로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뱅킹, 증권, 간편결제 등의 핀테크 부분 시장이 엄청나게 큽니다.

많은 비즈니스를 많이 준비하고 있어서 이익의 다변화와 이익 극대성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네이버는 아직 돈 버는 분야가 아니라서 부곽이 안되었지만 인공지능 학회에 논문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라는게 개별적으로 그 사람의 기호에 맞게 추천해주여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구글로 통합되면 네이버나 다음은 옛날의 사이월드 꼴나는게 아닌지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플렛폼 비즈니스는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검색도 네이버 검색이 구글이나 다른 외국계 검색엔진에 밀릴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으로 우리나라의 메신저를 선점을 했고 네이버는 맨파워와 자금력, 마케팅 능력을 자신하여 메신저 시장에 조금 늦게 진입을 했는데 카카오가 워낙 강하게 시장을 선점하다 보니 마케팅 비용을 많이 써도 국내에서 유저가 늘지 않아서 눈을 돌려 일본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는 아직 메신저가 도입되지 않았었습니다.

일본, 대만, 태국에서는 우리나라 카카오처럼 라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라인이 한국회사 서비스인지 모릅니다.

일본에서 카카오처럼 쓰이면서 더 나아가 핀테크, 간편결제, 증권 이런 쪽으로 활발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때 야후제팬과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도 보지 않을까 합니다.

 

게임 비즈니스는 얼마나 좋은 게임을 어떤 시점에 런칭을 해서 흥행시키느냐에 따라서 변수가 많이 있는 비즈니스입니다.

큰 기업들이 많은 게임과 고사양 게임을 개발하고 있어서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게임 회사들이 몇 개씩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의 게임 전성기는 지났다는 말들이 많은데 매출 측면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큰 변수가 중국의 한한령 때문에 게임의 라이센스가 막혀 있는게 있습니다.

매출 측면에서는 NC소프트의 리니지가 옛날 온라인 시절에 돈을 잘 벌 때 한달에 200억 정도 벌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로 넘어와서는 하루에 40억 벌고 있습니다.

리니지M은 피크 찍은게 하루에 140억까지 벌었습니다.

예전에 올라인 시절에는 분기에 잘 벌면 600억이었습니다.

 

대형 기업들은 앞으로 10년은 지금 있는 게임들 파생 게임들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만 할 겁니다.

그 사이 또 새로운 게임들을 개발하고 오픈하여 그 중 잘되는 게임은 또 여러 파생 게임들을 런칭하기 때문에 IP의 고갈 부분은 우려를 안해도 될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IP파워가 적은 중소형 게임회사들은 대박을 내기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어졌습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2)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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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오르는데 내 종목만 떨어진다면? f.이정기

 

코스닥 37% 정도 내려 왔고 코스피가 35%정도 내려 왔습니다.

지금 올라오는 것은 코스닥이 훨씬 세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260포인트가 빠졌었는데 140포인트 올라와서 절반 이상 올라왔습니다.

최근의 바이오가 상승분의 상당부분을 역할하였습니다.

코스닥이 강한 이유가 동학개미운동의 추세가 초기에는 자산가들의 대형주를 사는데 20, 30대들은 삼성전자 등의 큰 회사보다는 코스닥의 기업들로도 이동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은 지금 IT34%, 제약바이오가 26%, 기타가 40%인데요 IT가 많이 좋을 때와 비교해서 약간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이 정도 비중이 평상시 상황입니다.

코스피는 IT37%, 바이오가 7% 정도입니다.

제약 바이오가 좋으면 코스닥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 코스닥이 좋았던 것은 제약바이오가 좋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코스닥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개인들이 시장을 조금 주도하는 입장이 되다보니 바이오주들이 상당기간 시장을 주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G, IT주 들이 바라건데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세가 조금 주춤해졌으며, 증시안정기금이 4월에 들어온다고 가정을 하고 증시안정기금은 코스닥의 작은 기업보다는 코스피200, 삼성전자 등 지수추종 종목에 많이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4, 5월 포퍼먼스가 지금보다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애널들이 1분기 6조 예상했는데 핸드폰이 적게 팔리긴 했지만 반도체가 잘 팔려서 5.5조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 실적이 나쁘지 않으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도체는 장사가 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 매도세가 중요합니다.

이번 폭락장에 개인이 많이 매수했습니다.

예전에는 빠질 때 개인들이 다 털리고 반대매매 나오고 했었는데 이번 장에서는 빠질 때 외국인들이 계속 팔고 있고 개인들이 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외국의 사건이 먼저 나오고 우리나라에 뒤늦게 반영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가 안좋은 상황을 다 겪은 다음 외국에서 난리가 난 것이라 개인들이 우리나라 극복 상황을 보고 사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들이 예전 여러 번의 상황을 겪으며 학습이 되어 좀 더 현명해진 것 같습니다.

이번 장은 개인들이 이길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환율에서 더 이상 이익을 볼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조만간 외국인 매도세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포트에 삼성전자는 1/3, 바이오에 1/3, 나머지 1/3은 플러스 알파를 위한 좀 더 공격적인 기업들을 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이오는 현제의 코로나 상황과 이 이후에도 건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고가에 샀다면 지금은 단기 트레이딩 보다는 3~4개월 이후 유럽, 미국이 극복될 때까지 신경 쓰지 말고 기다리는게 좋을 것입니다.

낮은 가격에 사기 위해서는 오르는 날에 장을 보면 자꾸 팔고 싶어지기 때문에 빠지는 날 장을 보면서 추매를 하여 평균단가를 낮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식은 오르는 날 팔고 빠지는 날에 사는게 맞습니다.

 

대형주에서는 삼성전자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는 삼성전자 너무 무겁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SK하이닉스도 괜찮습니다.

바이오는 지금 상황과 이 상황이후에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바이오는 너무 잡주로 하시면 변동성이 너무 크므로 큰 종목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 며칠은 다 빠졌던 상황에서 유동성으로 오르고 있는 장세인데 지금부터는 1분기 실적 발표가 4월 중 하순부터 나오는데 무조건 1분기 실적이 좋은 기업을 사셔야 합니다.

수출기업들은 1분기 실적이 많이 안 좋을 것으로 보여 조금 피하고 내수 소비제를 찾는게 필요할 것입니다.

1분기 실적이 잘 나올 것 같은 업종으로 첫 번째 건강기능식품회사들입니다.

요즘 코로나19 상황으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외식비용이 줄어들고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늘었습니다.

 

두 번째로 인터넷 결제 대행 회사들입니다.

중간에서 게이트 만들어서 중간에서 수수료를 때가는 사업인데 요즘 인터넷 결제가 업청나게 증가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의료기기 회사들이 실적이 좋습니다.

요즘 연차 사용이 늘면서 성형시술이 많이 늘었습니다.

 

다음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언텍트 비즈니스 등이 좋을 것은 당연합니다.

게임, 온라인 교육, 온라인 쇼핑이 이 카테고리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런 사업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조정 받아 빠져있을 때 매수하는 것을 권합니다.

 

중국관련 소비주는 2분기 중하순부터 이야기가 나올거 같습니다.

많이 빠져 있는 회사가 있다면 지금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작년 영업이익이 7~80억 정도 되고 고점 대비 50% 이상 빠져있으며 시가총액이 500억 미만인 회사 중에 검색해서 나쁘지 않은 회사 같으면 사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변동성 장세 지나고 난 다음에는 저평가 기업들과 가치주 이야기 나올 때 그런 기업들은 거의 무조건 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1)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신과 함께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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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G관련 장비 성장 가능성 총정리 f.김홍식

 

작년의 5G 장비주의 이익이 한 70%정도가 국내 통신3사에서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4분기 때 국내투자가 줄어들고 해외투자도 많이 못 나와서 주가가 많이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장에서 그나마 버티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은 5G 장비주의 비수기이고 2분기를 주목하고 있는데 수주 공시가 조금씩 나오고는 있지만 IT가 상대적으로 덜 오른 것도 있고 5G 업종이 빠질 때 안빠져서 약간 주가적인 측면에서 탈력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5G 장비주에 영향을 줄 것 이라 생각합니다.

옛날에서는 건설로 경기 부양을 했는데 요즘은 국가기간 산업이 통신 인프라 쪽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미국은 통신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투자가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들은 작년에 기지국 많이 한 상태입니다.

올해는 내수 시장이 작년의 7~80%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을 인빌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5G 인빌딩에 세금 지원책까지 하고 있지만 450개 밖에 안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인빌딩 작업이 속도를 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빌딩하려면 건물주가 건물을 열어 줘야 건물에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데 장비 설치하다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 건물을 전체 폐쇄해야 되기 때문에 미국쪽과 유럽쪽은 부담스로운 상황입니다.

최근에 미국하고 유럽에서 트래픽이 너무 늘어서 유튜브와 넥플릭스가 화질 저하를 선언할 정도로 망투자에 대한 이슈가 글로벌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망중립성 이슈가 해결 되어서 통신사들의 투자로 매출에 대한 연결성이 보장받게 되면 통신사들이 망구축을 열심히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통신장비업체가 수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5G 장비주의 수요는 비투비의 증가와 정부의 통신인프라 촉진 등의 요소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공급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은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공급 차질은 아직 없습니다.

중국의 국경 폐쇄와 국내의 삼성 장비업체가 경북에 있어서 공급차질이 있지 않겠느냐는 이슈가 있었는데 다행이도 중국과 한국의 코로나19 이슈가 줄어들어서 공급 쪽의 이슈는 줄어들었습니다.

 

상반기에는 한국과 일본 쪽을 보고 있고 하반기 때 미국을 보고 있기 때문에 6월 쯤 코로나19사태를 잘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은 라쿠텐이라는 회사가 통신장비에 진출을 해서 경쟁업체들이 좀 더 빨리 5G가 빨리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도 3위 업체가 합병하여 경쟁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이런 경쟁 촉발이 5G의 장비업체에는 상당한 이슈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업체인 화웨이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려면 국산 장비업체를 선정해서 같이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SKKT에 중국의 로컬 업체가 들어온다는 것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중국에 진출할 수 있냐 없냐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글로벌하게는 중국 업체가 시장점유율이 더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장비업체는 중국과 경쟁한다기 보다는 중국 업체와 삼성전자에 부분을 납품하는 정도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반중국 정서로 우리나라 장비업체들이 약간의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비업체중에서 중국에 납품할 수 있는 회사들을 보는게 필요 할 것입니다.

 

중국 장비의 중국 국산화로 인해서 중국시장에서 한국 기업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에서는 중국이나 대만 장비업종을 키워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중국 쪽으로는 피해를 볼 수는 있으나 미국이나 유럽, 호주에서는 반대로 중국 업체이 많이 배척을 당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많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외의 다른 나라의 통신장비 업체와 삼성전자에 우리나라 장비업체들이 많이 공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외에서 많이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회사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회사라고 보면 편한 SI업체라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삼성전자가 대표적니다.

이 글로벌 SI업체에서 그 수주를 받은 것을 하청업체 개념의 장비주업체에서 장비를 공급받아 납품하게 됩니다.

일부 SI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장비를 생산하여 납품하려고 이야기 있었는데 모든 장비를 다 자체 생산할 수 없기도 하여 아직 미리 걱정할만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글로벌 SI업체 1등은 화웨이, 2등은 에릭슨, 3등은 노키아, 4등이 삼성, 5등이 지티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31)를 듣고 요약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르는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정리하는 것이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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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발 유동성 압박, 위기의 증권사들 f.권순우

 

첫 번째 장면은 해지펀드를 도와주는 증권사 팀이 있는데 여기서 주식도 빌려주고 달러가 필요할 때 담보 맞기고 달러를 비려오고 하는 일으 주로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달러 구하기가 힘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게 외국인들이 주식을 많이 팔고 한국 시장을 떠나면서 달러가 구해지기 힘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하면서 보냈습니다.

달러 값이 많이 비싸진 것을 시장 참여자들이 많이 느끼고 있었다가 한 장면입니다.

두 번째 장면은 증권사들의 ELS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취재원의 정보가 있었습니다.

ELS가 생각보다 시장 규모가 큽니다.

작년만 해도 100조원 정도 발행되었습니다.

기준지수가 하락을 하면 ELS가 낙인구간에 들어가게 되고 마진콜처럼 증권사가 증거금을 더 넣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증권사에서 증거금을 더 넣을 때 달러로 넣어야 합니다.

증권사별로 마진콜로 넣어야 되는 돈이 조 단위로 나오고 있어 달러를 구해 외국에 넣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장면은 회사채 4월 위기설입니다.

4월이 회사채 만기가 월래 좀 많습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알아보니 문제가 안 될 회사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신용이 조금 안좋은 작은 회사 중에 한곳이라도 디폴트가 발생하면 채권 시장 자체가 냉각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채는 만기가 3년 이상인데 단기 3개월 6개월 채권도 무서워서 채권을 못하고 있습니다.

단기물도 무서워서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채를 살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세 가지 상황이 다 같은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증권사가 달러를 구하기 위해 3개월짜리 기업어음을 많이 발행하여 채권가격이 떨어졌고 이건 채권금리가 올라간 것입니다.

이렇게 단기물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니 회사채의 발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온 것입니다.

단기물이 많이 나와서 회사채 4월 위기설로 연결이 된 것이고, 단기물을 많이 내면서 달러를 구하는 과정에서 달러 값이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ELS 헤지북에 있었던 여신전문금융체권도 시장에 많이 나오게 되어 채권시장에 충격을 준 것이고 달러를 많이 매입하는 과정에서 환시장에 영향을 주어 같은 결과로 이어 졌습니다.

 

통화스와프로 달러시장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정부의 채권안정펀드 등 회사채가 디폴트 나면 안되니깐 회사채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모든 것이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 연결되어 있는데 이 모든 상황의 중앙에 증권사가 있습니다.

증권회사가 망하는 것을 잘 생각을 안하시는데 이런 유동성 위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 증권회사도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회사 발 유동성 위기가 전체 채권시장을 망가뜨리고 체권 시장이 망가지면 신용시장이 망가지게 되고 신용시장이 망가지면 금융회사 부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회사채를 못 막아서 회사 하나가 디폴트가 됐다. 그러면 이 회사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있을 건데 이건 은행의 부실로 전위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 하나 정도의 디폴트는 평소라면 큰 문제가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예민한 시점에는 작은 회사 디폴트가 그 시장자체가 망가져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 하고 있는 것은 디폴트(경제적 죽음)를 금지시킨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회사의 채권을 다 사줄 테니 아무도 못 죽는다 라고 하고 있는 겁니다.

죽을 거면 코로나19 사태를 어느 정도 지난 상태에서 회사의 자연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죽으라는 것입니다.

 

지난주 한국은행의 한국판 양적완화 발표할 때 굉장히 긴박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가 출령거리고 외국인이 많이 팔고 개인이 많이 받아주네 같은 이런 표면적인 것만 보지만 자금시장 안쪽에서는 지난주가 우리나라 굉장히 긴박하게 돌아갔었습니다.

 

두산중공업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1조원정도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두산 위브더 제니스로 그동안 벌었던 돈을 까먹게 만든 일이었고 두산중공업의 주요 포트폴리오가 석탄화력발전과 원자력 발전인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으로 주력사업의 사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두산중공업이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책은행이 지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책은행이 지원했다는 이야기는 두산중공업은 더 이상 시장에서 자금을 구할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번 지원에 두산의 주식과 부동산을 모두 담보로 잡았습니다. 두산이 만약에 2~3년 내에 경영상의 정상괘도로 올라오지 못하면 두산중공업은 끝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30)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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