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짬뽕이 먹고 싶어 저서 맛집을 검색하다 찾게 된 신과함께 마산반점입니다.
주차는 315해양누리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건물에 주차장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315해양누리공원 주차장이 바로 길 건너에 있어서 저희는 거기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은 역시 앞에 줄을 서서 대기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죠.
저희 앞에 4팀 정도 있었는데 매장이 작아 테이블이 적고 주문 후 조리를 하는 곳이여서 다른 곳과 비교해서 기다리는 팀 수에 대비해서 대기 시간이 길었습니다.
저희가 약 30분 정도 기다리다 입장을 했네요.
짜장면과 짜장밥은 7,000원, 짬뽕은 고기짬뽕과 해물짬뽕으로 나뉘는데 가격은 9,000원이고 짬뽕밥도 9,000원입니다.
맵기는 기본에서 3단계 조절이 가능하네요.
탕수육은 소자 16,000원, 중자는 21,000원입니다.
테이블은 7개가 전부입니다.
주문 즉시 조리가 시작되어 음식이 늦게 나올 수 있다고 안쪽에 크게 적어놨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는데 약 30분 음식 주문하고 짬뽕이 나오는데 약 1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직장인이 점심시간에 나와서 먹기에는 시간이 약간 모자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중국집답게 단무지와 양파가 기본찬으로 나오네요.
저는 고기 짬뽕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면발이 탱글탱글하니 식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국물도 고기가 들어갔는데도 탁하지 않고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탕수육은 특이하게 고기가 덩어리로 튀겨 저서 나오네요.
가위로 먹기 좋게 짤라서 먹으면 되겠습니다.
고기의 뚜깨가 있다보니 씹는 맛이 있습니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고기는 두꺼우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것이 조합이 좋습니다.
아내는 해물짬뽕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제도 같이 먹었는데 시원하니 맛나더군요.
저는 먹으면서 일반적인 해물짬뽕과는 다른 매운탕 맛이 살짝 나는 것 같았습니다.
아내에게 매운탕 맛이 살짝 난다고 이야기 했는데 아내는 매운탕 맛은 안 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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