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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김밥을 먹으러 부전시장에 재방문을 하였습니다. 

 

와이프 성화로 3월 1일 연휴에 열심히 부전시장을 갔다 왔습니다. 

 

주차는 부전시장 앞에 있는 부전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는데 들어가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습니다. 

 

주차장이 혼잡하여 주차가 쉽지 않더군요.

 

들어가는 차와 나오는 차 그리고 주차장 안에서 주차를 하는 차들이 섞여서 차들이 꼼짝을 못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주차할 공간은 있는데 출차와 입차하는 차들로 막혀 주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주차 시스템을 조금 손볼 필요가 있어보였네요.

힘들게 주차를 하고 명란 김밥에 도착을 하니 여기도 대기줄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년에 방문하고 다시 방문하는 것인데 작년에 방문했을 때보다 대기줄이 더 길어졌습니다. 

 

물론 3월 1일 연휴라 더 길어진 것도 있겠지만 저번 방문도 일요일에 한 것이라 그렇게 달라질 것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사이 더 유명해져서 찾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대기줄이 명란김밥 집 뒤 골목 안으로 해서 길게 늘어섰네요.

 

저희는 약 20분 정도 줄을 서서 주문을 한 것 같습니다.  

명란김밥이 3,500원으로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3,000원이였는데 500원 인상되었네요. 

 

그리고 작년에 없던 메뉴인 톳샐러드김밥이 3,500원의 가격을 새로 추가된 것 같습니다. 

 

다른 김밥의 가격은 작년 그대로 유지를 하고 있네요.

 

인플레이션 시대에 이만큼 가격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쪽에서 많은 직원분들이 밀려들어오는 주문에 맞추어 열심히 김밥을 말아주십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들이 많으시네요.

김밥을 샀으니 먹어봐야겠죠.

 

김밥도 길거리에서 걸으면서 먹으면 길거리 음식 아니겠습니까?

 

길을 걸으면서 먹는 김밥이 또 별미입니다. 

 

주문 실수로 와이프가 좋아하는 김밥인 땡초 김밥을 사지 못하여 핀잔을 좀 먹었지만 김밥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에 들고 온 김밥들입니다.

 

다음에는 땡초 김밥을 빼먹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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