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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방문했던 적 있던 또바기카레에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여기에서 먹었던 카레와 라멘이 맛있었다고 다시 가고 싶다고 해서 다녀왔네요.

 

거의 2년 전에 다녀왔었는데 그때 맛을 다시 이야기하다니 아들의 기억에 여기 카레가 맛있긴 맛있었던 모양입니다. 

오래간만에 방문한 또바기카레

 

골목길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골목길이 약간 어두침침하지만 그것도 나름 매력입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상가로 변형해서 외형은 주택의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열려있어요라고 크게 적어놨네요.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21시까지입니다. 

 

마지막 주문은 끝나기 30분전까지네요.

 

브레이크 타임은 없이 영업하네요.

주택의 외벽을 그대로 살려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메뉴입니다. 

 

크림카레와 소고기카레는 8,500원, 반반카레는 9,000원입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식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면을 사랑하는 아들이 돈코츠 라멘을 주문하였고 저와 와이프는 반반카레를 주문하고 사이드로 치킨 가라야게를 주문하였습니다. 

반반 카레가 나왔습니다. 

 

맛있는 카레를 양쪽 다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돈코츠 라면을 먹던 아들도 카레를 먹어보고는 맛있다고 연신 밥을 뜨네요.

 

아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고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치킨 가라야게는 바삭한 튀김옷에 부드러운 닭살이 식감이 좋았습니다. 

 

제 입맛에 맞아서 그런지 몰라도 6개 중에 3개를 제가 먹었네요.

아들이 주문한 돈코츠 라멘입니다. 

 

아들은 이것도 거의 다 먹고 카레도 많이 먹었습니다. 

 

제가 한 젓가락 몰래 먹다 걸렸는데 자기거 먹었다고 한 소리 하더군요.

 

한 젓가락 먹어본 라멘도 숙주의 아삭한 식감이 잘 살아 있어서 맛과 식감이 좋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또바기카레인데 아들이 다음에 또 생각난다면서 이야기하면 다시 찾아오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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