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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추천으로 찾아간 해운대의 버거인뉴욕.

 

와이프가 수제버거가 그렇게 맛있다고하여 찾아가게 되었네요.

 

간판에 햄버거가 입체적으로 걸려 있네요.

 

제가 도착했을 때가 12시 반쯤으로 한참 점심시간때로 대기를 좀 해야하더군요.

 

 

대기하는 동안 이렇게 안쪽 사진을 좀 찍어 보았습니다.

 

 조리 하는 곳이 이렇게 오픈 되어 있어서 햄버거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더군요.

 

 

더운 날씨에도 안쪽에서 직원분들이 마스크를 잘 쓰고 쉼없이 쏟아지는 주문에 맞추어 열심히 햄버거를 만들고 있네요.

 

 

매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매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인테리어는 뉴욕이라는 간판에 맞게 미국적으로 꾸며져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우리나라말을 정말 잘하는 외국인이 메뉴판을 건네주네요.

 

처음에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우리나라말을 잘합니다. 

 

저희는 베스트 메뉴인 뉴뉴욕버거와 스페셜버거를 더블로 시키고 콤보 하나에 구스 아이슬랜드 맥주를 한잔 주문했습니다. 

 

 

먼저 나온 구스 아이슬랜드 맥주.

 

오랜지 한조각과 함께 나오더군요.

 

 

드디어 메인 메뉴인 버거가 나왔습니다. 

 

 

오른쪽에 베이컨과 양파가 보이는 것이 스페셜 버거이고 왼쪽에 잇는 것이 뉴 뉴욕 버거입니다. 

 

 

스페셜 버거 클로즈업 사진이네요.

 

소고피 페티와 그위에 치즈의 비쥬얼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뉴 뉴욕 버거의 클로즈업.

 

소고기 페티가 정말 먹음직 스럽습니다. 

 

소코기 페티의 풍미가 정말 끝내주더군요.

 

 

콤보에 나온 콜라는 정말 앙증맞습니다. 

 

190ml 짜리 병 코카콜라가 나오는데 이게 정말 귀엽습니다. 

 

 

크기는 옆에 500ml 물병과 비교 해보시면 될거 같네요.

 

코카콜라를 병으로 마시는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였네요.

 

추억 돋으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오면서 화장실을 갔었는데요.

 

화장실이 정말 좁습니다. 

 

그리고 세면대의 물은 아래쪽 발판을 눌러야지 나오더군요.

 

혹시나 화장실을 사용하실 분들은 당황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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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수도권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전국 확산의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8월 22일자로 전국의 모든 해수욕장이 조기 폐장을 한다고 하네요.

 

부산의 해수욕장들은 하루 빠른 21일부터 조기 폐장을 했죠.

 

저는 이번에 코로나19가 재확산하기 전에 부산으로 휴가를 갔다 왔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해운대에 다시 한번 가봤는데요.

 

피서객이 예전에 비해 현저하게 줄었는지 사람이 적네요.

 

 

예전의 해운대는 여름이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물반 사람반이였었는데요.

 

올해는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수욕장 인파가 많이 줄어 있었습니다. 

 

 

해운대 백사장의 파라솔이 이렇게 비어 있는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거 같습니다. 

 

바닷가 앞쪽 파라솔에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뒤쪽 파라솔은 사람이 없어 접어 놓고 있더군요.

 

 

방역을 위해 백사장 초입에는 이렇게 마스크를 쓰라고 영어로 적은 팻말이 있더군요.

 

얼마전에 해운대 바닷가에서 미군들이 한번 사건을 일으킨 일이 있었는데 그것에 따른 팻말로 보입니다. 

 

 

피서 용품은 백사장 중간 중간에 있는 이런 매표소에서 결제를 하고 대여 할 수 있습니다.

 

가격표를 보시면 현금보다 카드로 결제하시는 것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를 하면 더 할인된 가격으로 피서용품을 대여 할 수 있네요.

 

 

피서지의 바가지 요금에 말이 많았는데 이건 정말 좋은 모습이더군요.

 

파라솔 대여 가격이 현금은 10,000원, 카드는 8,000원, 온라인은 7,500원이네요.

 

카드로 결제하면 전부다 현금보다 2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네요.

 

 

다들 마스크를 열심히 하고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거리의 곳곳에 이렇게 마스크를 해달라고 적혀 있었구요.

 

8월 31일까지 해수욕을 할 수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조기 폐장이 되어 아쉽네요.

 

그러나 해수욕보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가 더 중요한 일이니깐 다들 국가의 방역 지침을 좀더 확실히 준수 해야겠습니다.

 

방역 지침에 좀더 확실히 따라 코로나19를 빠른 시간에 벗어 났으면 좋겠네요. 

 

코로나19를 벗어나 내년 여름에는 온전히 마스크를 벗고 시원하게 해수욕장에서 수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월의 해운대 모습과 파도소리가 궁금하시면 이 글을 읽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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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기장의 해동 용궁사를 갔다 왔습니다. 

 

제가 간 날은 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오다가 정오가 지나서 비가 그친 날이였습니다. 

 

그런데도 용궁사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역시 유명 여행지는 언제든 사람이 많네요.

 

다행이 저희들은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주차장에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차요금은 선불로 3천원입니다. 

 

주차장 앞에서 바로 현금으로 받더군요.

 

카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내려오면 용궁사 가는 길에 이렇게 양옆으로 가계들이 있었습니다. 

 

각종 관광상품이라던지 토산품을 파는 것 같았는데 아직 일러서 그런지 문을 안연곳도 많더군요.ㅁ

 

 

가계들을 지나면 십이지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띠의 신과 함께 사진을 찍더군요.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이 찍었습니다 .

 

 

저는 양띠인 관계로 양띠 상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신이지신을 지나고 나면 이렇게 교통안전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안전운전 꼭 해야 겠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 모두 안전운전 합시다. 

 

 

이제 드디어 해동용궁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다다른거 같습니다.

 

이제 어떤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될지 기대를 자아내게 하는 문이네요.

 

용궁사라 그런지 용과 관련된 모양들이 많았습니다. 

 

 

입구를 지나 바로 만나게 되는 득남불.

 

이 득남불의 배를 만지면서 빌면 아들은 낳는다고 하여 다들 배를 많이 만지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배만 색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요즘은 남아선호 사상이 많이 적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남자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득남불은 지나면 이렇게 작은 터널 같은 곳이 나옵니다. 

 

여기를 지나는 동안 짧은 거리지만 어두워 졌다 다 통과하면 밝아지는데 꼭 다른 곳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금 터널을 나오면 이렇게 조금씩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려가는 계단에 탑과 대나무가 어우러져 예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학업성취불이 있어 울 아들 공부 잘하게 해주십사 빌어 보았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 해동용궁사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와 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절이네요.

 

 

용궁사로 들어가는 다리에서 내려다 보면 이렇게 동전을 던져 행운을 비는 곳이 있더군요.

 

근데 이게 생각처럼 쉽게 되지는 않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는데 쉽게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도 도전을 해봤지만 거리도 좀 있고 위치도 많이 낮아서 조준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울 아들이 3번째에 던진 동전이 저기 앞에 보이는 항아리에 들어가더군요.

 

아들의 행운이 좋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드디어 절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지는 제가 한국의 모든 절을 다 가보지 못하여서 확인하지는 못하지만 바다와 산과 하늘이 잘 조화된 아름다운 절이더군요.

 

 

용과 함께 보이는 대웅전입니다. 

 

 

대웅전 옆에 보이는 미륵불입니다. 

 

금색으로 번쩍이며 인자한 미소를 보이며 멋지게 앉아계시네요.

 

앞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미륵불의 내용은 이렇게 옆에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절 뒤쪽으로 계단을 조금 오르면 보이는  해수관음대불입니다. 

 

 

해수관음대불 앞에서 바라다본 바다 모습입니다.

 

저멀리 힐튼호텔도 보이는군요.

 

저기 절 안에 있는 금색의 두 물체는 아래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짠 황금돼지 상이였습니다. 

 

복이 두배로 굴러 들어오는 것일까요?

 

많이들 만졌는지 코와 볼이 많이 닳았군요.

 

 

절 내부에 이렇게 꽃들고 예쁘게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방생한는 곳으로 가보니 이러게 죽은이들을 관장하는 지장보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장보살  앞에서 봐라본 해동용궁사.

 

 

그리고 헤동용궁사를 나오면서 주차장으로 가면서 처음 지난온 가계들을 거치지 않고 이렇게 대나무 숲에 아늑한 길이 있더군요.

 

이날은 비가 와서 흙이 많이 질척이고 미끄러워서 약간은 위험했지만 소박하니 예쁜 길이였습니다. 

 

저는 이런 길들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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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와 기장의 핫플레이스인 웨이브온에 갔다 왔습니다. 

 

오션뷰 카페로 유명한 곳인데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들어갈때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면 그때부터 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며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더군요.

 

 

주차장은 넓은데 차가 많아 쉽지않은 주차를 하고 입구로 향했습니다.

 

입구는 건물 왼쪽에 있네요.

 

다행이 줄은 그렇게 길게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릴렉스 온 더 웨이브.

 

정말 마음에 드는 문구이네요.

 

나도 파도 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겠지요?

 

빨리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휴양을 하고 싶네요.

 

앗. 사진이 역광으로 찍혀서 잘 안보이네요.

 

죄송합니다. 

 

아무튼 메뉴는 대충 이렇습니다. 

 

다음에는 재대로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케이크류들은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봐라본 풍경입니다. 

 

건물 옥상은 노키즈존으로 되어 있더군요.

 

너무 어린 아이들은 위험한 관계로 옥상 출입을 막고 있었습니다. 

 

루푸탑의 최고 상층으로 오르는 계단에 바라본 하늘이네요.

 

이날 구름이 적당히 있어 강한 햇빛을 막아주어서 좋았습니다.

 

루푸탑 최상층에서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를 먹으며 봐라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케이크는 아들이 주문한 것인데 초콜릿이 너무 달더군요.

 

단것을 좋아하시면 좋겠지만 단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면 다른 것을 주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리를 옮겨 1층 야외로 나왔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기가 웨이브온의 가장 핫한 장소입니다.

 

탁트인 하늘에 시원한 바다바람 그리고 파도소리.

 

여기서 아늑한 소파에 앉아 연인들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가족들은 소소한 휴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다리 쭉 펴고 여유롭게 이 시간을 즐기다가 왔습니다. 

 

1층 야외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다들 야외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저마다의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낮에 봐라보는 바다도 이뻣는데 다음에는 밤에 한번 더 찾아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밤에 봐라보는 야경도 카페의 빛과 어우러져 화려한 모습을 보여 줄 것 같네요.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이렇게 한번씩 힐링하는 것으로 일상의 힘듬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다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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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맛집으로 유명한 금수복국입니다.

 

해운대를 놀러 왔으면 한번쯤 맛봐야 한다는 곳이죠.

 

해운대에는 여러 맛집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전날 음주를 한 관계로 가족과 함께 복국을 먹었습니다.

 

아들은 복국을 안먹는 관계로 금수복국집에 오기전에 신라스테이해운대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금수복국집은 올해로 개업 50주년이 되는 역사가 있는 복국집이네요.

 

입구에 들어서면서 이것을 보게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한곳에서 버틸 수 있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데요 축하할만한 일입니다.

 

 

계산하는 곳 앞쪽으로 복과 관련된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복국집에서 복캐릭터를 파는 것은 참으로 신선하였습니다.

 

아들이 하나 사달라고 쪼르는 것을 막는다고 힘들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복국의 종류는 4가지가 있고 긔외 철판복불고기, 복회무침, 복껍질튀김, 복찜, 복수육, 복껍질무침, 복튀김 등 복요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저희는 시원하게 은복국을 시켰습니다.

 

아내는 매운것을 좋아하여 땡초를 추가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기본 반찬이 소박하게 준비되네요.

 

기다리던 오늘의 주인공인 은복국 맑은탕이 나왔습니다.

 

뚝배기 크기가 다른곳에 비하여 크고 양도 많았습니다.

 

오자마자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먹어보니 국이 정말 시원하더군요.

 

식탁 옆에 식초가 있는데요.

 

저는 본연의 맛을 느끼기위해 식초를 넣지 않고 먹었는데 깔끔하고 시원하여 좋았습니다. 

 

거의 다 먹어 갈때쯤 식초를 넣어 국물맛을 느껴 봤는데 식초의 상큼한 맛이 어울어져서 이것도 또한 맛있었습니다.

 

식초를 좋아하시는 첨가하여 먹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어건 와이프가 주문한 땡초추가 은복국 맑은탕입니다.

 

땡초가 추가되니 국물이 정말로 칼칼해지더군요.

 

저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터라 한 숟가락 뜨고 기침을 하였습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잘 먹는지 와이프가 이해는 잘안가지만 이것도 개인 취향이니깐요.

 

 

아래쪽에 있던 복을 위로 올려 보았습니다. 

 

복 살이 탱글탱글하더군요.

 

복이 크기도 크고 씹히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복살 크로즈 업.

 

지금 다시봐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군요.

 

다시 먹고 싶어요.

 

준비되어있는 초장을 살짝 찍어서 먹으니 참 맛있더군요.

 

전날 저녁에 먹은 술이 깔끔한 복국 한그릇에 시원하게 해장이 되었습니다.

 

해운대 가셨다가 시원한 복국이 생각나신다면 금수복국 한번 맛보시길.

 

금수복국집은 주차장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 날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서 그런가 주차가 쉽지 않았습니다. 

 

주차자에 자리가 없어서 주차를 하기 위해 복국집 주위를 2번 돌고서야  주차장에 자리가 나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차를 하고 자동차키를 차에 꽂아두고 내려야 하더군요.

 

와이프가 먼저 내려 대기 순번을 뽑아서 제가 주차를 하고 들어가고 한 20분 후쯤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해운대의 금수복국집에 가실분들은 주차와 대기시간을 감안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맛나게 잘 먹고 왔습니다. 

 

글을 적으며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다음에 해운대에 갈 일이 있으면 또 먹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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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부산 해운대를 다시 찾았네요.

 

 

 

해운대 백사장으로 들어가는 건널목을 지나면 해운대에 왔다는 느낌을 느낄수 있게 이렇게 해운대비치라고 건물에 적어 놓았네요.

 

저기 앞에 바닷가가 보이는데 이날 안개로 잘 보이지 않네요.

 

 

 

앞의 건물을 지나 백사장에 진입하면 떡하니 해운대라고 조형물을 세워놨네요.

 

젊은 혈기의 우리 청년들은 백사장에서 축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젊었을 때는 친구들과 백사장에서 저렇게 뛰어 놀았었는데 이제는 체력의 한계로 못할 거 같습니다. 

 

역시 젋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옆에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수막도 백사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직 완전히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지 못했기 때문에 저부터 잘 지켜야겠습니다.

 

 

 

해운대의 파도 입니다. 

 

이날은 바람은 그렇게 많이 부는것 같지는 않았는데 파도는 조금 높아 보였습니다. 

 

 

 

아까 그 형아들이 조금 쉬고 나서 바다로 직행하더군요.

 

역시 너희들의 체력은 짱이구나.

 

저도 준비를 잘 해갔다면 물에는 한번 들어가고 싶었는데 여벌을 준비하지 못하여 물에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아들과 함께 모래놀이를 잠깐 했네요.

 

다행이 이날은 날이 흐려서 햇빛을 바로 받지는 않았지만 백사장에서 조금 놀았더니 땀이 장난아니게 많이 흘렸습니다. 

 

바람은 시원하였지만 역시 백사장의 열기는 장난이 아닙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해운대의 엘시티.

 

아직도 간간히 태풍이 오거나 바람 많이 불고 하면 유리창이 떨어진다는 그 엘시티입니다. 

 

안개가 감싸고 있는 모습은 예뻐보였습니다.

 

 

 

달 맞이 고개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안개가 있어서 그런지 좀더 몽환적인 느낌이네요.

 

 

그리고 우리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헌신을 하고 있는 119구조 대원들도 열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제트스키를 바다로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어서 가까운 거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고 있는 119 소방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깁니다.

 

 

제가 모르던 해운대 바다에 조형물이 생겼더라고요.

 

 

줌으로 열심히 당겨 찍었는데 화질이 별로네요.

 

그래서 다른 한개는 안 찍었습니다.

 

 

 

제가 있을 때도 간간히 버스킹을 하고 있더군요.

 

버스킹 공연을 보고 싶으시면 저기 포인트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가본 해운대

 

다음에는 정말 바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와서 바닷가에서 재미있게 놀압봐야겠습니다. 

 

마직막으로 해운대의 파도 소리를 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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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이 있어서 부산 해운대에서 1박을 했네요.

 

해운대 숙소를 정하기 위해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신라스테이 해운대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스컴바인과 파고다 등을 돌아다니다 가정 저렴한 가격을 알아보고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도 가보니  홈페이지의 가격이 호텔스컴바인의 최저가격과 같아서 그냥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입구는 체크인을 하고 해운대 바닷가 산책하러 갈때 찍은 사진입니다.

 

간결하니 예쁘네요.

 

체크인을 위해 2층에 가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설문지를 작성하라고 해서 우리가족 각각 작성을 하였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역시 해운대는 해운대인가요. 

 

원래 체크인 시간은 3시인데 우리는 조금 일찍 2시 20분쯤 도착하였는데 룸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여 바로 룸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을 11시로 알고 있었는데 12시라고 안내를 하여 다시 물어보았더니 12시라고 확인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좀 더 여유롭게 12시에 맞추어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로비의 모습을 한번 둘러보고

 

누군가가 가방을 놔두어서 곰인형과 아들램 사진을 못 찍었네요.

 

씨티뷰라 뷰는 뭐 기대를 안했습니다.

 

룸의 층도 높은 층으로 배정되지 않아서 뷰라고 볼만한 것은 없었네요.

 

저의 가족은 3가족이라.

 

싱글침대에서 아들램을 재우고 싶었지만 싱글침대에서 제가 잤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네요.

 

저 욕조에서 반신욕을 잘했습니다.

저는 남자인지라 이런거는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를 잘 모릅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공부 좀 하겠습니다.

옆의 이 상자안에는......

기본적인 세면 도구들이 들어있네요.

 

물 3병이 기본적으로 제공 되었으며 커피가 비치되어 있네요.

 

종이컵에 비닐로 밀봉을 해놔서 위생에는 머그컵보다는 좋아 보였습니다.

 

환경에는 조금 미안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이건 더 좋아 보였네요.

 

저는 몰랐는데 이문이 이렇게 열린다는 것을 우리 아들이 장난치다 발견하였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데 저만 몰랐던 것일까요?

 

아무튼 참 연인들이 오면 재미있게 보낼수 있겠네요.

 

요즘 숙박시설에 잘 가지는 않아서 몰랐던 것들이 많네요.

 

 

급하게 잡힌 일정으로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1박을 했는데요.

 

코로나19로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건 저의 오산이였습니다.

 

아무튼 깔끔한 곳에서 하룻밤 잘 지내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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