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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호캉스를 하고 왔습니다. 

 

해운대 호텔을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웨스틴 조선에서 머물다 왔네요.

해운대 백사장 끝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

 

저녁 식사를 하고 백사장을 거닐 때 호텔을 찍어 봤습니다. 

 

백사장 끝에 있어서 백사장에서 사진을 찍으면 웨시틴 조선 호텔이 자주 찍히게 되죠.

 

반대쪽은 생긴지 얼마 안된 롯데의 엘시티가 랜드마크로 하늘 높이 서 있습니다.

 

웨스틴 조선은 생긴지 오래되었지만 오랫동안 해운대의 고급 호텔로 터줏대감처럼 서 있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찍어 보았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일요일이라 체크인하는데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해외로 가지 못해서 국내 여행을 많이 해서 그런지 주말에 채크인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했는데 이날은 빨리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2시 10분쯤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룸에 가는 3시까지 기다리면서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체크인 후 캐리어는 보관해주시고 키를 받으러 가니 감사하게도 캐리어를 룸으로 이미 옮겨 주셨더군요.

저희가 머문 방은 7층의 이그제큐티브 룸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이렇게 적혀 있네요.

룸에 들어서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방이 눈에 들어오네요.

 

창으로 바로 해운대 바닷가와 달맞이 고개가 보입니다. 

침대는 더블사이즈에 와이프와 아들이 잤고 저는 싱글에서 편하게 잘 잤습니다. 

깔끔한 책상이 좋네요.

캡슐 커피가 있는데 이상하게 저는 호텔에 가면 커피는 잘 안마시게 되더군요.

창으로 보이는 해운대의 바닷가와 달맞이 고개가 너무 멋있습니다. 

냉장고와 먹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들의 음식들이 보이네요.

화장실과 욕실은 확실히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나더군요.

 

그래도 중후한 맛도 있는 것이 사용하는데는 좋았습니다. 

룸에서 바라본 해운대입니다. 

 

엘시티가 정말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저는 바닷가로 놀러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시원하게 뻥 뚫린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은 바다만큼 좋은 곳이 없더군요.

해가 떨어진고 난 후에 방에서 바라본 해운대의 야경입니다. 

 

와이프와 둘이서 이 야경을 바라보며 웨스틴 조선 호텔은 이 야경이 모든 것을 다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제가 다시 해운대 웨스틴조선에 묵게 된다면 저 야경 때문일 것입니다. 

 

호텔에 가서 밤에 잘때는 꼭 커튼을 치고 자는데 여기에서는 야경 때문에 커튼을 걷어 놓고 잤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바라본 모습입니다. 

 

구름때문에 해뜨는 것을 보지 못해서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경치는 정말 끝내주네요.

 

웨스틴 조선 호텔은 경치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그런 호텔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묶에 된다면 꼭 오션뷰로 묶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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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봄 날씨이네요.

 

날씨가 풀리면 야외활동을 하고 싶어지죠.

 

이번에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갔다가 완전히 걷기 좋은 곳을 알게 되었네요.

해운대에 블루라인파크라고 있는데요.

 

거기에 그린레일웨이라고 잘 정리된 걷기 좋은 코스가 있더군요.

 

철길을 따라 바다 해안선을 쭉 따라 걸을 수 있어서 코스가 아주 좋습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끼면서 조용히 걷기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걷고 계시더군요.

 

 

여기에 가시면 이렇게 왼쪽에는 산이 있고 오른쪽에는 바다가 있는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테크길 바로 옆에는 기찻길로 해변열차가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가끔씩 지나는 기차를 바라보는 것도 좋네요.

 

 

그린레일웨이 이정표입니다. 

 

저희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서 걷기 시작하여 송정까지 걸어 갔다 왔습니다. 

다릿돌 전망대에서 송정까지는 1.7Km정도 되네요.

 

미포에서 송정까지는 4.8km정도로 충분한 거리가 있어서 길게 걷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을 거 같습니다. 

 

 

가는 길 사이 사이에 이렇게 기차길을 건너 반대쪽으로 넘어가는 문을 만들어 놨더군요.

 

이 문은 반대쪽 산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갈 수 있더군요.

 

가끔씩 사유지같은 텃밭으로 가기위해서 만들어진 문도 있었습니다. 

 

기차들이 빠르게 운행하지 않고 있어서 기차길을 가로질거 가는 것이 크게 위험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송정이 보이기 시작하는 군요.

 

정말 오래간만에 가본 송정입니다. 

오래간만에 가봐서 그런지 송정이 정말 많이 바꼈더군요.

 

용궁사를 간다고 지나는 가봤지만 차로 이동하고 해번 끝쪽에서 바로 기장쪽으로 들어가서 해변쪽이 이렇게 많이 변했는지 몰랐네요.

 

천천히 걸어가면서 보니 송정의 변화가 많이 느껴지네요.

 

 

돌아오는 길에 아들이 발견한 무당벌레입니다. 

 

날아가기 전에 아들이 찍었네요.

 

푸른 산과 바다를 함께 보며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찾아가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느끼며 느긋하게 걸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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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일상] - 부산 해운대 여행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바다위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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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부산에 오륙도 스카이 워크를 갔다 온적이 있는데 아들이 그때 재미있었는지 다시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보려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우연하게 알게 되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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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부산에 오륙도 스카이 워크를 갔다 온적이 있는데 아들이 그때 재미있었는지 다시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보려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우연하게 알게 되어 이번에는 여기로 가보게 되었습ㄴ다. 

 

 

해운대를 지나 청사포쪽으로 내려오시면 공영 주차장이 있는데 우리는 조금더 안쪽으로 들어와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를 하면 바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가 보이는 쪽으로 쭉 걸어 올라오다보면 사진의 건물이 보는데요.

 

다리가 불편하시거나 노약자 분들은 건물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되고 건강하신 분들의 건물 옆의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 가시면 됩니다. 

 

 

건물 옆의 계단입니다. 

 

여기를 따가 올라가면 기찻길이 나옵니다. 

 


이렇게 기차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가면 다릿돌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블루라인파크의 해변열차는 기차의 좌석이 해변쪽으로 되어 있어서 기차를 타면서 해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네요.

 

저희도 타볼까 하다가 그래도 코로나 시기에 기차라는 실내로 들어가고 사람들도 많을 거 같아서 이번에는 패스했습니다. 

 

다음에 코로나가 잦아들면 한번 타봐야 겠습니다. 

 

 

기차는 이렇게 생겼네요.

 

좌석이 앞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해변쪽으로 되어 있어서 모든 좌석에서 해변을 봐라 볼 수 있습니다. 

 

기차의 색상도 파란색, 초록색, 붉은색 등 여러 종류가 있더군요. 

 

 

다릿돌 전망대 바로 앞에 소망물고기라고 소망을 적어 달 수 있더군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해운대의 12경 중에 하나인 청사포에 만들어졌고 입출과 낙조의 장엄한 풍광을 파노라마 조망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눈, 비, 강풍 주의보 발령시에는 개방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덧신을 신어야 합니다. 

 

유리를 보호기 위해서 겠죠.

 

덧신의 수가 한정적이여서 덧신이 없으면 잠시 앞에서 덧신이 나올 때까지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덧신을 착용하고 한장 찍어 봤습니다.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전망대를 걸으러 들어가봐야겠죠.

 

전망대를 들어서면 탁 트인 시야로 기분이 좋아지네요.

 

 

전망대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망대 길 중앙에 이렇게 유리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긴 유리길을 따라 아들은 뛰어다니네요.

 

역시 우리 아들은 고소공포증은 없는거 같네요.

 

저는 티는 안냈지만 약간 무서웠습니다. 

 

 

전망대 안쪽에는 한쪽에는 이렇게 철조망으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구요.

 

 

한쪽은 유리로 바닥을 만들어서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릿돌의 이름은 청사포 해안에서 해상 등대까지 늘어선 다섯 암처기 징검다리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전망대 끝에는 망원경 두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두대 모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들은 멀리 등대도 보고 저 멀리 있는 배들도 볼 수 있어서 신기해 했습니다. 

 

다릿돌 전망대의 우체통은 해녀 그림이 흙으로 그려져 있네요.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탁트인 바다를 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정말 좋아지더군요.

 

부산에 가면 한번쯤 찾아가봐야 할 관광지가 하나 더 생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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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운대에서는 이비스 앰버서더 부산 해운대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저번에는 이비스 버젯 앰버서더 부산 해운대에 숙박을 하였었는데요.

 

버젯에 관련된 내용은 여기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0/11/06 - [일상] - 부산 해운대 이비스버젯앰배서더 1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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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는 해운대에 2개의 호텔이 있습니다.

 

하나는 저번에 숙박한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이고 하나는 이번에 숙박한 이비스 앰배서더입니다. 

 

저번에 버젯에 숙박 할 때 주차장에서 직원이 버젯을 찾아 온게 맞냐고 질문을 할 정도로 두 군대를 구분을 잘 못하고 잘 못 가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 모양이더군요.

두군데 중에 버젯이 조금더 저렴한 호텔입니다. 

 

저희가 묵은 주말 기준으로 버젯은 5만원 대였고 이번에 투숙한 앰배서더는 7만원대 였습니다. 

 

7만원 대도 가성비로 좋은 호텔인데 5만원은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격이 저렴한 만큼 버젯이 룸의 규모가 조금더 작습니다. 

 

 

1층에 들어서면 이렇게 데스크가 있습니다

 

1층에서 간단하게 방을 배정 받고 체크인을 진행 하였습니다.

 

 

1층 로비의 모습인데 사람이 없어 썰렁한 느낌이네요.

 

 

엘레베이터 앞에 층 정보입니다. 

 

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입니다. 

주차장이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주차를 하실 때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더군요.

 

그리고 주차비는 5천원으로 숙박비와는 별도로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방에 들어서자 마자 찍었습니다. 

 

확실히 버젯에 비해서 방이 조금더 큽니다. 

 

 

침대도 버젯에 비해서 조금더 큽니다. 

 

버젯에 잘때는 아들과 셋이 잘 때 좁은 느낌에 잘 때 신경이 많이 쓰였었는데요.

 

여기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티비가 치대 바로 앞에 벽에 걸려 있습니다. 

 

티비 아래에 리모콘도 보이네요.

 

 

옷 장이 이렇게 창문 옆에 있으며 그 옆에 전등이 설치되어 있네요.

 

전등은 아래 손잡이를 잡고 회전하면 작은 반경이지만 움직입니다. 

 

작지만 탁자도 있어서 저기에서 밖을 보면서 간단하게 음식도 먹을 수 있었네요.

 

 

전기포트와 커피 믹스와 티 컵이 준비되어 있네요.

 

 

화장실 옆에는 금고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500ml 물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그냥 심플하게 깔끔합니다. 

 

 

저희가 묵은 방은 이렇게 바다가 살짝 보이네요.

 

이런 것을 부분 씨뷰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이렇게라도 바다가 보이니 좋네요.

 

 

밖에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에 건물 전체를 한번 찍어 봤습니다. 

 

이번에 묵은 이비스 앰버서더 부산 해운대의 위치는 신라스테이 해운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사진 상으로 중앙 앰배서더 건물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신라스테이입니다. 

20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호텔인데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런지 투숙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싫어하는 저는 더 좋았네요.

 

 

조금 늦은 밤에 20층의 메인 로비에 올라가봤습니다. 

 

밤이 늦어서 그런지 아무도 없더군요.

 

아들은 무서워서 빨리 내려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아무도 없어서 좋은데 아들은 아직 아무도 없는게 무서운 모양입니다. 

 

컴퓨터도 있어서 컴퓨터 사용하실 필요가 있으면 20층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20층에는 코인세탁실과 헬스장이 있습니다. 

 

헬스장은 코로나로 입장하려면 2명으로 제한이 있어 프런트 데스크로 문의를 해야 하더군요.

 

 

호텔에 왔으니 간단히 맥주 한잔은 해줘야 겠죠.

 

버거인 뉴욕의 햄버거와 빨간 떡볶이의 떡볶이와 순대로 와이프와 간단하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부분 씨뷰의 창문으로 보이는 해운대의 햇빛입니다. 

 

아침에 이렇게 창문으로 바라보는 햇빛이 참 밝고 싱그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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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떢볶이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역시 맛집이라고 하면 코로나 시기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야하지요.

 

조금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이 많네요.

 

 

코로나19로 인해서인지 매장내에서는 먹을 수 없고 포장만 가능하였습니다. 

 

달인에도 나왔었네요.

 

대한민국 10대 맛의 달인 최영숙님이십니다. 

떡볶이는 1인분에 2,500원, 순대는 1인분에 3,500원, 어묵은 1개에 700원 이네요.

 

저희는 떡볶이 2인분과 순대 1인분을 포장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유리로 보이는 보이는 순대의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예전에 어릴 때시장통에서 코 묻은 돈으로 사먹던 떡볶이와 순대 생각이 절로 나네요.

 

할머니께서 대장이시고 다른 분들은 보조 느낌.

 

할머니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모든 일이 이루어 지더군요.

 

 

떡볶이의 빨간 양념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보면 엄청 매울 거 같은데 이상하게 하나도 안맵고 달짝지근하니 좋더군요.

 

 

내부의 모습인데요.

 

홀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조금 썰렁하더군요.

 

한쪽 벽에는 이렇게 사진과 달인 펫말이 걸려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찍은 해운대 폐역입니다. 

 

해운대 역이 없어지고 바로 앞쪽에 지하철이 다니고 있죠.

폐역을 통해서 뒤쪽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좋더군요.

 

 

해지는 모습이 이뻐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연인들끼리 사진 찍으러 많이 오는 것 같더군요.

 

해운대에 가시면 여기에도 한번 들러 보시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반대쪽입니다. 

 

폐역에 이렇게 들어오니 도심속의 바쁜 시간 속에 잠시나마 추억 여행을 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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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의 이비스버젯앰배서더에서 1박을 했습니다.

올해는 어떻게 해운대에 자주 가게 되네요.

 

 

해운대에 앰배서더 호텔이 2개가 있어 네비를 찍고 갈 때부터 엄청 헷갈렸습니다. 

여기가 맞는 건지 다른 곳인지.

또 두 호텔이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욱 헷갈렸던 같습니다. 

 

 

로비에서 외부로 출입하는 문에는 이렇게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서 들어오거나 나갈 때 손소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위생이 중요하죠.

 

 

체크인을 위해 체온측정을 하고 바코드도 찍어야 수속이 가능하네요.

직원분들이 친절히 빠르게 체크인을 해주어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비스버젯앰배서더부산해운대 호텔은 주차를 주차타워에 해야 하더군요.

그리고 주차비를 받네요.

주차비는 체크인 할 때 여기에서 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주차비는 5천 원입니다. 

해운대 주차비를 생각하면 큰 돈은 아니지만 호텔에 숙박하는데 주차비를 따로 내는 것은 기분이 썩 좋지안네요.

알고 갔지만 추가 요금 내는 느낌이랄까요.

요즘은 주차비 받는 호텔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

 

 

엘리베이터 앞에는 이렇게 의자와 탁자가 있어서 기다리면서 잠깐 쉬기 좋았습니다. 

옆에는 탁자와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고 탁자마다 손소독제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착석도 한자리 건너 앉을 수 있도록 공고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컴퓨터 2대는 누구나 사용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 간단한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으로 해결을 해서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룸에 들어서자마자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번에 예약을 잘못해서 트윈배드가 아니라 더블배드 룸을 예약하고 말았네요.

와이프가 예약을 했는데 몇 천원 싼 방이 있다고 확인도 안하고 예약부터 했더라고 하더군요.

 

 

침대는 나름 깔끔해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3식구가 자기에는 조금 좁은면이 있었네요.

그리고 이 날 저녁에 와이프가 허리를 다치는 일이 발생하여 좀 더 좁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세면대 아래에 수건이 준비되어 있고 옆에는 샤워부스입니다. 

그리고 세면대 뒤쪽,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있는 문이 화장실 문입니다. 

 

 

화장실은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딱 거기까지 입니다. 

 

 

티와 전기포트 그리고 컵인데 사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잘 사용안하게 되네요.

저기 오른쪽에 전기 콘센트가 있는데요.

 

 

벽과 콘센트 사이에 이렇게 공간이 있고 여기에 전기선이 노출 되었네요.

전기선도 전기테이프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조금 아슬아슬하달까. 

아무튼 이런 마무리가 덜 된 느낌은 별로 였습니다. 

 

 

왜 완전히 벽에 붙여서 설치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안전상의 문제도 있어보이구요.

 

 

우리 아들이 가장 먼저 찾는 TV 리모컨입니다. 

 

 

전기포트가 있던 선반의 밑에 있는 금고와 냉장고입니다. 

냉장고에는 물이 2병 들어있었습니다.

금고는 또 우리아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 변신을 해서 몇번 가지고 놀았네요.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슬리퍼는 1회용이 아니구요.

사용하기 좀 그래서 우리는 슬리퍼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슬리퍼 위의 공간은 케리어를 얻어 사용하였습니다. 

 

 

룸에서 바라다 본 해운대 바다입니다. 

씨뷰가 아니라 이렇게 대각선으로 밖에 바다가 보이지 않더군요.

몇가지 안좋은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해운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잘 지내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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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의 두 번째 호텔을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송도입니다. 주차는 이렇게 기계식으로 주타 타워로 되어 있더군요. 저는 개인 적으로 주차타워 주차를 별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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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 [일상] - 부산 서면 롯데호텔 숙박 후기

 

부산 서면 롯데호텔 숙박 후기

부산의 도심 중심에 있는 롯데호텔에 호캉스를 하고왔네요. 저희는 코라나19로 방역이 2단계로 격상되기 전에 부산으로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을 위해 1층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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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2 - [일상] - 울산 롯데 시티 호텔 방문기

 

울산 롯데 시티 호텔 방문기

이번에는 울산 롯데 시티 호텔에 숙박을 하게 되었네요. 이쪽 메인 입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막아 놓았더군요. 그래서 옆에 주차장들어가는 쪽의 문으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방문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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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해운대 밤 바다를 거닐다 소주 한잔 생각나서 술집을 찾다 들어가게 된 리춘 시장입니다. 

 

백종원 사진을 전면에 내세운 것을 봐서는 백종원 프랜차이즈인거 같네요.

 

 

저는 리춘 시장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봤습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기본은 한다 생각하여 들어가게 되었네요.

 

 

들어서니 인테리어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음. 길거리 포장 마차를 안쪽에 만들어 놓은 느낌이라 할까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이라서 내부를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한쪽 벽면에 일렇게 메뉴들 사진이 가지런히 모여 있네요.

 

메뉴가 정말 많네요. 

 

 

가격대가 대부분 만원 언저리에서 형성되어 있네요.

 

술 안주로 적절한 가격대로 형성 되어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술은 중화요리주점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중국술이 주를 이루고 있고요.

 

백종원 아저씨가 만만춘 한잔하는 사진을 내세워 만만춘을 광고를 많이 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우리 입맛에 맞는 소주로 한잔 하였습니다. 

 

 

기본으로 주는 닭다리 과자와 단무기되겠습니다. 

 

닭다리 과자 오래간만에 보니 귀엽네요.

 

 

저는 멘보샤라는 메뉴도 이 날 처음으로 먹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중국 음식 중에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이 많은거 같네요.

 

앞으로는 많은 음식에 도전해보고 많이 먹어 보고 싶네요.

 

 

어향가지입니다. 

 

제가 가지를 별로 좋아하지를 않는데 와이프가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생각 외로 맛이 괜찮더군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메뉴, 꿔바루입니다. 

 

제가 주문했습니다. 

 

 

크기가 아주 크더군요.

 

그래서 먹기 좋게 가위로 잘게 잘라 술 안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맛들이 다들 괜찮았습니다. 

 

 

위의 안주들로 소주를 마시다가 국이 생각나서 짬뽕탕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 짬뽕탕은 주문 실패였습니다. 

 

맛이 제가 생각하는 짬뽕의 맛이 아니였습니다. 

 

보기에는 괜찮아 보였는데 맛에서 뭔가가 빠진 조금 밍밍한 하였네요.

 

그래서 땡초를 조금 달라고 해서 넣어서 조금 맷게 해서 먹었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맛이 별로 였습니다. 

 

맛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저의 입맛으로 봤을 때 다른 메뉴들은 모르겠지만 이 짬뽕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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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간단하게 한끼를 먹기 위해서 돌아 다니다 찾게된 밀면집입니다. 

 

해운대 지하철 역에서 내려 쭉 내려 오시는 큰길에 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네요.

 

 

메뉴는 간단하게 물밀면, 비빔밀면, 왕만두가 전부입니다. 

 

정말 밀면만 전문으로 하는 집이네요.

 

 

만두는 그냥 거들 뿐... 이라는 느낌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저희는 물 하나, 비빔 하나를 주문을 했구요.

 

이렇게 육수를 먼저 내주시는데 주전자가 정말 추억 돋게 하네요.

 

앙증 맞은 양은 주전자에 뽀얀 육수가 담겨 있네요.

 

 

물밀면인데요.

 

와이프가 제가 사진을 찍기 전에 면을 가위로 슥 잘라버렸네요.

 

육수에 살 얼음이 정말 시원합니다. 

 

 

비빔밀면입니다. 

 

물밀면도 이렇게 예쁘게 나왔었는데 찍지 못해 안타깝네요.

 

고기가 참 크게 한점 올려저 있어서 고기도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먹었습니다. 

 

물밀면은 시원하니 먹기 좋았고, 비빔밀면은 달콤, 매콤한 맛이 좋네요.

 

해운대에서 적은 비용으로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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