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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을 고르 고르 먹은 한끼 식사입니다.

 

저녁에 갑자기 회가 먹고 싶다는 아내의 말에 이렇게 한상 거한게 차려졌습니다. 

아내 덕분에 아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네요.

 

저녁을 아주 거하게 먹었네요.

 

 

과메기는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여 배송된 것입니다. 

 

요즘 인터넷으로 주문 안되는 것이 없군요.

 

세트로 야체까지 같이 배송도 된다고 하는데 아내는 과메기만 주문하고 야채는 따로 시장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과메기른 이렇게 야채와 김, 미역, 파, 마늘과 함께 먹어주는게 좋겠죠.

 

저는 과메기는 약간 느끼한 감이 있어서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렇게 가끔씩 적당히 먹는 것은 좋네요.

 

오래간만에 먹으니 맛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해산물에서 회를 빼놓을 수 없겠죠.

 

듣기는 했는데 정확하게 무슨 물고기인지는 까먹었네요.

 

제일 무난한 것이 광어이니 광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문어 숙회와 가리비입니다. 

 

문어숙회는 와이프가 아주 좋아합니다. 

 

가끔식 문어숙회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곤 하죠.

 

가리비는 삶았는데 달짝지근한게 맛이 있더군요.

 

 

전복입니다. 

 

옆에 있는 기름장에 한번 찍어 먹으면 원기회복되는 느낌이랄까요.

몸보신용으로 가끔 와이프가 해주는데요.

 

전복을 요리하는 것도 손이 많이 간다고 하더군요.

 

언제나 이렇게 챙겨주는 와이프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아들은 해산물을 아직 먹지를 못해서 이렇게 와이프랑 둘이서 오래간만에 소주 한잔 할 수 있었네요.

 

오래간만에 이렇게 와이프랑 둘이서 소주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하니 너무 좋네요.

 

아들이 해산물을 아직 좋아하지 않으니 이런 일도 일어나네요.

 

아들이 해산물을 먹기 시작하면 이런 오붓한 시간은 내기 어렵겠지요.

 

즐길 수 있을때 많이 즐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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