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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주말 오후 저의 핸드폰에서 저를 찾는 벨소리가 울려 퍼지네요.

 

전화번호를 보니 제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 발을 디뎠을 때 만난 형님의 전화네요.

 

처음에는 간단히 잘 살고 있냐는 물음으로 시작된 대화가 어느 사이에 본론으로 들어가 됩니다.

 

같이 일해 볼 생각 없느냐? 너무 갑자기 뜬금없는 제의가 들어왔네요.

 

이런게 스카웃 제의인가요?

 

제 평생 스카웃 제의를 받아 볼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황스럽네요.

 

우선은 나를 잊어버리지 않고 필요할 때 찾아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당황스러웠네요.

 

형님이 하려고 하는 일과 내가 일하게 된다면 어떤 업무를 하게 되며 조건은 대충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고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며 전화 통화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난 후 저의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가슴은 두근두근 뛰게 되었네요.

 

먼저 찾아 준 것은 너무나 고마운 일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완전히 잘못 하지는 않았구나 하는 안도감도 들었네요.

 

그러나 직장을 옮긴다는 것은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나를 찾아 준다고, 의리를 지킨다고 무작정 나설 수는 없지요.

 

나도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장의 책임감을 느끼는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자신의 성격이 결론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조금 소심한 성격이라 이런 선택의 문제가 발생하면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합니다.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도 저에게는 나름의 스트레스입니다.

 

오죽하면 점심 메뉴 선택하는데도 힘들어 할까요.

 

아무튼 결정을 내려서 연락을 드려야 겠지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까요?

 

아내에게 이런 전화를 받았다고 이야기를 먼저 꺼내어 봅니다.

 

와이프는 다 듣고 나서는 알아서 하랍니다.

 

저를 믿어 주는 것 같아 기분은 좋은데 결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군요.

 

아들에게도 한번 물어 봤습니다.“아빠가 직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거 어떻게 생각해?” 아들의 첫 번째 질문은 아빠 해고 됐어?” 네요.

 

아들아 아빠 해고된 거 아니거든.

 

아들과의 대화도 결정에는 별 도움이 되지는 못하네요.

 

아무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조건을 정리 해봅니다.

 

이직 시의 장점으로 제일 큰 것은 연봉의 상승이겠죠.

 

지금 받고 있는 연봉보다 많이 주겠답니다.

 

제가 지금 직장에서 많이 받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직 한다고 하여도 그렇게 높은 연봉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저 고액 연봉자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저의 직종 자체가 연봉이 낮게 책정 되어있어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몇 년간 계속 다녀야 도달 할 수 있는 연봉을 제시하니 마음이 동합니다.

 

그리고 신생이다 보니 업무의 자유도가 지금 직장보다는 높겠지요.

 

그리고 앞으로 성장하게 된다면 더욱 많은 것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제 직장에 계속 다녔을 때의 장점은 우선 신생보다는 지금의 직장이 조금이나마 더 안정적이겠죠.

 

처음 시작할 때의 리스크는 큰 법이니깐요.

 

업무 시간도 신생에 비해서 적겠네요.

 

지금은 나름 안정적이라 딱 정시에 출근 정시 퇴근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연차 사용이 다른 곳에 비해 자유롭네요.

 

리스크를 안고 도전을 할 것이냐, 편암함과 안정을 찾아 머물 것인가. 선택이 싶지가 않네요.

 

예전 읽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이 생각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딱 지금의 저의 상황에 맞는 책 인거 같은데 이 책의 결론은 도전하라 였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전적으로 결정은 제가 내리겠고 결과도 제가 책임져야 합니다.

 

하지만 인생에 관련되 결정이다 보니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여유를 가지며 좀 더 깊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깊이 생각하되 너무 길게 생각을 하지 말고 결정된 선택이 좋은 결과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를 잊지 않고 찾아준 형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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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살이가면서 돈은 정말 중요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이야기하지 않고는 삶 자체가 무의미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지 않지만 돈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지요.

 

오늘은 요즘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리고 있는 돈에 대한 극단적인 형태 중 두 가지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욜로와 파이어입니다.

 

욜로

 

YOLO‘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번뿐을 뜻합니다.

 

이를 앞 글자만 따 YOLO로 줄인 건 최근 일입니다.

 

대부분 래퍼 드레이크의 노래 가사에 등장한 걸 시초로 여깁니다.

 

그리고 미국 대통령이던 버락 오바마가 오바마케어를 홍보하는 영상에서 욜로 맨이라고 말하여 이 줄임말이 세계적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젊은 사람들에게는 긍정적인 의미로 주로 쓰이는데, 몇몇 외국과 우리나라의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사용을 꺼리는 말이 욜로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들은 YOLO를 대개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는 선택해라정도의 의미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영미권에서 과소비나 무모한 도전 등으로 오늘만 사는 놈이라 나쁜 의미가 강하다고 하네요.

 

그나마 오바마케어 영상 이후에 욜로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제법 바뀌었고 하지만 아직 다수는 나쁜 의미로 쓰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나이가 좀 있으신 세대의 사람들도 나쁜 쪽으로의 의미로 욜로를 받아들이죠.

 

미래에 대한 발전과 이상의 추구하며 살아오셨던 나이가 있으신 세대의 분들의 젊을 때의 삶은 참고 인내하여 미래를 준비 하자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경제와 사회의 비리와 탈출할 수 없는 계층 간의 간극 등의 문제로 미래의 기대감이 바닥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미래가 아닌 현재를 보는 젊은 층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욜로라는 말이 엄청난 파급효과를 내며 퍼지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젊은 세대들의 욜로는 한 번뿐인 인생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삶을 힘들게 보내지 말고 현재 본인의 삶에 감사하며 지금 이 시점에 집중하여 살자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당사자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소비하거나 여행이나 하는 것이 주변의 시선에서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너무 헤프게 쓰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파이어

 

파이어(FIRE)'경제적 자립, 조기 퇴직'(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첫 글자를 따 만들어진 신조입니다.

 

파이어족들은 은퇴를 최대한 앞당겨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반에 조기 은퇴하겠다는 목표로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젊을 때부터 소비를 줄여 수입의 7080% 이상을 저축하는 등 극단적 절약을 하여 은퇴자금을 빠른 시간에 만들어 은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파이어 운동은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었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이어진 경기 침체기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세대가 불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부모 세대가 은퇴 후에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자신들의 미래를 불안하게 느껴 극단적인 절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 것 같습니다.

 

파이어 운동을 둘러싼 논란도 적지 않습니다.

 

아무리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인다고 하여도 일정 부분 고소득 층에서만 빠른 은퇴가 가능합니다.

 

한 달에 500만원을 버는 부부가 80%400만원을 저금한다고 하면 1년에 4,800만원, 10년에 48천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만약 30세대에 시작한다면 20년 후인 50대에 약 10억 정도의 금액을 모야 은퇴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부부가 아이를 낳아 키우는데 한 달에 100만원으로 생활이 정말 가능할까라는 의문들을 많이들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아예 도전할 수도 없고 고소득 전문직들에게만이 가능한 방법이라는 논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논란에도 파이어 운동은 여전히 여러 나라도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지적이 어떻든 소비는 행복과 연관이 없다는 논리로 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파이어족들은 원하는 목표액을 달성해 부자가 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 덜 쓰고 덜 먹더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불필요한 소비에서 벗어나 중요한 것에 집중 한다가 중요합니다.

 

파이어족은 재정적으로 자립하여 빠른 은퇴에 집중합니다.

 

은퇴 후에도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보다는 절약하며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돈에 얽매이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욜로나 파이어나 너무 극단적으로 해석하여 바라보는 것은 안좋은 것 같습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왜 이런 말들이 나오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추종하고 있는지 관찰하여 나의 상황에서 좋은 부분은 받아들여 실천하고, 나와는 맞지 않는 부분은 받아들이지 않으면 되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저는 율로와 파이어의 중간쯤 하겠습니다.

 

이러면 다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한쪽에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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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나의 투자는 꾸준히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언제나 꾸준할 수 있겠끔 노력해야겠습니다.

 

뚜벅 뚜벅 걸아가다보면 100회차 200회차까지 도달할 수 있겠죠.

 

2018년

 

201711월에 목표 금액 상향금을 증액하고 나니 다시 암흑기가 오는군요.

 

역시 뭐든지 잘 풀리지는 않는군요.

 

이래서 꾸준하게 뭔가를 하는 게 중요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2018년은 한 번도 매도를 한 적이 없네요.

 

주식시장이 많이 안 좋은 한 해였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은퇴까지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해가 주식 수를 늘리는 데는 도움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내리는 해가 있으면 또 올라서 수익을 실행할 수 있는 해도 또 오겠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2018년도는 5월에 167,510원의 분배금을 받습니다.

 

2017년도의 153,440원과는 별 차이가 없네요.

 

1년이 지났는데 분배금의 증가가 별로 없을까요?

 

2017년도에 매도 한 달이 많아서 tiger200의 수를 별로 증가시키지 못하여 그런 것 같습니다.

 

2018년의 남북의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백두산 천지

저의 아버지도 분위기가 좋아져서 통일이 오는 거 아니냐고 말할 정도이니 정말 분위기는 좋았었죠.

 

2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여를 계기로 분위기가 조금씩 조아지더니 4월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판문점에서 악수와 도보다리 산책으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 후 문재인 대통령은 9월 평양으로 넘어가 정상회담을 하고 백두산에도 오르며 많은 진전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 이루어진 하노이에서의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아무 결과 없이 끝나면서 다시 남북의 분위기는 얼어붙게 되었습니다.

 

언제쯤 남한과 북한이 아무 걱정 없이 서로 왕래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

 

빨리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또한 2018년도는 가상화폐의 한해였습니다. 투자라고 해야 하나 투기라고 해야 하나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상 화폐 투기에 뛰어들었습니다.

 

2017년 상반기만 해도 100만원 대였던 비트코인은 2018년 급등해 2500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전 세게적으로 각국의 정부들이 투기심리가 너무 심해졌다고 판단하여 가상화폐를 규제하였습니다.

 

이에 투자를 하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거세게 저항하였지만 투기심리가 가라앉았는지 비트코인은 400만원까지 하락했습니다.

 

저도 이때 주변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비트코인 투자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는데요.

 

저의 생각은 비트코인은 실체가 없는 투기로 봐서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비트코인은 다시 일정부분 반등하여 지금도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그 외 다른 여러 종류의 가상화폐들이 아직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가 정말로 미래의 화폐가 될 수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이라도 좀 사놔야 할까요?

 

2018년도의 서울 집값은 정말 억 소리나게 올랐습니다.

 

부동산 열풍은 강남을 넘어 서울 전역으로 퍼졌고, 평당 가격이 1억 원에 이르게 되었네요.

 

결국 정부가 부동산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지만 부동산은 쉽게 잡히지 않네요.

 

20203월인 지금에는 정부의 강하고 많은 부동산 대책과 코로나19라는 돌발 악제를 만나 조금 주춤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코라나19로 인한 경기악화를 막기 위한 재정정책과 금리정책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어 그 후의 부동산은 또 어떻게 변화가 있을지 정말 알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국제 유가는 가격이 계속적으로 올라 100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나왔지만 이후 두 달 동안 4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미중간의 무역 갈등으로 경제가 타격을 받을 거라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여 원유가격에 악제를 주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미국도 이제 세일가스 생산으로 산유국 반열에 올라 오펙의 가격결정 능력의 한계가 온 게 아닌가 하는 위험 심리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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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코로나19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

 

저희도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으며 마스크 구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그렇지만 우리는 이겨낼 겁니다. 오늘도 다들 파이팅입니다.

 

오늘은 2017년도 투자 일지입니다.

 

벌써 6년 차 분이네요.

 

2017

2017년은 매수한 달이 5개월이고 매수도 매도도 없는 달이 있었고 매도한 달이 6개월이나 있네요.

 

3, 7, 8, 9, 12월은 매수를 하였고, 2월을 매수도 매도도 없었습니다.

 

1, 4, 56, 10, 11월은 매도를 하여 현금을 확보하였네요.

 

매수한 달도 3월에는 55,110,

 

7월에는 31,200,

 

8월에는 62,930원으로

 

적은 금액을 매수하여 목표 금액을 맞추었습니다.

 

매도한 달은 484,912,

 

5월은 235,567,

 

6월은 338,642,

 

10월은 291,109,

 

11월은 304,697원을 매도하였네요.

 

2013년부터 시작하여 2017까지 중 가장 많은 횟수로 매도한 해였으며, 가장 많은 금액을 매도한 해이기도 하네요.

 

5월의 분배금은 153,440원으로 2016년에 비해 한 5만 원 정도 더 들어온 거 같습니다.

 

분배금이 늘어나니 기분이 좋네요.

 

분배금은 공짜 돈 받은 느낌이라서 더 그런 거 같습니다.

 

공짜 돈 아닌데도 역시 사람의 마음이란 알 수가 없네요.

 

11월에는 매달 적립하는 목표 금액을 다시 30만 원으로 상향하게 됩니다.

목표 목표금액을 좀 더 빠른 시간에 증가하기 위해서 매달 적립 금액을 인상하기로 한 것입니다.

 

상향 금액이 20만 원일 때는 매달 최대 40만 원까지 매수하였다가 이때 상향 금액을 30만 원으로 올리면서 매달 최대로 50만 원까지 매수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0만 원의 2배면 60만 원인데요, 저에게 60만 원은 쉽지 않은 금액이었네요.

 

그래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한 50만 원으로 스스로 타협하였습니다.

 

2017120일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힐러리와 끝까지 박빙으로 싸우다 트럼프가 당선되었네요.

 

당시에는 다들 힐러리가 승리 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트럼프가 당선되어 한동안 충격에 휩싸였었죠.

 

트럼프가 당선된 후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정말 기행을 많이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트위터로 자기 하고 싶은 말하기, 미 증시 부양, 연준의장 갈구기, 중국과의 무역 전쟁, 북한과의 관계 등 다른 대통령이었으면 하지 않을 거 같은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고 있네요.

 

57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식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12월에 치러지던 대선이 5월로 옮겨지게 되었네요.

 

앞으로는 대선이 계속적으로 5월에 치루어진다고 합니다.

 

전반기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생겼습니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는 생기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케이뱅크는 카카오뱅크보다 먼저 출범하였지만 지금은 카카오뱅크는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잘나가고 있으나 케이뱅크는 경영상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인터넷뱅킹으로는 케이뱅크는 쓰고 있지 않고 카카오뱅크를 쓰고 있습니다.

 

2020년 올해 새로운 인터넷뱅킹이 또 생길 거 같은데 케이뱅크는 점점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코스피가 1122561.63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합니다.

 

미국 주식의 호조와 문재인 정부에 의한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반도체 실적들이 코스피 지수를 강하게 끌어 올려, 코스피는 결국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017년 이렇게 주식시장이 좋다보니 저의 계좌도 연일 상승하여 가장 많은 6개월을 매도 할 수 있는 해가 되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2018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정하였습니다.

 

2017년 최저임금보다 16.4% 올라 17년 만에 최대 인상이였습니다.

 

이 인상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였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이상을 잘한 것이다 잘못한 것이다 라고 말이 많지만 지금 2020년이 된 시점에서 1만 원 까지 인상은 못하고 8천 원대에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저임금 1만원의 대선공약은 이행되지 못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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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16년도에는 주식시장이 좋았던 달이 많았네요.

 

열두 달 중에 네 달이나 매도를 할 수 있었네요.

 

3월에 194,772.

 

6월에 99,906.

 

8월에 126,432.

 

9월에 156,878.

 

큰 금액들은 아니지만 수익을 얻는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5월에 나온 분배금이 114,440원으로 드디어 10만 원대를 넘어섰네요.

 

아직은 휴가비로 쓰기에는 한참을 모자라지만요.

 

그리고 드리어 20169월에 목표 금액이 1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40개월 만에 목표금액 천만 원을 돌파하게 되었네요.

 

3년 하고도 4개월이 지나서 도달한 금액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보기에는 별로 많지 않은 금액이겠지만 저에게는 의미 있는 금액이었습니다.

 

저의 tiger200 적립식 투자는 10,0000,000원을 넘기면서 순항하며 마무리하게 되지만 2016년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우선 연초인 2월부터 우리나라에서 큰 사건인 개성공단이 폐쇄되었습니다.

 

명분은 북한의 무력 도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무기 개발에 사용되는 돈줄을 막는다는 이유였습니다.

 

TV에서 뉴스를 보니 갑자기 북한에서 넘어오게 된 공장 관계자들이 물건을 하나라도 더 실어오기 위해 차 위에 물건을 실어 오는 모습이 참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영국이 6월에 국민투표를 통해 EU에서 탈퇴하는 `브렉시트`를 결정했습니다.

 

국민투표 이전의 여론조사는 영국 잔류가 우세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실제 개표 결과 탈퇴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때 결정으로 영국과 EU의 기나긴 협상에 들어가지만 결론이 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며 노 딜 브렉시티의 우려를 나았으나 오랜 기간의 협상 끝에 202019일 마침내 영국 하원에서 브렉시트 시행법안이 통과되고, 29일 유럽의회 본회에서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정이 가결되었습니다.

 

브렉시트가 확정됨에 따라 2020131일 영국은 EU에서 탈퇴했습니다.

 

EU에서 영국이 빠져나가 것에 합의하는데 걸린 기간이 3년하고도 6개월이네요.

 

그동안 브렉시트 이슈로 주식시장이 참으로 많이 출렁거렸었죠.

 

7월에는 정부가 기습적으로 롯데 골프장에 사드를 배치하여 중국과 외교·국방 분야에서 큰 문제를 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보복하고 있지 않다고 이야기했지만 너무나 눈에 보이게 한국 기업의 활동을 제약하였고 한류나 뷰티산업에 규제를 많이 하여 한국기업들은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중국 나빠요.

 

2016년에는 지카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합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집 모기로 전파되며 감염된 모기에게 물리게 되면 사람이 감염되게 됩니다.

 

보통 사람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임산부가 감염되면 신생아가 소두증에 걸릴 수 있다 하여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바이러스 창궐이 자주 있었네요.

 

요즘 바이러스가 너무 무서워집니다.

 

1029일부터 시작된 집회는 `최순실 국정농단`에 분노한 시민들이 주말마다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기 시작하면서 촛불 혁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집회는 집회 사상 최대 기록을 만들면서 12월 국회에서 탄핵 소추안이 통과하는 일이 일으키며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이렇게 2016년의 겨울을 유난히 추웠으면 유난히 뜨거웠던 겨울로 기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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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투자 일지입니다.

 

2015

 

2015년도는 201410월에 매달 목표 금액 증액을 4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춘 후에 계속해서 매월 20만 원씩 증액했습니다.

 

가치 분할매수는 상승기에는 주식을 매도하여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지만 반대로 하락기에는 목표금액을 맞추기 위해 많은 현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갑작스러운 하락기에는 그 달의 목표금액을 맞추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많은 현금을 보유하면서 투자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코스피가 과도하게 하락하여도 매달 목표 금액 증액의 2배까지만 매수하였습니다.

 

2014년에 40만 원까지 증액했다가 20만 원으로 증액 금액을 낮춘 이유가 지금 생각해보니 이 때문인 걸로 생각됩니다.

 

40만 원의 2배인 80만 원은 제가 한 달에 감당할 수 있는 현금의 범위를 넘어선 것이어서 20만 원으로 감액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하락장에 목표금액을 다 채우지 못하면 상승장의 매도시점이 늦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현금 확보가 싶지 않은 저로서는 이 방법이 좋은 거 같았습니다.

 

20152월에는 목표 금액이 딱 맞아떨어져서 매수도 매도 없이 넘어간 달이네요.

 

5월에는 70.920원의 분배금을 받았네요.

 

tiger200은 주로 5월에 분배금을 주었습니다.

 

제가 자주 언급하는 옥용서시님은 분배금을 받아 휴가비로 쓰시던데 저는 아직 휴가비로 쓰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금액이네요.

 

저도 분배금으로 휴가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5월 말부터 우리나라에 메르스가 확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6월에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에서 금리를 인하하여 기준금리가 이 당시 사상 최저 수준인 1.50%까지 내려오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메르스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생산, 소비, 투자 등 경제 전반에서 경고등이 켜지면서 일단 경제를 살리자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20203월인 지금도 코로나19 때문에 관광업, 서비스업 할 거 없이 거의 모든 업종이 침체기에 들어가 다들 힘들어하고 있네요. 빨리 코로나19 사퇴가 종결되길 희망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6월 15일부터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 변동폭이 상승하게 되었네요.

10월과 11월에는 드디어 매수하지 않고 매도를 하여 현금을 확보하게 되네요.

 

금액은 24,175, 24,990원으로 금액적으로는 미미하지만 매도를 했다는 것은 장이 좋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다시 봐도 기분이 좋네요.

 

11월에 금융위원회는 23년 만에 새로운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와 케이티가에 예비인가를 받았습니다.

 

저도 지금 카카오뱅크를 쓰고 있는데 다른 은행의 앱보다 심플하고 쓰기가 편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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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목돈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이 대부분 쉽게 생각하는 방법이 적금이에요.

 

그러나 최근 금리 1% 시대에 예·적금으로는 돈을 굴리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저축은행 금리도 2%대고, 1금융권인 은행 금리는 1%대로 떨어진 지 오래입니다.

 

그래도 현금을 리스크 없이 모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금인거 같네요.

 

그래서 재테크를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종자돈을 모을 동안에는 다른 투자 생각 하지 말고 우선은 적금으로 종자돈부터 모으라고 하지요.

 

그러나 적금도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처음에는 돈 좀 모아봐야지 생각하여 적금을 금액을 높게 책정하여 만기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중도해지를 하는 경우가 생기지요.

 

이때 중도해지하는 것을 줄이면서 돈을 모으고자 할 때에 적금 풍차돌리기 방법을 활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저는 적금풍차돌리기를 처음 들은 것은 구르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의 책에서 나온 내용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구른는 돈에는 이끼가 낀다의 적금 풍차돌리기는 지금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적금 풍차 돌리기와는 방법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적금 금리가 예금 금리도 높은 점을 이용하고 적금 상품의 저축일수를 채우면서 적금을 만기까지 유지하는 것입니다.

 

첫 달에 6개월 치 입금액을 넣고, 마지막 달에 나머지 6개월 치를 적금에 입금합니다.

 

처음에 6개월 치를 먼저 입금하면 선납일수가 생기는데, 그 뒤로 11개월간 이연일수가 생기므로 마지막 달에 6개월 치를 내면 선납일수와 이연일수가 없게 되면서 적금의 저축일수를 채우면고 적금은 아무 문제없이 만기가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이때 마지막에 넣어야 되는 돈은 예금에 넣어 놓아서 이렇게 또 예금이자를 챙기는 것으로 적금이자와 예금이자를 동시에 챙기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이 방법은 마지막 달에 넣기 위해 날짜 계산을 정확하게 하여야 하고 하루라도 늦게 입금하면 안되는 단점이 있어 날짜 계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시도한 적이 있는데 처음에는 이해하는게 너무 어려웠고 적금을 하는 중에는 날짜 계산과 정확한 날짜에 납입하는게 어려워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아는 적금 풍차돌리기는 일정 금액의 적금을 매달 1개씩 만기인 12개월까지 하나씩 가입하는 방식입니다.

 

한 달에 적금을 1개씩 가입하여 일 년이 지나면 총 12개의 적금이 생기는 거지요.

 

보통 10만원씩 적금을 드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이렇게 1년 동안 매달 하나씩 적금을 만들면서 꼬박꼬박 입금하고 나면 일 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달 넣었던 적금이 120만원의 원금에 이자가 붙어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통장이 12개가 생기니 적금을 해지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한 두 개의 통장만 해지하여 다른 통장들은 만기까지 가져가 정해진 이자를 다 받을 수 있다는 점.

 

매달 통장을 만들어야 하니 매달 적금에 들어가는 돈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게 되어 소비를 하는 것에 심리적인 부담을 주어 소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매달 하나씩 만들어야 되니 우선 귀찮고요.

 

돈을 매월 점진적으로 일년간 적금해야 되는 관계로 뒤로 갈수록 현금 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정말 초저금리 시대라서 이렇게 일년간 모은 금액에 이자가 너무 적게 붇는다는 것도 단점이겠네요.

 

하지만 직장인이 부자 되기 위해서는 선저축 후소비를 꼭 지키는게 중요하여 심리적 압박을 줄 수 있는 적금 풍차 돌리기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적금 풍차돌리기를 통해서 초반 자금을 목돈으로 모으고 이후 좀 더 많은 금융 공부를 한 후에 여러 운영방법을 활용해 분산투자를 하여 바람직한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빨리 돈 많이 모아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그림같은 풍차 보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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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저는 2014년 초반에 무난하게 적립식 투자를 이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나라에서는 많은 이들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1월에 카드3사에서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가 대량 유출되는 사상 최대의 개인 신용정보 유출 사태가 발생했었네요.

 

신용정보업체의 한 직원이 농협롯데국민 3개 카드사에서 전산작업 도중 1억건이 넘는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정보 유출 사태에 놀라고 화난 신용카드 고객들은 카드 사용을 중지한 뒤 많이 해지 하고 다시 발급 받았습니다.

이후 국민농협롯데카드 최고경영자가 모두 물러났다.

 

이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각종 대책을 발표해 국내 개인정보 수집 관행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416일 아침 큰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세월호는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부근 해상을 지나다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왼쪽으로 급격하게 기울어지며 침몰하였습니다.

 

수학여행길에 오른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한 승객과 승무원 47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295명이 숨졌습니다.

 

아직 시신도 수습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대한민국은 사고 이후 깊은 슬픔에 잠겨 오랜 시간 동안 소비 심리가 회복되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재계 서열 1위이고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인 삼성의 이야기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5월에는 우리나라 재벌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이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아직 삼성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이건희 회장의 공백이 길어지어지며 삼성전자는 어닝쇼크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이재용 부회장이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과도기적인 시기를 잘 버텨 2020년인 오늘 아직 굳건히 우리나라 최고 그룹의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그리고 벌써 6여 년 전의 일인데 아직 이건희 회장은 살아 있네요.

 

저의 적립식 투자에서는 6월부터 무슨 이유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매월 목표 금액을 40만 원 증액으로 변경을 했었군요.

 

그러다 얼마 가지 못하고 10월부터 목표 금액을 20만 원 증액으로 낮추게 되네요.

 

이 또한 무슨 이유인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역시 무엇인가 꾸준하게 하지 못하는 버릇이 나온 것 같네요.

 

10월에 52만 원 정도 매수하여 이 때까지 중에서 최대 금액을 매수하게 됩니다.

 

11월에는 한국과 중국이 FTA를 맺었습니다.

 

한중 FTA 타결로 한국의 경제영토는 칠레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넓어지게 됐다고 하네요.

 

경제영토는 전 세계 GDP에서 FTA 발효 상대국의 GDP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그리고 12.

 

2014년 마지막 달에 대한항공의 조현아께서 이륙 준비 중이던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비행기를 되돌리는 상상할 수 없는 사건을 일으켰습니다.

 

그 이유가 참 웃긴 것이 땅콩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사무장을 폭해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활주로로 나가고 있던 비행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재벌의 슈퍼갑질을 불며 전국민적인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그로인해 대한항공이라는 회사 브랜드에도 치명상을 입히게 되었네요.

 

이후 대한항공은 전 가족이 갑질 문제를 일으키면서 문제를 많이 야기하는 한공사가 되었네요.

 

2020년 현제에는 형제간의 총수 문제로 주주총회에서 난타전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지만 저의 tiger200 장기접릭식투자는 목표 금액 상승분이 증액되었다 다시 감액되기는 하였지만 꾸준하게 적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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