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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월 배당금이 하나씩 하나씩 입금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VTI에서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세전 14.87 달러가 입금되었습니다. 

 

세금은 2.23달러로 세후 12.64 달러가 들어 왔네요.

 

VTI는 작년 12월에 세전 15.46달러가 배당으로 지급되었으니 이번에 입금된 14.87달러는 작년 12월보다 줄어서 입금되었습니다. 

 

어제의 VNQ도 그렇고 12월에 입금되는 배당이 다른 달의 배당보다 많은 것 같네요.

 

다른 종목들도 그런지 한번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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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Q에서 배당이 들어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3, 6, 9 ,12월은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들 중 WPC를 제외하고 전부 배당이 들어오는 달입니다. 

 

SPHD는 월배당으로 매월 입금되니 이번 3월에도 입금되겠죠.

 

그런데 그렇게 기다리던 3월 배당금이 이제야 처음으로 배당이 입금되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3월에 처음으로 저에게 배당금을 안겨준 종목은 VNQ입니다. 

 

VNQ는 미국 리츠ETF인데 미국 전 리츠를 커버하는 ETF입니다. 

 

배당률은 약 2% 정도로 리츠치고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미국의 거의 모든 리츠주가 포함되어 있어서 투자 자산의 분산이 잘 되었다는 의미로 모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3월에 VNQ에서 들어온 배당금은 23.64 달러이네요.

 

세금은 3.55달러로 세후 금액은 20.09달러입니다. 

 

2021년 12월에는 38.96달러를 배당금을 받았었습니다. 

 

작년 12월 보다 배당금이 오르기는커녕 확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처음에는 알지 못했는데 VNQ는 분기 배당인데 분기마다 비교적 일정하게 배당금을 주지는 않고 배당금이 늘었다가 줄었다가 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배당금이 상승하는 이쁜 모습이면 좋겠는데 그렇지가 않네요.

 

여러 가지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계속해서 매수하여 수량을 늘려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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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들과 함께 공원에서 공놀이를 했습니다. 

 

아들과 오래간만에 놀아준다는 생각을 해서 축구공, 야구 글러브와 공, 농구공을 챙겨서 가까운 공원으로 갔네요.

 

여러 공을 들고 가서 간단하게 조금씩만 놀아줄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온전히 저희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는 것을 시작할 때는 몰랐습니다. 

시작은 간단하게 글러브로 주고 받기를 했습니다. 

 

아들은 어릴 때부터 캐치볼을 종종 했던 것이라 글러브로 공을 잡는 것은 어느 정도 잘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캐치볼을 해보니 어느새 아들이 던지는 공의 속도와 강도가 상당히 강해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끔 친구들과 논다고 글러브를 가지고 나가더니 그새 많은 연습이 된 것 같네요.

 

아들이 갑자기 확 큰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주고 받기를 하다가 아들이 축구를 하자고 하여 종목을 축구로 변경하였습니다. 

 

아들은 축구공 패스 연습을 하다가 조금 재미가 없으니 바로 경기를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들과 1 대 1로 10점 먼저 내기로 경기를 하였습니다. 

 

양쪽에 작게 골대를 설정하고 인조 구장에서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아들이 아직 어려서 다리 길이도 차이가 많이 나고 공을 다루는 것도 어설퍼서 제가 금방 점수를 앞서 갔는데요.

 

그런데 오래간만에 아들과 뛰니 좋기는 한데 저의 체력 방전이 금방 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름 체력은 아직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들과 놀면서 저의 체력이 예전만 못하고 완전 저질 체력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네요.

 

그래서 제가 5점을 내고 전반 종료를 선언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헐떡이는 숨을 내쉬면서 쉬는데 아들은 그 시간에도 공을 차며 놀고 있었습니다. 

 

저도 어릴때는 저런 체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쉬는 시간이 없으면 죽을 것 같이 숨을 헐떡이고 있네요.

 

쉬고 있는 저에게 아들이 와서 빨리 다시 하자고 하는데 정말 힘들게 일어나 나머지 5점을 빨리 내기 위해 공을 찼는데 전반전에 비해 확연히 몸놀림이 떨어지더군요.

 

역시 중년의 방전된 체력은 빨리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후반전에 느려진 제 몸은 아들에게 5골을 먹었지만 10 대 7로 이겼습니다. 

 

아직 아들이 어려서 체격의 차이와 발로 공을 다루는 스킬의 차이가 있어서 이겼지만 조만간 아들이 저를 거뜬히 이길 날이 올 것입니다. 

 

아들이 많이 컷다는 생각도 들지만 늙어 가는 저의 몸을 느끼며 조금 서글퍼지는 경험이었네요.

 

물론 지금부터라도 체력 관리를 잘해서 아들과 계속적으로 놀아줄 수 있게끔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축구가 끝난 후 더 하고 싶다는 아들에게 아빠 힘들다고 좀 쉰다고 하였고 농구는 제가 더 뛰어 주기 힘들어서 아들이 혼자 공을 가지고 열심히 놀았습니다. 

 

농구 골대가 아직 아들의 키에 비해 많이 높아서 쉽게 공을 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골대에 공을 넣으려고 열심히 공을 던지네요.

 

저 쉬지 않고도 계속 움직일 수 있는 체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저도 저 나이 때에는 저 정도의 체력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아들과 이렇게 놀아 주는 것도 아들이 사춘기가 오고 친구가 더 좋아지는 시점이 오면 쉽게 오지 않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기 전에 좀 더 많은 시간을 아들과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저질 체력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날이었네요.

 

아들과 좀 더 놀아주기 위해서라도 체력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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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이케아에 가서 체어를 하나 업어 왔습니다. 

 

예전에 이케아에서 일인용 암체어를 하나 사서 집에서 쓰고 있었는데 아들이 계속 자기도 쓰겠다고 하나 더 사자고 하더군요.

 

암체어를 사기 전까지는 저희 집에 소파가 없어서 좌식으로 생활했었는데 거실에 체어가 하나 생기고 나서는 다들 거기에 앉으려고 쟁탈전이 발생하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없을 땐 잘 모르는데 한번 편의성을 경험하게 되면 거기에 적응해서 편안함을 계속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암체어 프레임 명이 포엥으로 가격은 5만원입니다. 

 

이건 프레임 가격만 5만원이라는 것이고 의자의 쿠션은 별도 구매입니다. 

포엥에 호환 가능한 쿠션의 종류가 2가지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는 이전 것과 같은 크니사 라이트베이지를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29,900원입니다. 

 

이렇게 프레임과 쿠션 가격을 합치면 79,900원으로 일인용 암체어 총 가격은 79,900원이 되겠습니다. 

포엥 암체어의 프레임이 들어 있는 상자입니다. 

 

여기에 들어 있는 부품들을 이제 조립을 해야지 본연의 암체어가 되겠습니다. 

 

상자의 크기는 생각처럼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무게감은 좀 있습니다. 

큐션이 부피는 더 큽니다. 

프레임의 상자를 오픈하여 구성품을 확인하였습니다. 

 

양쪽 다리와 등받이, 앉는 부분, 조립에 필요한 나사들과 조립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구매할 때부터 아들이 직접 조립하고 싶다고 하여 이번에는 직접 조립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저는 옆에 안전하게 지켜보면서 틀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면서 조립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닥에서 소음이 발생할 것 같아서 매트위에서 조립하였네요.

 

우선 등받이를 끼우고 크기가 맞는 나사를 조립하여 등받이를 완성하였습니다. 

의자의 앉는 부분과 위에서 완성한 등받이 부분을 결합합니다. 

확실히 전동 드라이버가 있으니 작업이 훨씬 수월합니다. 

 

아들의 힘으로도 충분히 강력하게 조립이 가능하네요.

앉는 부분도 꼼꼼하게 조립하는 아들이네요.

다리쪽에 나사가 들어가는 부품입니다. 

이렇게 일자 홈이 있는 부분이 보이게 구멍에 넣고 일자 방향을 맞춰줘야 나사가 들어갑니다. 

아들이 나사를 강하게 결합하고 있네요.

체어의 본체와 다리를 연결할 때 이 부분은 주위를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들이 이걸 본체와 다리의 사이에 넣고 조립을 해야 하는데 바깥쪽에 넣으려고 해서 그 부분을 가르쳐 주고 조립시켰습니다. 

 

혹시 이 제품을 조립할 때는 꼭 이 부품은 사이에 넣고 결합해야 합니다. 

잘 조립해 주고 있네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저는 정말 하나도 손대지 않고 아들이 완성한 의자입니다. 

 

물론 이상하게 조립하지 않도록 제가 옆에서 설명서를 보며 가르쳐 주긴 했지만 조립 자체는 아들이 혼자 했습니다. 

 

조립 자체는 초등학생이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쿠션까지 결합한 모습입니다. 

 

등받이 쪽의 두번째 프레임에 찍찍이가 있는데 쿠션의 찍찍이와 결합되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에 쿠션을 결합하면 이렇게 포엠 암체어가 완성됩니다. 

 

직접 조립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조금 걱정되기도 했지만 막상 해보니 정말 별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었습니다. 

 

아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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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부산 기장에 유명한 힐튼 호텔 앞에 놀러 갔습니다. 

 

힐튼 호텔에서 숙박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수박은 하지 않고 호텔 앞의 오시리아 해안산책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힐튼 호텔 앞쪽에 해안을 따라 천천히 걷기 좋게 해안 산책로로 잘 마련되어 있네요.

산책로 쪽에서 힐튼 호텔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걷는 내낸 아들은 힐튼 호텔에서 하루 묵고 가자고 이야기를 계속하네요.

 

아들에게 다음에 시간 되면 다시 오자고 이야기하고 데려오는데 힘들었습니다. 

 

다음에 진짜 시간되면 한번 묵어 봐야겠습니다. 

산책로 아래쪽에 이렇게 내려가는 곳이 있어 아래족에 내려가서 바다를 가까이 느낄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완전히 화창한 날이 아니라서 조금 쌀쌀하기는 했지만 많은 분들이 나와 계셨네요.

바람도 조금 강하게 불어서 파도도 제법 높게 쳤습니다. 

 

바위에 산산히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있으면 정말 시원하네요.

산책로를 쭉 걷다 보니 아난티 펜트하우스가 나오네요.

 

회원권이 있어야 숙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도 언제 가는 저기에서 숙박해 봤으면 좋겠네요.

바위에 올라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모습.

 

아들이 저길 보고 올라 가보자고해서 아들과 함께 올라갔다 왔는데 약간 무섭더군요.

 

아들은 재미있어 하는데 제가 무섭다고 하기 뭐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 은근슬쩍 내려왔습니다. 

해안가를 쭉 걸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네요.

군데 군데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서 걷다가 힘들면 벤치에 앉아서 풍경 구경도 했다가 시간이 잘 갑니다. 

산책로에 작은 군시설이 있었는데 그 시설을 지나니 탁 트인 시야기 확보대는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여기 잔디가 정말 푸르른 색깔이 되어 더 예쁜 모습이 될 것 같습니다. 

 

돗자리 들고 와서 여기에서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광합성을 하고 싶네요.

산책로 정보에 있던 용왕단입니다. 

 

바위 위에 암자가 있는 특이한 모습이네요.

 

많은 분들이 저기에 올라가서 절을 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저기에 올라가서 절은 하지 않고 둘러만 보고 나왔습니다. 

 

딱 암자에서 절을 할 수 있는 규모로 다른 것은 없었네요.

산책로에 벤치도 있었지만 그네 벤치도 있습니다. 

 

운 좋게 비어 있는 그네 벤치가 있어서 저희 가족 쪼록이 앉아서 천천히 그네를 타며 휴식을 했네요.

앞에 방파제에 등대가 3개가 있네요.

 

노란색, 빨간색, 흰색의 등대가 보입니다. 

 

색깔마다 다른 의미가 있겠지만 그것까지는 저는 잘 모르겠고 색깔별로 있으니 이쁘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천천히 바다 바람 맞으면 걷기 좋았던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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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이 필요해서 철봉을 하나 샀습니다. 

 

예전 같으면 헬스장도 가고 했을 텐데 코로나로 사람이 많이는 실내 장소는 불안해서 안 가게 되어 헬스장도 못 다니지요.

 

그래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턱걸이를 하려고 인터넷에 실내 철봉을 검색하여 찾다 하나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 실내 철봉을 검색하면 저렴한 것부터 헬스장에 있을 법한 것까지 다양한 것이 있네요.

 

가격도 아주 저렴한 것은 만원대에서부터 시작여 비싼 것은 아주 고가도 많이 있습니다. 

 

주변에 보면 열심히 운동해야지라고 마음먹고 좋은 것을 샀다가 얼마 가지 못하고 비싼 빨래 걸이가 된다든지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된다든지 하는 것을 많이 봐서 저렴한 것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렴한 방문틀용 철봉은 낙하 사고 발생 동영상을 보면서 저건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 되어 문틀 아래에 설치하는 철봉도 제외하였습니다. 

 

그래서 고르게 된 게 4만 원대의 세븐데이 철봉입니다. 

택배로 받은 철봉인데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네요.

 

가정용이라 가벼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무게 감이 좀 있었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철봉 본체와 빨간색 바탕에 아저씨가 보이는 설명서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내용물은 철봉 본체, 간단한 운동이 그려져 있는 설명서, 여분의 손잡이 스펀지, 세라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중간에 있는 막대를 스프링이 눌러지게 아래로 눌러 돌려주어 90도 세워져야 합니다. 

90도로 세우면 위에 있는 홈에 들어가면서 고정이 되는 형태이네요.

이렇게 중간의 봉을 90도로 세우면 설치할 수 있는 준비는 다 된 것입니다. 

 

간단하네요.

저희 집 문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안쪽에서 본모습입니다. 

 

문틀 위쪽 홈에 중간 바가 걸리게 설치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문틀 위쪽에 홈이 없는 문은 설치가 불가하네요.

 

가끔 문틀 위에 홈이 없는 집에서 이 제품을 샀다가 설치를 못하던지 아니면 문틀 철봉을 하나 더 사서 설치하는 분도 있던데 그렇게 하기에는 추가 비용이 들어가니 이 제품을 사시려면 문틀 위에 걸릴 수 있는 홈이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치 후 튼튼한지 한번 조심히 매달려 봤습니다. 

 

철봉은 무게감도 있고 철로 되어 있어서 튼튼한 것은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저희 집 문틀이 이 것을 버틸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심히 매달려 보니 잘 버티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무게감을 주기 위해 아들을 불러 아들과 함께 매달려 봤는데 다행히 잘 버티더군요.

 

이제 설치도 완성했으니 실제로 턱걸이를 해봐야겠죠.

 

제가 고등학교 체력장 때 턱걸이를 7개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해보니 3개를 못하겠네요.

 

역시 너무 운동을 안 한 것이 티가 납니다.

 

그래서 같이 동봉된 세라밴드를 설치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도구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천천히 턱걸이 개수를 늘려나가야겠습니다.  

설명서에는 턱걸이를 바닥에 놓고 팔 굽혀 펴기를 하는 데 사용해도 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사용에는 무리가 없어 보이기는 한데 저한테는 조금 높은 경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사면서 고민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보관 문제였습니다.

 

문틀용은 설치해 놓아도 방문을 열고 닫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대신 철봉 낙하 사고 위험이 있고 이런 문틀 위에 고정을 하는 제품들은 철봉 낙하 위험은 조금 덜한데 문을 닫기 위해서는 떼어서 다른 곳에 보관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보관 시에 자리도 적게 차지하고 편리한 것이 좋아 보여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는 설명서입니다. 

 

위의 운동을 제가 다 할진 모르겠지만 안전 주의 사항은 한 번도 숙지해서 꼭 지켜서 문제없이 사용해야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이 며칠 철봉을 사용해고 개인적으로 느낀 것을 간단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은 튼튼한 것은 기본적으로 위에 설명했듯이 묵직한 면이 있어 안정감을 주며 매달려도 크게 흔들림이 없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철봉을 설치한 방이 그렇게 자주 사용하는 방이 아니라서 아직 설치 후 땔일이 없어서 사기 전에 보관 문제 걱정을 왜 그렇게 했나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문을 닫을 일이 생기면 또 그때는 생각이 달라지겠죠.

 

그리고 설치 후 철봉의 높이가 문의 가장 상단 자리에 위치합니다.

 

남자 성인은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여성이 사용하기에는 높이가 너무 높아 받침대가 없으면 철봉에 매달리기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와이프도 같이 사용하려고 구매했는데 높이 문제로 와이프는 잘 사용 안 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도 언제까지 열심히 매달려서 턱걸이를 할지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최대한 오래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오래 하는 것은 가장 좋겠지만 우선 단기 목표는 턱걸이 10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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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YG와 QLD 적립도 8개월차에 접어들었네요.

 

미국 ETF를 적립하기 시작하니 미국이 지속적으로 열심히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미국시장은 한국시장에 비해 선진국이라 잘 버틸 것으로 생각하여 투자를 하였지만 미국 금융 시장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악재에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지수 자체로는 한국보다는 적게 떨어지고 있어서 그걸 위안이라고 하여야겠지요.

 

다들 많이 느껴보신 것이겠지만 확률론적으로는 투자를 하면 오르던지 떨어지던지 50대 50인데 제가 투자를 하면 떨어지기만 하는 것처럼 느껴질까요?

 

누가 저의 계좌를 보고 제가 사면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SPYG와 QLD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지만 언제 가는 오르겠죠.

 

평범한 개인인 저는 언제가 오를 때면 떨어질 때 좀 더 사놓을 걸 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감성적으로는 그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지만 이성적으로는 저점 매수를 많이 하기를 위해서는 그 시점이 좀 더 뒤에 천천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QLD는 26.71%의 손실로 335.70달러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SPYG는 11.71% 손실로 149.54달러 손해를 보고 있네요.

 

역시 레버리지가 하락할 때 손실률이 더 높네요.

 

둘이 합치면 485.24달러가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지금 환율을 약 1,200원 정도로 보면 약 582,000원 정도 손해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팔지 않으면 장부상에 적힌 숫자에 불과하겠지요.

 

지금의 손실분이 나중에 주식시장의 상승 때 더 큰 수익을 위한 초석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모아나가겠습니다.  

3월 매매에서는 QLD는 57.64에 한주, SPYG는 59.38달러에 1주를 매수하였습니다. 

 

2월까지는 QLD의 매수 가격이 SPYG의 매수 가격보다 높았는데 역시 레버리지 ETF는 변동성이 크네요. 

 

이렇게 매수하여 QLD는 총 16주, SPYG는 총 19주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도 종료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매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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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월 투자일지

 

39일에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역대급 근소한 차이로 윤석열 후보자가 당선되었습니다.

 

저는 근소한 차이가 나면 민주당이든 국힘당이든 진 쪽에서 부정선거니 개표 다시 하자니 하고 몽니를 부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재명 측은 깔끔하게 승복하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만약 부정선거 논란이 일어나면 불확실성 증가로 지수에 타격을 줄 것으로 생각해서 걱정을 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깔끔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니 지수도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조용히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각자 누구를 지지했는지를 떠나서 결과가 나왔으면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일상으로 복귀해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5년간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잘하면 잘하는데로 칭찬하고 잘못하면 잘못한다고 질책하며 정치를 잘 지켜보고 있다가 다음 선거 때 또 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하여 투표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해야 할 일이겠지요.

 

대통령 선거가 끝난 다음날 미국의 상승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코스피도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세계정세와 물가 상승 압력은 여전하여 국제 지수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상황은 경제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정말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tiger200은 이번에 40만 원을 전부 매수에 사용하였는데도 2월의 평가금액인 25,705,195원보다 낮은 25,507,650원이 되었습니다.

 

1월의 평가금액은 27백만 원대였으니 2022년 들어서 3개월 연속으로 tiger200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네요.

 

지금은 tiger200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짐으로 인해서 1월보다 2월이 2월보다는 3월에 조금 더 싼 가격에 tiger200을 모을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매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물량을 매수한 후에 미래의 어느 날 다시 가격이 상승하여 tiger200을 매도하며 현금화 하는 좋은 날이 또 오겠지요.

3월에 tiger200의 매수금액은 392,920원입니다.

 

매수 단가는 35,720원으로 2월의 매수 단가인 36,565원보다 2.3% 정도 하락한 가격에 매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물건을 저번 달보다 싼 가격에 모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중에 비싼 가격에 팔 물건들을 쌀 때 차곡차곡 창고에 채운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요약

 

목표금액 : 29,300,000

 

매수금액 : 392,920

 

매수수량 : 11

 

보유수량 : 714

 

매매 후 평가금액 : 25,507,650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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