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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늦가을에 전주 여행을 갔을 때 숙박을 고민하다 한옥호텔에서 숙박하기로 결정을 했었습니다.

 

전주의 한옥 마을을 주로 둘러볼 생각이어서 한옥 호텔이 태마에 더 맞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네요.

 

저희가 선택한 한옥호텔은 나비잠입니다. 

 

저도 처음 알았는데 나비잠의 의미는 갓난아기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이라는 뜻이라네요.

나비잠의 위치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처음에는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차도 가능 대수가 적어 보였습니다. 

 

저희는 조금 빨리 도착하여 다행이 주차장이 비어 있어서 쉽게 주차를 했는데 늦게 도착하시면 주차가 쉽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한옥 호텔 답게 툇마루가 있네요.

 

1층은 튓마루가 있어 방 앞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기 좋네요.

 

그런데 늦은 시간에는 툇마루에서의 수다가 다른 방의 손님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방은 2층이라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나무의 느낌이 좋네요.

방은 크지 않습니다. 

 

한옥 호텔이라 저희는 온돌방을 예약했었는데 침대 방도 있더군요.

 

안쪽에 화장실이 있고 침구류가 있가 있습니다. 

 

침구류 위쪽에 보일러 조절기와 모기퇴치제가 있네요.

 

아들이 좋아하는 TV는 한쪽 벽에 설치되어 있는데 아들의 눈높이에는 많이 위쪽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작은 냉장고가 입구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거울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작은 거울이 있습니다. 

저희는 아들까지 3명이 숙박을 해서 침구를 하나 더 받았습니다. 

거울함의 밑 서랍에는 파우치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파우치 안에는 드라이어기가 들어 있네요.

화장실은 비데도 설치되어 있고 최신식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1회용 칫솔과 비누 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객실 이용시 유의사항도 있는데 제일 큰 것이 소리를 줄이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큰 소음 없이 잘 있다 왔는데 방음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운이 나쁘면 고성으로 고생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한옥의 나무결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며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주던 풍경입니다. 

툇마루에 주변 상권의 판플랫과 명함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날씨가 좋고 툇마루 앞에 앉아 작은 잔디밭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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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숙박을 정하면서 위치와 가격을 고려하여 토요코인 동성로점을 이용하였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체크인 시간 조금 전에 들어갔었는데 주차 등록을 하려고 하니 체크인 시간 전에 입차를 하면 안 된다고 하여  출차를 하고 시간을 보내다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다시 입차를 하였습니다. 

 

주차장이 모자란다고 하여 일찍 도착하였는데 입차 시간 맞춘다고 주변을 몇번을 돌았네요.

 

토요코인 동성로점에 자차로 가신다면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층 건물 입구에 토요코인 입구가 상가 입구와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무료로 조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 세트, 비누, 녹차는 프런트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가져가셔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객실에서 사용 가능한 파자마가 프런트 앞 캐비닛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품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네요.

토요코인 호텔의 기본적인 사용 정보는 이렇습니다.  

객실 내부 모습입니다. 

 

아들과 함께 하는 3인 가족이라 더블베드에 싱글베드가 하나 더 있는 객실을 사용하였습니다. 

티브이가 침대 정면에 있는 것이 아니고 측면에 있는 것이 특이하더군요.

 

처음에 봤을 때는 아들이 티브이 보는데 힘들다고 투덜거렸습니다. 

 

그런데 티비를 켜고 보기 시작하니 아무 말 없이 잘 보더군요.

 

역시 아들의 티브이에 대한 집중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옷걸이가 이렇게 마련되어 있고요.

커피 포트, 컵들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와 아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금고가 있네요.

생수는 냉장고에 들어 있네요.

슬리퍼는 책상 옆에 비치되어 있네요.

화장실은 좁은 것이 정말 일본식 호텔이라는 느낌이 확 납니다. 

샤워기를 사용하려면 세면대 옆에 있는 레버를 돌려서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사용해야 하더군요.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사용하는 것이 약간 아리송하였습니다. 

샤워기 옆에 있던 빨래 건조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줄을 당겨 반대쪽에 걸고 락을 걸면 빨랫줄로 사용가능하더군요.

 

저는 1박을 해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장기간 숙박을 한다면 이것도 나름 괜찮은 아이템이 될 것 같았습니다. 

시티뷰입니다. 

프런트 뒤쪽에 코인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습니다. 

소주, 맥주와 간단한 안주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네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음식을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수기 옆에 얼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 조식 시간이 아닐 때는 이렇게 휑하니 비어있습니다. 

로비 옆에 있는 문으로 살짝 나가보았습니다. 

 

보이는 창문 하나하나가 룸의 창문인 것 같았습니다. 

 

로비층의 안쪽 객실은 이렇게 노출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그마하게 화단도 있어서 식물도 키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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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 있는 라마다 스위츠 거제 호텔에 갔다 왔습니다. 

 

거제 대명리조트가 이름을 바꾼 소노캄 거제와 거리상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저희가 갔을 때는 호텔 앞쪽 길이 공사중이라서 길이 꽤 막혔었고 건널목도 제대로 있지 않아서 조금 어수선했습니다. 

저희가 도착을 조금 일찍해서 밖에 산책을 하러 나왔을 때 찍은 호텔 전경 사진입니다. 

 

아직 호텔 아래쪽은 공사가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조금 모습이 그렇네요.

프런트입니다. 

 

체크인이 3시인데 딱 3시에 체크인을 시작하더군요.

호텔 로비에 소파는 여기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3시쯤 체크인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많아져서 앉을 곳이 없었습니다. 

 

조금 체크인을 빨리 진행하던지 아니면 기다리는 사람들이 쉴 수 있게 의자를 좀 더 놓던지 하는 것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라마다 스위츠 호텔 거제는 건물 전체가 라마다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운영 업체가 각각 관리하는 시스템이더군요.

 

요즘 이런 호텔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저번에 저희가 부산 영도에 갔을 때 묵었던 미디호텔도 한 건물에 여러 개의 호텔 업체가 각각 관리하는 시템이였었습니다. 

 

영도의 미디 호텔이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2.05.25 - [일상] - 부산 영도 미디호텔 숙박 후기

 

부산 영도 미디호텔 숙박 후기

부산에서 여러번 숙박을 했었는데 영도에서는 처음으로 하루를 묵었습니다. 부산에서 머물땐 대부분 해운대에서 숙박을 했었고 한번은 서면쪽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영도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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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앞의 공간과 호텔층 정보입니다. 

 

4층부터 19층까지가 객실이고 2층에 수영장과 사우나가 있습니다. 

저는 아무 사전 지식이 없이 그냥 호텔이라 생각하고 왔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호텔의 룸에 긴 복도가 있더군요.

 

제일 안쪽에 널찍한 공간에 침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다녀본 호텔 중에 가장 넓은 공간이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소파 뒤쪽으로 바로 테라스가 있고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좋네요.

테라스에 나와서 바라보는 경치가 탁 트인 게 정말 좋습니다.

공간이 넓으니 침대 옆에 있는 협탁도 이렇게 넓습니다. 

우리 아들이 사랑하는 티브이가 작게 보이네요.

침대 옆에 화장대도 넓게 있습니다. 

전기포트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정말 넓습니다. 

 

여긴 전부다 널찍널찍합니다. 

 

욕조도 가로로 배치되어 있고 샤워기도 2개가 설치되어 있네요.

그리고 특히나 놀랐던 게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여기에 정말 단체로 와도 될 것 같은 넓이는 자랑하네요.

 

저희는 여긴 그냥 캐리어 가방을 놔두는 곳으로 사용했습니다. 

붙박이 장도 있고요.

방에 따로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어서 방에서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네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호텔에 간다고 생각하고 갔다가 넓은 방의 크기에 많이 놀랐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지어진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건물 내 시설이 별로 없고 특히나 편의점이 조금 멀다는 것이 아쉽더군요.

 

편의점을 갈려면 소노캄 앞쪽까지 걸어서 경사를 걸어서 올라가야 된다는 것은 더운 날씨에 조금 힘든 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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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운대에서는 이비스 앰버서더 부산 해운대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저번에는 이비스 버젯 앰버서더 부산 해운대에 숙박을 하였었는데요.

 

버젯에 관련된 내용은 여기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0/11/06 - [일상] - 부산 해운대 이비스버젯앰배서더 1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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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는 해운대에 2개의 호텔이 있습니다.

 

하나는 저번에 숙박한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이고 하나는 이번에 숙박한 이비스 앰배서더입니다. 

 

저번에 버젯에 숙박 할 때 주차장에서 직원이 버젯을 찾아 온게 맞냐고 질문을 할 정도로 두 군대를 구분을 잘 못하고 잘 못 가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 모양이더군요.

두군데 중에 버젯이 조금더 저렴한 호텔입니다. 

 

저희가 묵은 주말 기준으로 버젯은 5만원 대였고 이번에 투숙한 앰배서더는 7만원대 였습니다. 

 

7만원 대도 가성비로 좋은 호텔인데 5만원은 정말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격이 저렴한 만큼 버젯이 룸의 규모가 조금더 작습니다. 

 

 

1층에 들어서면 이렇게 데스크가 있습니다

 

1층에서 간단하게 방을 배정 받고 체크인을 진행 하였습니다.

 

 

1층 로비의 모습인데 사람이 없어 썰렁한 느낌이네요.

 

 

엘레베이터 앞에 층 정보입니다. 

 

주차장은 지하 1층부터 지하 3층까지입니다. 

주차장이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주차를 하실 때는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더군요.

 

그리고 주차비는 5천원으로 숙박비와는 별도로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방에 들어서자 마자 찍었습니다. 

 

확실히 버젯에 비해서 방이 조금더 큽니다. 

 

 

침대도 버젯에 비해서 조금더 큽니다. 

 

버젯에 잘때는 아들과 셋이 잘 때 좁은 느낌에 잘 때 신경이 많이 쓰였었는데요.

 

여기에서는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티비가 치대 바로 앞에 벽에 걸려 있습니다. 

 

티비 아래에 리모콘도 보이네요.

 

 

옷 장이 이렇게 창문 옆에 있으며 그 옆에 전등이 설치되어 있네요.

 

전등은 아래 손잡이를 잡고 회전하면 작은 반경이지만 움직입니다. 

 

작지만 탁자도 있어서 저기에서 밖을 보면서 간단하게 음식도 먹을 수 있었네요.

 

 

전기포트와 커피 믹스와 티 컵이 준비되어 있네요.

 

 

화장실 옆에는 금고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500ml 물 두개가 들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그냥 심플하게 깔끔합니다. 

 

 

저희가 묵은 방은 이렇게 바다가 살짝 보이네요.

 

이런 것을 부분 씨뷰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이렇게라도 바다가 보이니 좋네요.

 

 

밖에 나왔다가 들어가는 길에 건물 전체를 한번 찍어 봤습니다. 

 

이번에 묵은 이비스 앰버서더 부산 해운대의 위치는 신라스테이 해운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사진 상으로 중앙 앰배서더 건물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신라스테이입니다. 

20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호텔인데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런지 투숙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너무 많은 것을 싫어하는 저는 더 좋았네요.

 

 

조금 늦은 밤에 20층의 메인 로비에 올라가봤습니다. 

 

밤이 늦어서 그런지 아무도 없더군요.

 

아들은 무서워서 빨리 내려가자고 하더군요.

 

저는 아무도 없어서 좋은데 아들은 아직 아무도 없는게 무서운 모양입니다. 

 

컴퓨터도 있어서 컴퓨터 사용하실 필요가 있으면 20층으로 가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20층에는 코인세탁실과 헬스장이 있습니다. 

 

헬스장은 코로나로 입장하려면 2명으로 제한이 있어 프런트 데스크로 문의를 해야 하더군요.

 

 

호텔에 왔으니 간단히 맥주 한잔은 해줘야 겠죠.

 

버거인 뉴욕의 햄버거와 빨간 떡볶이의 떡볶이와 순대로 와이프와 간단하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부분 씨뷰의 창문으로 보이는 해운대의 햇빛입니다. 

 

아침에 이렇게 창문으로 바라보는 햇빛이 참 밝고 싱그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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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ES리조트를 갔다 왔습니다. 

 

11월 중순에 갔다 왔는데 이제사 글을 올리네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기 직전에 갔다 왔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숙박하면서도 조심 또 조심했습니다. 

 

식사도 ES 리조트 들어오는 길에 충무김밥을 픽업하여 룸에서 해결하였고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자제했네요.

 

도착하여 리조트 구경겸 산책 한번 한 것으로 전부 다이네요.

 

 

ES리조트는 통영수산과학관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통영에서도 조금 많이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더군요.

수산과학관 위로 더 올라오면 이렇게 프론트가 나옵니다. 

 

프론트 밑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트론트에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주차장이 많이 경사져 있어서 문을 열때 옆에 주차된 차에 부딛치지 않게 조심하여 문을 열어야 겠더군요.

 

프론트에 체크인 후 배정된 방으로 다시 차로 이동하여 방에 입실하였습니다. 

 

조금 작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리조트 규모가 조금 있습니다. 

 

 

방에 입실하자 마자 한장 찍어 보았네요.

 

앞쪽 베란다 쪽으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니 좋네요.

 

식탁 바로 뒤쪽으로 티비가 설치되어 있어서 식사하면서 티비를 볼 수 있네요.

 

 

주방과 식탁입니다. 

 

시설은 조금 연식이 있네요.

 

주방쪽은 나름 인테리어로 꾸민 것 같은데 현대식 느낌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식기들이 있고요. 

 

밥솥, 커피포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이 인덕션이 하나 있더군요.

 

저희들은 사온 충무깁밥과 컵라면으로 식사를 해결 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거실 한쪽에 있는 쇼파와 탁자 입니다. 

 

 

화장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네요.

 

 

안방입니다. 

 

화장대 하나, 침대 하나, 옷장, 그리고 화장실이 있네요.

 

 

침대는 각 모서리에 기등이 이렇게 있는데요.

 

저는 계속 걸려서 별로 던데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보일러 조절하는 장치는 보이지 않더군요.

 

아마도 중앙에서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밤에 잘 때 방 온도는 괜찮았습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저는 딱 좋았네요.

 

 

안방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사진 방대쪽에 샤워부스도 있어서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까지 다 가능합니다. 

 

 

작은 방입니다. 

 

여긴 정말 방과 장안에 이불만 있습니다. 

 

 

작은방에 있는 이불장 안의 이불입니다. 

 

아들은 이 이불들을 꺼내서 깔아놓고 신나게 놀았네요.

 

 

베란다에 나와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앞에 소나무들과 작은 섬들이 이쁘네요.

 

앞쪽 건물들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너무 많은 걸 바란 것이겠죠.

 

 

체크인 할때 받은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설 운영시간이 거의 9시까지더군요.

 

 

객실을 둘러 봤으니 이제 리조트를 한번 둘러봐야겠죠.

 

리조트 거의 중앙 부위에 있던 수영장입니다. 

겨울이라 수영할 수는 없겠지만 물을 빼지 않고 이렇게 그대로 있네요.

 

물에 비친 나무와 해의 모습이 이쁩니다.

 

 

산책로 사이에 있는 작은 연못도 있구요.

 

 

수영장 옆에 있던 스넥바인데요.

 

겨울이라 시설이 운영되지 않고 있었으며 코로나의 여파로 2020년 여름에도 운영을 못했을거 같네요.

 

 

리조트 지도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리조트의 규모가 크네요.

 

 

산책을 하며 주변을 찍어 보았는데 마침 해질 무렵이라 사진들이 이쁘게 나오네요.

 

 

ES리조트는 버섯이 컨샙인지 버섯 보양들이 주변에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큰 버섯 보양의 조형물도 세워저있구요.

 

 

길가에 이렇게 버섯 모양의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밤이 되면 이 등에 불이 들어와서 길을 빛추겠지요.

 

 

리조트 끝쪽에 이렇게 숲쪽으로 산책로가 있네요.

 

저희는 늦게 도착하여 금방 해가 떨어질 것 같아 산책로는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여기로 한벙 둘러 봐야 겠습니다. 

 

 

리조트 내에 있는 시설들이 모여있는 장소입니다. 

 

편의점도 있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시설을 이용하는 손님은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리조트 중앙에 있는 레스토랑 건물입니다.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뭔가를 하는 것이 많이 꺼려저서 이번에는 방문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오게 된다면 한번 들러 식사를 해봐야 겠습니다. 

 

 

토끼도 키우고 있네요.

 

 

수영장쪽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곳에서 바다위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니 경치가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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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이 있어서 부산 해운대에서 1박을 했네요.

 

해운대 숙소를 정하기 위해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신라스테이 해운대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호텔스컴바인과 파고다 등을 돌아다니다 가정 저렴한 가격을 알아보고 신라스테이 홈페이지에도 가보니  홈페이지의 가격이 호텔스컴바인의 최저가격과 같아서 그냥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입구는 체크인을 하고 해운대 바닷가 산책하러 갈때 찍은 사진입니다.

 

간결하니 예쁘네요.

 

체크인을 위해 2층에 가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설문지를 작성하라고 해서 우리가족 각각 작성을 하였습니다.

 

체크인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역시 해운대는 해운대인가요. 

 

원래 체크인 시간은 3시인데 우리는 조금 일찍 2시 20분쯤 도착하였는데 룸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여 바로 룸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을 11시로 알고 있었는데 12시라고 안내를 하여 다시 물어보았더니 12시라고 확인을 해주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좀 더 여유롭게 12시에 맞추어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로비의 모습을 한번 둘러보고

 

누군가가 가방을 놔두어서 곰인형과 아들램 사진을 못 찍었네요.

 

씨티뷰라 뷰는 뭐 기대를 안했습니다.

 

룸의 층도 높은 층으로 배정되지 않아서 뷰라고 볼만한 것은 없었네요.

 

저의 가족은 3가족이라.

 

싱글침대에서 아들램을 재우고 싶었지만 싱글침대에서 제가 잤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네요.

 

저 욕조에서 반신욕을 잘했습니다.

저는 남자인지라 이런거는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를 잘 모릅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시는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공부 좀 하겠습니다.

옆의 이 상자안에는......

기본적인 세면 도구들이 들어있네요.

 

물 3병이 기본적으로 제공 되었으며 커피가 비치되어 있네요.

 

종이컵에 비닐로 밀봉을 해놔서 위생에는 머그컵보다는 좋아 보였습니다.

 

환경에는 조금 미안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이건 더 좋아 보였네요.

 

저는 몰랐는데 이문이 이렇게 열린다는 것을 우리 아들이 장난치다 발견하였습니다.

 

다들 알고 있는데 저만 몰랐던 것일까요?

 

아무튼 참 연인들이 오면 재미있게 보낼수 있겠네요.

 

요즘 숙박시설에 잘 가지는 않아서 몰랐던 것들이 많네요.

 

 

급하게 잡힌 일정으로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1박을 했는데요.

 

코로나19로 사람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건 저의 오산이였습니다.

 

아무튼 깔끔한 곳에서 하룻밤 잘 지내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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