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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투자일지

요 며칠 코스피도 그렇고 미국 장도 그렇고 물가 상승 피크가 지나가고 있다는 안도감으로 상승 랠리를 펼치더니 글을 적고 있는 14일 오늘은 급격한 하락장을 보여주고 있네요.

환율도 1390원을 넘어서고 1400원을 넘보고 있는 시점입니다.

오늘 미국 물가 상승률이 기대치보다 조금 높게 나왔는데 이것이 연준의 기준금리를 시장의 기대보다 더 높게 또는 더 길게 올릴 것이라는 우려로 이어져서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해석은 다 붙이기 나름인 것 같고 아무튼 펙트는 미국 장은 하루에 4% 이상이 빠지는 폭락을 맞이했고 우리나라 장도 1% 이상 빠지며 진행되고 있고 조금 진정되는 것 같던 환율은 1400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것이네요.

금융시장이 패닉은 언제쯤 멈출지 걱정이 앞서는 9월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도 쉽게 끝이 날 것 같지 않고 이러면 곡물과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의 안정세는 언제쯤 가능할지 참 걱정입니다.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어야 물가 상승률도 진정이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이런 장세 속에 저의 평가손익은 8월에 240240만 원대까지 상승했다 이번 달에 다시 100만 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아직 평가손익이 마이너를 가지 않는 것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조만간에 마이너스의 파란색 평가손익을 보게 될까 살짝 두렵기도 하네요.

이번달 목표금액은 전달에 2020만 원 증가된 30,500,000원입니다.

이번 달 평가금액도 매달 증가되는 목표금액에 한참 모자라는 금액이라 이번 달도 저의 매수자금의 맥스인 40만원을 tiger200을 매수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tiger200의 매수 후 평가금액이 24,248,650원입니다.

9월의 tiger200 매수 단가는 30,885원입니다.

2022년 들어서 가장 낮은 매수 단가입니다.

어쩌면 오래간만에 다시 22만 원 대의 단가를 볼 수도 있겠는데요.

8월의 tiger200 매수 단가는 32,680원이니 한 달 사이 1,795원이 낮아져 5.4%가 하락한 것입니다.

9월은 단가가 많이 하락하여 매수 수량은 8월보다 1주 더 많이 매수하여 13주를 매수하였습니다.

9월의 매수로 tiger200의 총 보유수량은 785주가 되었습니다.

800주까지 15주가 남았네요.

tiger200의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는다면 약 2달 후면 800주를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달이 차면 기울듯이, 지금은 고점 찍었던 지수가 떨어지고 있는 시점이고 또 떨어지는 지수도 언젠가는 바닥을 찍고 다시 오를 것입니다.

지금을 잘 버티면 좋은 날 올 때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잘 버텨보겠습니다.

요약

목표금액 : 30,500,000원

매수금액 : 401,505원

매수수량 : 13주

보유수량 : 785주

매매 후 평가금액 : 24,248,650원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 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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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되어 있는 KBS 견학을 위해서 여의도 더현대백화점에서 걸어서 이동하였습니다. 

 

걸어서 이동하니 여의도 공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아들에게 여의도공원은 요즘 재방송으로 자주 보는 무한도전에 나오던 곳입니다.

 

무한도전은 없어진 지 오래되었지만 초등학생인 아들이 좋아하고 찾아서 보는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여의도 공원을 전체적으로 다 둘러보면 좋겠지만 KBS 견학시간이 정해저 있어서 가는 길에 보이는 부분만 둘러봤습니다. 

 

저희는 더현대백화점에서 와서 출입구 12번으로 들어와서 KBS와 가까운 5번 출입구로 나온 것 같습니다.  

3시 반쯤 된 시간으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정장 차림의 분들이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보통의 공원은 다들 간단한 운동을 위해 운동복 차림의 사람들이 많은데 여의도 공원은 운동복 차림보다는 정장 차람의 사람들이 더 많네요.

 

그리고 그런 정장 차럼의 분들이 어디에서 근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다들 표정이 그렇게 밝지 않아 보였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식시장이 좋지 못한 시점이라 그런지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걷는 사람들의 기분이나 느낌이 어떤지는 다 다르겠지만 도심 가운데 이런 푸르름을 볼 수 있는 공원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앙 쪽으로 오니 태극기가 높이 걸려 있네요.

태극기 옆에 C-47 비행기 전시관이 있었습니다. 

 

옆에 관리실로 컨테이너가 있었는데 관리하시는 분은 없고 오픈도 되어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외관만 보고 아들과 함께 비행기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고 왔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많이 있네요.

 

복잡한 도심에서 언제나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작더라도 많은 곳에 공원이 생겼으면 좋겠고 관리도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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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미국배당투자의 배당금 기록이 조금 늦었습니다.

 

요즘 게으름이 는 것 같아 큰일입니다. 

 

장도 안좋아서 약간 마인드에 느슨함이 생긴 것 같습니다.

 

다시 타이트하게 텐션을 올려야겠습니다.

 

8월은 미국배당투자에서 한 종목만이 배당되는 달입니다.

 

월배당인 SPHD에서만 배당이 이루어지죠.

 

저의 종목 중에서 다른 달에는 분기 배당 주가 있어서 괜찮은데 2, 5, 8, 11월에는 분기 배당을 해주는 주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월배당인 SPHD에서만 배당이 나와서 미국배당투자에서는 보릿고개를 넘어야 하는 달들입니다.

그래프에서 잘 보이듯이 2, 5, 8월에 너무 확연히 배당금이 낮습니다.

 

11월도 당연히 SPHD에서만 배당이 나오니 당연히 낮은 막대그래프가 그려질 것입니다.

 

그래서 2, 5, 8, 11월에 배당을 주는 종목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잘 찾아지지도 않고 막상 찾아도 지금의 자금 여력으로는 추가 매수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금리 상승 등으로 투자로 돌릴 수 있는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8월에 들어온 SPHD의 배당금은 15.74달러로 7월의 15.61달러에 비해 0.13달러가 증가하였습니다.

 

SPHD8월 주당 배당금은 0.141달러로 7월의 주당 배당금과 같습니다.

 

이번에 증가된 배당금은 매달 1주씩 매입하는 것에 의해 주식 수 증가해서 발생한 것이네요.

 

SPHD에서 8월까지 배당된 금액은 총 121.98달러입니다.

 

월평균 15.24달러 정도 배당된 것입니다.

 

연초에 14달러 대를 유지하다가 3월부터 15달러를 넘어서 지금까지 15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꾸준히 증가해서 이번 연도 내에 16달러를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SPHD만으로 100달러를 넘으면 보수적으로 매달 10만 원 정도가 생기는 것이니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월평균 배당금도 100달러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조금은 긴 여정으로 SPHD 이 종목만의 목표는 우선 매달 100달러 배당입니다.

 

2022년 지금까지 지급된 총배당금은 579.15달러로 월평균 배당금은 72.39달러이네요.

 

7월까지 월평균 배당금이 80.48달러였는데 다시 80달러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SPHD 한 종목에서만 배당금이 나오는 달이라 평균을 많이 낮추는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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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중에 아들을 위한 KBS 견학과 한강에서 라면먹기가 있었습니다. 

 

KBS견학을 위해 여의도에 가는 김에 주위에 구경할게 있나 싶어 검색하다가 와이프가 더현대백화점에 가보자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더현대 백화점의 외관이 특이하네요.

 

천장에 크레인 같은 구조물이 있고 와이어 같은 기둥이 건물 외벽을 타고 아래로 내려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건물의 중심부에 가해지는 무게를 분산하기 위해서 저렇게 해놓은 것 같은데 정확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백화점안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커다란 파람점의 곰 구조물이였습니다. 

저희는 이번 여행중에 더현대백화점에 두번 방문했었는데 처음 방문했을 때는 블루보틀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 5층으로 바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런데 대기줄이 너무 길고 KBS 견학 시간이 다가오는 시점이라서 마시지 못하고 다음 방문에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5층의 중앙 부분을 정원처럼 꾸며 놓았네요.

 

많은 분들이 건물 안에서 푸른 정원에 앉아 있는 모습이 이상하지만 신선한 모습이였습니다. 

블루보틀은 입장부터 대기를 해야 걸어놔야 하는 상황이라서 주위를 천천히 돌아다녀 봤습니다. 

 

지나가다 고디바를 발견하고는 아들이 사랑하는 초콜릿을 발견하고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고 하여 아들에게 초코아이스크림 하나를 사주었습니다. 

5층에 플레이 인 더 박스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더군요.

벨리곰이라고 핑크 곰이 있던데 여기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여기에서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저는 이 캐릭터를 잘 모르는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플레이 인 더 박스 안에는 이렇게 앞에서 주문한 음료를 안쪽에서 앉아서 먹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네요.

중앙 정원에 군데 군데 이렇게 자그마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여기에서 셀카나 사진 촬영을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네요.

 

SNS를 많이 하는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건물 외벽의 빨간 크레인들이 이 기둥 없이 얻어져 있는 지분을 지탱하고 있지 않나 저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플래이 인 더 박스 옆에 마이크로소프트 매장이 있는데 여기에서 레이싱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었네요.

 

아들이 짧은 다리로 열심히 레이싱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게임을 즐기는 관계로 한번에 많은 시간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여러번 왔다 갔다 하며 익숙해지니 제법 운전을 하게 되더군요.

뒤에 나무를 배경으로 직적 사진도 찍을 수 있게 무인 사진기도 마련되어 있네요.

 

믈론 산진을 찍는 것은 공짜가 아니더군요.

지하에 내려가니 많은 사람들이 맥주를 봉지에 들고 돌아다니더군요.

 

그래서 어떤 맥주이길레 이렇게 많이 들고 다니는지 궁금했는데 와이프 말에 의하면 요즘 핫한 맥주라고 하네요.

 

버터 맥주라 많은 사람들이 사가는 것을 보니 어떤 맛일지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기도 했고 갈 길이 많아서 무겁게 들고다니가 번거로워서 안 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한번 맛을 볼껄이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는하네요.

두번째 방문했을 때 우연찮게 연애인인 조세호를 봤습니다. 

 

와이프 말에 의하면 조세호가 이번에 자신의 옷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하더군요.

 

그 매장 앞을 지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무슨일인가 했는데 조세호가 있었습니다. 

 

지방에 사는 저로서는 평소에 연애인을 바로 앞에서 본 일이 없었던지라 깜짝 놀랐는데 제 앞쪽을 지나가길레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연애인이깐 이렇게 모자이크 처리 안하고 올려도 되겠죠.

두번째 방문 때 너무 배가 고파서 지하에서 뭐 먹을지 돌아다니다 슈퍼마켓에서 참치회가 맛있어 보여서 사서 간단하게 와이프랑 먹었습니다. 

 

푸드코트에서 먹고 갈 것이라고 이야기 하니 조미김과 간장 종지도 같이 포장해주시네요.

 

푸드코트에 자리 잡는게 살짝 쉽지는 않았지만 운 좋게 좋은 자리를 잡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주도 함께 마셨으면 더 좋았겠지만 술이 없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많은 남자들이 공감할 듯한데 저는 백화점 가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와이프랑 백화점에 가면 사고자 하는 물건만 사고 나오면 되는데 여자분들은 그렇게 안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더현대백화점은 연애인도 보고 중앙에 정원도 잘꾸며 있어서 쉴 곳도 많아서 저도 재미있게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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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투어에서 초등학생인 아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올가라기 전부터 고민을 했었습니다. 

 

서울에서의 이동 대부분을 지하철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지하철이 없는 지방에 살고 있는 저희는 아들의 교통카드를 아직 그렇게 필요하지 않아서 구매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편의점에서 티머니 교통카드를 사서 충전해서 사용할까 생각했었는데 아들이 1회용 교통카드로 지하철을 타보고 싶다고 하여 그렇게 경험해보고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아들이 재미있다고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사지 않고 지하철을 탈때 항상 어린이 1회용 교통카드를 발권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지하철에서 1회용 교통카드를 발급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발권할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선불 카드로 탈 때마다 기계 앞에서 발권을 안 해도 되는데 왜 매번 번거롭게 발권하는지 모르겠어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들은 카드 반납기에 카드를 반납하면 보증금 500원이 나오는데 이걸 500원 벌었다고 느낌이 들어 좋다고 하네요,

 

그건 돈을 번게 아니고 우리가 냈던 보증금을 돌려받은 것이라고 알려줘도 이게 좋다고 계속 1회용을 사용하겠다고 합니다. 

가고자 하는 역명을 검색하고 거기에서 어린이 1명을 선택하여 금액을 확인하고 현금을 투입하였습니다. 

 

서울 지하철 어린이 요금은 450원으로 여기에 보증금 500원을 보태 950원을 투입해야 합니다. 

 

보증금은 내리는 역에서 개찰구를 나온 뒤에 반환하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가 발급되면 1회용 발급, 충전하는 곳으로 카드가 나옵니다.

그리고 기계의 아래쪽에서 거스름 돈이 나옵니다. 

 

꼭 챙겨야 겠죠.

 

가끔 아들이 급하다고 거스름 돈을 안 챙길 때가 있었는데 확인을 잘해줘야 하더군요.

이제 당당히 개찰구를 향해 가서 지하철을 타러 들어갑니다. 

 

카드 형태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재사용하기 편하게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목적지 역에 내려서 개찰구를 나오면 이렇게 보증금 환급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사용한 1회용 카드를 카드 넣는 곳에 살짝 넣으면 알아서 들어갑니다. 

보증금 500원은 아래쪽 동전 나오는 곳으로 나옵니다. 

 

보증금을 낸 돈을 다시 돌려받는 것이라고 그렇게 이야기해도 아들은 듣지 않고 500원 벌었다고 좋아합니다. 

 

다 알아듣고 알고 있으면서도 500원이 들어오는 게 그냥 좋은가 봅니다.

 

이렇게 한 번만 경험하고 편의점에서 티머니 카드를 사려고 했던 계획은 이렇게 물거품이 되고 서울 여행하는 내도록 지하철을 탈 때면 항상 1회용 어린이 카드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역에서 내릴 때 개찰구에 카드를 인식시켰는데 경보음과 함께 개찰구의 입구가 막히더군요.

 

당황한 아들이 어찌할 바를 몰라해서 옆에 있던 역무원 호출 버튼을 눌러 역무원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역무원이 장애인 개찰구의 입구를 열어주면서 나와서 역무실로 오라고 하군요.

 

아들을 진정시키고 개찰구를 나와 역무실을 물어 찾아가니 카드가 들어오는 역에서 인식이 잘못되어 나가는 것까지 함께 인식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문제없으니 반환기에서 보증금 반환을 받으라고 하여 반환기에서 보증금을 반환받고 역을 나왔습니다. 

 

카드의 인식 문제로 개찰구에서 문제가 발생하시면 당황하시지 마시고 역무원을 호출하여 이야기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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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유튜브에서 주로 시청하는 것이 먹방입니다. 

 

요즘에는 입짧은햇님이와 성시경의 먹을 텐데라는 방송을 열심히 보고 있네요.

 

이번에 여름 휴가를 처음에는 제주도로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비행기 비용, 숙박, 렌트비까지 합치니 금액이 너무 과도하게 나오는 측면이 있어 행선지를 급 선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바뀐 행선지가 서울이고, 이번 여행 컨셉은 아들의 서울 구경 조금과 서울에서의 와이프 먹거리 투어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서 제일 처음 들린 곳이 여기 신촌 즉석 생우동입니다. 

 

저희가 잡은 서울의 숙소가 롯데시티 마포 호텔이였는데 우연찮게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더군요.

 

점심시간쯤에 호텔에 도착하여 짐만 맡기고 바로 점심을 먹으로 신촌 즉석 생우동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저희가 도착하니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입구 앞에 몇팀 있으시더군요.

 

빨리 입구 앞의 순번 적는 란에 저희 이름을 남기고 메뉴도 미리 적고 저희도 앞에 간이 의자에 앉아 기다렸습니다. 

 

약 20분정도를 기다려서 저희들이 들어갈 수 있었네요.

와이프 말에 의하면 여기는 면을 직접 뽑는다고 합니다.

 

물론 와이프도 성시경의 방송을 보고 안 사실이겠죠.

 

매장 안은 깔끔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저는 이런 노포의 느낌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음식 맛의 기대가 더 증가되었네요.

메뉴판을 크게 찍어봤습니다. 

 

메뉴판 앞에 자제들이 이리저리 많이 쌓여있네요.

밑반찬은 김치와 단무지가 전부입니다. 

제일 먼저 우동이 나왔습니다. 

 

우동 국물이 맑아서 그냥 일반 우동 국물로 생각했는데 조금 칼칼하더군요.

 

칼칼한 우동 국물을 한모금하니 시원한 감이 속을 풀어주네요.

 

면도 정말 직접 뽑아서 그런지 탱글탱글하니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주문한 콩국수입니다. 

 

저는 사실 콩국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콩국수를 먹을 때면 콩 특유의 비릿하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그런 맛이 나서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콩국수는 제가 싫어하는 그런 콩 특유의 맛이 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진짜 맛만 보기 위해서 한젓가락을 했던 게 제가 콩국수의 반을 먹을 정도로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아들을 위한 돈까스입니다. 

 

돈가스도 고기가 두꺼워서 씹는 맛이 정말 좋더군요.

와이프가 맛있다고 비빔냉면을 하나 더 주문을 하여 이것도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이번 여행은 먹방 투어를 한다며 첫 방문지가 우동집이라고 하길래 우동집을 찾아가서 기다려서 먹어야 되나 생각도 했었는데요.

 

그런데 우동도 그렇고 콩국수, 돈가스, 비빔냉면도 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 기준으로 정말 한번은 찾아가 먹어 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먹방 투어의 첫 여행지가 성공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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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투어 여행 중에 더 현대 백화점을 찾았었는데 5층에 부스가 세워져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어떤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궁금해서 가까이 가서 봤더니 피파 월드컵 트로피 투어라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관리하고 있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월트컵 트로피 투어를 우리나라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실물 피파 트로피가 전시되어 있다고하더군요.

 

저는 피파 트로피에 관심이 그렇게 있지 않았는데 아들이 보고 싶다고 하여 순번 예약을 하고 기다려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예약 시스템에 전화번호를 남기고 예약을 하니 580번대로 예약이 되었고 당시 대기 인원이 380명대로 나오더군요.

 

단순히 트로피 구경만 하고 나오는 것이니 많은 인원수라도 회전율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저의 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대기 인원수가 한시간에 약 100명 정도가 감소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약 3시간 반 정도를 기다려서 입장하라는 안내문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저희가 문자를 받은 시점에 지하에 있었는데 10분 이내에 입장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어서 부랴부랴 5층으로 급하게 이동하였습니다. 

힘들게 5층에 도착하여 부스 입구에 카톡의 입장 메세지를 보여주고 대기를 하니 개인 정보를 테블릿에 입력하고 사인을 하는 과정을 거치더군요.

 

역시 여기에서도 개인정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와 저의 개인정보를 넘기고 아들은 아직 미성년이라 개인정보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 작성 후 들어가니 시원한 콜라를 1인당 하나씩 주네요.

 

뛰어온다고 힘들었는데 시원한 콜라를 한잔하니 그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안내에 따라 부스에 앞에서니 핸드폰에 큐알 코드를 스켄하여 동의를 하면 부스안에서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대기중에 핸드폰으로 동의를 하였습니다. 

드디어 부스 안으로 들어가 트로피가 실물로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찾아보니 피파 월드컵 트로피는 순금으로 제작되었고 그 무게가 6.142kg라고 합니다. 

 

아들도 신기한지 자기 핸드폰을 꺼내 열심히 사진을 찍네요.

 

저희가 개인적으로 사진을 다 찌고나니 앞쪽에 직원분들이 트로피와 함께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여 저희 가족이 다 함께 트로피와 사진을 찍었었습니다. 

 

이렇게 다 같이 찍은 사진을 아까 핸드폰으로 동의한 곳에서 다운이 가능하더군요.

입장 할 때 손목에 둘러주던 밴드로 가족이 함께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퇴장할 때 또 캔콜라와 트로피 열쇠고리를 1인당 하나씩 선물로 주더군요.

 

콜라는 시원하니 냉장고에 나왔을 때 바로 먹는게 제일 맛이죠.

 

제 것은 바로 마시고 와이프껀 숙소로 들고와서 냉장고에 보관하여 다음날 잘 먹었습니다. 

 

우연하게 발견하여 많은 시간을 기다리기는 했지만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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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D에서 8월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7월부터 SPHD의 배당금이 조금 일찍 들어오고 있네요.

들어오는 돈은 조금이라도 일찍 들어오는 것이 좋으니 감사히 받겠습니다.

이번 8월에 들어온 SPHD의 배당금은 15.74달러입니다.

7월에  15.61달러가 들어왔으니 0.13달러가 늘었습니다.

세금 2.36달러를 제하면 실입금 금액은 13.38달러이네요.

주당 배당금은 7월과 같은 0.141달러인데 배당금이 늘어난 것은 수량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지속적으로 수량을 늘려서 SPHD의 배당금도 월 20달러, 50달러를 지나 100달러에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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