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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C 10월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10월 들어 WPC의 주가도 금리 인상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계속 하락 중입니다.

주가는 하락 중이라도 배당금은 꼬박꼬박 입금해주니 가격 하락으로 생기는 마음의 상처를 배당금으로 위안을 받습니다.

10월에 들어온 배당금은 96.55달러입니다.

세금 14.48달러를 제하고 82.07달러가 실입금 금액입니다.

WPC의 10월 주당배당금은 1.061달러로 7월 1.059달러보다 0.002달러가 상승하였습니다.

WPC는 최근에 분기마다 0.002달러씩 주당배당금이 인상되어 들어오고 있습니다.

배당금을 받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이렇게 주기적으로 인상되는 배당금을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배당금이 인상되면 WPC만으로 배당금이 100달러를 넘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가진 종목에서는 WPC가  처음으로 100달러 넘기게 되는 종목이 될 것 같습니다.

100달러를 넘기고 그리고 다음 스텝으로 세금을 제하고 실입금액이 100달러를 넘기는 날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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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에 관광하러 가다 만난 레드엔젤(움직이는 관광안내사)의 추천으로 방문한 서울교육박물관입니다. 

아들이 레고를 좋아하는데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레고로 만나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네요.

예전 교과서에서 많이 본 아이들이 여기에 실물 조형물로 떡하니 있네요.

장난감으로 만나는 나라를 지킨 영웅들.

 

2022년 5월 3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전시를 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에는 9시부터 17시까지이고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과 볍정 공휴일은 휴관일이네요.

 

그리고 중요한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우리의 옛보습을 볼 수 있는 전시물이 있네요.

 

정독 문방구.

 

앞에 달고나도 있네요.

 

여기 있는 몇몇 물건들은 저의 기억 속에도 있는데 이걸 보면 저도 옛날 사람 같아지네요.

입구에서 왼쪽에 있는 전시실에는 예전 물건들과 생활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풍의 변천사가 있네요.

 

저는 국민학교 시대의 사람이라 소풍때 어머니께서 싸주신 김밥을 들고 학교 뒷산으로 산행을 했던 추억이 있네요.

저는 이런 교복의 시대는 아닙니다. 흠흠..

1970년대의 초등학교 이때는 정식 명칭은 국민학교였죠.

 

점심시간과 신체검사를 묘사해놨네요.

 

저 초록색의 책상을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도 사용했었습니다. 

 

참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관람하는 아이들을 위해 전시의 취지와 맞는 게임도 할 수 있네요.

이제 오른쪽에 있는 전시장으로 레고로 만든 영웅들을 만나기 위해 가보겠습니다. 

윤봉길의 의거 전에 김구와 윤봉길의 기념 사진을 레고로 표현했다고 하네요.

3.1 독립선언서입니다. 

레고로 역사적인 모습을 만들고 그것들은 사진으로도 찍어서 실감나게 전시를 해놨네요.

레고로 글을 적든지 표현할 수 있게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아픈 역사 속에서 독립을 위해 노력한 영웅들의 모습들이 잘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레고로 만든 평화의 소녀입니다. 

 

아픈 역사이지만 잊지 말아야겠죠.

거북선과 신기전도 있네요.

왜구의 수군과 전투하고 있는 판옥선의 모습도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네요.

거북선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레고도 있습니다. 

 

앞의 스크린에는 영상도 나와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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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3의 배수 달로 5종목에서 배당이 나오는 달입니다.

 

저의 포트폴리오에서 3, 6, 9, 12월이 배당 종목이 많아서 배당금도 다른 달에 비해서 많은 달입니다.

 

2, 5, 8, 11월의 SPHD 한 종목에서의 배당금으로 생활하는 달과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배당금이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번 9월도 5종목에서 열심히 일해서 저에게 100달러가 넘는 배당금을 입금해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9월의 막대그래프가 상당히 높게 솟구쳤습니다.

 

8월의 한 종목 배당과 대비되어서 그런지 더 그래프가 더 높게 올라온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이번 9월에는 다른 종목에 비해서 찐한 파란색인 VNQ에서 배당금이 많이 늘어난 것이 표에 나타나네요.

 

조금씩이지만 우상향을 그리면서 증가하는 예쁜 모양의 그래프가 정말 보기 좋습니다.

 

요즘같이 금융시장이 안 좋을 때 배당금이라도 이렇게 이쁜 그래프를 볼 수 있으니 마음의 의안을 받게 되네요.

9월에 들어온 SPHD의 배당금은 15.96달러로 8월의 15.74달러에 비해 0.22달러가 증가하였습니다.

 

SPHD8월 주당 배당금은 0.141달러로 8월의 주당 배당금과 같네요.

 

SCHD40.75달러가 배당되었는데 6월의 42.93달러에 비해 2.18달러가 감소하였습니다.

 

주당 배당금이 6월에는 0.704달러였는데 9월에는 0.637달러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전체 배당금이 2.18달러가 줄었습니다.

 

줄어든 주당 배당금은 아쉽긴 하지만 SCHD6월 배당금이 다른 달에 비해 너무 높게 나와서 적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9월의 0.637달러도 적은 주당 배당금이 아닙니다.

 

DGRO9월 배당금은 28.75달러로 6월의 19.01달러에 비해 9.74달러가 상승하였습니다.

 

주당 배당금이 0.342달로로 6월의 0.235달러 보다 0.1달러 넘게 올랐네요.

 

VTI19.09달러가 배당되어 6월의 17.98달러보다 약 1달러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VTI는 더 이상 매수를 하고 있지 않은데도 배당금이 증가하는 것에 정말 감사함을 느낍니다.

 

VTI는 수수료 싸고 전체 지수를 추종하는 ETF라 나중에 저의 자금 사정이 좋아지면 다시 매수를 진행하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발 빨리 자금 사정이 좋아져서 VTI를 빨리 재매수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9월에 배당금 성장이 가장 많이 된 VNQ41.24달러가 배당되어 6월의 25.06달러에 비해 16.18달러나 증가하였습니다.

 

주당 배당금이 0.916달러로 6월의 0.57달러보다 0.346달러나 상승하였습니다.

 

VNQ는 주당 배당금이 조금 들쭉 날쭉한 성향이 있어서 리츠 ETF인데 배당 안정성이 조금 떨어지는 단점이 있네요.

 

많이 줄 때는 좋긴 한데 다음에는 배당금이 떨어질 것 같은 싸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렇게 5종목에서 이번 달에 배당된 금액은 총 145.79달러입니다.

 

이번에도 100달러를 넘겼네요.

 

SPHD만 배당금이 나오는 2. 5. 8. 11월을 제외하면 이제는 100달러 넘는 것은 기본이 된 것 같습니다.

 

2022년 지금까지 지급된 총배당금은 724.94달러로 월평균 배당금은 80.54달러입니다.

 

8월에 월평균 배당금이 80달러 밑으로 내려갔었는데 9월에 다시 80달러 선으로 올라왔습니다.

 

2022년도 벌써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 2022년이 마무리될 때 월평군 배당금이 어느 정도 될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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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여행에 아들에게 실제 거주하고 있는 한옥을 보여주기 위해 북촌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북촌 한옥마을로 가는 길에 빨간 옷을 입고 빨간 모자를 쓴 사람들을 만났는데 알고 보니 레드엔젤이라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사들이더군요.

 

원래는 북촌 한옥마을의 가장 유명한 곳인 사진 많이 찍힌 곳을 찾아가서 사진을 찍고 주변 한옥을 구경하려 했었는데 레드 에젤의 설명으로 한옥을 직접 안에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집이 있다고 하여 바로 경로를 변경했습니다. 

레드 엔젤에게서 받은 관광 안내 지도입니다. 

 

북촌 쪽을 관광한다고 하니 이 지도를 주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네요.

 

저희가 레드 엔젤을 만나서 안내를 받은 장소를 별표를 해주고 형광펜이 체험 및 공개가 되어 있어 한옥을 안쪽까지 둘러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동그라미는 복촌마을에게 가장 많이 찾는 곳이라고 이야기해주네요.

 

화살표로 가는 길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니 정말 좋더군요.

저희가 있던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백인제 가옥으로 갔습니다.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고 관람 시간은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입니다. 

음식은 반입 금지이네요.

 

음료수가 있는 걸로 봐서는 저희 앞에도 관람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해설도 해주시니 시간 맞추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급히 경로가 변경되어서 시간을 맞추지는 못했는데 바로 앞의 팀이 해설을 들으며 관람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물 안쪽에서 이야기 소리가 들리더군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해설 안내를 받으면 실내까지 들어가서 해설을 들으며 둘러볼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실내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정원 등을 둘러봤는데 이것도 나름 좋았습니다. 

입구를 들어가서 바로 나오는 곳에는 간단히 백인제 가옥의 역사 및 설명이 있는 곳이 나옵니다. 

 

백인제 가옥이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22호이네요.

가옥의 규모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크더군요.

해설을 들으면서 둘러보았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각 위치마다 설명이 잘 적혀 있어서 이렇게 둘러보는 것도 괜찮더군요.

푸른 잔디와 녹음이 우거진 모습이 좋습니다. 

옛스러운 등이 고풍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이런 마루에 걸터앉아서 경치를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는데요.

가옥 곳곳의 이렇게 고풍스러운 곳들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장독대를 보고 있으니 어릴 적에 살던 주택가의 옥상에 있던 저희 어머니의 장독대가 생각나네요.

제가 정말 어릴 때 외할머니 집의 부엌이 정말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아들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니 설마라는 표정을 짔네요.

 

저기 아궁이 잔불에 할머니와 함께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 먹었던 지난 추억이 생각나네요.

온돌은 이제 전 세계 사람들이 다 아는 과학적이고 놀라운 난방 시스템이죠. 

뒤쪽 별당으로 가는 돌계단입니다. 

들어 가볼 수는 없어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을 보지 못해서 살짝 아쉬웠는데요.

 

비 오는 날 별당 실내에세 비오는 소리를 들으며 비 젖은 바깥 풍경이 정말 고즈넉하니 좋을 것 같습니다. 

안주인이 거처하던 안방이네요.

 

집안의 권력이 집중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죠.

중문채 옆 바닥에 철문이 있는데 지하 방공호 입구라고 합니다. 

 

1940년대 2차 대전의 위험이 커지면서 서울 일대에 방공호 조성이 성행했는데 그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백인제 가옥을 잘 둘러보고 이제 우리의 목표였던 복촌 한옥마을 사진 스팟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가는 길에 주변에 있는 한옥들의 모습도 살짝살짝 찍어봅니다. 

 

다들 실제로 주민들이 계시는 집들이라 최대한 조용히 관관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북촌 한옥마을 포토존에 도착하였네요.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보는 사진이 더 많이 찍는데 아래쪽 사진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패스하였습니다.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보면서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던 집이 생각나면서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는 한옥마을이 잘 보존되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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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사랑하는 아들에게 있어서 한강 공원에서 라면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겠죠.

 

그래서 그래서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서울 여행을 첫날 저녁과 마지막 날 저녁을 한강 공원 라면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서울 여행을 숙소도 어떻게 여의도 한강 공원과 가까운 롯데시티 호텔 마포에 묵었으이 여기는 안 가볼 수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I . SEOUL . U

 

여의도 한강 공원에 들어서자 마사 보이는 아이 서울 유 조형물입니다. 

 

여기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조용히 기다리다가 아들을 세워서 한 컷 찍었습니다. 

 

조형물이 커서 다 나오게 하면 가뜩이나 작은 아이가 너무 작게 나오는 단점이 있네요.

여의도 한강 공원에 들어서면 돗자리와 먹을거리 노점 상들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전단지를 나눠주시는 분들도 있는데 와이프가 지나가다 한 장을 받으니 거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우르르 몰려오셔서 와이프에게 전단지를 지어주시네요.

 

와이프는 예의상 한장 받았는데 그 뒤에 연쇄 반응에 적지 않게 당황했습니다. 

 

전단지를 받지 않으시려면 아예 한장도 받지 마시고 지나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아예 받을 생각을 하지 않고 여기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서울에 비가 많이 오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 저희가 한강에 가서 그런지 강물은 흙탕물 색으로 맑지 않았습니다. 

잔디 밭쪽에는 텐트가 많이 설치되어 있고 돗자리도 많이 깔고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바로 옆에는 고층 빌딩이 높이 솟아 있고 금융 시장에서 치열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증권가가 바로 옆에 있는데 정말 딴 세상 같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내에도 이렇게 푸르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도 잘 되어있어 자전거 타기도 좋네요.

영화 괴물에 나왔던 괴물 조형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여러 조형물들이 잘 전시되어 있어서 단조롭지 않게 걷기 좋았습니다. 

63 빌딩이 보이네요.

 

롯데타워가 생기기 전에는 63빌딩이 서울의 랜드마크 중 하나였는데 이제는 그 위상이 많이 죽었죠.

 

아들은 63빌딩을 무한도전에서 봤던 건물로 기억하고 있더군요.

 

무한도전은 프로그램이 종료된 지 꽤 되었는데도 어린 아들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봤을 때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한강 크루즈 프로그램이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해가 지면서 원효대교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여의도의 높은 건물들에도 밝은 불빛들이 밝혀졌네요.

 

멀리서 보면 예쁜 야경인데 저 속은 치열한 삶의 현장이겠죠.

한강 공원에 온 주목적을 해결할 시간입니다. 

 

한강 라면 먹기 체험입니다. 

 

아들도 그렇지만 저와 아내도 한강 라면은 첫 도전이라 처음에는 살짝 쉽지 않았습니다. 

동그란 라면 그릇을 원했었는데 은박지 라면 그릇을 받아왔네요.

 

바꿀까 하다 사람도 많고 해서 그냥 먹기로 하였습니다. 

라면을 은박지 그릇에 넣고 스프까지 넣어주고 기계로 이동하였습니다. 

 

동그란 라면 그릇과 은박지 라면 그릇을 조리하는 기계가 달라서 저희는 그것부터 구분하여 찾아가는 것부터 살짝 당황했습니다. 

라면을 기계의 아래쪽에 잘 놓고 이제는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어떤 버튼을 누를지 살짝 당황하다 메뉴에 라면이라 적힌 것을 보고 눌러주고 조리 시작을 눌렀습니다. 

 

뒤에 사람도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저희가 더 당황했던 것 같습니다. 

 

천천히 하면 되는데 말이죠.

 

지금 여기에서 보니 시간추가와 물 추가하는 버튼도 있네요.

물이 나오고 저절로 온도가 올라가면서 라면이 끓여집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젓가락으로 라면을 잘 풀어주면서 잘 익도록 끓여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물 추가하는 방법을 몰라 조금 짜게 조리되었었는데 두 번 째는 물을 추가하여 알맞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물 조절 실패로 조금 짜게 먹은 첫 번째 라면입니다. 

 

그렇지만 야외에서 멋진 경치를 보며 먹어서 그런가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들은 라면이라면 없어서 못 먹는 사람인지라 엄청 맛있다면서 폭풍 흡입을 하였네요.

서울 여행 마지막 날 저녁에 찍은 여의도 한강 공원의 노을입니다. 

 

이런 경치를 바라보면서 먹는 한강 공원의 라면은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정말 경치가 좋다는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경치보다 멋진 경치인 것 같습니다.

 

아들은 다음에도 서울에 오면 꼭 한강공원에 오자고 이야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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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투어를 계획하면서 아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았습니다. 

 

여러 곳에 가볼 곳을 정했는데 함께 체험을 해볼 만한 곳은 없을까 하다 KBS 방송국 견학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지방에 있으니 연예인들을 보기가 어렵고 방송국에 가볼 만한 기회가 더욱 없기에 이번에 한번 경험해보자고 하여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1박 2일에서 자주 등장한 KBS 앞 계단입니다. 

 

방송으로 보던 곳을 이렇게 실제로 가서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네요.

 

아들은 TV에서 봤던 곳을 실제로 보게 되니 신기하다며 좋아합니다. 

 

이 계단을 올라 문을 들어서니 안내해주는 곳이 있어서 예약을 확인하고 견학 시간까지 잠깐 대기를 하였습니다. 

안쪽에서 대기를 하며 기다리는 곳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앞 타임의 견학이 막 끝났는지 몇몇 사람들이 짐을 챙겨서 나가더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이 있는 한 팀이 더 들어와서 여기가 시끌벅적해졌습니다. 

KBS 

대기 중에 잠시 밖에 나와서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를 둘러봤습니다. 

 

저날 어떤 유명인이 라디오에 출연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오픈 스튜디오 앞에 이렇게 자리들을 하나씩 마련해 놓았네요.

 

연예인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팬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우리 아들은 크면서 연예인들에게 어떤 관심을 보내는 아이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견학시간이 다가와서 대기실로 들어왔습니다.

 

계단 앞에 예전에 자주 보이던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네요.

이제 견학을 위해 계단을 올라갑니다. 

 

저희와 함께 견학을 한 어린이 친구들이 보이네요.

KBS 연혁이네요.

 

1927년에 라디오 방송이 개시되고 1980년에 컬러방송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컬러방송이 제가 태아난 다음에 시작되었다니 참 나이가 많이 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방송이 제작되고 있는 모습도 모니터로 확인이 가능하네요.

가는 길에 여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KBS에서 방송된 드라마 포스터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태양의 후예가 인기가 참 많았죠.

 

저는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옛날 드라마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몇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날씨 방송을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 아들은 부끄러워서 엄마가 같이 해주겠다고 하여도 여기에서는 체험을 하지 못하였네요.

여기에서는 여러 대의 카메라 중에 자신이 송출하고 싶은 장면을 골라 송출하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앞에 팀이 카메라 앞에 서면 3대의 카메라 중에 마음에 드는 장면을 골라 송출 버튼을 눌러 송출시켜줍니다. 

 

이렇게 송출 체험 후 자리를 바꿔 저희가 카메라 앞에서고 앞의 팀이 송출을 시키는 것으로 돌아가며 체험을 했습니다. 

 

제가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니 아들이 부끄럽다고 하지 말라고 엄청 말리네요.

만화영화 더빙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엥커가 되어서 뉴스를 진행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 제가 체험을 했는데 아들은 잘 읽었는데 제가 긴장을 했는지 실수를 하였습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5 공화국 같은 드라마를 소리로만 해주곤 했었는데요.

 

지금도 그런 방송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라디오에서 여러 소리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견학의 마지막에는 방송과 관련된 여러 장비들의 변화를 볼 수 있게 예전부터 지금까지 사용된 장비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예전 장비라고 있는 것을 봤었고  알고 있는 저를 보면서 여기서도 다시 저의 나이 들었음을 다시 느꼈습니다. 

 

KBS 방송국 견학 체험을 아들을 위해 신청했었는데 저도 예전 추억이 떠올라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어른들도 방송국 투어 한 번쯤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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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9월 마지막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월배당인 SPHD가 가끔 해당 월 다음 달 초에 입금되던 적은 있었는데 DGRO가 이렇게 다음 달에 들어온 것은 또 처음으로 겪어보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DGRO의 배당금이 들어오면서 9월의 배당금 입금도 마무리되었습니다.

DGRO에서 9월에 들어온 배당금은 28.75 달러입니다.

세금 4.31 달러를 제하면 24.44 달러가 입금되었습니다.

9월 DGRO의 주당 배당금은 0.342 달러로 6월의 0.235 달러보다 약 0.1 달러 상승하였습니다.

지금까지 DGRO의 주당 배당금이 0.3 달러를 넘긴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0.3 달러를 넘겨서 배당을 주었네요.

DGRO가 주당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지금은 금융시장이 안 좋은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배당금이 증가될 것으로 믿고 DGRO를 꾸준히 매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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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VNQ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9월 배당금 정리가 조금 늦었네요.

DGRO는 10월이 되었는데도 아직 배당금 입금 문자가 키움에서 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휴가 끼어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좀 빨리 입금해줬으면 좋겠습니다.

VNQ의 9월 배당금은 41.24 달러입니다.

세금 6.19 달러를 제하면 35.05 달러가 입금되는 것입니다.

VNQ의 9월 주당 배당금은 0.916 달러로 저번 6월 배당금 0.57 달러에 비해 주당 배당금이 엄청 높아졌습니다.

VNQ는 리츠 ETF인데도 배당금의 변동성이 큰 편이네요.

리츠라고 하면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변동성이 적게 꾸준히 주는 것이 제일 좋은데 9월에 주당 배당금이 많이 나온 것은 좋은데 변동성이 조금 아쉽네요.

12월에 배당금이 다시 떨어질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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