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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숙박을 하면 호텔의 부대시설들을 이용해줘야겠죠.

 

저희가 롯데시티호텔 마포를 이용한 것은 여름휴가 때였는데요.

 

수영장 포스팅은 조금 늦었네요.

 

롯데시티 호텔의 기본적은 정보는 아래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2.09.19 - [일상] - 서울 여행 숙소로 방문한 롯데시티 호텔 마포 이용기

 

서울 여행 숙소로 방문한 롯데시티 호텔 마포 이용기

이번 서울 여행에 숙소는 롯데시티 호텔 마포를 이용하였습니다. 몇 번의 서울 여행을 하였지만 롯데시티를 이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숙소로 롯데시티 호텔 마포를 결정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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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티 호텔 마포에는 실내 수영장이 있어서 아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놀수 있었습니다. 

롯데시티호텔 마포는 외부에서도 실내 수영장 안을 이렇게 볼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체크인을 하면서 받은 수영장 이용권입니다. 

 

팔찌로 되어 있어서 팔목에 차고 수영장 안에 있는 직원에게 보여주고 입장하면 됩니다. 

 

숙박 일수에 맞게 이용권을 주었는데 저희는 매일 이용하지 않아서 다 사용하지 못하였네요.

수영장 쪽으로 가시면 이렇게 신발을 벗고 수영장으로 입장을 해야 합니다. 

작은 락커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아서 저희는 락커룸을 이용하지 않고 룸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수영장 한쪽에는 비치 체어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체어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이용할 때는 사람들이 그러게 많이 이용하지 않아서 항상 빈자리가 있었습니다. 

호텔 수영장의 거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3개의 레일에 한 레일은 수영 전용 레일입니다. 

 

저희는 아들과 함께 넓은 곳에서 물장구치면서 놀았습니다. 

 

거의 모든 실내 수영장이 그렇듯이 수모는 필수입니다. 

창가 쪽에는 의자와 탁자가 있네요.

밤이라 바깥 경치가 보이지 않고 수영장의 모습이 창가에 비치고 있네요.

 

여름휴가 때 이용을 하였는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가 자주 간 부산의 호텔들은 여름휴가 때의 성수기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시즌에 수영장에 사람들이 많아서 여유롭게 수영장을 즐기기가 어려운데 여기는 사람이 적어서 우리 가족끼리 정말 재미있게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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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처음이자 마지막 배당금인 SPHD의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SPHD에서만 배당되는 11월은 정말 단촐하네요.

그래도 12월에는 많은 종목에서 배당되니 다음 달을 기대하면서 매달 배당을 주어 배당이 빠지는 달이 없게 해주는 SPHD에게도 감사함을 보냅니다.

이번 달에는 SPHD에서 16.54달러가 나와서 10월의 16.27달러보다 0.27달러가 더 나왔네요.

세금 2.48달러를 제하면 14.06달러가 입금되었습니다.

SPHD의 11월 주당 배당금은 0.143달러로 10월의 0.142달러 보다 0.001달러 상승하였습니다.

9월에는 0.141달러가 주당 배당금으로 나왔었는데 적은 금액이지만 2개월 연속으로 주당 배당금이 늘어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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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보면 각 나라나 도시의 마천루에서 도심 뷰를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즐길거리죠.

 

예전에 제가 어릴 때는 서울 하면 63빌딩이 최고층 건물로 서울 여행 갔다온 친구들이 63빌딩 갔다왔다며 자랑하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었는데요.

 

요즘은 롯데타워가 지어지고 나서는 63빌딩은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63빌딩은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롯데타워 전망대는 다녀왔습니다.  

정말 실물로 보니 엄청나네요.

 

저 멀리서 볼 때도 혼자 솟은 건물을 보며 높다고 감탄을 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위용이 대단합니다. 

롯데 월드 타워는 123층으로 555미터의 높이로 2016년 기준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이제 롯데타워 전망대로 올라가봐야겠죠.

 

평일이라 그런지 입장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주말이나 사람이 많은 날에는 여기에 사람들이 많이 줄 서서 기다리겠죠.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길에 고래에 대한 전시가 있었습니다. 

 

고래를 보니 얼마 전 끝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생각나네요.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리는 동안 전시되어 있는 고래를 보며 시간을 보내라는 것 같은데 저희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바로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드디어 엘리베이터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엘리베이터 앞은 조금 밀리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정말 사람이 없다고 이야기해야겠죠.

 

제가 다른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타워들에 들어갈 때면 정말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이번에는 운 좋게 사람이 별로 없어서 놀랬습니다. 

엘리베이터의 속도는 정말 빠릅니다. 

 

빠른 속도에 올라가면서 귀가 약간 아픈감이 있었지만 금방 괜찮아졌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간단한 영상을 보여주는데요.

 

그것을 다보면 앞의 스크린이 올라가면서 서울을 뷰가 나타납니다. 

 

영상도 전통적인 한국적인 미와 현대의 과학적 미가가 잘 조화되었는데 갑자가 나타나는 서울의 뷰가 정말 잘 어우러지네요.

롯데타워 최상층 외부로 나가서 걸어보는 스카이 브릿지 상품이 있네요.

 

아들에게 한번 해볼까라고 이야기하니 절대로 안 한다고 이야기하네요.

강화유리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서울의 모습입니다. 

 

아래에서 지나다니는 버스와 자동차들이 정말 작게 보입니다. 

 

사람은 잘 보이지도 않네요.

서서히 해가 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안에서는 정말 하루하루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이렇게 조금만 떨어저서 바라보니 정말 여유롭고 멋진 풍경이 보이네요.

 

같은 장소이지만 어디에서 바라보는지에 따라서 이렇게 달리 느껴집니다.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저희도 해가 지기를 기다리면 스카이 프렌즈 카페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습니다. 

서울 하면 역시 한강이 굽어지는 모습입니다. 

야외 테라스가 오픈되어 있네요.

야외 테라스에 나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해가 지고 있는 서울의 한강변을 볼 수가 있네요.

정확한 시간은 잘 모르겠는데 빛으로 불꽃쇼를 보여줍니다. 

123층 라운지에 올라가 봤는데요.

 

예약이 되어 있지 않으니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계단에는 지금 서있는 곳의 높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해가 다지고 불빛들이 켜지면서 서울의 야경이 드러났습니다. 

 

불빛들이 하나하나 켜지며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만들어 주네요.

구경을 마치고 내려오니 롯데타워 전망대의 굿즈들을 파는 매장이 나옵니다. 

 

아들과 와이프는 여러 상품을 둘러보며 재미있게 즐겼지만 저는 이런 여행 상품들은 사도 잘 쓰지 않아서 빠르게 스킵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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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월 투자일지

 

202210월에 평가손익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었었는데 한 달 만인 11월에 다시 플러스로 반전하였습니다.

 

10월에는 금융 시장이 전부 안 좋은 소식만 전해지고 있던 터라 개인적으로 저의 평가손익이 오랜 기간 마이너스에서 움직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금방 플러스로 돌아왔네요.

 

미국에서 발표된 물가지수가 높기는 하지만 시장 기대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물가 피크가 지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반영되면서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국 주식시장이 급반등했다고 하는데 정말 주식시장은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이런 소식과 혼돈의 중국에서 빠져나온 자금들이 우리나라로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이 맞물려서 환율이 1,400원 중반대에서 1,300원 초반대로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환율이 떨어지니 24일에 예정되어있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이번에는 0.5가 아니라 0.25를 하지 않을까라는 예상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금통위의 결정이 어떻게 나올지 그리고 그 결정이 또 어떻게 주식시장에 반영될지 참 혼돈의 시기입니다.

 

시장의 방향성은 알 수가 없지만 저는 저의 기준에 맞추어 이번 달도 꾸준히 매매를 하였습니다.

11월의 목표금액은 30,900,000원입니다.

 

평가손익은 플러스로 반전하였지만 평가금액은 이번 달 목표금액에 한참 밑이라 이번 달도 월 투자금액의 맥스 금액인 40만원을 tiger200을 매수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풀 매수한 tiger200의 평가금액은 24,952,050원입니다.

 

10월의 평가손익은 0.95%로 금액으로는 224,024원 마이너스였는데 11월의 평가손익은 +4.23%로 금액으로는 1,004,694원이 플러스입니다.

 

한 달 만에 평가금액이 대략 120만원 정도 늘어났습니다.

11월의 tiger200 매수 단가는 30,815원입니다.

 

10tiger200의 매수 단가가 3만원 밑인 29.265원에 매수를 했었는데 한 달 만에 3만원 위인 30,815원에 매수를 하였네요.

 

저번 달에 비해 tiger200의 가격이 약 5.3% 상승하였습니다.

 

월별 마이너스, 플러스로 변화하는 변동 폭이 정말 심한 것이 느껴지네요.

 

tiger200의 가격이 2만원대에서 3만원대로 올라가면서 11월에는 1주 줄어든 12주만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달의 매수로 tiger200의 총수량이 810주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tiger200의 보유 수량이 800주를 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시장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저의 계획대로 지속적으로 시장에서 살아남아 보겠습니다.

 

요약

 

목표금액 : 30,900,000

 

매수금액 : 369,780

 

매수수량 : 12

 

보유수량 : 810

 

매매 후 평가금액 : 24,952,050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 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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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유튜브에도 나왔던 옥경이네 건생선에서 갑오징어를 먹었습니다. 

 

서울중앙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네요.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이네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해야겠습니다. 

다양한 반건조 메뉴들이 있네요.

 

저희는 간단히 시원한 맥주를 마시러 온 거라 맥주에 갑오징어를 주문하였습니다. 

밑반찬은 단촐합니다. 

 

콩나물국이 시원하니 좋네요.

다양한 메뉴들이 반건조로 조리가 가능하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주문한 갑오징어가 나왔습니다. 

오징어하면 마요네즈죠.

 

고추와 깨가 들어가 있어 약간 매콤하니 갑오징어와 정말 환상의 조합입니다. 

기존에 많이 먹던 건조나 생 오징어가 아니라 반건조라 부툼 하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탱글탱글하니 씹는 맛이 있네요.

오징어를 먹으면서 시원한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나오면서 조리하고 있는 모습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지금도 맥주를 마실때면 종종 갑오징어가 생각납니다. 

 

다음에 또 들러서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껴보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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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경제공부를 위해 한국은행 화폐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저는 경제 공부라고 생각하지만 아들은 그냥 박물관 관람이니 놀기로 생각하고 다녀왔겠죠.

한국은행 화폐 박물관은 건물 외벽부터 예스러운 멋이 있네요.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2월 29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 그리고 설, 추석 연휴입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안내를 받고 앱을 하나 다운로드하여서 설명을 들으면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아들에게 설명을 들려주고 싶은데 산만한 아들은 듣기 싫어하네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화폐 박물관이 지폐가 있는 것은 기본이겠죠.

화폐의 제조와 화폐의 기본 요건 등을 잘 설명해 놓았네요.

위조 지폐 방지 기능이 어떤 것이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중앙에 있는 금덩어리에 눈이 가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이 아니겠죠.

지금 쓰고 있는 화폐뿐만 아니라 오래전 쓰던 화폐도 볼 수 있네요.

북한의 화폐 변화도 볼 수 있네요.

 

현재 시국이 불안정하고 걱정이 되는 것이 언제쯤 통일이 되어 평화를 찾게 될지 참 걱정입니다. 

박물관 곳곳에 스탬프가 있어서 이것 찾아서 찍는 재미도 소소하게 있네요.

예전 한국은행 총재의 집무실입니다. 

 

지금은 여기를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이렇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아들에게 한국은행 총재 자리에 앉아서 사진 한 장 찍자고 하니 부끄러운지 한사코 싫다고 하네요.

역대 한국은행 총재들입니다. 

예전에는 여기에서 금통위를 했겠죠.

 

한국의 중요한 금리 정책 회의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지금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언제 안정화 될지 걱정입니다. 

지폐가 보관되어 있는 금고 모습을 만들어 놨는데 저 파레트 하나의 금액이 얼마일까요? 

세계 각국의 화페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어서 실물로 볼 수 있습니다. 

중앙에 스크린으로 흘러 다니는 화폐를 터치하면 이렇게 짧은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끝부분에는 이렇게 앞에 전시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기에서 게임을 하며 즐겁게 앞에서 본 내용을 복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고 지속되고 있어서 그런지 한국은행에서도 우크라이나 특별전을 하고 있네요.

 

우크라이나의 화폐뿐만 아니라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것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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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전통 맛집 명동교자를 다녀왔습니다. 

 

몇 년 전에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문전성시를 이루어서 한참을 줄 서서 들어가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서인지 중국인 관광객이 없어서 그런지 찾아간 시간이 좋아서 그런지 줄 서서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예전에는 계단에서부터 문 밖에까지 줄을 서서 기다렸었는데요 이번에 갔을 때는 기다림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칼국수는 만원입니다. 

 

아들과 저는 칼국수, 와이프는 콩국수를 주문하였고 만두도 빠질 수 없어서 주문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자이리톨 껌을 사람 수에 맞게 줍니다. 

 

식사를 마치고 입안에 감도는 마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씹어 줘야 하는데 사실 이걸로도 입안의 냄새는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 

마늘이 잔뜩 들어가 있는 김치입니다. 

 

김치에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들도 나름 괜찮은지 잘 먹었네요.

만두가 먼저 나왔네요.

 

만두는 육즘이 톡 터지면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촉촉하니 맛있었습니다. 

칼국수입니다. 

 

면발이 통통하니 씹는 맛이 있었네요.

 

그리고 칼국수에 같이 들어있는 조그마한 만두가 면발과 함께 씹는 맛을 더해주네요.

아내가 시킨 콩국수입니다. 

 

면발의 색이 휜색이 아닌 초록색이네요.

 

저는 콩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여기 콩국수는 콩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공깃밥은 메뉴에 적혀있지 않지만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공깃밥을 칼국수의 국물에 말아먹으면 면에서 느끼지 못했던 식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역시 한국사람은 밥힘인것 같습니다. 

2017년부터 미셀린 스타 맛집으로 선정되었나 보군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김치와 함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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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 중에서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배당을 주는 WPC가 배당을 주는 달입니다.

 

9월에 5종목에서 140달러가 넘는 금액이 배당으로 입금되어 갑자기 배당금이 많이 증가를 하였었는데요.

 

이러면 안되지만 사람인지라 이번 달도 내심 좀 더 많은 배당을 기대하게 되네요.

WPC가 가장 많은 배당을 주기는 하지만 5종목이 한꺼번에 배당을 주는 9월에 비해서 그래프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WPC가 아무리 배당률이 높아도 수량이 압도적으로 높지 않은 이상에 많은 종목에서 나오는 배당금을 혼자서 다 커버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월별 배당금을 맞추기 위해서 WPC의 매수금액을 조금 상향하는 방법도 살짝 고민해봐야겠네요.

 

9월에 비해서 배당금이 감소한 측면이 있지만 7월과 비교해서는 그래프상에 작지만 착실하게 배당금이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월에 들어온 WPC의 배당금은 96.55달러로 7월의 93.19달러보다 2.84달러가 증가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배당이 증가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정말 즐겁네요.

 

주당배당금도 7월에는 1.059달러에서 101.061달로로 0.002달러가 상승하였습니다.

 

2019년 이후 매 분기마다 0.002달러씩 인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월배당인 SPHD10월에 16.27달러로 9월의 15.96달러에 비해 0.31달러 배당금이 상승했습니다.

 

10월 주당 배당금은 0.142달러로 9월의 0.141달러보다 0.001달러가 증가하였네요.

 

SPHD의 배당금이 드디어 15달러대에서 16달러대로 상승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수량 증가와 주당 배당금 증가의 두 가지 효과로 배당금 증가 속도가 조금씩 더 빨라져 16달러 대에서 17달러 대로는 조금더 빠른 시간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0월은 이렇게 총 2종목에서 112.82달러가 지급되었습니다.

 

9월의 145달러에 비하면 감소한 것이지만 7월의 108달러보다 상승하였습니다.

 

WPCSPHD의 꾸준한 배당금 증가가 보기 좋습니다.

 

20221월부터 10월까지 총 지급된 배당금은 837.76달러로 월평균 배당금은 약 83.77달러입니다.

 

남은 두 달에 163달러가 넘게 배당이 된다면 올해 받게 되는 배당금이 1,000달러를 넘길 수 있겠는데요.

 

1,000달러라는 기점을 올해 넘길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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