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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월 투자일지

 

2022년은 초기부터 험난한 일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로 이번 달 들어서 가장 큰 이슈라고 할 것 같으면 우크라이나 사태를 들 수 있겠네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침공할 것처럼 움직이고 있고 미국을 비롯한 나토에서는 이것을 막기 위해 군대를 이동 배치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16일인 오늘까지 아직 침공을 하고 있지는 않고 있으며 관련국들이 외교적으로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러시아가 언제 침공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김장감은 엄청 높은 상황입니다.

 

전쟁 위기가 감도니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일제히 급등을 하고 금융자산은 급락을 하는 등 경제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16일인 오늘은 다소 분위기가 좋아져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이지만 언제든지 사태가 급변을 하면 금융시장에 타격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세계의 모든 일들이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니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관심이 안가질 수가 없네요.

 

저의 자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것보다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니만큼 정말 전쟁은 일어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설이 살살 나오기 시작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긴장을 하면서 저의 tiger200은 이번달도 낙폭을 키웠습니다.

 

1월의 평가금액이 27,334,000원이였었는데 2월의 매수룰 했는데도 평가금액이 25,705,195원으로 많은 하락하였습니다.

 

한달 사이 매수금이 추가로 들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평가금액아 5.9% 하락한 것입니다.

 

금액으로 따지니 1,628,805원의 평가금액이 사라진 것입니다.

 

이번 달 목표금액이 29,100,000원인데 언제쯤 평가금액이 목표금액에 도달할 수 있을지 까마득하네요.

tiger200의 가격 하락으로 인해서 이번달은 매수 가능 최대금액을 사용하여 총 11주를 매수하였습니다.

 

매수금액으로 402,215원이 들어서 40만원에서 조금 넘는 금액이 사용되었습니다.

 

tiger200의 가격이 36,565원으로 많이 내려온 관계로 1월과 거의 비슷한 약 40만원으로 2월에는 11주를 매수하여 1월에 비해 1주 더 많은 수량을 살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tiger200의 가격이 떨어지면 평가금액이 하락하는 아픔은 있지만 반대쪽에서는 같은 가격에 더 많은 수량을 살 수 있다는 좋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번 달에 추가한 11주가 더해저셔 tiger200의 총 보유수량이 703주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다시 700주를 넘어서게 되었네요.

 

이런 하락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하락장에 tiger200의 수량을 지속적으로 모아 최대한 많은 수량을 모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약

 

목표금액 : 29,100,000

 

매수금액 : 402,215

 

매수수량 : 11

 

보유수량 : 703

 

매매 후 평가금액 : 25,705,195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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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이 입금될 때마다 카톡으로 메시지가 오면서 고맙게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확인은 하는데 제가 월별 배당금은 얼마나 받았는지 특정 종목의 1년 동안 받은 배당금이 얼마인지 등이 궁금할 때 확인이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월별로 배당금이 얼마나 들어왔는지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저번까지는 연도별로 일 년에 한 번 정리를 했었는데 그렇게 하니 너무 대략적으로 확인하는 것 같아 월별로 기록하는 작업을 20221월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

우선 이번 달에는 월배당인 SPHD1, 4, 7, 10월에 배당을 주는 WPC에서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SPHD는 월배당인데 미국에서 말일에 배당금이 지급되어 저의 계좌에 들어오는 날은 익월 초로 넘어가는 일이 종종 발생하더군요.

 

이번에도 2월 초에 1월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미국 배당일을 기준으로 1월 배당금이니 만큼 1월에 정리를 하겠습니다.

WPC는 분기배당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SCHD, DGRO, VTI, VNQ도 다 분기 배당이지만 이것들은 3, 6, 9, 12월에 배당을 주지만 WPC1, 4, 7, 10월에 배당을 합니다.

 

그래서 1월에는 SPHDWPC, 2월에는 SPHD 하나에서만 배당이 나오고 3월에는 WPC를 제외한 다른 종목 모두에서 배당이 나와서 3, 6, 9, 12월이 월별로는 가장 많은 종목에서 배당금이 입금됩니다.

 

SPHD만 배당금으로 나오는 2, 5, 8, 11월에는 당연히 가장 적은 배당금이 나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20221월에는 SPHD에서 14.22달러, WPC에서 80.18달러가 배당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총 94.40달러가 입금되었네요.

 

100달러를 달성하지는 못하였습니다.

 

WPC가 리츠주로 제가 모으고 있는 다른 종목에 비해서 배당률이 좋아서 배당금이 다른 종목에서 비해서 높습니다.

 

그래서 배당을 주는 종목이 많은 달에 비해서도 배당금이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아서 제가 좋아라 하는 종목입니다.

 

2월은 SPHD 밖에 배당을 주지 않는 달인데요.

 

처음에는 별로 고민이 없었는데 배당금 키 맞추기를 하기 위해서 가끔씩 2, 5, 8, 11월에 배당을 주는 어떤 종목이 좋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아직은 추가할 종목이 보이지 않는데 2월부터 분기로 주는 종목 중에 좋은 종목이 보이면 매수해볼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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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개월째 가치적립식으로 투자 중인 tiger200에서 분배금이 입금되었습니다. 

 

2022.01.14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104개월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104개월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치적립식 장기 적립투자의 2022년 첫 투자를 하였습니다. 2022년에도 코로나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장기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금리 상승이라는 변수로 주식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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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이기 때문에 분배금이 정확한 명칭이지만 저는 그냥 배당금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매월 가치적립식으로 기준에 맞추어 매수도 하고 매도를 하고 있어서 수량이 지속적으로 변동이 되고 있고 지금은 700주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tiger200은 몇년전부터 일 년에 4회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주로 5월에 많이 지급하고 나머지 3번은 금액이 5월에 비해서 현저하게 적습니다. 

 

이번에 지급된 배당금도 별로 큰 금액이 아닌데 그런 이유가 있어서 일 겁니다. 

 

미국 etf처럼 매번 비슷하게 배당을 주면 좋을 텐데 우리나라 주식의 결산일이 거의 같은 시기에 몰려 있어서 그런지 5월에 집중적으로 배당금이 지급되네요. 

이번에 tiger200에서 저에게 배당된 금액은 58,560원입니다.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감사합니다.

 

tiger200에서 1년간 나오는 배당금은 모아서 여름휴가 비용으로 쓰는 것이 작은 목표인데 아직까지 여름휴가비용 전체를 커버하기에는 많이 모자랍니다. 

 

옥용서시님처럼 tiger200에서 나오는 배당금만으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날이 언제 올지 기다려집니다. 

 

투자를 하면서 이런 작은 목표를 가지는 것이 종종 지겨워질 수 있는 투자를 재미있게 지속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삼성증권의 메세지는 세후 금액만 적어서 보내주네요.

 

미국 계좌가 있는 키움증권은 배당금 입금 메세지에 세전과 세금 그리고 세후 금액까지 적어서 보내주던데 삼성증권은 그렇게 해주지를 않네요.

 

세전, 세금, 세후금액을 같이 적어주면 훨씬 더 보기가 좋을 것 같은데 왜 해주지 않을까요?

 

증권사들이 국내 투자자들에게 좀 더 유용하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tiger200에서 이번에 배당해준 금액이 세후 약 6만 원으로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아두었다가 이번 휴가 때 고맙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5월에 조금더 많은 금액이 입금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5월이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증시도 좀 더 상승하여 저의 tiger200의 평가금액도 상승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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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 ETF 첫 매수를 하였습니다. 

 

예약 매수를 걸어 놓아도 잘 거래가 되지 않다가 며칠 전에 매수가 되었다고 문자가 왔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미국장이 폭락을 맞이하는 모양세를 보이고 있네요.

 

제가 사고 나서 폭락을 하는군요.

 

누군가가 저의 계좌를 지켜보다가 높은 가격에 매수가 되면 이때다 싶어서 던지는가 싶습니다. 

 

주식시장에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보는 느낌이죠.

 

그러나 저는 여기에 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일을 많이 겪어 봤기때문입니다. 

 

내성이 생겼다라고 할까요.

 

상당한 기간의 조정장이 올지도 모르지만 지수투자는 끝까지 버티면 손해보는 일은 극히 드물다는 것을 오랜기간 시장에 머물면서 경험치를 쌓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버틸 수 있네요.

평가금액이 전달까지만 해도 QLD는 9.89%, SPYG는 6.69% 플러스였는데 지금은 QLD가 4.48%, SPYG는 0.98%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시 레버리지인 QLD의 하락폭이 크네요.

 

제가 거래하고 있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레버리지 3배인 TQQQ는 엄청난 하락폭을 보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러나 이또한 지나가리가 생각됩니다. 

 

제가 우리나라 지수 2배 레버리지인 KODEX레버리지도 거래했었는데 우리나라 지수 레버리지도 적립식으로 매수를 하니 언제가 오르더구요.

 

미국의 지수는 우리나라보다 훺씬 더 우상향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걱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매매에서 QLD는 80.07달러에 2주를 SPYG는 68.65달러에 2주 매입했습니다. 

 

그렇게 총 297.44 달러를 매입에 사용하였네요.

 

원화로는 40만원이 조금 넘었습니다. 

 

약간 오바된 금액은 앞전의 매매에서 조금씩 남아 있던 금액과 배당이 조금 나온 금액으로 충당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배당으로 나오는 금액은 이렇게 조금씩 모아 놓았다가 매수할 수 있는 금액이 되면 매수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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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적립식 장기 적립투자의 2022년 첫 투자를 하였습니다.

 

2022년에도 코로나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장기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금리 상승이라는 변수로 주식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네요.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확진자 수는 외국에서는 계속 늘어나고 있고 우리나라의 코로나 확진자 수도 많이 줄지 않아서 경기가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모임 제한 등이 풀려서 사람들의 서비스 소비가 늘어나야 경제에 온기가 퍼질 것 같은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1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하여 금리를 0.25%P 인상하여 기준금리가 1.25%가 되었습니다.

 

그 영향인지 오늘 주식시장이 많이 하락하고 있네요.

 

미국도 인플레이션이 심해서 양적축소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어서 주식시장에는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쉽지 않은 상황이 연초부터 만들어지고 있네요.

 

그렇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겁먹지 않고 기계적으로 매매를 하도록 마인드 컨드롤 하는 것 이 중요하겠죠.

이번달에는 이런 여러 상황들이 얽혀서 tiger200의 평가금액이 목표금액인 28,900,000원에 미치지 못하여 저의 매수 최대금액인 40만원을 tiger200의 매수에 사용하였습니다.

 

tiger20040만원치 매수해도 평가금액이 27,334,000원 밖에 되지 않네요.

 

그래도 또 조만간 주식시장에 순풍이 불어 금방 상승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이번 매수로 총 보유수량은 692주로 늘었습니다.

 

조만간에 700주를 넘길 수 있을 것 같네요.

 

매수할 때는 보유수량이 늘어나는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이번에 tiger200의 매수에 투입된 금액은 정확히 394,850원입니다.

 

그렇게 총 10주를 매수하였네요.

 

tiger200의 평가금액이 4만원을 넘길 때는 40만원 맥스로 매수해도 9주를 살 수 있는데 평가금액이 4만원 밑인 관계로 10주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tiger200의 가격이 더 떨어지면 11주도 매수 할 수 있겠죠.

 

이렇게 가격이 낮을 때 많이 매수하고 가격이 높으면 적게 매수되거나 매도를 하여 평균 매수 단가를 낮추게 되는 것이 저 같은 게으름뱅이가 시장에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아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어서 저는 이 길을 계속 걸어 가려합니다.

 

2022년도 이제 시작입니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고 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요약

 

목표금액 : 28,900,000

 

매수금액 : 394,850

 

매수수량 : 10

 

보유수량 : 692

 

매매 후 평가금액 : 27,334,000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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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에 SPHD로부터 배당이 입금되었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SPHD는 월배당인데 미국에서는 매월 말일에 배당이 지급되는 배당 etf입니다. 

 

그러나 국내의 제 계좌에 배당금 입금이 조금씩 늦어지는 경향이 있어 다음달 초에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네요.

 

12월 배당도 12월에 입금되지 않고 2022년 1월 4일에 입금되었습니다. 

 

이렇게 배당되는 달이 변경되니 기록을 지급되는 달을 기준으로 할지 아니면 실제로 제 계좌에 입금되는 달을 기준으로 정리를 할지 고민이네요. 

 

이 문제를 기록을 정리하면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매월 입금되는 재미로 월배당etf를 가져가고 있는데 배당이 어느 달은 빠지고 어느 달은 두 달 분이 연속으로 들어오고 하는 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네요.

이번에 들어온 SPHD의 배당금은 13.24 달러입니다. 

 

세금을 제하면 11.25 달러가 실제적으로 입금된 배당금입니다. 

 

배당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SPHD의 실 수령 배당금이 이제 안정적으로 매월 10달러를 넘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10달러이니 SPHD에서만 매달 원화로 만천원 정도 배당되는 것입니다. 

 

이제 매달 기본 베이스로 만원 이상이 발생하는 파이프라인 하나를 구축하였습니다. 

 

평균 배당은 다른 etf들이 있으니 증가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 계좌는 2, 5, 8, 11월에 SPHD에서만 배당이 입금되니 이 달들은 미니멈 만원 이상이 안정적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매월 비슷한 금액으로 배당을 맞추는 것은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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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마무리되고 2022년이 밝았습니다.

 

2021년 시작할 때는 코로나가 2021년도 여름 전에 끝나서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고 2022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도는 여름에 코로나 걱정 없이 여름휴가를 해외로 떠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2022년의 새해도 떠올랐으니 2021년도의 저의 tiger200 가치적립식 투자를 정리해봐야겠습니다.

 

2021년 연말에 했어야 되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월과 2월은 2020년 말의 코로나 회복세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코로나사태를 벗어나리라는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의 상승장이 계속됐었습니다.

 

동학운동 및 풀린 자금이 주식시장에 지속적으로 들어오던 때죠.

 

삼성전자가 10만전자자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코스피는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고 하락의 시기로 빠져 들게 되네요.

 

202011월부터 20212월까지 4개월 동안 tiger200이 연속적으로 상승하여 계속 매도를 하다 3월에 갑자기 많이 하락하여 저의 월 최대 매수인 80만원 전체를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4월에는 조금 반등하여 30만원치 매도를 하였네요.

 

그러나 그 후에 지속적인 코스피 약세로 매도 없이 12월까지 tiger200의 매수를 지속하였습니다.

 

5월 이후로 지속적으로 매수를 하여 tiger200의 총 수량을 682주까지 늘렸습니다.

 

2월의 최저 수량 603주에서 79주가 늘어난 것입니다.

 

가치적립식으로 매매를 하면서 주가가 오르면 매도를 하여 현금화를 하고 주가가 내리면 매수를 하여 수량을 늘리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가 있어서 변동성이 심한 한해를 잘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정액매수를 할 때는 올랐다가 내리면 최고점에서 왜 팔지 못했을까 라는 자책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마음 편하게 오르면 올라서 좋고 내리면 수량을 늘려서 좋다고 생각하며 기계적으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20218월부터는 저의 자금 사정으로 월 목표금액 상향을 20만원으로 줄어 자산 증가 속도가 예전만 못하게 되었습니다.

 

20204월부터 목표금액 상향을 40만원으로 증액했는데 16개월 만에 기존의 30만원보다 낮은 20만원으로 감액한 것입니다.

 

평가금액이 커질수록 목표금액 상향을 늘려가는 것이 맞는데 저의 자금사정이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지만 지속적인 매매를 위하여 월 상향금액은 낮추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꾸준히 투자 가능한 금액으로 지속하는 것이 이 방법의 기본 전제라 생각하여 결정하게 되었네요.

 

배당은 2, 5, 8, 11월에 분기마다 입금되었습니다.

 

2월에는 104,452, 5월에는 260,150, 8월에는 37,550, 11월에는 56,020원이 입금되었네요.

 

2021년 전체로는 458,172원으로 2020년 총 배당금 409,550원보다 5만 원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초반에 매도를 하여 수량이 많이 줄어서 한 해 동안 받은 총 배당금이 조금 줄어들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늘었네요.

 

생각보다 많은 배당에 감사합니다.

 

2022년은 배당금도 좀 더 늘어나서 50만원을 넘는 배당이 지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6월에 시작한 여정을 정리해보면 지금까지 tiger200의 매수에 사용된 금액은 28,566,992원입니다.

 

202112월 목표금액이 28,700,000원이니 목표금액에 거의 비슷한 금액이 tiger200의 매수에 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가지 매도한 금액이 11,570,691원으로 실제로 지금까지 들어간 원금은 16,996,301원으로 줄어듭니다.

 

여기에 배당받은 1,945,489원까지 제하면 15,050,812원이 투자 원금입니다.

 

지금은 꿈일지 모르겠는데 언젠가는 원금을 다 회수하고 여기에 수익금만으로 계좌가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글을 적으면서 갑자기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가능하겠죠?

 

이 계좌에 투자금이 더 투입되지 않는 시점 전까지 원금이 전액 회수되는 일이 발생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매매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20.12.25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20년 80~91회차

2020.03.14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2020년 80~81회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20.03.10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19년 68~79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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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에 키움증권에서 배당금 입금 카톡이 왔습니다.

 

12월의 두번째 배당이 입금되었네요.

 

이번에는 DGRO에서 20.33달러 입금되었습니다.

 

역시 세금을 빼면 17.28달러로 줄어드네요.

 

제가 쓸수 있는 돈은 세금을 제하고 입금되는 금액이라서 세후 금액이 실제로 들어오는 돈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그런데 금융소득을 계산할 때는 세전 금액이 기준이라 세전금액도 신경을 안쓸 수가 없네요.

얼마전에 입금된 SCHD와 DGRO가 크게보면 배당성장 ETF들이라 중복 투자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처음 투자를 할때는 다른 성격의 투자로 생각하여 두 etf를 선정하여 투자를 하였습니다.

 

DGRO는 성장주에 조금 더 투자되는 느낌이 있지만 투자를 할 수록 성격이 비슷한 경향이 느껴저서 지금은 두개를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 중입니다. 

선택은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결정 당시에는 그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여 투자를 하는데 지나고나면 이렇게 그 때의 선택에 미흡한 점이 보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또 바꾸고 나면 또 바꾼 것에 후회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쉽지 않네요.

 

꼭 시험칠 때 답을 바꿔서 틀리는 경우가 발생하듯이 말입니다.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하여 행동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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