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에 키움증권에서 배당금 입금 카톡이 왔습니다.
12월의 두번째 배당이 입금되었네요.
이번에는 DGRO에서 20.33달러 입금되었습니다.
역시 세금을 빼면 17.28달러로 줄어드네요.
제가 쓸수 있는 돈은 세금을 제하고 입금되는 금액이라서 세후 금액이 실제로 들어오는 돈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그런데 금융소득을 계산할 때는 세전 금액이 기준이라 세전금액도 신경을 안쓸 수가 없네요.
얼마전에 입금된 SCHD와 DGRO가 크게보면 배당성장 ETF들이라 중복 투자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처음 투자를 할때는 다른 성격의 투자로 생각하여 두 etf를 선정하여 투자를 하였습니다.
DGRO는 성장주에 조금 더 투자되는 느낌이 있지만 투자를 할 수록 성격이 비슷한 경향이 느껴저서 지금은 두개를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 중입니다.
선택은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결정 당시에는 그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여 투자를 하는데 지나고나면 이렇게 그 때의 선택에 미흡한 점이 보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또 바꾸고 나면 또 바꾼 것에 후회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쉽지 않네요.
꼭 시험칠 때 답을 바꿔서 틀리는 경우가 발생하듯이 말입니다.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고민하여 행동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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