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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모님 밭에 갔다왔습니다.

아직 작물을 심지 않은 곳이 보이네요.

부모님께서 매년 여기에서 여러 작물을 심고 키워서 당신들 드시고 자식들에게도 나누어 주시죠.

이번 해에는 어떤 작물들이 여기에서 자랄지 기대가 됩니다.

우리 아들은 매번 여기에 오면 체험 삶의 현장을 찍고 갑니다.

저는 여기에 오면 울 아들의 일하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네요.

주말에 부모님을 찾아 뵙고 주말 농장 체험도 덤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여기에도 많은 작물이 자라겠죠.

아들이 어릴 때 이런 경험을 많이 시켜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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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오래 전부터 머리카락은 많이 빠졌지만 별로 신경을 안썼었는데요.

얼마전 와이프가 정수리를 보더니 너무 경악을 하더군요.

그때부터 신경을 더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샴푸부터 바꿔 보자 생각하여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아직 별로 알려지지 않는 브랜드인데 눈길이 가길레 그냥 구매해 봤습니다.

물건을 살때 꼼꼼하게 비교를 해봐야라는데 이번에는 너무 귀찮아서 별로 검색하지 않고 느낌가는데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도 제품이 저에게 맞아서 탈모가 줄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구매 후기를 쓰실때 이것 저것 무 엇이 좋다고 이야기 하실텐데 이번에 저의 후기에는 그런 것이 없네요.


아무튼 탈모에 좋다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좋은 성분이 믾다고 해도 저와 궁합이 잘 맞아야 좋은 효과가 나오겠죠.


상자안에는 전형적인 샴푸의 모양이네요.

나 탈모샴푸요라고 하지 않는 것 같아서 좋네요.


택배 배달 상자에 같이 들어 있던 카드입니다.

저의 탈모에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용해 보고 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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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네요.

와이프가 마트에서 고기를 사와서 저녁에 스테이크를 먹게 되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도 정말 맛나네요.


아들의 스테이크 입니다.

고기는 조금 작지만 두께는 더 두껍네요.

아들은 고기도 고기지만 사이드에 있는 감자에 더 관심이 많네요.

오래간만에 집에서 이렇게 스테이크를 해 먹으니 좋네요.

밖에서 외식하기가 껄끄러운 요즘에는 가끔씩 집에서 이렇게 호화롭게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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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아들과 함께 슝 가봤습니다. 

 

주차를 하니 이렇게 입구가 보이네요.

 

아직 추위가 덜 풀린 날에 아침 일찍 움직여서 그런지 사람이 아직은 별로 없었네요.

 

그런데 저희가 나올 때쯤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은 정말 크게 잘 되어 있어서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건물에 간판이 아주 크게 걸려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더 카트 인 통영의 카트 이용 방법입니다. 

 

우선은 입구에서 체온 측정하고 2층으로 이동하여 안전서약서를 작성하네요.

 

그리코 티켓을 발권하고 순번대기를 등록해야 합니다. 

 

그러면 순서가 다가오면 연락이 옵니다. 

호출을 받으면 1층으로 이동하여 기본 교육을 받고 카트를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사람이 많으면 순번등록 후에 호출이 오는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더라구요.

 

저희는 처음에는 그럭저럭 기다리는 것이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두번째 탈 때는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용 요금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들은 키가 130cm가 안되면 안된다고 되어 있었는데 저희 아들이 130이 조금 안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였는데 카트 좌석에 좌석을 하나 더 넣으니 발이 다아서 다행히 탈 수 있었습니다. 

 

키가 조금 작더라도 가능하니 직원분에게 물어보시고 탑승이 가능한지 테스트 해보세요.

 

 

빨간색 트랙은 성인용 트랙이구요.

 

 

여기 파란색 트랙은 아이들 용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 헤어스핀까지 아이들 용도 스릴이 넘칠 것 같네요.

 

 

 

더 카트 인 통영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것도 팔고 있더군요.

 

바로 주문하고 먹는게 가능하였습니다. 

 

 

여기가 구내식당이구요.

 

2층에 넑게 테라스가 있고 거기에도 테이블들이 몇개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코로나 때문인지 안에서 보다는 밖에서 많이들 드시더군요.

 

 

 

슈퍼 레이스는 카트를 탈 수 없는 정말 작은 아이들을 위해서 있는 공간 같았습니다. 

 

부모들과 함께 실내에서 자동차를 타면서 놀 수 있더군요.

 

 

2층 테라스에는 기본적으로 테이블들이 몇개 있었구요.

 

아기자기한 의자들도 있네요.

 

 

시뮬레이터존이라는 곳도 있네요.

 

저는 시뮬레이터라 부르고 게임기라고 읽었습니다. 

아들이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을 겨우 말렸네요.

 

한번 해주고 싶기도 하였지만 게임에 요즘 너무 빠져 있는데 이런 곳에 나와서도 게임을 시키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트럼펄린존도 있던데 코로나때문인지 열려는 있는데 아무도 이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카트를 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카트를 타는 곳의 안전교육장입니다. 

 

카트를 타기 위해서는 여기에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더군요.

 

 

이렇게 강사분이 카트의 기본 운전법과 코스를 설명해주네요.

 

어느 코스에서는 어떻게 운전하는 것이 좋은지도 설명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타고 싶은 열정에 교육도 집중해서 잘 듣네요.

 

 

자 드디어 교육도 다 받았으니 카트를 타 봐야 겠죠.

 

마지막으로 주의 사항을 이야기하는지 이렇게 트랙까지 와서 이야기를 하네요.

 

이제 정말 신나게 달려 봐야겠습니다. 

 

 

달리는 모습이 멋집니다.

 

울 아들은 타고 와서 정말 재미있다고 계속 타고 싶다고 하네요.

 

본인이 느끼기에는 정말 스릴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위의 다른 아이들도 정말 재미있다고 하는 것 보니 역시 아이들이 느끼는 스피드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들이 카트타러 가자고 한동안 저를 괴롭힐 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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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를 구정 연휴 때 갔다 왔습니다. 

 

봄이 오기 전에 갔다 왔지만 따뜻한 날씨에 잘 걷고 아들 역사 공부도 시키고 왔네요.

 

 

아름드리 나무들이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곳임을 알려주고 있네요.

 

얼마나 오랫동안 자라야 저렇게 커질 수 있을까요?

 

 

 

절의 중앙에 있던 비로탑입니다. 

탑의 달려 있는 풍경이 가끔 바람에 소리는 내니 참 이쁜 소리가 나네요.

 

 

수행 및 예불공간을 알리는 내용입니다. 

 

저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스님들이 자신의 수행에 열중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에가면 고요한 듯하면서도 분주함이 있어서 좋습니다. 

 

 

대적광전을 옆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설 연휴가 그런건지 합천 해인사가 원래 유명절이라 그런 건지 사람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다들 마스크 잘 쓰시고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절도 하시고 여유러운 모습이였습니다. 

 

 

법당 처마의 이 화려한 색체는 정말 시각을 사로잡네요.

 

 

대적광전 옆과 뒤쪽에는 이렇게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각각 내용이 있는 그림들 같았습니다. 

 

제가 불교에 대해 깊이 알지를 못해서 무슨 내용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각각의 의미가 다 있겠죠.

 

내용을 알고 보면 좀더 좋을 거 같네요.

 

한번 찾아 봐야 겠습니다.

 

 

합천 해인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팔만대장경이 보관되어있는 법보공간과 팔만대장경 경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팔만대장경을 정말 하나하나 만든 것도 대단하지만 만든 시기가 정말 고충의 시기라는 것이 더 놀랍게 합니다. 

사람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무로 만든 대장경이 아직까지 보존 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보관한 것도 놀랍습니다. 

 

 

위대한 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이렇게 실물로 볼 수 있었네요.

 

 

대장경이 보관되고 있는 법보공간입니다. 

 

 

법보공간을 지나 옆으로 내려오시면 이렇게 터치스크린으로 대장경에 대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네요.

 

아들이 한참을 만지며 보았네요.

 

 

이것을 트릭아트라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인증샷을 찍기 위한 공간일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렇게 트릭아트처럼 찍어 보았습니다. 

 

정말 법보공간에 들어가서 팔만대장경을 꺼내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이런 화려한 색의 연등이 이뻐보이네요.

 

 

각각의 소원을 적은 작은 연등들도 이렇게 걸려 있습니다. 

 

아빠 엄마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참 이쁘네요.

 

 

세계 문화 유산인 합천 해인사에 잘 갔다 왔습니다. 

 

아들 역사 공부도 잘 했으며 우리 부부 코에 따뜻한 바람도 넣으면서 산책 잘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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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벚꽃이 만발했네요.

금요일의 불금을 그냥 지나기 싫어서 가족들과 벚꽃 구경을 나왔습니다.

저는 내일 출근을 해야해서 불금은 아니군요.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벚꽃을 볼때마다 정말 출근하기 싫은 느낌을 느끼게 하는 벚꽃입니다.


작년은 코로나19의 공포가 점점 심해질때라 꽃구경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가 끝나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아직 끝나지가 않았네요.

올해도 마스크를 쓰고 꽃구경을 할지는 생각지도 못했었는데 마스크를 꼭 쓰고 벚꽃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마스크를 벚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즐겁게 꽃구경을 다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작년 초부터 모근 사진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마스크 없이 환하게 웃는 사진을 마음껏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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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송정해수욕장을 가보게 되었네요.

 

저번에 포스팅한 해운대 그린레일웨이를 걷다보니 송정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린에일웨이 포스팅은 여기에 있습니다. 

2021.03.06 - [일상] - 부산 해운대 걷기 좋은 그린레일웨이. 청사포 다리돌 전망대에서 송정 구간

 

부산 해운대 걷기 좋은 그린레일웨이. 청사포 다리돌 전망대에서 송정 구간

이제 완연한 봄 날씨이네요. 날씨가 풀리면 야외활동을 하고 싶어지죠. 이번에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갔다가 완전히 걷기 좋은 곳을 알게 되었네요. 해운대에 블루라인파크라고 있는데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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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함께 송정해수욕장을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해운대 해수욕장은 자주 갔었는데 말이죠.

 

해운대와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해운대가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이 송정해수욕장이 뭍혀 있는 느낌이네요.

 

 

1월 말에 갔던지라 백사장에는 인적이 드물었습니다. 

 

그래도 겨울 바다를 거닐고 있는 사람들이 있네요.

 

 

오래간만에 간 송정해수욕장은 서핑의 메카가 되어 있더군요.

정말 멋지게 서핑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속의 서퍼는 보드에 모터가 있는지 파도를 별로 없는 곳에서도 빠른 속도로 움직이더군요.

 

 

 

겨울 바다에서 파도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분들이 정말 많더군요.

 

저는 한번도 서핑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스릴있고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물그럼히 바라보다 다음에 여유가 되면 서핑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송정해수욕장에서 바라 본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입니다. 

 

다릿돌 전망대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글을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2021.03.03 - [일상] - 부산 해운대 여행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바다위를 걷다

 

부산 해운대 여행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바다위를 걷다

몇년 전에 부산에 오륙도 스카이 워크를 갔다 온적이 있는데 아들이 그때 재미있었는지 다시 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보려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를 우연하게 알게 되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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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백사장하면 갈매기를 빼놓을 수 없죠.

 

긴 날개를 넓게 펼치고 하늘을 여유롭게 날아다니고 백사장에서 내려 앉아 무리지어 있더군요.

 

여기에 새우깡을 내밀면 정말 많은 갈매기들이 달려들겠죠.

 

저는 너무 많은 갈매기들은 무서워서 새우깡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백사장을 갔으니 모래 놀이는 필수있겠죠.

 

아들이 백사장 모래로 만든 성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성 같지 않고 다르게 보이는데 아들은 성이라고 하네요.

 

아들이 성이라고 하니 성이라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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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토요일에 쉬어 금요일 저녁인 오늘 와이프와 함께 맥주를 한잔했습니다.

얼린 문어가 냉장고 있었네요.

얼른 꺼내서 썰어 먹으니 시원하고 쫄깃하니 맛이 좋습니다.

오랜지와 참외로 과일 안주를 만들었습니다.

한주의 업무 스트레스를 와이프와의 맥주 한잔으로 풉니다.

다들 행복한 불금,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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