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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오늘의 메뉴도 아들을 위한 돈까스입니다. 

 

들어서는 입구에 이렇게 고기를 펴는 망치를 형상화 하여 이렇게 간판으로 만들어 놨네요.

 

여기에서 부끄럽지만 아들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수제돈카츠 전문점 카츠애

 

 

메뉴판입니다. 

 

돈까스 전문점에 왔으니 돈까스를 먹어 봐야겠죠.

 

저희는 안심돈까스와 태아불당 1개로 주문이 제한되어 있는 토마호크돈까스를 주문하였습니다. 

 

 

면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을 위해 안심돈까스에는 미니우동을 토마호크돈까스에는 미니소바를 추가하여 주문하였네요.

 

 

이것이 테이블당 1개로 주문이 제한되어 있는 토마호크돈까스+미니소바입니다. 

 

돈까스 왼족 위로 솟아나와 있는 뼈가 인상적이네요.

 

특이하게 돈까스 오른쪽 위쪽에는 와사비, 왼쪽 아래에는 겨자 소스가 놓여 있네요.

 

 

안심돈까스+미니우동입니다. 

 

작은 숟가락과 포크, 그리고 요루르트는 아들을 위한거 같네요.

 

 

토마호크돈까스에 와사비를 이렇게 올려서 먹어보았습니다. 

 

이게 생각외로 조화가 좋더군요.

 

 

겨자도 안먹어 보면 섭섭하겠죠,

 

이렇게 먹어도 맛있더군요.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와사비에 좀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므로 이건 참고만 하시고요.

 

그런데 이집 돈까스 정말로 맛있습니다. 

 

우연하게 들어가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토마호크돈까스를 먹다보면 이렇게 뼈가 남게 되네요.

 

돈까스를 먹으면서 이렇게 뼈를 보게되다니 신기합니다. 

 

이 뼈 주위에 남아있는 저 부분을 어떻게 해야하지라는 고민을 살짝하게 되었는데요.

 

저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이렇게 손에 들고 뜯어 먹는 것이였습니다. 

 

돈까스집에서 뼈를 잡고 고기 뜯는 모습이라. 

 

조금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는 했지만 맛있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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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가볼만 곳으로 태화강을 뻬놓을 수 없겠죠.

 

태화강 국가정원은 서울 여의도 공원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물과 대나무 등 녹음이 함께 어우러진 전국 최대규모의 도심친수공간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04년부터 10년 5월까지 총사업비 1.196억원을 투입하여 실개천과 대나무 생태원,야외공연장,제방산책로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고 하네요.

 

 

더운 날씨에 이런 분수를 보면 시원해지죠.

 

탁트인 시야에 분수에서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에 녹음이 푸르니 정말 아름답더군요.

 

 

앞에 보이던 건물 옆을 지나면 십리대숲이 나오는데 십리대숲 앞에 이렇게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가 있습니다. 

 

해충 기피제를 가지고 다니지 못할 때 유용할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사용해보니 사용 후 찐뜩함이 오래갑니다. 

 

개인용을 들고 다니신다면 개인용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우리 함께 걸어요 십리대숲

 

대나무 숲에 들어서니 그늘이 지면서 밖의 기온과는 확연하게 차이나며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십리대숲에 들어서자 마자 찍어본 사진입니다. 

 

정말 대나무숲이 엄청 초록초록하더군요.

 

눈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대나무울타리도 디자인 등록을 되어 있다고 이렇게 알려 주고 있네요.

 

십리대숲에서 간별한 대나무를 재활용하여 X자 대나무 배열과 녹색끈으로 묶어 매듭짓는 친환경적인 공법이라고 합니다. 

 

 

가다 보명 이렇게 구석 구석 앉을 의자가 놓여 있어서 쉬엄쉬엄 걸으면서 쉬면서 경치 구경 할 수가 있었습니다.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이 유명한 이유 중 한가지인 은하수길입니다. 

 

해가 떨어지고 밤이되면 십리대숲 길 중 은하수 길이라는 구간에는 밤에 조명을 밝혀서 정말 은하수 한 가운데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길이 있습니다. 

 

저희는 저번에 방문 했을 때는 은하수길을 보기 위해 밤에 찾았었는데요.

이번에는 낮에 방문을 하여 은하수길의 야경은 볼 수가 없었지만 시간이 되시면 밤에 은하수길을 보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예쁩니다. 

 

 

이게 은하수길에 조명을 밝히는 라이트입니다. 

 

여기에서 빛을 쏘야 대나무숲에 은하수 형상을 만드는 것이죠.

 

마술은 비밀을 모르고 보는게 제일 재미있죠.

 

그런데 사람들은 꼭 비밀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살짝 찍어 봤습니다. 

 

 

 

십리대숲 길 중간 중간에 이렇게 소소하게 여러 장치들을 해놓아서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나무에 소중한 추억도 남겨보는 것도 좋겠죠.

 

 

우리 아들이 남긴 글입니다. 

 

우리 가족 건강하게 살게해주시고 코로나 없어져라!

 

 

중간에 있던 십리대숲의 유래이네요.

 

 

중간에 죽립욕장이라고 있던데 여기도 포토존으로 좋더군요.

 

 

이렇게 쭉 뻗은 대나무 사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대나무 죽순 보호기간이라는 것이 있었네요.

 

처음 알았습니다.

 

죽순들이 잘 자라서 대나무숲이 더욱 우거지길.

 

 

죽립욕장이 우리가 들어온 곳에서 한 30%정도 들어온 곳이겠군요.

간단한 지도가 있으니 어디쯤인지 어디로 가면 좋을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사이즈까지 통과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음.. 비밀입니다. 

 

 

중간 중간에 이렇게 대나무로 여러가지 소소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도 심심하지 않게 걸을 수 있습니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한번 시원하게 외쳐보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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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 위해 이리 저리 인터넷으로 먹을 것을 검색하던 중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는 아들에 말에 급 스테이크 집을 검색하였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블랙스테이크라는 스테이크 가계가 검색되던군요.

 

그래서 찾아간 블랙스테이크.

 

 

가게 입구에 이렇게 입간판이 세워져 있네요.

 

 

계단을 올라 갈때 옆에 이렇게 블랙스톤이라고 강력하게 적혀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특이하게 파이프 라인들을 활용했네요.

 

 

물이 세팅 되었는데 이렇게 와인병에 물을 주더군요.

 

아들은 이거 술 아니냐고 물 마시기를 꺼려하였습니다.

 

와인병의 라벨에 블랙스톤이라고 자신의 매장을 깨알 광고하고 있네요. 

 

 

메뉴판 아래에 이렇게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네요.

 

돌판 위의 고기 윗부분에 버터를 바르고 뒤집어서 또 바른다.

 

고기를 잘라서 접시에 적당히 내려두고 조금씩 올려서 원하는 굽기로 구어 소스에 찍어 먹으라고 적혀 있네요.

 

저는 말을 잘 듣는 사람으로서 맛있게 먹는 방법데로 해볼려고 했습니다. 

저희는 세트A를 주문하고 거기에 피자와 빵을 추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들은 오랜지주스를 시켰고 와이프와 저는 생맥주를 한잔씩 주문 했습니다. 

 

 

스테이크가 이렇게 가열되어 있는 돌판 위에 나오더 군요.

 

아까 메뉴판에 적혀 있던 맛있게 먹는 법대로 버터를 고기에 바르고 돌려가며 구웠습니다. 

 

 

같이 나온 야채들고 함께 올려 구워줘야 겠죠.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로 주문했습니다. 

 

우리 아들은 면을 엄청 좋아하여 어디를 가도 이렇게 꼭 면을 주문하게 되네요.

 

 

함께 주문한 피자입니다. 

 

약간 짜운 감이 있었지만 맥주와 먹이니 딱 좋더군요.

 

 

빵은 이렇게 나오더군요.

 

겉면을 살짝 구워서 겉은 바싹하고 안은 촉촉하니 좋았습니다.

 

이 빵에 파스타 소스를 찍어 먹으니 맛나더군요.

 

 

아들이 주문한 오랜지주스가 나오고

 

 

어른이 주문한 어른의 음료수 맥주도 이렇게 나왔습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한잔하였네요. 

 

 

맛있게 먹는 방법에서는 고기를 조금씩 오려서 구우라고 했는데 성격이 급한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전부 올려 굽고 있네요.

 

그래도 이렇게 구워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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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울산 롯데 시티 호텔에 숙박을 하게 되었네요.

 

이쪽 메인 입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막아 놓았더군요.

 

그래서 옆에 주차장들어가는 쪽의 문으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방문에 예약을 하니 지하주차장이 만차일 시 다른 주차장을 안내한다고 되어있었는데 다행이 저는 지하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다가 들어갈 때 보니 주차를 하지 못하여 다른 곳으로 안내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호텔에 투숙하려는 분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리셉션의 모입니다. 

 

다들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응대도 잘해 주시더군요.

 

체크 인 시간은 3시 였고, 체크 아웃 시간은 12시 였습니다. 

 

리셉션 옆에 이렇게 쇼파와 테이블이 있더군요.

 

근데 규모는 좀 작았습니다. 

 

 

호텔 1층에 이렇게 세븐일레븐 편이점이 있는데 특이한 것은 무인 시스템이더군요.

 

먼저 결제 카드와 지문을 등록을 하고 입장하여 산 물건을 바코드로 등록하고 손바닥 지문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렇게 결제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입구에 들어가기전에 등록절차가 있으니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들 마트의 셀프계산하는 것처럼 물건 바코드 읽히고 카드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우리도 그냥 카드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시스템이 전부다 이렇게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에 몇군데 없는 곳을 입장하기 위해서 여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아직 귀찮은 작업인가 봅니다. 

 

 

저희는 10층에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10층에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밖을 볼수 있게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 있네요.

 

호텔의 복도 입니다. 

 

간접조명으로 은은하게 분위기가 괜찮더군요.

 

 

객실에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네요.

 

하루 잘 묵었다 가겠습니다. 

 

객실 디자인은 심플합니다. 

저는 객실의 간의 테이블이 없고 의자가 하나뿐이라서 다소 아쉬더군요.

 

저는 호텔에 오면 주로 와이프와 함께 저녁에 맥주 한잔을 하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없어 맥주를 마시는데 다소 불편하더군요.

 

 

침대는 역시 더블에 와이프와 아들이 자고 싱글에서 제가 잤습니다. 

 

아들은 언제쯤 혼자 잘 수 있을까요?

 

 

욕실에 욕조에 반신욕을 즐기는 호사도 즐겨 보았습니다. 

 

 

저번에 갔던 신라스테이는 종이컵에 비닐로 잘 밀봉이 되어있어서 위생적으로 깔끔해 보였는데 이번 롯데 시티 호텔은 종이컵에 비닐이 없더군요.

 

이런 모습은 조금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위생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신라스테이에 좀 더 나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상자 안에는 1회용 개인 위생용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탁자 안에는 미니 냉장고와 각 서랍마다 이렇게 메모지, 종이컵, 간단한 커피와 티, 전기포트 등이 있네요.

 

 

냉장고 안에는 물이 이렇게 3병 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저 냉장고에 저녁에 와이프와 마실 맥주를 사서 채워 넣었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울산 시내 전경입니다. 

 

호텔 건너편에 뉴코아 아울렛이 보이네요.

 

그리고 반대쪽의 교차로도 보이고요.

 

울산 롯데 시티 호텔 바로 옆에 신라스테이 울산이 있습니다. 

 

이 교차로에 롯데와 신라의 호텔 2개가 나란히 있는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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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마가 한참이네요.

 

이 장마가 끝이나고 나면 불볕더위가 찾아오겠죠.

 

뉴스를 보니 올해 더위가 사사 최고가 될거라는 예보도 있던데요.

 

그 무더위를 대비하여 미니 서큘레이터를 한데 구입했습니다. 

 

바로 루메나 FAN_STAND3 모델입니다 .

 

택배를 받고 바로 상자를 찍어 보았습니다. 

 

전면부에는 베터리가 4,000mAh이고, 좌우 120도로 회전이 가능하다는 것과 3단계 타이머 기능이 있다고 알려 주네요.

 

측면부에는 버튼의 기능이 적혀 있네요.

 

4단계 풍속 조절.

 

버튼 아래의 불빛 색으로 확인하는 원처티 베터리 잔량 체크.

 

3단계 타이머 기능.

 

충전 시 상태 LED 표시 기능이 버튼 부위에 다 있습니다. 

 

다른쪽 부위에는 펜 부위와 베터리에 대한 기능이 적혀 있네요.

 

자연의 바람을 선사하는 5개의 날개. (음 자연의 바람? 어떤 바람이 자연의 바람일까요?)

 

편한 분리, 세척이 가능한 안전망. (나중에 안전망 분리 할 일이 있으면 편한지 아닌지 알 수 있겠죠.)

 

4,000mA 베터리, 최대 20시간 무선 사용.

 

이게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무선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제가 이 제품을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120도 좌우 회전.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본체와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설명서도 함께 들어 있지만 별 필요가 없어서 중요한 것이 이렇게 2개가 다입니다. 

 

충전 케이블은 C-type 형태로 되어 있네요.

 

전면부 모습입니다 

 

이렇게 들고 다녀도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의 크기이네요.

 

후면부 모습입니다. 

 

아래 스탠드 부분에 충전케이블을 꽂을 수 잇는 부분이 있네요.

 

바닥에 내려 놓고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버튼은 하나 뿐입니다.

 

이 버튼으로 모든 동작이 가능합니다. 

 

버튼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켜지면서 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시계방향으로 돌릴 수록 바람의 세기가 강해집니다. 

 

반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바람의 세기가 줄어 들다 끝까지 돌리면 꺼집니다. 

펜이 돌아 가고 있는 중에 버튼을 클릭하면 시간 조절이 됩니다. 

 

한번 눌리면 앞에 있는 세게의 구멍에서 첫번째 불이 켜지면서 1시간, 다시 한번 더 눌리면 2시간, 한번 더 눌리면 4시간 입니다 

 

거기서 다시 한번 더 눌리면 타이머 기능이 꺼집니다. 

 

펜이 돌아 가고 있는 중에 버튼을 2초정도 꾹 눌러주면 펜이 회전을 합니다. 

 

다시 2초 정도 꾹 눌러 주면 펜이 중앙으로 돌아오고 회전 기능이 멈춥니다.

 

회전 기능은 켜져 있다가 그냥 꺼도 펜이 중앙으로 돌아 온 다음 전원이 꺼지더군요.

 

이 기능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

 

상하 조절은 다른 선풍기들과 마찬가지로 수동이 입니다. 

 

한번 작동시켜 봤습니다. 

 

이렇게 작동을 하면 버튼 아래의 부분에서 불빛이 나오는데 이걸로 베터리 용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집에 있던 손선풍기와 비교 해보았습니다. 

 

크기 차이가 보이시나요?

 

탁상용으로 딱 좋은 크기입니다. 

 

그리고 들도 다니기에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간간히 들고 나가도 될거 같습니다 .

 

역시 전기 선이 없다는 것은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있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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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다되어 가는 시간 출출 해지면서 갑자기 국밥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이리 저리 국밥 맛집이 어디 일까 찾아 보다 장수촌을 알게 되었네요.

 

인터넷을 찾아 보니 창원 중동에 장수촌 본점이 있는 것으로 나오던데요. 

 

저는 지나는 길에 있던 팔용동 장수촌에 가게 되었습니다. 

 

 

팔용동에 있는 장수촌이 창원2호점이네요.

 

주차는 장수촌 건물 바로 옆에 하면 되더군요.

 

전통 100% 사골진국, 잡다한 첨가물 NO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메뉴판이 이렇게 크게 한쪽 벽면에 붙어 있네요.

 

메뉴의 가격들이 비교적 저렴해서 좋네요.

 

저와 와이프는 돼지국밥이 생각나서 찾아간 곳이므로 돼지국밥을 시켰습니다. 

 

아들은 주문하지 않았는데 맛보기 국물이 나오더군요.

 

우리 아들은 그 맛보기 국물에 국수 사리를 넣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있으신데 한그릇 주문하기 너무 많다 싶으면 이렇게 맛보기 국물에 국수 사리 넣어 먹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주문을 하니 이렇게 기본 세팅이 나옵니다. 

 

물수건이 너저분하게 찍혀서 이상하네요.

 

죄송합니다. 

우선은 이렇게 부추, 김치, 깍두기, 쌈장이 기본 반찬으로 나오고요.

 

테이블 옆에 새우젓, 소금, 수저통이 준비 되어있네요. 

 

 

가계에 홀 중앙에 셀프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가셔서 마음껏 가져 올수 있네요.

 

저는 딱 밑반찬이 세팅되자 마자 셀프바로 가서 여러가지들을 가져왔네요.

 

 

 

여기에 고추, 풋고추, 마늘, 양파, 김치, 깍두기, 부추, 쌈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김치와 깍두기를 우선 한그릇 더 가져오고요.

 

부추와 마늘 양파를 적당히 더 가져왔습니다. 

 

매운걸 좋아하는 와이프는 고추를 많이 가져왔고요.

 

 

 

옆의 수건에 덮힌 파란 바구니에는 이렇게 국수 소리가 적당히 소분되어 있더군요.

 

울 아들은 면을 좋아하는 지라 국수 사리를 엄청 좋아하는 지라 한꺼번에 많이 가져 왔습니다.

 

 

자 드디어 메인이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국물이 별로 안찐해 보여 첫 비쥬얼은 별로 였습니다. 

 

그런데 밑에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 있더군요.

 

저는 고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제 국밥이니 밥을 넣어야 겠죠.

 

밥과 마늘, 양파를 넣고 부추를 더 추가하여 넣은 다음 국수까지 넣으니 이렇게 됩니다. 

 

맛나 보이시나요?

 

 맵지 않고 단백하니 먹기 좋았습니다. 

 

좀더 매운 맛을 원하시면 다데기를 좀더 넣거가 땡초를 넣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밥일거 같습니다.

 

와이프는 땡초를 썰어서 넣더라요.

 

울 아들은 맛보기 국물에 국수를 말아 먹다가 아빠게 맛이어 보이던지 달다고 하여 한입 먹여 보았습니다. 

 

우리 아들은 매운것을 잘 못 먹는데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제것을 많이 뺏어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밥을 한공기 더 추가로 주문했는도 밥은 공짜로 주더군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단배하고 맛있는 국밥 한그릇 잘하고 나왔습니다. 

 

창원 본점이 더 맛있다는 이야기도 보이던데 저는 창원 2호점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기회가 된다면 본점의 맛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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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기장의 해동 용궁사를 갔다 왔습니다. 

 

제가 간 날은 아침부터 제법 많은 비가 오다가 정오가 지나서 비가 그친 날이였습니다. 

 

그런데도 용궁사에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역시 유명 여행지는 언제든 사람이 많네요.

 

다행이 저희들은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주차장에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차요금은 선불로 3천원입니다. 

 

주차장 앞에서 바로 현금으로 받더군요.

 

카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주차를 하고 내려오면 용궁사 가는 길에 이렇게 양옆으로 가계들이 있었습니다. 

 

각종 관광상품이라던지 토산품을 파는 것 같았는데 아직 일러서 그런지 문을 안연곳도 많더군요.ㅁ

 

 

가계들을 지나면 십이지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띠의 신과 함께 사진을 찍더군요.

 

특히 어린 아이들이 많이 찍었습니다 .

 

 

저는 양띠인 관계로 양띠 상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신이지신을 지나고 나면 이렇게 교통안전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안전운전 꼭 해야 겠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 모두 안전운전 합시다. 

 

 

이제 드디어 해동용궁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다다른거 같습니다.

 

이제 어떤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될지 기대를 자아내게 하는 문이네요.

 

용궁사라 그런지 용과 관련된 모양들이 많았습니다. 

 

 

입구를 지나 바로 만나게 되는 득남불.

 

이 득남불의 배를 만지면서 빌면 아들은 낳는다고 하여 다들 배를 많이 만지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배만 색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요즘은 남아선호 사상이 많이 적어졌지만 그래도 아직 남자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득남불은 지나면 이렇게 작은 터널 같은 곳이 나옵니다. 

 

여기를 지나는 동안 짧은 거리지만 어두워 졌다 다 통과하면 밝아지는데 꼭 다른 곳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금 터널을 나오면 이렇게 조금씩 바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려가는 계단에 탑과 대나무가 어우러져 예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학업성취불이 있어 울 아들 공부 잘하게 해주십사 빌어 보았습니다. 

 

 

드디어 오늘의 메인 해동용궁사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와 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절이네요.

 

 

용궁사로 들어가는 다리에서 내려다 보면 이렇게 동전을 던져 행운을 비는 곳이 있더군요.

 

근데 이게 생각처럼 쉽게 되지는 않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는데 쉽게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도 도전을 해봤지만 거리도 좀 있고 위치도 많이 낮아서 조준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울 아들이 3번째에 던진 동전이 저기 앞에 보이는 항아리에 들어가더군요.

 

아들의 행운이 좋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드디어 절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지는 제가 한국의 모든 절을 다 가보지 못하여서 확인하지는 못하지만 바다와 산과 하늘이 잘 조화된 아름다운 절이더군요.

 

 

용과 함께 보이는 대웅전입니다. 

 

 

대웅전 옆에 보이는 미륵불입니다. 

 

금색으로 번쩍이며 인자한 미소를 보이며 멋지게 앉아계시네요.

 

앞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미륵불의 내용은 이렇게 옆에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절 뒤쪽으로 계단을 조금 오르면 보이는  해수관음대불입니다. 

 

 

해수관음대불 앞에서 바라다본 바다 모습입니다.

 

저멀리 힐튼호텔도 보이는군요.

 

저기 절 안에 있는 금색의 두 물체는 아래 사진으로 보겠습니다 

 

짠 황금돼지 상이였습니다. 

 

복이 두배로 굴러 들어오는 것일까요?

 

많이들 만졌는지 코와 볼이 많이 닳았군요.

 

 

절 내부에 이렇게 꽃들고 예쁘게 많이 피어 있었습니다. 

 

 

방생한는 곳으로 가보니 이러게 죽은이들을 관장하는 지장보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장보살  앞에서 봐라본 해동용궁사.

 

 

그리고 헤동용궁사를 나오면서 주차장으로 가면서 처음 지난온 가계들을 거치지 않고 이렇게 대나무 숲에 아늑한 길이 있더군요.

 

이날은 비가 와서 흙이 많이 질척이고 미끄러워서 약간은 위험했지만 소박하니 예쁜 길이였습니다. 

 

저는 이런 길들이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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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와 기장의 핫플레이스인 웨이브온에 갔다 왔습니다. 

 

오션뷰 카페로 유명한 곳인데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들어갈때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면 그때부터 앞에 펼쳐진 바다를 보며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더군요.

 

 

주차장은 넓은데 차가 많아 쉽지않은 주차를 하고 입구로 향했습니다.

 

입구는 건물 왼쪽에 있네요.

 

다행이 줄은 그렇게 길게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릴렉스 온 더 웨이브.

 

정말 마음에 드는 문구이네요.

 

나도 파도 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겠지요?

 

빨리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휴양을 하고 싶네요.

 

앗. 사진이 역광으로 찍혀서 잘 안보이네요.

 

죄송합니다. 

 

아무튼 메뉴는 대충 이렇습니다. 

 

다음에는 재대로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케이크류들은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봐라본 풍경입니다. 

 

건물 옥상은 노키즈존으로 되어 있더군요.

 

너무 어린 아이들은 위험한 관계로 옥상 출입을 막고 있었습니다. 

 

루푸탑의 최고 상층으로 오르는 계단에 바라본 하늘이네요.

 

이날 구름이 적당히 있어 강한 햇빛을 막아주어서 좋았습니다.

 

루푸탑 최상층에서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를 먹으며 봐라보는 바다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케이크는 아들이 주문한 것인데 초콜릿이 너무 달더군요.

 

단것을 좋아하시면 좋겠지만 단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면 다른 것을 주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리를 옮겨 1층 야외로 나왔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기가 웨이브온의 가장 핫한 장소입니다.

 

탁트인 하늘에 시원한 바다바람 그리고 파도소리.

 

여기서 아늑한 소파에 앉아 연인들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가족들은 소소한 휴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다리 쭉 펴고 여유롭게 이 시간을 즐기다가 왔습니다. 

 

1층 야외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

 

다들 야외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저마다의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낮에 봐라보는 바다도 이뻣는데 다음에는 밤에 한번 더 찾아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밤에 봐라보는 야경도 카페의 빛과 어우러져 화려한 모습을 보여 줄 것 같네요.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이렇게 한번씩 힐링하는 것으로 일상의 힘듬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다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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