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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건강검진을 했었는데요.

결과를 며칠 전에 받아들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간기능을 뜻하는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있네요.

간 수치는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정상치를 벗어나있네요.

그리고 이번에 검사에는 포함이 안되었지만 검사할 때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게 나오더군요.

매번 건강 검진 후에는 운동과 생활습관을 바꿔야지하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걸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거의 작심삼이였죠.

이번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들고 다시 생활습관을 고치고 운동을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작심삼일이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운동을 할려고 해도 코로나19때문에 운동시설에 갈 수가 없네요

그래서 며칠 전부터 퇴근 후 가까운 공원에서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갑자기 너무 추워졌네요.

어제 나가서 너무 추워서 고생을 하여 오늘은 종목을 바꿨습니다.

아파트 계단 오르기.

우선 아파트 계단이라서 바람을 막아주니 좋네요.

오늘 계단오르기를 하면서 추위에 떨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비나 눈이 와도 실내라서 문제가 없을거 같네요.

앞으로는 날이 좋고 따뜻하면 달리기와 걷기를 날씨가 눈,비가 오거나 많이 추우면 계단 오르기를 해야겠습니다.

이번에는 꾸준히 운동에 성공하여 건강한 몸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운동을 할때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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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가 다시 급격하게 증가를 하고 있네요.

 

연일 500명 상당의 사람들이 확진을 받고 있습니다.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 1명이 발생하였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행이 다른 학생으로의 전파는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등교 수업이 다시 확 줄게 되었습니다. 

 

고학년들은 일주일에 하루 등교하고 아들 학년은 일주일에 이틀 등교를 하네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들이 하루 종일 티비만 보다가 언제 만든지는 모르겠는데 종이로 총들을 만들어 놨네요.

 

역시 남자는 남자인가 봅니다. 

 

무엇인가를 만들거나 그리면 전부 다 칼 아니면 총 이런 것들이네요.

 

 

처음 만든 것이라면서 보여주는 권총입니다. 

 

집에 있는 권총 장난감을 보고 만들어다고 하네요.

 

권총 뒤에 방아쇠도 디테일하게 만들었다고 자랑을 하네요.

 

 

두번째로 만들어서 보여주는 저격총입니다. 

 

긴 총신에 탄창도 만들어 붙여 주었네요.

 

그리고 가장 심열을 기울여서 붙인 스나이퍼 스코프.

 

나름 스코프라는 동그란 종이 안에 조준경 십자 모양도 만들어 놨더라고요.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다고 이야기 해주니 엄청 좋아라 하네요.

 

그런데 어디서 보고 만들었냐고 물으니 그냥 상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게임을 못하게 하는데 이런 총을 저보다 더 잘아는것으로 봐서는 친구들과 배틀그라운드를 통해서 알게 된거 같은데 아니라고 잡아 떼네요.

 

 

마지막으로 만든 샷건입니다. 

 

탭으로 샷건 사진을 찾아 달라고 해서 찾아 주었습다.

 

이번 샷건은 가장 심열을 기울여서 만들겠다고 말을 하고 들어가서 끙끙 거리면서 만들더라고요.

 

 

방아쇠 부분이 제대로 안 붙여진다고 도와 달라고 해서 방아쇠 부분만 제가 붙여 주었습니다. 

 

개머리판도 만들고 손으로 장전하는 부분도 만들고 나름 티테일하게 잘 만들었더군요.

 

제가 만들어도 저렇게 못 만들지 싶습니다. 

 

 

탭의 사진과 만든 샷건의 비교 사진입니다.

 

나름 잘 만들지 않았습니까?

 

장전하는 부분도 만들었는데 이건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어디에 쓰는지도 모르면서 그냥 보고 만든것이겠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하루 종일 티비만 보는 모습을 보다 이렇게라도 다른 것에 집중하는 모습과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자랑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그래도 빨리 코로나19가 잡혀서 아들렘 학교를 제대로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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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주말에 부모님댁에서 김장을 하였네요.

 

매년 김장을 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모이지 마라고 하여 가지 말까라도 생각했지만 저희가 안가면 오로지 부모님께서 김장을 다하셔야 하는지라 김장을 하러 갔습니다. 

 

그래도 방역을 위해서 마스크 쓰고 일했네요.

 

 

저기 빨간 대야 쓰지 말라고 이야기 많이 하던데요.

 

어르신들은 평소에 하던데로 그대로 사용을 하시더군요.

 

쓰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도 벌써 이렇게 다 쓰고 있으니 어쩔 방법이 없습니다. 

 

내년부터는 쓰지 않으시겠다고 이야기는 하시는데 정말 그러실지.

 

배추가격이 올해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저희는 부모님께서 조그마한 텃밭에서 매년 우리가 먹을 만큼만 배추를 키웁니다.

 

그래서 몇 포기인지도 모르고 그냥 있는데로 김장을 하였습니다. 

 

 

 

 

어머니와 아내는 이렇게 절인 배추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려 주시면 남자들인 아버지와 저는 김치를 김치냉장고 박스에 차곡 차곡 정리를 하였습니다. 

 

 

김치 박스에 정리하는 모습은 찍지를 못하였네요.

 

남자들도 일했다는 증거 자료로 남겼어야 됐는데 그걸 못했네요.

 

김장을 하면서 어찌나 남자들 일 안한다고 흉을 보시는지. 흠흠...

 

 

 

 

김장을 하고 나면 수육과 함께 김장 김치를 먹어 봐야겠죠.

 

아침에 부모님 댁에 가면서 사들고 간 고기를 잘 삶아서 맛있는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힘든 김장을 하고 먹는 김장김치와 수육.

 

정말 꿀맛이 따로 없죠.

 

올해도 이렇게 힘든 연례행사를 마무리 지었네요.

 

올해도 힘든일 묵묵히 해준 와이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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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모임이 있어서 갔던 곳인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창원에서 타코가 맛있는 집이라고 소문난 토도스입니다.

 

주말에 맛집이라 소문 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영업시간은 11:30분부터 22:00까지네요.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브레이크타임은 피해서 가야겠네요.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 있긴 한데요.

 

주차할 수 있는 대수가 5~6대 정도로 적어서 주차가 쉽지않네요.

 

저는 운이 좋아서 나오는 차가 있어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식사 후 차를 뺄 때 후진으로 차를 빼야 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대부분 주택가 안쪽으로 들어가 주차를 하고 오게 되네요.

 

 

매장 입구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대기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아직 춥지 않아서 의자 중앙의 보일러는 작동되지 않았었는데요.

 

 

근데 이거 정말 작동하는 보일러 맞겠죠?

 

그냥 인테리어로 갔다 놓은 것은 아니겠죠?

 

아무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 한 30분정도 웨이팅을 한거 같습니다. 

 

 

대기하는 곳 한쪽에 이렇게 손소독제와 안내문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메뉴판도 손소독 비치되어 있는 곳에 같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정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그러면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무료하지 않겠죠.

 

메뉴에 보다 싶이 가격대는 살짝있습니다.

 

 

 

아보카도 샐러드입니다. 

 

주문은 전적으로 여자분들에게 맡겼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그냥 멀뚱멀뚱 있었네요.

 

나오면 나오는데로 맛있게 먹는게 일이였습니다.

 

 

 

타코도 다 다른 종류로 시켜서 맛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것이 어떤 것인지 제가 모른다는 것이 함정이네요.

 

다들 맛있다고 하며 드시더군요.

 

근데 솔직히 저는 타코의 맛을 잘 모릅니다. 

 

어떤 타코가 맛있는 것인지 맛 없는 것인지 기준이 없이는 구분을 못한다고 하는 것이 맞겠죠.

 

타코를 많이 먹어본적이 없고 아재인 저의 얇은 지식으로 맛을 평가하자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물이 다양하고 신선해보이긴 했는데 맛있는지는 솔찍히 모르겠습니다가 저의 생각입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른 것이니깐요.

 

그런데 확실히 여성분들은 많이 좋아라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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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 호계에 국밥 맛집이 있네요.

울 와이프랑 아들은 국밥을 너무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국밥집을 찾아다니에요.

팔봉 순대돼지 국밥집은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으로 쓸수 있는 공터가 있어서 주차 걱정은 별로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라고 적혀 있네요.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입니다. 

주말 및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하니 주말에는 신경 안써도 될거 같습니다. 

 

 

자리에 앉아 조리실 바로 위에 있는 메뉴판을 찍었습니다. 

계절 특미로 가야밀면이 있네요.

메뉴에는 9월까지라고 적혀있는데 밑에 다시 10월말까지 한다고 적혀 있더군요.

우리가 간 날이 10월 중순쯤이라 밀면을 시켜 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의 목적은 국밥인지라 그냥 국밥만 시켜 먹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딱 국밥집의 필요한 세팅이겠죠.

더 필요한 반찬은 셀프코너를 이용하면되게 되어 있더군요.

 

 

 

드디어 메인 메뉴인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뽀얀 국물에 돼지수육이 많이 들어 있더군요.

여기에 부추, 양파, 마늘, 새우젓, 양념장을 넣고 밥을 넣어 말아줘야 진정한 돼지국밥 완성이겠죠.

 

 

저의 식성에 맞게 잘 말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깔끔한 국물에 단백한 돼지고기가 일품이였습니다. 

찐한 국물은 아니고 깔끔한 국물 맛이네요.

아들은 아직 매운 것은 잘 못먹어서 맑게해서 한그릇 뚝딱하였습니다. 

이제 성인 1인분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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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아들이 자기 생일날 바이트초이카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가 사고 싶은걸 엄마 핸드폰으로 이리저리 찾다가 크래싱트랙 피트인 세트를 골랐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뭔지 잘 몰랐는데 요즘 이런게 유행인가 보더군요.

 

제가 어릴 때 건전지로 가는 미니카가 유행했었는데요.

 

그때 미니카는 일본 제품이였는데 이것은 국산인거 같네요.

 

 

주문한 크래싱트랙피트인 세트가 도착했습니다. 

 

아들은 좋아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네요.

 

 

그런데 크기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크네요.

 

안에 내용물이 많아서 그런지 다 뜯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네요.

 

 

우선은 럭키 튠업 박스를 개봉하였습니다. 

 

바퀴 부품과 모터, 스티커등이 랜덤으로 들어 있는 모양이더군요. 

 

 

저는 잘 모르지만 아들은 모터가 180짜리라고 좋아라 하더군요.

 

요건 모터의 성능도 다 다르게 만들어 놓은 모양이더군요.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모터, 부품들을 사게하려는 상술이 눈에 보이네요.

 

이렇게 랜덤으로 해놓으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이 나올 때까지 더 사게되죠.

 

그러면 저 같은 부모의 돈이 술렁술렁 나가게 되겠죠.

 

 

위와 같은 작은 부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입니다. 

 

파츠케이스라고 적혀 있네요.

 

 

아쪽과 아래쪽을 쓸수 있게 되어 있네요.

 

작은 부품들을 잊어버리지 않게 보관하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이제는 크래싱트랙입니다. 

 

자동차가 있어도 트랙이 없으면 달리다 벽을 박고 멈추게 되겠죠.

 

이게 없으면 자동차를 가지고 놀기가 힘들거 같더라고요.

 

 

트랙은 직선 8개, 곡선 8개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트랙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와 트랙을 연결하는 부속품이 함께 들어 있네요.

 

 

곡선은 4개를 합치면 반원이 만들어 지네요.

 

직선 8개와 곡선 8개로는 만들 수 있는 트랙의 모양이 한정적입니다. 

 

아무래도 조금 가지고 놀다 트랙을 더 사달라고 아들이 이야기 하지 싶습니다. 

 

 

가장 부피가 컸던 트랙캐리어입니다. 

 

트랙과 초이카, 부속품 등 수납하여 보관할 수 있는 가방입니다. 

 

아. 그리고 캐리어 사이로 트랙을 연결할 수 있어서 트랙이 조금더 늘어나는 효과도 만들수 있네요.

 

 

실물 캐리어와 캐리어를 꾸밀 수있도록 스트커가 같이 들어 있네요.

 

위쪽에 나름 잠금장치가 두개와 손잡이가 있어서 가방을 닫고 들고 다니기에도 용이하더군요.

 

 

이게 정말 중요한 초이카 랜덤 퍼포먼스입니다. 

 

말 그래도 자동차가 랜덤으로 들어 있습니다. 

 

자동차 겉면 뿐만 아니라 타이어와 모터도 랜덤으로 들어 있네요.

 

이런 뽑기 시스템 부모들에게는 않좋죠.

 

 

자동차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아들의 표정을 봐서는 그렇게 좋은 자동차는 아닌거 같더군요.

 

자동차를 개봉했으니 조립을 해야겠죠.

 

아들에게 조립을 시키니 잘 모하여 이리저리 고생을 하고 도와 달라고 하여 도와주며 조립을 했습니다. 

 

 

크기가 예전에 유행했던 미니카보다 조금더 작더군요.

 

모터도 작고요.

 

들어가는 건전지도 AA 건전지가 아니라 작은 AAA 건전지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전원 스위치도 중간에 오토 스위치가 있어서 이것은 트랙의 중앙 부분에 눌러지면 모터가 돌아가는 기능이 있더군요.

 

 

캐리어에 트랙을 수납한 모습입니다. 

 

트랙은 직선 8개와 곡선 8개가 맥시멈이더군요.

 

만약 다른 트랙을 좀 더 산다면 여기에는 수납을 할 수 없습니다. 

 

아. 그리고 바이트초이카는 이런 트랙 말고 다른 종류의 트랙도 존재한다고 하는데 그건 어떻게 수납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제 다 개봉하고 조립을 했으니 한번 달려 봐야겠죠.

 

캐리어와 트랙을 연결하여 트랙을 조금 더 길게 만들어 봤네요.

 

초이카가 생각 외로 빠르더군요.

 

소리도 나름 커서 박진감 있습니다.

 

만약에 나중에 트랙을 좀 더 사게되어 다양한 트랙모양을 만들면 진짜 자동차 경기장 같은 박진감을 느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자동차마다 모터가 들어가는 위치가 앞쪽과 뒤쪽으로 나뉘어 있어서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으로 나뉘어 있다는 것을 아들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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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의 이비스버젯앰배서더에서 1박을 했습니다.

올해는 어떻게 해운대에 자주 가게 되네요.

 

 

해운대에 앰배서더 호텔이 2개가 있어 네비를 찍고 갈 때부터 엄청 헷갈렸습니다. 

여기가 맞는 건지 다른 곳인지.

또 두 호텔이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욱 헷갈렸던 같습니다. 

 

 

로비에서 외부로 출입하는 문에는 이렇게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서 들어오거나 나갈 때 손소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위생이 중요하죠.

 

 

체크인을 위해 체온측정을 하고 바코드도 찍어야 수속이 가능하네요.

직원분들이 친절히 빠르게 체크인을 해주어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비스버젯앰배서더부산해운대 호텔은 주차를 주차타워에 해야 하더군요.

그리고 주차비를 받네요.

주차비는 체크인 할 때 여기에서 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주차비는 5천 원입니다. 

해운대 주차비를 생각하면 큰 돈은 아니지만 호텔에 숙박하는데 주차비를 따로 내는 것은 기분이 썩 좋지안네요.

알고 갔지만 추가 요금 내는 느낌이랄까요.

요즘은 주차비 받는 호텔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

 

 

엘리베이터 앞에는 이렇게 의자와 탁자가 있어서 기다리면서 잠깐 쉬기 좋았습니다. 

옆에는 탁자와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고 탁자마다 손소독제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착석도 한자리 건너 앉을 수 있도록 공고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컴퓨터 2대는 누구나 사용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 간단한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으로 해결을 해서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룸에 들어서자마자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번에 예약을 잘못해서 트윈배드가 아니라 더블배드 룸을 예약하고 말았네요.

와이프가 예약을 했는데 몇 천원 싼 방이 있다고 확인도 안하고 예약부터 했더라고 하더군요.

 

 

침대는 나름 깔끔해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3식구가 자기에는 조금 좁은면이 있었네요.

그리고 이 날 저녁에 와이프가 허리를 다치는 일이 발생하여 좀 더 좁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세면대 아래에 수건이 준비되어 있고 옆에는 샤워부스입니다. 

그리고 세면대 뒤쪽,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있는 문이 화장실 문입니다. 

 

 

화장실은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딱 거기까지 입니다. 

 

 

티와 전기포트 그리고 컵인데 사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잘 사용안하게 되네요.

저기 오른쪽에 전기 콘센트가 있는데요.

 

 

벽과 콘센트 사이에 이렇게 공간이 있고 여기에 전기선이 노출 되었네요.

전기선도 전기테이프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조금 아슬아슬하달까. 

아무튼 이런 마무리가 덜 된 느낌은 별로 였습니다. 

 

 

왜 완전히 벽에 붙여서 설치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안전상의 문제도 있어보이구요.

 

 

우리 아들이 가장 먼저 찾는 TV 리모컨입니다. 

 

 

전기포트가 있던 선반의 밑에 있는 금고와 냉장고입니다. 

냉장고에는 물이 2병 들어있었습니다.

금고는 또 우리아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 변신을 해서 몇번 가지고 놀았네요.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슬리퍼는 1회용이 아니구요.

사용하기 좀 그래서 우리는 슬리퍼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슬리퍼 위의 공간은 케리어를 얻어 사용하였습니다. 

 

 

룸에서 바라다 본 해운대 바다입니다. 

씨뷰가 아니라 이렇게 대각선으로 밖에 바다가 보이지 않더군요.

몇가지 안좋은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해운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잘 지내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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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저녁으로 연어 초밥을 해줬습니다.
코스트코를 가서 장을 많이 봐서 왔더군요.
와이프가 나름 솜씨를 낸다고 고생을 좀 하였네요.


만들고 보니 한쪽으로 너무 모였네요.
사진을 찍고나서야 이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와이프가 고생해서 만들어 줬는데 맛을 평가하면......
와이프 앞에서는 맛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솔찍한 맛 평가는 ...... 생략하겠습니다.
저녁해주는 것 만으로 감사합니다.



조금 남은 연어는 이렇게 회로 먹었네요.
연어는 역시 느끼한 감이 있어서 많이 못 먹겠네요.
그래도 고생해서 만들어준 와이프 덕에 저녁을 잘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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