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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는 정말 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 

 

웨스틴 조선, 파라다이스 등은 예전에 다녀와서 포스팅을 했었는데 그랜드 조선은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해운대에서 고급 호텔 중에는 엘시티를 제외하고는 이제 다 가본 것 같습니다. 

 

아. 기장의 아난티도 가보지 않았네요.

 

엘시티와 아난티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체크인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북적했었는데요.

 

체크인 시간이 지난 뒤 잠시 해운대 백사장으로 산책하러 나갈 때 인적이 없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16층까지 있네요.

 

그랜드 조선은 로비에서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다를 바라다볼 수 있는 스타벅스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네요.

 

헤리븐 풀이라고 실내, 실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는 6층에 있습니다. 

체크인 후 룸을 찾아 갑니다. 

 

복도가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라 좋습니다. 

3인 가족인 저희 가족은 침대 두 개의 룸이 기본 값입니다. 

아들이 호텔 룸에서 가장 좋아하는 침대 바로 앞에 있는 티브이입니다. 

 

가끔 저가 호텔 중 티비가 침대 앞이 아닌 측면 벽에 있는 곳이 있는데 그러면 티브이 보는 것이 불편해서 살짝 투정을 부립니다. 

 

그래도 티비를 켜고 보기 시작하면 언제 투정을 부렸는지 모르고 티브이에 푹 빠져보지만 말입니다. 

기본적인 커피와 티,  커피 머신, 포트와 컵들이 깔끔하게 수납되어 있네요. 

생수는 두병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니바는 투숙 기간 중 1회로 무료로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니바라고 할 만한 게 없는 것은 반전 아닌 반전이네요.

가운은 수영갈 때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많은 분들은 에머니티가 뭔지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포스팅에 설명도 해주시던데 저는 그런 쪽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제품이 먼지 잘 모르겠습니다. 

룸에서 바라다본 해운대 백사장입니다. 

 

그랜도 조선 호텔은 파라다이스 호텔의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이라 오션뷰의 풍경은 파라다이스 바라다보는 풍경과 거의 비슷합니다. 

야외 풀장이 살짝 보이네요.

 

야외 풀장은 규모가 작은 것이 살짝 아쉽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룸에서 오륙도도 육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들이 많은 날들이 많아서 안 보이는 날도 많을 것 같은데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부산 해운대에 자주 가는 편인데 갈 때마다 좋습니다. 

 

저는 조용히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는 것도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이 해운대에서 활기차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있으면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그것도 좋아합니다.

 

이 두가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해운대가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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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 해서 가족과 함께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한번 다녀왔던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이 너무나 좋았던 기억에 이번에도 숙박을 하였네요.

 

이번에는 바다 쪽 뷰가 아니고 동백섬 쪽 뷰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바다 쪽 뷰가 너무나 만족스러웠지만 한번 경험했으니 이번에는 공원 쪽 뷰를 예약을 했는데 역시나 공원 쪽 뷰는 별로 였습니다.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은 무조건 바다쪽 뷰로 예약을 해야겠습니다. 

호텔 로비 통창으로 보이는 해운대의 모습이 너무나 멋지네요.

 

이번에는 룸에서 볼 수가 없어서 그런지 이렇게 로비에서 보이는 모습이 더 멋지게 보였습니다. 

룸은 저번과 같은 형태인데 역시 뷰의 차이는 어쩔수 없네요.

 

해운대 웨시틴조선은 바다 쪽 뷰를 빼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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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해운대는 바다쪽을 바라봐야 합니다. 

룸은 연식이 있음이 느겨지지요.

해운대에 왔으니 백사장은 나가 주는 것이 예의 아니겠습니까.

해운대 백사장에서 모래 축제가 준비 중이더군요.

 

행사기간은 2022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이고, 모래작품 전시 기간은 6월 6일까지 입니다. 

 

이번 모래 축제의 테마는 세계여행인 것 같네요.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못가본지가 2년이 넘은 것 같은데 모래 작품으로 해외 여행 간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 백사장에서 바라본 웨스틴 조선 호텔입니다. 

 

웨스틴조선의 수영장, 해피 아워 라운지, 조식 등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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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해운대 밤 바다를 거닐다 소주 한잔 생각나서 술집을 찾다 들어가게 된 리춘 시장입니다. 

 

백종원 사진을 전면에 내세운 것을 봐서는 백종원 프랜차이즈인거 같네요.

 

 

저는 리춘 시장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봤습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는 기본은 한다 생각하여 들어가게 되었네요.

 

 

들어서니 인테리어는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음. 길거리 포장 마차를 안쪽에 만들어 놓은 느낌이라 할까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 상황이라서 내부를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한쪽 벽면에 일렇게 메뉴들 사진이 가지런히 모여 있네요.

 

메뉴가 정말 많네요. 

 

 

가격대가 대부분 만원 언저리에서 형성되어 있네요.

 

술 안주로 적절한 가격대로 형성 되어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술은 중화요리주점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중국술이 주를 이루고 있고요.

 

백종원 아저씨가 만만춘 한잔하는 사진을 내세워 만만춘을 광고를 많이 하고 있더군요.

 

저희는 우리 입맛에 맞는 소주로 한잔 하였습니다. 

 

 

기본으로 주는 닭다리 과자와 단무기되겠습니다. 

 

닭다리 과자 오래간만에 보니 귀엽네요.

 

 

저는 멘보샤라는 메뉴도 이 날 처음으로 먹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중국 음식 중에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이 많은거 같네요.

 

앞으로는 많은 음식에 도전해보고 많이 먹어 보고 싶네요.

 

 

어향가지입니다. 

 

제가 가지를 별로 좋아하지를 않는데 와이프가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생각 외로 맛이 괜찮더군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메뉴, 꿔바루입니다. 

 

제가 주문했습니다. 

 

 

크기가 아주 크더군요.

 

그래서 먹기 좋게 가위로 잘게 잘라 술 안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맛들이 다들 괜찮았습니다. 

 

 

위의 안주들로 소주를 마시다가 국이 생각나서 짬뽕탕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 짬뽕탕은 주문 실패였습니다. 

 

맛이 제가 생각하는 짬뽕의 맛이 아니였습니다. 

 

보기에는 괜찮아 보였는데 맛에서 뭔가가 빠진 조금 밍밍한 하였네요.

 

그래서 땡초를 조금 달라고 해서 넣어서 조금 맷게 해서 먹었지만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맛이 별로 였습니다. 

 

맛은 개인적인 것이지만 저의 입맛으로 봤을 때 다른 메뉴들은 모르겠지만 이 짬뽕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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