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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 올 때마다 해운대 시장을 자주 방문하는데요.

 

올 때마다 명품호떡은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명품호떡을 지날 때마다 우연찮게 배가 많이 불렀던지라 호떡을 먹어보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에는 명품호떡을 먹어 보았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늘상 봐오던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입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줄을 길게 서야 하더군요.

옆집도 유명한 불오뎅입니다. 

 

저번에 해운대에 방문했을 때 맛있게 먹었죠.

2021.12.29 - [일상] - 해운대 시장의 불오뎅. 떡볶이 어묵 맛집

 

해운대 시장의 불오뎅. 떡볶이 어묵 맛집

매운 것을 좋아라 하는 와이프님을 모시고 간 해운대의 불오뎅입니다. 저는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합니다. 아들도 아직 어린 관계로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합니다. 우리집에서는 와이프님께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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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주문을 위해 이렇게 줄을 서고 있습니다. 

주문을 하니 바로 바로 호떡을 튀겨주시네요.

 

호떡을 만드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는데 아무래도 주문량이 많다 보니 조금씩 딜레이가 걸리는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은 기본인 꿀호떡이 천원이네요.

 

씨앗과 치즈는 1500원, 치즈와 꿀이 함께 있는 호떡과 치즈와 씨앗이 함께 있는 호떡은 2000원입니다. 

 

저희는 치즈를 좋아라 하는 아들의 선택으로 치즈 호떡 하나와 치즈 꿀 호떡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네요.

 

영업시간은 오후 3시부터이고 마감시간은 주중에는 오후 10시, 주말에는 11시까지라고 합니다. 

치즈 호떡과 치즈 꿀 호떡이 나왔습니다. 

아들이 한입 먹은 치즈 호떡입니다. 

 

저는 이미 배가 불렀지만 맛본다는(?) 핑계로 한입 했습니다.  

치즈가 길게 늘어지네요.

 

치즈 들어간 음식은 이런 재미가 있어서 좋네요.

치즈 꿀 호떡입니다. 

 

이건 치즈의 담백한 맛에 꿀의 달달함이 어우러져서 아들 입에 딱입니다. 

호떡을 먹으면서 백사장 쪽으로 오니 갈매기 조형물에 어묵과 호떡이 떡하니 있네요.

 

호떡을 물고 있던 아들은 얼른 뛰어가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여 찍었습니다. 

 

여행의 재미에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먹는 경험도 포함되는데 이번 여행도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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