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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ES리조트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의 후기는 아래 글에 있습니다. 

 

2021.01.28 - [일상] - 경치 맛집 통영 ES리조트 숙박 후기

 

경치 맛집 통영 ES리조트 숙박 후기

통영 ES리조트를 갔다 왔습니다. 11월 중순에 갔다 왔는데 이제사 글을 올리네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기 직전에 갔다 왔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숙박하면서도 조심 또 조심했습니다. 식사도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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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ES리조트의 경치는 정말 좋아서 이번 통영 여행에도 ES리조트를 숙소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출발이 늦어지는 바램에 늦게 도착하여 해가 다 진 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대충 정리하고 늦은 저녁을 먹고 밖을 나와서 걸으니 밤하늘의 별도 볼 수 있고 정말 좋았습니다. 

 

통영 ES리조트의 상징인 것같은 버섯모양 조영물입니다. 

 

밤에 라이트를 비춰주니 낮에 보는 것하고 또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산책로에 조그만하고 낮은 가로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네요.

ES리조트하면 가장 유명한 수영장 쪽의 소나무와 바닷가입니다.

 

수영장 쪽은 라이트를 강하게 켜져 있어서 야간에도 사진 찍기가 좋네요.

 

겨울이라 수영장에서 수영을 할 수는 없을 것이고 여름에도 코로나로 수영을 못했을 것 같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죠.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었어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수영장 한쪽에 마련된 사이드바의 테이블 들입니다. 

 

수영하다 사이드바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수영장 반대쪽 야경입니다. 

산책길 중간 중간에 있는 조명들입니다. 

 

작으만한 조명들도 전부 버섯모양으로 디자인 되어있어 따뜻하고 정감이 가네요.

알록달록한 색으로 감성 돋는 계단이네요.

밤에 여유롭게 ES리조트 내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힐링을 많이 했습니다. 

 

잔디밭 안쪽에 의자가 놓여 있었는데 의자에 앉아 앞쪽의 통영 밤바다를 바라보는 것도 좋았고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밤하늘에 많은 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 때 시골의 할머니 댁에 갔을 때 보던 밤하늘이 생각나더군요. 

아침에 아들이 일어나 숙소에서 찍은 일출 사진입니다. 

 

밤에 자기 전에 해 뜨는 것을 보고 싶다고 일출이 언제인지 물어보고 잠들더니 이렇게 일어나서 찍었네요.

 

어른인 우리보다 먼저 일어나 사진을 찍었다고 자랑을 합니다. 

밤에 저희에게 밤바다와 하늘의 별을 볼 수 있게 도와준 의자입니다.

 

아침에 찍은 사진도 정말 멋지네요.

 

통영 앞바다가 햇살에 반짝이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떠나기 전에 ES리조트의 최고의 포토존을 그냥 지날 수 없겠죠.

 

저희 가족은 숙소를 떠나기가 아쉬워서 ES리조트 내를 천천히 다시 한번 산책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만으로도 다음에 다시 놀러 오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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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적은 더카트인통영과 같은 날에 갔던 루지인데 좀 늦게 글을 적네요.

 

이때만 해도 아직 추위가 덜 풀려 다들 긴 옷을 입고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 카트를 타고 더 타고 싶다는 아들을 달래서 더 스피드함을 즐기러 가자고 꼬셔서 데리고 왔습니다. 

 

조금 늦은 오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네요.

 

코로나19가 오기 전에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죠.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다들 마스크를 잘 쓰고 계셨고 야외라서 실내보다는 마음이 놓였습니다. 

나올 때 찍은 사진이라 매표소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고 오시는 분들 많아서 예전에 비해서 매표소에 대기하시는 분들이 적었네요.

 

 

입장을 하시면 매표소 오른쪽에 있는 헬멧을 착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들램 머리에 맞는 헬멧을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그래도 머리에 맞는 헬멧을 착용하고 이제 루지를 타러 올라가야 겠죠.

 

 

예전에 왔을 때는 사람들을 꽉꽉 체워서 올라갔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딱 일행들끼리만 탑승을 시키더군요.

 

시간은 조금더 걸리는 느낌이지만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는 이게 낮은것 같네요.

 

 

이제 올라갑니다. 

 

기다려라 루지야.

 

 

올라가는 길에 시원하게 타고 내려오시는 분들을 찍어 봤네요.

 

찍으면서 핸드폰 떨구면 핸드폰 박살 나겠다는 생각에 조심조심 찍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신나게 스피드를 즐기면서 내려옵네요.

 

아들은 한번 타고 내려와서는 팔이 아프다고 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는 루지의 핸들이 무겁워서 잡아 당기고 조정하는 것이 조금 힘든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3번을 탔었는데 2번은 아들이 단독으로 탔는데 마지막은 팔이 너무 아프다고 하여 저와 함께 타고 내려왔습니다. 

 

마직막에 제가 아들을 태우고 속도를 좀 내며 내려왔더니 혼자 타는 것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타고 내려오면 이렇게 시상대가 있는데 누구나 1등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면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 완주한 우승자 아니겠습니까? 

 

 

헬멧 옆을 스켄하면 내려오면서 찍힌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사진은 살 수도 있습니다. 

 

 

사진 가격은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추억을 간직한다는 의미가 있겠죠.

 

그러나 저는 사진을 사지는 않았습니다. 

 

 

굿즈들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네요.

 

 

저번에 왔을 때는 없던 새로운 코스도 생겼더군요.

 

 

나오는 길에 루지의 변천사가 전시되어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몇년 전에 아들이 완전 어릴 때 와서 기억 못할지 알았는데 기억을 하고 있더군요.

 

다음에 올때는 팔의 힘을 많이 키워서 혼자서 스피드를 즐기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아들을 바라보며 다음에 또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튼튼하게 자라다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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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아들과 함께 슝 가봤습니다. 

 

주차를 하니 이렇게 입구가 보이네요.

 

아직 추위가 덜 풀린 날에 아침 일찍 움직여서 그런지 사람이 아직은 별로 없었네요.

 

그런데 저희가 나올 때쯤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은 정말 크게 잘 되어 있어서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건물에 간판이 아주 크게 걸려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더 카트 인 통영의 카트 이용 방법입니다. 

 

우선은 입구에서 체온 측정하고 2층으로 이동하여 안전서약서를 작성하네요.

 

그리코 티켓을 발권하고 순번대기를 등록해야 합니다. 

 

그러면 순서가 다가오면 연락이 옵니다. 

호출을 받으면 1층으로 이동하여 기본 교육을 받고 카트를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사람이 많으면 순번등록 후에 호출이 오는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더라구요.

 

저희는 처음에는 그럭저럭 기다리는 것이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두번째 탈 때는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용 요금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들은 키가 130cm가 안되면 안된다고 되어 있었는데 저희 아들이 130이 조금 안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였는데 카트 좌석에 좌석을 하나 더 넣으니 발이 다아서 다행히 탈 수 있었습니다. 

 

키가 조금 작더라도 가능하니 직원분에게 물어보시고 탑승이 가능한지 테스트 해보세요.

 

 

빨간색 트랙은 성인용 트랙이구요.

 

 

여기 파란색 트랙은 아이들 용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 헤어스핀까지 아이들 용도 스릴이 넘칠 것 같네요.

 

 

 

더 카트 인 통영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것도 팔고 있더군요.

 

바로 주문하고 먹는게 가능하였습니다. 

 

 

여기가 구내식당이구요.

 

2층에 넑게 테라스가 있고 거기에도 테이블들이 몇개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코로나 때문인지 안에서 보다는 밖에서 많이들 드시더군요.

 

 

 

슈퍼 레이스는 카트를 탈 수 없는 정말 작은 아이들을 위해서 있는 공간 같았습니다. 

 

부모들과 함께 실내에서 자동차를 타면서 놀 수 있더군요.

 

 

2층 테라스에는 기본적으로 테이블들이 몇개 있었구요.

 

아기자기한 의자들도 있네요.

 

 

시뮬레이터존이라는 곳도 있네요.

 

저는 시뮬레이터라 부르고 게임기라고 읽었습니다. 

아들이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을 겨우 말렸네요.

 

한번 해주고 싶기도 하였지만 게임에 요즘 너무 빠져 있는데 이런 곳에 나와서도 게임을 시키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트럼펄린존도 있던데 코로나때문인지 열려는 있는데 아무도 이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카트를 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카트를 타는 곳의 안전교육장입니다. 

 

카트를 타기 위해서는 여기에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더군요.

 

 

이렇게 강사분이 카트의 기본 운전법과 코스를 설명해주네요.

 

어느 코스에서는 어떻게 운전하는 것이 좋은지도 설명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타고 싶은 열정에 교육도 집중해서 잘 듣네요.

 

 

자 드디어 교육도 다 받았으니 카트를 타 봐야 겠죠.

 

마지막으로 주의 사항을 이야기하는지 이렇게 트랙까지 와서 이야기를 하네요.

 

이제 정말 신나게 달려 봐야겠습니다. 

 

 

달리는 모습이 멋집니다.

 

울 아들은 타고 와서 정말 재미있다고 계속 타고 싶다고 하네요.

 

본인이 느끼기에는 정말 스릴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위의 다른 아이들도 정말 재미있다고 하는 것 보니 역시 아이들이 느끼는 스피드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들이 카트타러 가자고 한동안 저를 괴롭힐 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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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ES리조트를 갔다 왔습니다. 

 

11월 중순에 갔다 왔는데 이제사 글을 올리네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기 직전에 갔다 왔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숙박하면서도 조심 또 조심했습니다. 

 

식사도 ES 리조트 들어오는 길에 충무김밥을 픽업하여 룸에서 해결하였고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자제했네요.

 

도착하여 리조트 구경겸 산책 한번 한 것으로 전부 다이네요.

 

 

ES리조트는 통영수산과학관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통영에서도 조금 많이 안쪽으로 들어와야 하더군요.

수산과학관 위로 더 올라오면 이렇게 프론트가 나옵니다. 

 

프론트 밑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트론트에서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주차장이 많이 경사져 있어서 문을 열때 옆에 주차된 차에 부딛치지 않게 조심하여 문을 열어야 겠더군요.

 

프론트에 체크인 후 배정된 방으로 다시 차로 이동하여 방에 입실하였습니다. 

 

조금 작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리조트 규모가 조금 있습니다. 

 

 

방에 입실하자 마자 한장 찍어 보았네요.

 

앞쪽 베란다 쪽으로 나가면 바로 바다가 보이니 좋네요.

 

식탁 바로 뒤쪽으로 티비가 설치되어 있어서 식사하면서 티비를 볼 수 있네요.

 

 

주방과 식탁입니다. 

 

시설은 조금 연식이 있네요.

 

주방쪽은 나름 인테리어로 꾸민 것 같은데 현대식 느낌은 아닙니다. 

 

 

기본적인 식기들이 있고요. 

 

밥솥, 커피포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간이 인덕션이 하나 있더군요.

 

저희들은 사온 충무깁밥과 컵라면으로 식사를 해결 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거실 한쪽에 있는 쇼파와 탁자 입니다. 

 

 

화장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네요.

 

 

안방입니다. 

 

화장대 하나, 침대 하나, 옷장, 그리고 화장실이 있네요.

 

 

침대는 각 모서리에 기등이 이렇게 있는데요.

 

저는 계속 걸려서 별로 던데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보일러 조절하는 장치는 보이지 않더군요.

 

아마도 중앙에서 관리하는 것 같았습니다. 

 

밤에 잘 때 방 온도는 괜찮았습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저는 딱 좋았네요.

 

 

안방에 있는 화장실입니다. 

 

사진 방대쪽에 샤워부스도 있어서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까지 다 가능합니다. 

 

 

작은 방입니다. 

 

여긴 정말 방과 장안에 이불만 있습니다. 

 

 

작은방에 있는 이불장 안의 이불입니다. 

 

아들은 이 이불들을 꺼내서 깔아놓고 신나게 놀았네요.

 

 

베란다에 나와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앞에 소나무들과 작은 섬들이 이쁘네요.

 

앞쪽 건물들이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너무 많은 걸 바란 것이겠죠.

 

 

체크인 할때 받은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시설 운영시간이 거의 9시까지더군요.

 

 

객실을 둘러 봤으니 이제 리조트를 한번 둘러봐야겠죠.

 

리조트 거의 중앙 부위에 있던 수영장입니다. 

겨울이라 수영할 수는 없겠지만 물을 빼지 않고 이렇게 그대로 있네요.

 

물에 비친 나무와 해의 모습이 이쁩니다.

 

 

산책로 사이에 있는 작은 연못도 있구요.

 

 

수영장 옆에 있던 스넥바인데요.

 

겨울이라 시설이 운영되지 않고 있었으며 코로나의 여파로 2020년 여름에도 운영을 못했을거 같네요.

 

 

리조트 지도를 발견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리조트의 규모가 크네요.

 

 

산책을 하며 주변을 찍어 보았는데 마침 해질 무렵이라 사진들이 이쁘게 나오네요.

 

 

ES리조트는 버섯이 컨샙인지 버섯 보양들이 주변에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큰 버섯 보양의 조형물도 세워저있구요.

 

 

길가에 이렇게 버섯 모양의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밤이 되면 이 등에 불이 들어와서 길을 빛추겠지요.

 

 

리조트 끝쪽에 이렇게 숲쪽으로 산책로가 있네요.

 

저희는 늦게 도착하여 금방 해가 떨어질 것 같아 산책로는 들어가보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여기로 한벙 둘러 봐야 겠습니다. 

 

 

리조트 내에 있는 시설들이 모여있는 장소입니다. 

 

편의점도 있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시설을 이용하는 손님은 거의 없어 보였습니다. 

 

 

리조트 중앙에 있는 레스토랑 건물입니다.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뭔가를 하는 것이 많이 꺼려저서 이번에는 방문하지 않았지만 다음에 오게 된다면 한번 들러 식사를 해봐야 겠습니다. 

 

 

토끼도 키우고 있네요.

 

 

수영장쪽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녹음이 우거진 곳에서 바다위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니 경치가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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