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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G관련 장비 성장 가능성 총정리 f.김홍식

 

작년의 5G 장비주의 이익이 한 70%정도가 국내 통신3사에서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4분기 때 국내투자가 줄어들고 해외투자도 많이 못 나와서 주가가 많이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장에서 그나마 버티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은 5G 장비주의 비수기이고 2분기를 주목하고 있는데 수주 공시가 조금씩 나오고는 있지만 IT가 상대적으로 덜 오른 것도 있고 5G 업종이 빠질 때 안빠져서 약간 주가적인 측면에서 탈력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5G 장비주에 영향을 줄 것 이라 생각합니다.

옛날에서는 건설로 경기 부양을 했는데 요즘은 국가기간 산업이 통신 인프라 쪽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미국은 통신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투자가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들은 작년에 기지국 많이 한 상태입니다.

올해는 내수 시장이 작년의 7~80%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을 인빌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5G 인빌딩에 세금 지원책까지 하고 있지만 450개 밖에 안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인빌딩 작업이 속도를 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빌딩하려면 건물주가 건물을 열어 줘야 건물에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데 장비 설치하다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 건물을 전체 폐쇄해야 되기 때문에 미국쪽과 유럽쪽은 부담스로운 상황입니다.

최근에 미국하고 유럽에서 트래픽이 너무 늘어서 유튜브와 넥플릭스가 화질 저하를 선언할 정도로 망투자에 대한 이슈가 글로벌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망중립성 이슈가 해결 되어서 통신사들의 투자로 매출에 대한 연결성이 보장받게 되면 통신사들이 망구축을 열심히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통신장비업체가 수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5G 장비주의 수요는 비투비의 증가와 정부의 통신인프라 촉진 등의 요소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공급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은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공급 차질은 아직 없습니다.

중국의 국경 폐쇄와 국내의 삼성 장비업체가 경북에 있어서 공급차질이 있지 않겠느냐는 이슈가 있었는데 다행이도 중국과 한국의 코로나19 이슈가 줄어들어서 공급 쪽의 이슈는 줄어들었습니다.

 

상반기에는 한국과 일본 쪽을 보고 있고 하반기 때 미국을 보고 있기 때문에 6월 쯤 코로나19사태를 잘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은 라쿠텐이라는 회사가 통신장비에 진출을 해서 경쟁업체들이 좀 더 빨리 5G가 빨리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도 3위 업체가 합병하여 경쟁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이런 경쟁 촉발이 5G의 장비업체에는 상당한 이슈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업체인 화웨이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려면 국산 장비업체를 선정해서 같이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SKKT에 중국의 로컬 업체가 들어온다는 것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중국에 진출할 수 있냐 없냐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글로벌하게는 중국 업체가 시장점유율이 더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장비업체는 중국과 경쟁한다기 보다는 중국 업체와 삼성전자에 부분을 납품하는 정도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반중국 정서로 우리나라 장비업체들이 약간의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비업체중에서 중국에 납품할 수 있는 회사들을 보는게 필요 할 것입니다.

 

중국 장비의 중국 국산화로 인해서 중국시장에서 한국 기업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에서는 중국이나 대만 장비업종을 키워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중국 쪽으로는 피해를 볼 수는 있으나 미국이나 유럽, 호주에서는 반대로 중국 업체이 많이 배척을 당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많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외의 다른 나라의 통신장비 업체와 삼성전자에 우리나라 장비업체들이 많이 공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외에서 많이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회사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회사라고 보면 편한 SI업체라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삼성전자가 대표적니다.

이 글로벌 SI업체에서 그 수주를 받은 것을 하청업체 개념의 장비주업체에서 장비를 공급받아 납품하게 됩니다.

일부 SI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장비를 생산하여 납품하려고 이야기 있었는데 모든 장비를 다 자체 생산할 수 없기도 하여 아직 미리 걱정할만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글로벌 SI업체 1등은 화웨이, 2등은 에릭슨, 3등은 노키아, 4등이 삼성, 5등이 지티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31)를 듣고 요약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르는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정리하는 것이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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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강타한 지구촌 코로나 사태. 그 공포의 수준은 f.최준영

 

미국이 코로나19 확진자 1위로 올라섰습니다. 확진자가 85천명, 사망자가 1400여명입니다.

사망자 수는 뒤로 갈수록 늘어 갈 겁니다. 미국은 이제 시작이구요 이탈리아는 사망자수가 엄청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하루 사망자수가 999명으로 엄청나게 증가하였습니다.

이탈리아의 사망률이 10%대입니다.

그 이유는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치료를 안합니다.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여 젊은 사람들 치료에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거의 전시 상황입니다. 누구를 살릴지 누구를 죽일지 결정하는 의료진의 트라우마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대가족이 같이 사는 경우가 많아 젊은이 걸리고 노인에게 전파가 자주 많이합니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는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찍은 것 같은데 꺾여 내려가지가 않고 있습니다.

더 올라가지는 않지만 하루 사망자가 천 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페인은 확진자는 57천명, 사망자는 43백명, 하루 사망자는 270명 정도 나옵니다.

소각장 용량이 부족하여 마드리드 시내의 아이스 링크를 시체 안치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전체 확진자의 15% 의료진입니다.

하루에 천5백명의 의료진이 감연되고 있습니다.

확진된 의료진은 자가 격리를 해야 되는데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의료진 일선에서 이탈하게 되어 환자들 케어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스페인의 어느 요양원은 직원들이 다 도망가는 바람에 요양원의 모든 환자들이 사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독일은 사망률이 02%에서 0.6%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독일은 그래도 천천히 막아내고 있는데 확진자 43천명에 하루에 33명명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사망률을 믿을 수 있느냐는 질문은 던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독일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지 않은 사람이 사망하면 사후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 코로나19 사망자로 포함되지 않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안락사 뿐만 아니라 존엄사도 가능한 나라입니다.

최근 들어서 코로나19 걸리면 인공호흡기 달지 말지를 미리 정확하게 결정해 놓은 유언을 남겨 놔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럽이 이렇게 코로나19를 막지 못하는 이유는 첫 번째, 우선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이전에 유럽에 코로나19가 먼저 퍼져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의료진 감염이 너무 심합니다.

네덜란드 같은 경우가 이탈리아가 저러니깐 본격적으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미리 검사를 했는데 검사 시작하자마자 10%가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비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KF94 마스크는 유럽에서는 초희귀 아이템입니다.

일반적인 마스크도 부족하여 일회용을 여러 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운도 1회용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메르스의 교훈으로 선별 진료소, 음압병동, 검사체취, 레벨D방호복 등을 부족하지만 유럽에 비해 갖추게 되었습니다.

유럽은 때 아닌 마스크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마스크, 방호복, 인공호흡기 등은 최대 전략물자가 되어서 국경선을 넘을 때마가 계속적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럽의 의료체재에 대해 공짜고 질도 좋다는 환상이 있는데 공짜는 맞는데 다 세금으로 충당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최대한 못오게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 예약제이고 예약 잡기도 쉽지가 않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이나 미국의 의료진들이 고강도 업무에 취약합니다.

또한 유럽은 인건비 절약을 위해 간호사의 수를 줄이는 등 의료인력이 너무 적어 젔습니다.

몇 년간 유럽의 의료비용가 늘긴 했는데 늘어난 의료비의 대부분이 만성질병, 노인질병에 들어가 감염병 관련 대응체계가 없었습니다.

독일 정도만이 이정도 대응을 하고 다른 많은 유럽 국가는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스웨덴은 지금 학교도 개강했고 도시 봉쇄도 없으며, 스키장에 사람도 많습니다.

스웨덴은 국민 중 60% 이상이 감염이 되면 살아남은 사람들은 면역력을 가진다고는 집단면역 이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그대로 영의 하면서 최대한 빨리 많은 사람이 감염되어서 돌아가실 분들은 돌아가시고 이 파도를 빨리 넘어가자고 하는 방법입니다.

말이 좋아 집단면역이지 한마디로 무대책입니다.

 

대한민국의 의려체계가 유럽과 미구의 안좋은 점만 가져왔다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역설적으로 이 코로나19사태를 맞아 대한민국의 의료진과 의료체계가 이런 감염증을 감당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가진 나라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표에서 상위 랭킹 20위 안을 보면 다 잘사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진단도 하는 겁니다.

 

인도가 미국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도의 복제약 천국입니다.

미국이 의료비용을 낮추려고 중국의 원료를 인도로 가지고 와서 복제약을 만들어 미국에 가지고 들어가서 쓰는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미국에 쓰는 약의 40%정도가 인도 산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가동이 안되면 미국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될 것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8)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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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를 본다면 지금은 담을 때 f.김한진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에서 악재는 조금 반영하고 호재는 많이 반영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가가 어제 많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바닥이 가까워 졌다라는 신호를 시장이 계속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닥은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제가 보는 지표로 봤을 때는 코로나가 상식 선에서 봉합이 된다면 2분기만 회손되고 하반기가 괜찮아지고 지금까지 나온 부양 조치들과 현재 가격을 놓고 봤을 때는 하락폭은 10% 정도 내라고 생각하고 있고 상승폭은 30% 정도 보고 있습니다.

 

긴 흐름으로는 2분기 회손 3분기 회복에 4분기 이후에는 원래의 괘적을 복귀한다고 보면 하락폭의 절반정도 회복하는 S&P500 기준으로 2900 정도 코스피는 200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부양책으로 2월 전고점을 돌파하는 전화위복의 모양은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8년 경제 위기 때는 돈을 풀어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해법이 있었지만 지금의 위기는 돈을 풀어서 경제를 살리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겁니다.

이동제한, 국경폐쇄 등의 실물 경제의 회손이 있어서 코로나19가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바로 실물경제가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금융시장은 사상최대의 양적완화와 질정완화, 전세계가 공조하는 상황에서는 주식시장은 실물경제와 떨어뜨려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여 반등이 강하게 나오지 않겠냐는 기대도 있는데 이럴 가능성은 완전히 배재하지는 않지만 현재까지의 판단으로는 조금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위기 때 많은 정책이 나와서 자산시장이 많이 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다라는 학습효과로 생각되는데 그때 푼 돈이 결국 전 세계 부채를 증가시켰고 통화정책의 실효성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자산가격이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전 세계적인 자산가격이 아직까지는 높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하나의 이벤트이긴 하지만 부채조정을 일으키는 하나의 트리거가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 경제가 경기, 부채, 자산가격의 강세가 역사적인 고점을 형성한 상태에서 다시 확장될 수 있겠는가는 회의적입니다.

금리만 낮추면 자산시장은 올라 갈거라는 생각은 조금 짧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 오는 반등은 코로나19가 사라진 다음 다시 자산 배분이 일어날 때 나타날 수 있는 머니 게임적인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길게 보면 전 세계 위험 자산을 너무 많이 늘려놨고 부채를 너무 많이 끌어와서 올려놨기 때문에 구조조정이 폭넓게 일어나 강제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시절이 한 1-2년간 나타날 것이므로 이번의 반등 장세는 기술적 반등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긴 그림은 부채가 많고 수입이 떨어지는 기업들은 정리하고 성장성이 있는 기업들에게 집중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구조조정이 과격해서 전 세계적으로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부도가 많이 일어나면 이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을 기업들을 찾아야 기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4월 말 5월 초 미국이 코로나19를 잘 막으면 S&P500 기준으로 2900 정도 코스피는 2000 정도는 유력하다고 봅니다.

주가가 너무 많이 빠졌기 때문에 1, 2년 놓고 보면 수익이 날 종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친 부채 조정의 기간이 앞으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박스권에서 지루하고 가끔씩 투자자들을 괴롭히는 그런 시절이 앞으로 예고됩니다.

주가를 살 찬스가 아니라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지 싶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5)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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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오래간만에 다시 읽게 되었네요.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밖에 나가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다 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아들도 그렇고 저도 TV에 너무 빠져 있는거 같아 오늘은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 보기로 하였습니다.

 

아들은 옆에서 설민석의 역사 만화책을 읽고 있고 저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골라 읽었습니다.

 

마법의 재테크 복리.

 

분량도 너무 길지 않고 적당하여 편안하게 읽기 좋았네요.

 

내용은 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인공에게 친구가 연락하여 할머니의 재단 설립을 도와 달라고 합니다.

 

주인공이 할머니를 만나고 할머니의 직업이 콩나물과 두부를 파는 것인 것을 알고는 실망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할머니의 통장의 잔고 금액을 보고 놀라고 할머니의 재단이사장 제의에 놀라게 됩니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돈을 벌게 되는 과정을 듣게 되면서 돈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할머니에게서 차근 차근 돈에 관한 비법을 전수 받게 됩니다.

 

정성을 쏟으라. 지름길을 찾으려 하지 말고 곧고 바르게 정직하게 하라. 등을 천천히 배워 나갑니다.

 

폰돈 자체로는 별로 힘이 없지만 그런 푼돈이 모여 목돈이 되면 그 가치가 달라지게 됩니다.

 

이솝우화인가의 화살 생각이 나네요.

 

하나의 화살은 쉽게 부러뜨릴 수 있지만 여러 개가 모인 화살은 쉽게 부러뜨릴 수 없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겠지요.

 

돈도 작을 때는 별 효용이 없지만 목돈이 되고 나면 그 효용이 엄청나다는 이야기입니다.

 

10억 원을 가진 사람의 힘은 1억 원을 가진 사람의 힘에 101이 아니라 1001이 된다고 합니다.

 

돈도 뭉치면 뭉칠수록 더 많은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돈을 대하는 태도도 돈이 들어오면 먼저 쓸 수 있도록 놔두는 것이 아니라 돈을 묶어 둘 수 있도록 먼저 저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배웁니다.

 

주인공을 할머니와 만나고 계속적으로 이야기하며 돈에 대해 배우면서 자신이 낭비를 하고 있으며 그 것이 습관화가 되어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때까지 돈을 모으면 그 모은 돈으로 차를 산다던지 전자제품을 산다던지 하며 열심히 모든 돈을 깨서 써버리는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모습과 같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무 의미 없는 그 자리에서 똑같은 반복. 그런 쳇바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포도주 숙성하듯 시간의 힘을 믿고 돈도 오랜 시간 묵혀 두어야 부자가 된다고 배웁니다.

 

시간이 힘이 되어 돈이 불어나는 복리. 72법칙으로 원금이 2배 되는 시간과 원금이 2배가 일정 기간에 2배가 되기 위한 이율이 얼마인지 알게 되지요.

 

주식 이야기도 나오는데 원금 보존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이야기 합니다.

 

원급을 최대한 회손하지 않으면서 차근 차근 작은 금액이라도 정성껏 지름길을 찾지 말고 시간의 힘을 믿으면 뚜벅 뚜벅 정도를 걸으면 복리의 힘으로 성공하리라.

 

이것이 이 책의 주제입니다.

 

책의 내용은 복리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소설 형식으로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분량도 많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을 겁니다.

 

현제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충격을 받고 있는데요.

 

이렇게 어려울수록 마음을 비우고 시간의 힘을 믿으며 우직하게 투자하다 보면 시국이 좋아 졌을 때 많이 열린 과실을 수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들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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