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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컴퓨터 문제로 많이 얽히네요.

컴퓨터가 고장이 났는지 부팅이 안되어서 컴퓨터 수리 업체를 방문 했습니다.

메모리카드 문제로 시작해서 ssd문제로까지 이어지면서 수리 가격이 높아졌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다 갑자기 이렇게 문제가 발생하니 황당하네요.

컴퓨터 안에 있는 중요한 파일들도 살릴 수 없어서 기분이 안좋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컴퓨터 본체는 바로 사용해야되서 수리를 완료하였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비용이 발생한 것이죠.

본체 수리 후 가져와서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을 연결하여 컴퓨터를 켰는데 다 잘 작동하는데 이번에는 키보드가 말을 듣지가 않네요.

오늘 컴퓨터 관련 기계들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화도나고 짜증도 나서 키보드는 핸드폰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오늘 컴퓨터를 이용한 업무는 완전히 물건너 가벼렸네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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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화 밑창이 떨어져 너덜 너덜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신지도 않았는데 밑창이 떨어지다니 황당하네요.

 

아직 축구를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계속 배우러 갈지도 모르는데 새로운 축구화를 사기가 조금 그렇더군요.

 

그래서 밑창을 붙일 수 있는지 알아보다 다이소의 신발 접착제로 수선이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다이소에 가서 구매해서 왔습니다. 

신발 전용으로 나온 접착제이네요.

 

저렴하게 다들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신발 수선을 보내면 돈도 돈이지만 수선 갔다 오는데 시간도 적지 않게 걸리기 때문이겠죠.

축구화의 앞쪽 밑창이 이렇게 떨어졌습니다. 

 

아들 말에 의하면 땅을 많이 차서 이렇게 된거 같다고 하네요.

 

땅을 많이 찬다고 이렇게 떨어지나요?

사용방법은 이렇게 적혀 있네요.

 

첫번째로 표면을 깨끗하게 하고 튜브의 끝을 뚫어 접착제를 접착할 부분에 바릅니다.

 

약 10~20분 정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접착제를 건조 후 양면을 힘주어 붙여줍니다. 

 

그 후 충분한 시간 동안 접착면에 압력을 가해 부착 건조시키면 됩니다. 

튜브의 끝 부분은 뚜껑 앞쪽을 이용하여 이렇게 구멍을 이렇게 내면 되겠습니다. 

접착제를 바른 후  저는 약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처음에는 접착제가 묽은 느낌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끈적 끈적함이 강해지더군요.

이제 접착을 해야 겠죠.

 

강하게 압착을 하고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압착할 만한 것이 없어 그냥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이렇게 테이트로 고정하여 다 붙을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다음날까지 놔두었습니다. 

 

다음날 테이프를 때고 확인하니 잘 붙어 있네요.

 

축구화를 신고 뛰어봐야 정확하게 잘 붙었는지 확인이 되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잘 붙어 있습니다. 

 

저렴하고 간단하게 신발 수선에는 다이소의 신발 접착제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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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 추천지 보물섬전망대입니다. 

 

처음에 아내에게서 목적지로 보물섬전망대라는 말을 듣고는 보물찾기 같은 테마성 놀이동산으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도착하니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곳이더군요.

 

운영시간은 9:00 ~ 19:00 입니다. 

주차장이 있지만 규모가 생각만큼 그렇게 크지 않아서 주말이나 여름시즌에는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1층에는 남해로컬푸드마켓이 있고 2층에는 카페와 스카이워크 체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3층에는 옥상 전망대가 있습니다. 

사진 외관으로는 아담해 보입니다. 

 

1층으로 입장하여 체온측정과 방문등록을 하고 저희의 방문 목적은 스카이워크를 걷는 것이기에 바로 2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2층은 카페인데요.

 

카페 방문객은 1인 1주문이 기본입니다.

 

음료 주문 후에 입장이라서 음료구입이 입장권 개념이더군요.

 

스카이워크 이용권도 카페 주문하는 곳에서 함께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아내와 아들과 함께 스카이워크를 체험하기 위해서 3장의 이용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체험비는 인당 3천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기본적으로 빌려야 하는 신발 대여비가 2천원 추가 됩니다. 

 

그러니 기본적인 체험비는 5천원으로 보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여기까지가 기본 비용인 것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으로는 보이지 않더군요.

 

여기에 추가할 수 있는 의상이 있는데 의상을 빌리는 비용은 별도이고, 만약 양말이 없으시다면 양말을 하나 사서 신어야해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겠습니다. 

이렇게 카페에서 앉아서 밖에서 스카이워크를 걷고 있는 일행을 볼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 체험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안에서 음료를 마시면서 걷는 일행의 사진을 찍을 수 있더군요.

안전 장비와 신발을 착용한 아들의 모습입니다. 

 

의상은 따로 입지는 않았습니다. 

 

연인끼리 오신 분들이 의상을 맞추어서 입고는 재미있게 체험을 하면서 많은 사진을 찍더군요.

체험 중에 직원분들이 이렇게 공연(?)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여러가지 포즈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희 아내는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아내는 하지 못했지만 저는 아들과 함께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난간에 앉기, 엉덩이 빼고 팔 벌리기 등의 포즈도 취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직원분에게 부탁하면 사진 촬영도 해주고 포즈 취하는 것도 가르쳐주고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뛰고 날고 하는 것은 정말 해보고는 싶은데 선뜻 도전을 못하겠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아들에게 물어보니 아들은 다음에 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허세 썩인 말투로 이야기하네요.

체험을 마치고 긴장된 마음을 가라 앉히며 음료를 마시고 천천히 내려와 살짝 둘러 봤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는 규모에 몇몇가지 물건을 팔고 있었습니다. 

 

남해의 보물섬전망대는 고소공포증이 없는 분들에게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스릴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괜찮은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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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폴딩키를 오래쓰니 버튼 부분의 고무패팅이 너덜너덜해졌습는다.

기능에 문제가 없느면 끝까지 쓰는 성격이라 그래도 잘 버티며 쓰고 있었는데요.

잠김 버튼부분이 떨어져 나가 버튼이 눌러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여 고무 버튼을 교체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저번에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는 폴딩키를 전체 교체했었습니다.

그때 가격이 5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너무 비싸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래 저래 찾아보니 고무 부분만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여 인터넷으로 고무패팅 부분만 구매하여 직접 교체하였습니다.

교체할 버튼의 고무 패킹은 얇은 드라이버로 제거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고무가 오래되서 그런지 쉽게 떨어지지 읺고 부서지더군요.

그래도 최대한 깨끗이 제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버튼으로 교체한 사진입니다.

기존 버튼 고무를 다 제거 후 새 버튼을 그냥 끼우면 되는 간단한 작업이였습니다.

약간의 시간과 노력으로 전부 교체해야하는 가격을 많이 세이브 할 수 있었습니다.

색상라든지 누르는 느낌이 조금 달라진 느낌은 있었지만 기능적인 부분은 잘 됩니다.

이렇게 오늘도 어쩔수 없이 발생하는 비용을 조금의 노력으로 줄인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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