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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양적완화가 아닌 여신임을 주목하라 f.김일구

 

여신하고 양적완화를 구분해야 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난 10년 동안 양적완화가 핵심 이였습니다.

양적완화를 하는 동안에는 장기채권과 부동산이 가장 혜택을 받았습니다.

주식에서는 배당주, 우선주가 혜택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양적완화가 아니고 전부다 여신입니다. 돈을 빌려주는 겁니다.

그래서 과거 양적완화 시대 때 일어났던 현상과는 다른 현상이 나타날 겁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여신이라 함은 대출, RP, 기업어음입니다.

돈 빌려 주는 것은 양적완화와 여신은 같으나 여신은 보통 1년 이내의 단기간입니다.

양적완화는 자산을 매입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3개월을 돈을 비려주면 3개월 후 내가 다른 사람보다 먼저 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3년 채권을 샀으면 기본적으로 3년 동안 돈이 묶이게 됩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이 3년 채권을 사서 돈을 풀어주면 이 회사는 3년 이내에 망할 가능성 없다고 생각하여 투자자들은 그 회사에 3년 이내에 투자하여 자산을 끌어 올려 돈을 회수하면 됩니다.

자산매입을 결국 돈 빌려준 것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조금 다르게 봐야 합니다.

자산 매입 프로그램의 핵심은 1년이 넘어가는 자산을 사서 자산의 가격을 올려 주는 것입니다.

국채를 사서 국채 금리 떨어뜨려 주면 국채 가격은 올라가고, 회사채를 사면 회사채 금리를 떨어뜨려 주는 것입니다.

여신이라는 것은 금리를 떨어뜨려 주는 것이 아니라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이것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A라는 회사의 3~5년 짜리 채권을 중앙은행이 사주는 것은 양적온화이고, 대출 RP 등을 이용해 단기 자금을 빌려주는 것은 여신입니다.

미국 연준이 이번에 한 것은 비상상황이라고 일반 기업들에게 까지 대출을 확대 했는데 이것의 핵심은 3개월 이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한국은행법에도 여신은 1년 이내로 되어 있어서 이번의 증권회사 지원이 1년을 넘길 것 같지는 않고 3개월짜리 기업어음 쪽으로 들어 갈 것 같습니다.

 

금융에서는 결과적으로 돈을 벌면 그 사람이 잘하고 맞는 것 같고, 돈을 잃었으면 틀린 것이다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래서 지나고나서 보면 이것 저것 개념을 다 혼동해서 씁니다.

그러다 보니 혼동되어 있기 때문에 돈을 잃을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그러나 개념을 명확하게 구분한다고 해도 반드시 돈을 버는 것도 아닙니다.

전문가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야기 해도 100% 돈을 벌지 못하기 때문에 개념이 혼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특히나 조심해야 될 시기입니다.

과거의 양적완화 세상과 지금의 여신 세상은 완전히 다릅니다.

 

양적완화 때는 중앙은행이 장기적인 자산을 매입하여 자산의 가치를 올려줍니다.

그러면 민간에서 중앙은행에서 계속 가격을 올려 주니 사자고 덤벼들게 됩니다.

그래서 자산가격이 올라간다는 쪽으로 돈이 몰리게 됩니다.

내가 돈이 있으면 생산수단에 투자를 하지 않고 그냥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이득이 됩니다.

양적완화의 가장 큰 단점이 실물경제에 투자하는게 아니고 금융자산, 부동산에만 투자를 하여 자산 버블을 만든 겁니다.

그래서 이제는 어려운 상황이 오면 양적완화로는 안된다 라는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오면 정부재정으로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필요한 곳에 돈을 주자는 것입니다.

양적완화를 하면서 생긴 가장 큰 문제가 양극화와 좀비기업들이 너무 생긴 것입니다.

망할 기업도 망하지 않게 하니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2008년 후의 양적완화를 너무 오래 했습니다.

이제는 대출 해주고 구조조정에 들어가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10년과 앞으로의 10년은 다를 겁니다.

자산가격 상승을 지원해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구조조정을 시간을 들여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루어진다면 좀비기업들은 망하게 되고 경쟁력 있는 회사만 살아남아서 좋은 기업들의 주가만 상승할 것입니다.

그렇게 앞으로는 물가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은행이 대출을 잘 안해 줄 것입니다.

그러면 부동산, 증권업 등의 레버리지 비즈니스는 잘 안 될 겁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3)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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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40억? 온라인 게임 관련주 현재상황 f. 황승택 

 

네이버 시총이 26조 정도, 카카오와 NC소프트는 13조 정도입니다.

게임주의 업의 특성상 이익의 하루 폭이 제한적이고 돈을 버는 업테 자체가 비대면이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19사태에 상태적으로 영향이 적었습니다.

유저들이 사회활동을 하고 안하고 상관없이 서비스가 계속 진행이 되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매출에 영향이 별로 없었습니다.

주가는 회복 중이고 최근에 투자 심리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광고 부분에 약간 영향이 있지만 크게 우려할 만한 것은 아니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형광고주에서는 브랜드 이미지 광고가 지금은 별로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광고가 좀 줄었으며 중소형광고주는 생계형 광고이기 때문에 오히려 줄지 않고 늘고 있습니다.

광고 쪽 실적은 크게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네이버의 매출에서 광고가 7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 유료 컨텐츠, 커머스, 핀테크 쪽으로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작년에 웹툰 광고를 외국에서 많이 하여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커머스와 유로 컨텐츠 매출이 굉장히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체적으로 비 광고계열 성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네이버에 비해 광고 쪽이 조금 약했기 때문에 비광고 쪽 시장에 일찍 진입하여 네이버 보다 매출에 비광고 비중이 좀 더 크며, 네이버는 광고 쪽 시장 지배력이 강했기 때문에 조금 늦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카카오는 네이버 보다 상대적으로 신규 비즈니스에 일찍 진입을 했고, 카카오톡으로 돈을 번다고 아무도 생각을 안했었는데 게임을 시작으로 돈을 벌기 시작해서 최근에는 플렛폼 광고, 체팅창의 광고 등으로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뱅킹, 증권, 간편결제 등의 핀테크 부분 시장이 엄청나게 큽니다.

많은 비즈니스를 많이 준비하고 있어서 이익의 다변화와 이익 극대성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네이버는 아직 돈 버는 분야가 아니라서 부곽이 안되었지만 인공지능 학회에 논문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라는게 개별적으로 그 사람의 기호에 맞게 추천해주여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공지능 연구가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구글로 통합되면 네이버나 다음은 옛날의 사이월드 꼴나는게 아닌지에 대한 걱정이 많은데 플렛폼 비즈니스는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검색도 네이버 검색이 구글이나 다른 외국계 검색엔진에 밀릴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으로 우리나라의 메신저를 선점을 했고 네이버는 맨파워와 자금력, 마케팅 능력을 자신하여 메신저 시장에 조금 늦게 진입을 했는데 카카오가 워낙 강하게 시장을 선점하다 보니 마케팅 비용을 많이 써도 국내에서 유저가 늘지 않아서 눈을 돌려 일본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는 아직 메신저가 도입되지 않았었습니다.

일본, 대만, 태국에서는 우리나라 카카오처럼 라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라인이 한국회사 서비스인지 모릅니다.

일본에서 카카오처럼 쓰이면서 더 나아가 핀테크, 간편결제, 증권 이런 쪽으로 활발하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때 야후제팬과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도 보지 않을까 합니다.

 

게임 비즈니스는 얼마나 좋은 게임을 어떤 시점에 런칭을 해서 흥행시키느냐에 따라서 변수가 많이 있는 비즈니스입니다.

큰 기업들이 많은 게임과 고사양 게임을 개발하고 있어서 유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모든 게임 회사들이 몇 개씩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의 게임 전성기는 지났다는 말들이 많은데 매출 측면에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큰 변수가 중국의 한한령 때문에 게임의 라이센스가 막혀 있는게 있습니다.

매출 측면에서는 NC소프트의 리니지가 옛날 온라인 시절에 돈을 잘 벌 때 한달에 200억 정도 벌었습니다.

그런데 모바일로 넘어와서는 하루에 40억 벌고 있습니다.

리니지M은 피크 찍은게 하루에 140억까지 벌었습니다.

예전에 올라인 시절에는 분기에 잘 벌면 600억이었습니다.

 

대형 기업들은 앞으로 10년은 지금 있는 게임들 파생 게임들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만 할 겁니다.

그 사이 또 새로운 게임들을 개발하고 오픈하여 그 중 잘되는 게임은 또 여러 파생 게임들을 런칭하기 때문에 IP의 고갈 부분은 우려를 안해도 될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IP파워가 적은 중소형 게임회사들은 대박을 내기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어졌습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2)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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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오르는데 내 종목만 떨어진다면? f.이정기

 

코스닥 37% 정도 내려 왔고 코스피가 35%정도 내려 왔습니다.

지금 올라오는 것은 코스닥이 훨씬 세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코스닥이 260포인트가 빠졌었는데 140포인트 올라와서 절반 이상 올라왔습니다.

최근의 바이오가 상승분의 상당부분을 역할하였습니다.

코스닥이 강한 이유가 동학개미운동의 추세가 초기에는 자산가들의 대형주를 사는데 20, 30대들은 삼성전자 등의 큰 회사보다는 코스닥의 기업들로도 이동을 많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은 지금 IT34%, 제약바이오가 26%, 기타가 40%인데요 IT가 많이 좋을 때와 비교해서 약간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이 정도 비중이 평상시 상황입니다.

코스피는 IT37%, 바이오가 7% 정도입니다.

제약 바이오가 좋으면 코스닥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 코스닥이 좋았던 것은 제약바이오가 좋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코스닥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개인들이 시장을 조금 주도하는 입장이 되다보니 바이오주들이 상당기간 시장을 주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5G, IT주 들이 바라건데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고무적인 것은 삼성전자 외국인 매도세가 조금 주춤해졌으며, 증시안정기금이 4월에 들어온다고 가정을 하고 증시안정기금은 코스닥의 작은 기업보다는 코스피200, 삼성전자 등 지수추종 종목에 많이 투자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4, 5월 포퍼먼스가 지금보다는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애널들이 1분기 6조 예상했는데 핸드폰이 적게 팔리긴 했지만 반도체가 잘 팔려서 5.5조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 실적이 나쁘지 않으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도체는 장사가 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 매수 매도세가 중요합니다.

이번 폭락장에 개인이 많이 매수했습니다.

예전에는 빠질 때 개인들이 다 털리고 반대매매 나오고 했었는데 이번 장에서는 빠질 때 외국인들이 계속 팔고 있고 개인들이 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외국의 사건이 먼저 나오고 우리나라에 뒤늦게 반영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우리나라가 안좋은 상황을 다 겪은 다음 외국에서 난리가 난 것이라 개인들이 우리나라 극복 상황을 보고 사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들이 예전 여러 번의 상황을 겪으며 학습이 되어 좀 더 현명해진 것 같습니다.

이번 장은 개인들이 이길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환율에서 더 이상 이익을 볼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조만간 외국인 매도세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포트에 삼성전자는 1/3, 바이오에 1/3, 나머지 1/3은 플러스 알파를 위한 좀 더 공격적인 기업들을 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이오는 현제의 코로나 상황과 이 이후에도 건강에 대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고가에 샀다면 지금은 단기 트레이딩 보다는 3~4개월 이후 유럽, 미국이 극복될 때까지 신경 쓰지 말고 기다리는게 좋을 것입니다.

낮은 가격에 사기 위해서는 오르는 날에 장을 보면 자꾸 팔고 싶어지기 때문에 빠지는 날 장을 보면서 추매를 하여 평균단가를 낮추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식은 오르는 날 팔고 빠지는 날에 사는게 맞습니다.

 

대형주에서는 삼성전자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는 삼성전자 너무 무겁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SK하이닉스도 괜찮습니다.

바이오는 지금 상황과 이 상황이후에 건강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바이오는 너무 잡주로 하시면 변동성이 너무 크므로 큰 종목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 며칠은 다 빠졌던 상황에서 유동성으로 오르고 있는 장세인데 지금부터는 1분기 실적 발표가 4월 중 하순부터 나오는데 무조건 1분기 실적이 좋은 기업을 사셔야 합니다.

수출기업들은 1분기 실적이 많이 안 좋을 것으로 보여 조금 피하고 내수 소비제를 찾는게 필요할 것입니다.

1분기 실적이 잘 나올 것 같은 업종으로 첫 번째 건강기능식품회사들입니다.

요즘 코로나19 상황으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습니다.

외식비용이 줄어들고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늘었습니다.

 

두 번째로 인터넷 결제 대행 회사들입니다.

중간에서 게이트 만들어서 중간에서 수수료를 때가는 사업인데 요즘 인터넷 결제가 업청나게 증가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의료기기 회사들이 실적이 좋습니다.

요즘 연차 사용이 늘면서 성형시술이 많이 늘었습니다.

 

다음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언텍트 비즈니스 등이 좋을 것은 당연합니다.

게임, 온라인 교육, 온라인 쇼핑이 이 카테고리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런 사업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조정 받아 빠져있을 때 매수하는 것을 권합니다.

 

중국관련 소비주는 2분기 중하순부터 이야기가 나올거 같습니다.

많이 빠져 있는 회사가 있다면 지금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작년 영업이익이 7~80억 정도 되고 고점 대비 50% 이상 빠져있으며 시가총액이 500억 미만인 회사 중에 검색해서 나쁘지 않은 회사 같으면 사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 변동성 장세 지나고 난 다음에는 저평가 기업들과 가치주 이야기 나올 때 그런 기업들은 거의 무조건 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1)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신과 함께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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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5G관련 장비 성장 가능성 총정리 f.김홍식

 

작년의 5G 장비주의 이익이 한 70%정도가 국내 통신3사에서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4분기 때 국내투자가 줄어들고 해외투자도 많이 못 나와서 주가가 많이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장에서 그나마 버티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은 5G 장비주의 비수기이고 2분기를 주목하고 있는데 수주 공시가 조금씩 나오고는 있지만 IT가 상대적으로 덜 오른 것도 있고 5G 업종이 빠질 때 안빠져서 약간 주가적인 측면에서 탈력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5G 장비주에 영향을 줄 것 이라 생각합니다.

옛날에서는 건설로 경기 부양을 했는데 요즘은 국가기간 산업이 통신 인프라 쪽으로 많이 가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미국은 통신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투자가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통신사들은 작년에 기지국 많이 한 상태입니다.

올해는 내수 시장이 작년의 7~80%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을 인빌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가 5G 인빌딩에 세금 지원책까지 하고 있지만 450개 밖에 안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인빌딩 작업이 속도를 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빌딩하려면 건물주가 건물을 열어 줘야 건물에 장비를 설치할 수 있는데 장비 설치하다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면 건물을 전체 폐쇄해야 되기 때문에 미국쪽과 유럽쪽은 부담스로운 상황입니다.

최근에 미국하고 유럽에서 트래픽이 너무 늘어서 유튜브와 넥플릭스가 화질 저하를 선언할 정도로 망투자에 대한 이슈가 글로벌 핫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망중립성 이슈가 해결 되어서 통신사들의 투자로 매출에 대한 연결성이 보장받게 되면 통신사들이 망구축을 열심히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통신장비업체가 수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5G 장비주의 수요는 비투비의 증가와 정부의 통신인프라 촉진 등의 요소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공급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은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공급 차질은 아직 없습니다.

중국의 국경 폐쇄와 국내의 삼성 장비업체가 경북에 있어서 공급차질이 있지 않겠느냐는 이슈가 있었는데 다행이도 중국과 한국의 코로나19 이슈가 줄어들어서 공급 쪽의 이슈는 줄어들었습니다.

 

상반기에는 한국과 일본 쪽을 보고 있고 하반기 때 미국을 보고 있기 때문에 6월 쯤 코로나19사태를 잘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은 라쿠텐이라는 회사가 통신장비에 진출을 해서 경쟁업체들이 좀 더 빨리 5G가 빨리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도 3위 업체가 합병하여 경쟁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이런 경쟁 촉발이 5G의 장비업체에는 상당한 이슈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업체인 화웨이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려면 국산 장비업체를 선정해서 같이 들어와야 하기 때문에 SKKT에 중국의 로컬 업체가 들어온다는 것은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중국에 진출할 수 있냐 없냐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글로벌하게는 중국 업체가 시장점유율이 더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장비업체는 중국과 경쟁한다기 보다는 중국 업체와 삼성전자에 부분을 납품하는 정도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반중국 정서로 우리나라 장비업체들이 약간의 수혜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비업체중에서 중국에 납품할 수 있는 회사들을 보는게 필요 할 것입니다.

 

중국 장비의 중국 국산화로 인해서 중국시장에서 한국 기업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에서는 중국이나 대만 장비업종을 키워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중국 쪽으로는 피해를 볼 수는 있으나 미국이나 유럽, 호주에서는 반대로 중국 업체이 많이 배척을 당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많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외의 다른 나라의 통신장비 업체와 삼성전자에 우리나라 장비업체들이 많이 공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외에서 많이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회사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회사라고 보면 편한 SI업체라고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삼성전자가 대표적니다.

이 글로벌 SI업체에서 그 수주를 받은 것을 하청업체 개념의 장비주업체에서 장비를 공급받아 납품하게 됩니다.

일부 SI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장비를 생산하여 납품하려고 이야기 있었는데 모든 장비를 다 자체 생산할 수 없기도 하여 아직 미리 걱정할만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글로벌 SI업체 1등은 화웨이, 2등은 에릭슨, 3등은 노키아, 4등이 삼성, 5등이 지티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31)를 듣고 요약한 내용으로 정확한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르는 용어들이 많이 나와서 정리하는 것이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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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발 유동성 압박, 위기의 증권사들 f.권순우

 

첫 번째 장면은 해지펀드를 도와주는 증권사 팀이 있는데 여기서 주식도 빌려주고 달러가 필요할 때 담보 맞기고 달러를 비려오고 하는 일으 주로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달러 구하기가 힘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게 외국인들이 주식을 많이 팔고 한국 시장을 떠나면서 달러가 구해지기 힘들어지지 않았나 생각하면서 보냈습니다.

달러 값이 많이 비싸진 것을 시장 참여자들이 많이 느끼고 있었다가 한 장면입니다.

두 번째 장면은 증권사들의 ELS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취재원의 정보가 있었습니다.

ELS가 생각보다 시장 규모가 큽니다.

작년만 해도 100조원 정도 발행되었습니다.

기준지수가 하락을 하면 ELS가 낙인구간에 들어가게 되고 마진콜처럼 증권사가 증거금을 더 넣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증권사에서 증거금을 더 넣을 때 달러로 넣어야 합니다.

증권사별로 마진콜로 넣어야 되는 돈이 조 단위로 나오고 있어 달러를 구해 외국에 넣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장면은 회사채 4월 위기설입니다.

4월이 회사채 만기가 월래 좀 많습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알아보니 문제가 안 될 회사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지금은 신용이 조금 안좋은 작은 회사 중에 한곳이라도 디폴트가 발생하면 채권 시장 자체가 냉각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채는 만기가 3년 이상인데 단기 3개월 6개월 채권도 무서워서 채권을 못하고 있습니다.

단기물도 무서워서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채를 살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세 가지 상황이 다 같은 상황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증권사가 달러를 구하기 위해 3개월짜리 기업어음을 많이 발행하여 채권가격이 떨어졌고 이건 채권금리가 올라간 것입니다.

이렇게 단기물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니 회사채의 발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온 것입니다.

단기물이 많이 나와서 회사채 4월 위기설로 연결이 된 것이고, 단기물을 많이 내면서 달러를 구하는 과정에서 달러 값이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ELS 헤지북에 있었던 여신전문금융체권도 시장에 많이 나오게 되어 채권시장에 충격을 준 것이고 달러를 많이 매입하는 과정에서 환시장에 영향을 주어 같은 결과로 이어 졌습니다.

 

통화스와프로 달러시장이 어느정도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고 정부의 채권안정펀드 등 회사채가 디폴트 나면 안되니깐 회사채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모든 것이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 연결되어 있는데 이 모든 상황의 중앙에 증권사가 있습니다.

증권회사가 망하는 것을 잘 생각을 안하시는데 이런 유동성 위기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면 증권회사도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회사 발 유동성 위기가 전체 채권시장을 망가뜨리고 체권 시장이 망가지면 신용시장이 망가지게 되고 신용시장이 망가지면 금융회사 부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회사채를 못 막아서 회사 하나가 디폴트가 됐다. 그러면 이 회사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있을 건데 이건 은행의 부실로 전위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 하나 정도의 디폴트는 평소라면 큰 문제가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예민한 시점에는 작은 회사 디폴트가 그 시장자체가 망가져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에서 하고 있는 것은 디폴트(경제적 죽음)를 금지시킨 것입니다.

지금은 모든 회사의 채권을 다 사줄 테니 아무도 못 죽는다 라고 하고 있는 겁니다.

죽을 거면 코로나19 사태를 어느 정도 지난 상태에서 회사의 자연사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죽으라는 것입니다.

 

지난주 한국은행의 한국판 양적완화 발표할 때 굉장히 긴박한 상황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가 출령거리고 외국인이 많이 팔고 개인이 많이 받아주네 같은 이런 표면적인 것만 보지만 자금시장 안쪽에서는 지난주가 우리나라 굉장히 긴박하게 돌아갔었습니다.

 

두산중공업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1조원정도 지원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두산 위브더 제니스로 그동안 벌었던 돈을 까먹게 만든 일이었고 두산중공업의 주요 포트폴리오가 석탄화력발전과 원자력 발전인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으로 주력사업의 사업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두산중공업이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국책은행이 지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책은행이 지원했다는 이야기는 두산중공업은 더 이상 시장에서 자금을 구할 수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번 지원에 두산의 주식과 부동산을 모두 담보로 잡았습니다. 두산이 만약에 2~3년 내에 경영상의 정상괘도로 올라오지 못하면 두산중공업은 끝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30)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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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강타한 지구촌 코로나 사태. 그 공포의 수준은 f.최준영

 

미국이 코로나19 확진자 1위로 올라섰습니다. 확진자가 85천명, 사망자가 1400여명입니다.

사망자 수는 뒤로 갈수록 늘어 갈 겁니다. 미국은 이제 시작이구요 이탈리아는 사망자수가 엄청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하루 사망자수가 999명으로 엄청나게 증가하였습니다.

이탈리아의 사망률이 10%대입니다.

그 이유는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자는 치료를 안합니다.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여 젊은 사람들 치료에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거의 전시 상황입니다. 누구를 살릴지 누구를 죽일지 결정하는 의료진의 트라우마가 극심하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는 대가족이 같이 사는 경우가 많아 젊은이 걸리고 노인에게 전파가 자주 많이합니다.

개인적으로 이탈리아는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찍은 것 같은데 꺾여 내려가지가 않고 있습니다.

더 올라가지는 않지만 하루 사망자가 천 명씩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페인은 확진자는 57천명, 사망자는 43백명, 하루 사망자는 270명 정도 나옵니다.

소각장 용량이 부족하여 마드리드 시내의 아이스 링크를 시체 안치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전체 확진자의 15% 의료진입니다.

하루에 천5백명의 의료진이 감연되고 있습니다.

확진된 의료진은 자가 격리를 해야 되는데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계속해서 의료진 일선에서 이탈하게 되어 환자들 케어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스페인의 어느 요양원은 직원들이 다 도망가는 바람에 요양원의 모든 환자들이 사망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독일은 사망률이 02%에서 0.6%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독일은 그래도 천천히 막아내고 있는데 확진자 43천명에 하루에 33명명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사망률을 믿을 수 있느냐는 질문은 던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독일은 코로나19 확진을 받지 않은 사람이 사망하면 사후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아 코로나19 사망자로 포함되지 않고 있습니다.

 

스위스는 안락사 뿐만 아니라 존엄사도 가능한 나라입니다.

최근 들어서 코로나19 걸리면 인공호흡기 달지 말지를 미리 정확하게 결정해 놓은 유언을 남겨 놔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럽이 이렇게 코로나19를 막지 못하는 이유는 첫 번째, 우선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이전에 유럽에 코로나19가 먼저 퍼져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의료진 감염이 너무 심합니다.

네덜란드 같은 경우가 이탈리아가 저러니깐 본격적으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미리 검사를 했는데 검사 시작하자마자 10%가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비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KF94 마스크는 유럽에서는 초희귀 아이템입니다.

일반적인 마스크도 부족하여 일회용을 여러 번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운도 1회용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메르스의 교훈으로 선별 진료소, 음압병동, 검사체취, 레벨D방호복 등을 부족하지만 유럽에 비해 갖추게 되었습니다.

유럽은 때 아닌 마스크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마스크, 방호복, 인공호흡기 등은 최대 전략물자가 되어서 국경선을 넘을 때마가 계속적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럽의 의료체재에 대해 공짜고 질도 좋다는 환상이 있는데 공짜는 맞는데 다 세금으로 충당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최대한 못오게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 예약제이고 예약 잡기도 쉽지가 않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이나 미국의 의료진들이 고강도 업무에 취약합니다.

또한 유럽은 인건비 절약을 위해 간호사의 수를 줄이는 등 의료인력이 너무 적어 젔습니다.

몇 년간 유럽의 의료비용가 늘긴 했는데 늘어난 의료비의 대부분이 만성질병, 노인질병에 들어가 감염병 관련 대응체계가 없었습니다.

독일 정도만이 이정도 대응을 하고 다른 많은 유럽 국가는 거의 포기 상태입니다.

 

스웨덴은 지금 학교도 개강했고 도시 봉쇄도 없으며, 스키장에 사람도 많습니다.

스웨덴은 국민 중 60% 이상이 감염이 되면 살아남은 사람들은 면역력을 가진다고는 집단면역 이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상을 그대로 영의 하면서 최대한 빨리 많은 사람이 감염되어서 돌아가실 분들은 돌아가시고 이 파도를 빨리 넘어가자고 하는 방법입니다.

말이 좋아 집단면역이지 한마디로 무대책입니다.

 

대한민국의 의려체계가 유럽과 미구의 안좋은 점만 가져왔다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역설적으로 이 코로나19사태를 맞아 대한민국의 의료진과 의료체계가 이런 감염증을 감당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가진 나라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관련 표에서 상위 랭킹 20위 안을 보면 다 잘사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진단도 하는 겁니다.

 

인도가 미국에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도의 복제약 천국입니다.

미국이 의료비용을 낮추려고 중국의 원료를 인도로 가지고 와서 복제약을 만들어 미국에 가지고 들어가서 쓰는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미국에 쓰는 약의 40%정도가 인도 산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가동이 안되면 미국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지켜봐야 될 것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8)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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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가 도래할 때 나타나는 부동산의 변화. f.심교언

 

부동산 지수를 보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지수는 매달 몇 천개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그 지역의 가경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물어 작성됩니다. 물어보고 작성하는 지수와 실거래가 지수가 있는데 실거래가 지수가 안 정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거래가는 거래가 적으면 외곡이 많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재건축은 등락폭이 크며, 최고가 아파트는 절대 가격 자체가 크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폭도 큽니다. 그래서 서로 보완적으로 두 지수를 같이 보는게 좋습니다. KB부동산 지수가 주택가격지수로는 가장 오래됐으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수를 보면 최근 약간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전반적인 하락으로 갈거냐는 코로나19사태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방분위기는 거의 소강상태입니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이 경남입니다. 조선산업의 몰락으로 많이 떨졌었는데 최근에 반등이 일어났습니다. 이 반등이 좋아져서 올라가는 거냐 많이 떨어져서 올라가는 거냐는 놀란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소강상태에 가까운데 수()()()은 가격 상승세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유동성이 많고 서울은 투자가 어려우니 밖으로 나가 이 지역에 많이 투자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져 이런 확산세도 수그러 들걸로 보입니다.

과거 역사를 보면 질병 때문에 부동산이 깨진 기록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의 질병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가격의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했습니다. 부동산의 큰 충격을 준 사건은 IMF와 금융위기 때입니다. 98년도에 강남아파트가 지수로 18%정도 빠졌습니다. 개별로는 오피스 같은 경우에는 1/3토막 난 것도 생겼습니다. 재미난 것이 그 다음에 급반등이 일어나 매년 5%정도씩 상승합니다. 금융 위기 때는 지방은 혁신도시가 만들어진 도시에 8~9%씩 상승하였지만 서울은 5년 연속으로 빠졌습니다. 코로나가 한동안 해결되지도 않고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아 회사들이 도산하게 되면 단기간의 IMF형으로 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확 빠졌다가 급반등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시름시름 만성형으로 가면 금융 위기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집값은 많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이 빠질 때 상가가 가장 먼저 빠집니다. 지금 상가는 많이 빠졌습니다. 위기가 오면 상가부터 충격이 오고 그 다음이 오피스텔, 그 다음이 주택으로 위기가 갑니다. 주택도 강남의 고가 아파트부터 충격이 옵니다. 그러나 저가 아파트나 빌라, 단독 주택 같은 경우에는 빠지긴 빠지지만 가격 하방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 풀리면서 몇 년간 올랐다가 선진국은 2~3년 전부터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조정을 받지 않고 더 올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번사건으로 상관없이 빠져야 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이 터져서 더 빠지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반대로 코로나 사태 후 풀린 유동성이 특정 부동산으로 가면 특정 부동산에 급등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도시의 부동산은 가끔씩 충격을 받기는 하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연구 논문이 존재합니다. 이 패턴은 변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기술이 발달로 도시의 기능이 축소되어 사람들이 도시 밖으로 나갈거라는 생각들이 가졌었지만 결과는 밖으로 나갈 것은 나가지만 안으로 모이는 것은 더 모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시의 중심부 부동산은 더 많이 올랐습니다. 집중되는 현상은 더 계속 갈 것입니다.

 

대공항 수준이라면 30년 정도 물릴 수 있습니다. 그 정도까지는 안 갈것으로 보이지만 하락이 열려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언제든지 하락은 열려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부동산은 올랐습니다.

 

서울의 강남 같은 곳이 서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할 가능성은 굉장히 적습니다. 입지관성이라고 사람이 일로 모이는 집중도가 강남에 계속적으로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오피스는 이걸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택은 1등 지역이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인해 계속적으로 위치가 변합니다.

 

금리의 효과로만 본다면 금리가 오르면 집값은 떨어지고 금리를 내리면 집값이 오르는 것이 99.9% 맞습니다. 그러나 금리가 오른 적이 많은데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은 것은 금리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는 효과가 10이라면 거시경제의 상승효과 등으로 100이 상승하여 결과적으로 금리의 변화와 상관없이 집값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금리 인하가 단기적으로 집값에 영향을 주기에는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세종시는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추가로 들어올 기업들이 봤을 때 주택수가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세종시가 중장기적으로 올라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빠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통일이 되면 세종시의 부동산은 힘들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6)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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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적어 볼까 합니다. 코로나19로 거의 모든 자산이 폭락한 시점에서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잘 하고 있는지 아니면 좀 더 보완해야 될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자 합니다. 자산 분배를 잘 해놓으면 어떤 상황이 와도 잘 해쳐 나갈 수 있겠죠.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장기채 40%, 주식 30%, 단기채 15%, 7.5%, 원자제 7.5%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레이 달리오와 같은 대가는 이런 심플한 포트폴리오로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군요. 자산분배와 리벨런싱이 중요한 것이겠죠. 제가 장기투자를 이야기를 할 때 자주 언급한 옥용서시님도 자산 분배를 중요시 하며 자주 언급했었습니다. 옥용서시님도 축구에 빚대어 자산 분배를 이야기 하셨는데요. 저의 자산도 축구팀으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골기퍼

: 지금 살고 있는 집입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집의 가격은 낮은 편이지만 이 집을 매입할 때 퇴직금도 중간 정산하여 보탰고 대출도 받아서 샀습니다. 저의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며 저의 가정의 최후의 보루로써 저의 자산 내에서 막대한 영입비용이 들었지만 가장 아끼는 선수입니다.

 

수비수

1. 보험 :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경우 경제 활동에 문제가 생기므로 그때를 대비하여 정기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는 선수입니다. 매달 들어가는 비용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위험대비용이니 꾸준히 키우고 있습니다.

2. ,적금 : 수비수 중 가장 핵심 선수입니다. 비상금은 위험이 발생했을 때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같이 모든 자산이 빠질 때에 현금은 정말 마음의 안정감을 줍니다. 현금이 왕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정기적으로 키우고 있으며 가끔 훈련의 성과로 나오는 만기금과 이자 등으로 미드필더나 최전방의 공격수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3. 국고채ETF : 근래에 영입하여 키우고 있는 선수입니다. 레이 달리오의 사계절 포트폴리오를 보고 영입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예,적금이 있는데 채권이 필요한가에 대해 회의적이였습니다. 그러나 채권은 안전성이 높은 투자 상품으로 생각되며 현금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어 영입하여 키우게 되었습니다. 편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미드필더의 주력인 tiger200 장기적립에서 목표금액을 넘겨 매도한 금액으로 국고채ETF를 키우고 있어서 아직 몸값은 미미합니다.

4. 연금펀드 : 연금펀드를 처음 가입할 때는 세액공재를 위해 영입한 선수였습니다. 상품은 해외펀드로 펀드슈퍼마켓에서 가입하였습니다. 주식형이라 리스크는 조금 높지만 초장기 적립을 하고 있고 우리 가족의 노후를 보장할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수에 넣었습니다.

 

미드필더

1. tiger200 : 저의 축구팀 선수 중 가장 핵심 선수입니다. 가장 많은 훈련비가 매달 들어가고 있으며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적고 있는 장기적립 투자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미래에 아주 멋진 선수가 되어 몸값도 어마어마한 선수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2. 상가 : 비싼 부동산도 아니며 형과 공동으로 투자하여 영입에 많은 돈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선수를 영입하는데 제가 가진 현금이 별로 없는 지라 우리 골기퍼의 몸값을 담보로 잡아 영입한 선수입니다. 이 선수의 장점은 매달 현금을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이 선수의 영입으로 종합소득세를 처음 알게 되었고, 세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갑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영업이 어렵다는 세입자의 연락으로 월세를 낮추게 되어 지금은 들어오는 현금도 초기보다 적어 졌습니다. 초기에도 적은 금액이였는데 더 적어졌습니다. 상가라는 선수는 생각 외로 신경 쓸게 많으며 손이 많이 가는 선수입니다.

 

3. 맥쿼리인프라 : 인프라펀드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제일 큰 매력은 변동성이 적으면서 배당을 많이 준다는 것이겠죠. 일 년에 두 번 배당금을 주고 있으며 작년에 한 6% 정도 배당했습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꾸준히 연습시키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이번 폭락장에서도 떨어지긴 했지만 다른 주식들에 비해 선방하였습니다. 채권 같은 느낌의 선수로 금리가 크게 오르지 않으면 지금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 레이달리오의 사계절 포트폴리오를 보고 영입한 선수입니다. KRX금시장에서 매매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금거래보다 KRX금시장이 여러모로 유리하더군요. 금 선수도 영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몸값은 형편없습니다. 한 달에 5만원을 자동이체 시켜 매매하고 있었는데 요즘 너무 올라 조금씩 매도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기준을 정확하게 세우지 못해 계속 변하고 있지만 6만원 미만이면 1g을 사고 6만원 이상이면 1g을 팔고 있습니다.

 

공격수

 

1. 레버리지ETF : 레버리지ETF를 공격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크지 않게 100만원 이하로 치고 빠지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 장에 심하게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2. 개별 주식 : 개별 주식 선수도 100만원 이하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장에서 삼성전자 선수를 조금씩 영입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선수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궁금합니다.

 

이렇게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 축구팀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저는 나름 4-4-2 전술을 쓰고 있네요. 레이달리오는 원자제도 포트에 편입하였는데 저는 아직 원자제쪽 선수는 영입하지 못하였습니다. 11명의 선수가 있어서 엄청 몸값이 높은 팀으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각 개인의 몸값들이 낮아서 다 합친 금액도 그렇게 높은 금액이 아닙니다. 거의 동내 축구팀 정도 되겠네요. 그러나 언젠가는 프리미어 축구팀으로 성장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어서 파이프라인을 많이 구축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선수가 보이면 계속해서 영입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대에 못미치는 선수들은 퇴출되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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