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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제로 시대. 그린산업의 필요충분조건이다. f.한병화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은 바이든이 당선되지 않더라도 대세로 가겠지만 바이든이 당선되면 훨씬 더 속도감 있게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에 바이든이 당선되게 되면 미국의 그린 산업은 빅뱅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전력은 2035년까지 모든 전력을 탄소배출 제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미국은 현제 1100기가와트 정도 되는데 당장 교체해야 되는 것이 800기가와트 정도 됩니다.

그러면 대체에너지는 생산되는 전력이 적기 때문에 최소한 1600기가 정도가 15년 안에 대체에너지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15년으로 나누면 연간 약 100기가 이상이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미국이 태양광과 풍력 시장이 호황인데 연간 20~30기가와트 정도 설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이든이 당선되면 초호황 상태인 지금보다 3배 정도 더 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2조 달러를 4년간 투입하겠다는 계획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시장은 벌써 재생에너지쪽으로 방향을 잡은 지는 오래 됐습니다.

작년 전 세계 신규 발전 설비 건설의 75%가 재생에너지입니다.

원전, 천연가스 이런 것들을 다 합쳐도 25%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시장의 규모는 재생에너지가 3천억 달러, 나머지가 기타 발전을 다 합쳐도 절반도 안됩니다.

이미 글로벌 시장은 그린에너지 쪽이 장악한지가 한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발전단가가 높다느니, 여론이 형성이 되어있지 않다느니, 가짜뉴스가 판치는 등으로 많이 뒤쳐져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바꿔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라가지 않으면 그만큼 산업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린 산업 중에 풍력이 좋아보입니다.

풍력이 좋은 이유는 중국발 공급과잉이 제일 낮기 때문입니다.

태양광은 중국에 생산 설비가 너무 많습니다.

풍력은 중국에 설비가 많기는 하지만 해외에 수출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진입장벽이 아직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태양광도 랠리가 강한데 이것은 중국의 시진핑이 지난주 UN 총회에서 206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제조업이 강한 나라이기 때문에 단 한번도 탄소배출을 줄이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중국이 재생에너지 제일 큰 시장입니다.

전세계 재생에너지 설치량의 30~40%가 중국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이 시장이 시진핑의 계획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2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바이든이 당선되면 유럽, 중국, 미국이 모두 같이 재생에너지 산업에 투자를 하여 탄소배출 저감 쪽으로 가기 때문에 시장은 이미 거기에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에너지 산업의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당연히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업만 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류가 겪어보지 못한 대 전환의 시대입니다.

산업혁명 초기에 일어났던 일들이 그린에너지 산업에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버핏의 회사가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 중에 전력회사도 있는데요.

대부분의 포트폴리오가 재생에너지입니다.

그리고 넥스트에라에너지(Next Era Energy)라는 회사는 다른 전력회사보다도 월등히 많은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어서 시가 총액이 다른 전력회사의 2배 이상 높습니다.

이 회사가 엑슨모빌보다 시가 총액이 더 높습니다.

이미 세상은 신재생에너지 쪽으로 갔습니다.

 

 

그린산업은 성장 곡선상에 보면 완전 초기 산업입니다.

재생에너지가 신규 발전 설비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5%입니다.

그러면 100%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재생에너지가 전체 전력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입니다.

전체 전력 생산을 100% 그린에너지로 가겠다는 것이 바이든, 유럽, 중국의 생각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그린에너지가 생산하는 전력의 비율은 14%입니다.

이게 30년 안에 100% 가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큰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도 전기차, 수소차를 합쳐도 매년 생산되는 전체 자동차량의 3%가 안됩니다.

이것도 전기차, 수소차로 100% 전환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린 산업의 성장성은 엄청나게 큽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0.06)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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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치킨게임 끝낸 해운업. 고난의 시기는 끝났다? f.권순우

 

현대상선이 HMM으로 사명을 변경했었는데요.

HMM의 선박 중에 놀고 있는 선박이 현재 0%라고 합니다.

배들이 풀로 차서 운항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HMM이 컨테이너선 중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24TU 선박을 12척이 5월부터 차례로 투입이 되었는데 모두 풀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물동량이 줄었다고 하는데 해운 물류는 계속 만선이라고 해서 눈여겨봤습니다.

 

글로벌 10위의 한진해운이 망하면 치킨게임이 조금 완화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운사 상위 20개 사 중에 몇 개는 퇴출되고 몇 개는 통폐합되면 11개 회사만이 남아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에 해운사들이 배에 실을 수 있는 용량을 선봉량이라고 하는데 이걸 많이 줄였었습니다.

 

 

해운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물동량이 줄어들 것을 예상해서 줄여놨었는데 생각보다 물동량이 별로 줄지 않아 운임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가 있는데 이것이 5월 대비 최근기준 70% 가량 올랐습니다

미주 노선은 150%가 올랐습니다.

운임이 이렇게 올랐는데다 기름 값은 엄청 싸고 배가 만선을 하여 움직이니 해운사들이 노나는 장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글로벌 해운사들은 선봉량을 줄였는데 오히려 HMM은 선봉량이 50% 이상 늘었습니다.

해운사들이 선봉량을 줄인다는 것은 어찌보면 해운업체들의 단합입니다.

운임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자기들끼리 선봉량을 줄여서 운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 와중에 해운사들이 HMM의 선봉량을 늘려줬던 것은 24TU급 선박이 들어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해운사들은 선봉량을 줄였고 HMM은 선봉량을 늘렸는데 때마침 운임은 엄청나게 올라가고 물량은 꽉차는 일이 발생 된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HMM만 다 먹는 것은 아닙니다.

해운사들이 동맹으로 묶여 있어서 늘어난 선봉량의 일부를 다른 해운사들과 나누어 먹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5TU 선박을 띠울 때보다 24TU 선박을 띠우는 것이 연간 60억 이상을 절감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12척만 계산하더라도 배만 바꾼 것으로만 700억 가량의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24TU 선박에 승무원이 23명이 탄다고 합니다.

그런데 4TU급에도 23명이 탄다고 합니다.

그러니 배가 크면 클수록 인건비도 적게 들어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한진해운이 있을 때 우리나라 컨테이너 규모가 105TU 정도 되었었는데 한진해운이 망하면서 40만까지 줄어들었다가 이번에 만들어지니 배들이 들어와서 90TU가 되고 2022년까지 110TU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HMM의 주가가 2천원에서 7천원까지 올라왔는데 해운업은 4분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연말에 장기 운임계약을 하게 되는데 지금처럼 높은 운임으로 장기 계약을 따내면 내년에도 좋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분기의 장기 계약의 운임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주가도 많이 움직일 것 같습니다.

 

 

9월 수출 동향은 전년대비 7.7% 증가 했습니다.

201810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주요 수출품 중 반도체가 1, 2위가 기계, 3위가 자동차입니다.

반도체가 11%, 자동차가 23%가 증가하였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0.05)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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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유니버스를 이해하는 자 빅히트의 가치를 잡는다. f.권순우

 

 

빅히트가 조만간에 상장됩니다.

빅히트의 가치를 평가할 때 BTS의 유니버스를 이해하는 펀드매니저와 이해하지 못하는 펀드매니저의 벨류에이션이 굉장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BTS의 서사를 이해하고 BTS가 엔터사업만이 아니고 넷플릭스나 유튜브와 같은 OTTOTT 사업이나 마블 같은 사업 비즈니스가 되는 것이 아닌가로 생각이 전이되면 벨류에이션이 30배가 아니라 70배까지 보는 것도 가능하게 됩니다.

 

 

음악을 소비할 때 음원이나 공연을 소비하지만 BTS 팬들은 여기에 추리나 스토리 이런 부분에까지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BTS의 각 멤버에 관련된 스토리가 있는데 BTS의 곡에 이런 이야기들이 다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스토리가 음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웹툰, 쇼핑, 게임, , SNS 등에 퍼즐처럼 쪼개져 있습니다.

이런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를 맞추기 위해서는 웹툰, 쇼핑, 게임, 책 등을 소비하며 종합해야 맞춰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스토리가 복잡하게 엮여 있는 BTS의 빅히트를 기존의 엔터 산업의 PER을 적용하는 것이 맞을까라는 이야기가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BTS의 음악은 초기의 스토리가 연결되다 보니 지금의 다이너마이트가 좋아서 들어봐야겠다고 하며 시작을 하게 되면 처음부터 음악을 다 사서 듣게 되어있습니다.

스토리 연결을 위해서는 처음부터 정주행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작이 나오면 구작의 매출을 점점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BTS는 신규 음악이 나올 때마다 구작 매출도 증가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런 구작의 매출 증가에 대한 벨류에이션도 어떻게 줄 것 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다고 합니다.

 

 

위버스가 BTS의 콘텐츠를 모아놓은 공간인데요.

BTS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처럼BTS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위버스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위버스의 사용자가 점점 늘고 있고 이것이 계속 늘어 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OTT 사업 역할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빅히트를 엔터 산업으로 봐야 하는지 OTTOTT 플랫폼 업자나 ITIT 플랫폼 사업자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생겼습니다.

 

 

빅히트의 상반기 매출에 인상적인 것이 공연 매출은 98% 줄었습니다.

그런데 음원 매출은 2배로 늘었고 다른 매출이 늘면서 전체 매출은 8% 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가수의 음원이나 공연 매출은 줄어들고 있고 지적재산권과 굿즈 판매 등의 간접 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매출 구조를 엔터 산업으로 봐야 하는지 콘텐츠 업이나 플랫폼 업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BTS의 각 멤버들의 스토리가 마블의 각 캐릭터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파급력 같은 힘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직 시작단계인 BTS의 사업성을 높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높은 벨류에이션을 주게 됩니다.

 

 

이제 빅히트의 고평가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제 스토리를 만드는 작업이 빅히트만의 점유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돌은 데뷔하기 전에 스토리 작업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BTS는 독보적이지만 지속적으로 이런 독보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BTS의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것이 빅히트의 단점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매출은 상반기 기준 87%BTS관련 매출입니다.

그리고 BTS의 멤버가 군대를 가야 하는 것도 단점입니다.

군대 내용은 공식적인 투자 설명서에도 나와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9.2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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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은 미국보다 우리가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 f.김지산, 이종형

 

 

풍력이 2019년 신규 설치량이 전세계적으로 60.4기가와트가 증가하였습니다.

시장 규모가 4년 만에 증가하였습니다.

풍력은 육상과 해상으로 구분이 되는데 해상풍력이 6.1기가와트를 기록해서 처음으로 전체 설치량의 10%를 넘기 시작했습니다.

 

 

전체 설치량 중에 40.3%가 중국이 설치하였습니다.

풍력은 중국이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많이 하여 세계 1위 시장입니다.

2위가 미국으로 15%를 설치하였습니다.

유럽이 각 나라별로 4% 정도씩 정도 밖에 안되지만 유럽전체로는 전체의 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풍력의 전망은 중국과 미국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은 올해까지 육상풍력에 대한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그러나 중국 정부에서 해상풍력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보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시장이 괜찮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 발전소가 처음 지어져서 폐쇄될 때까지 들어가는 총비용을 그 발전소가 발전하는 량을 나누면 발전소의 효율성이 나오는데요.

그 비용을 균등한 발전비용이라고 합니다.

석탄과 원자력 같은 경우에는 이 균등한 발전비용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석탄같은 경우는 탄소배출권을 사야하는데 이것은 비용처리가 되어 원가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풍력은 반대로 탄소배출권을 팔수가 있어서 원가를 낮추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풍력 발전 경쟁력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풍력 발전의 원가가 거의 화석원료로 근접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보조금이 없어지는 이유가 가격경쟁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바이든의 공약에 풍력 발전 터빈 6만개를 15년 동안 설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풍력 발전 터빈 6만개는 360기가와트가 됩니다.

원자력 발전 한기가 1.4기가와트가 생산되니 엄청나게 큰 발전 용량인 것입니다.

 

 

해상풍력인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10%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그 비중이 점점 높아질 것입니다.

지구의 70%이상이 바다이고 바람이 육상보다 바다에서 훨씬 강하게 붑니다.

풍력의 핵심은 해상 풍력입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입지를 감안하더라도 해상풍력이 육상풍력보다 훨씬 더 유망합니다.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연평균 24%씩 성정하고 있습니다.

국가적 점유율은 유럽과 중국이 전부입니다.

영국이 33%, 독일이 26%, 중국이 24%입니다.

앞으로 대만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이 열리기 시작해서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큰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풍력시장에서 해상풍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2010년에는 5%였지만 2019년에 10%, 2025년에는 25%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풍력 중에서도 해상풍력이 찐이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영국 주도의 유럽시장이 메인으로 갈 것입니다.

그러나 성장은 아시아 시장에서 주도적일 것입니다.

미국도 2024년부터 해상 풍력에 주류로 부상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해상풍력에 좀 더 적합한 것이 조선과 기계, 철강산업이 잘 되어 있어 있고 해양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술력이 높고 생태계가 많이 발달 되어있습니다.

 

터빈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타워나 구조물도 대형화 되어야 하고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중요해지게 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기술력과 신뢰도가 높은 기업에 생산과 설치를 맡기게 됩니다.

또한 해상 풍력 설치가 점점 연안에서 멀어지고 있어 기술적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고정식이 아니라 부유식으로 가게 되면 훨씬 더 장비가 진화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장벽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풍력 관련 주식을 투자하기에 미국주식보다 한국주식이 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판 그린뉴딜과 국민 참여형 뉴딜 펀드 등의 정책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풍력 시장은 해상풍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육상풍력에 없었던 새로운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그것이 하부 구조물과 해저 케이불입니다.

해상풍력에서 이 부분의 국내기업들이 초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9.15)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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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파트너쉽을 보지말고 기술력을 확인하고 판단하라. f.권순우

 

 

니콜라를 사기라고 하는 보고서가 발간이 되었습니다.

니콜라가 사람들에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6년에 수소트럭 니콜라1을 선보였을 때입니다.

그런데 이번 보고서에서 그때 니콜라1은 껍데기만 있는 것 이였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니콜라에서 수소트럭이 실제로 주행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 줬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보고서에서는 트럭을 언덕에 올린 다음 언덕에서 무동력으로 내려오는 것을 카메라 각도를 조절해 찍어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이 보고서에는 이런 내용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보고서의 내용들은 내부 직원들의 인터뷰에서 나온 것으로 니콜라가 직원들에 대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밝혀 진 것은 없습니다.

 

 

GM은 니콜라에 2조 달러 가량을 투자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알보고니 GM은 돈이 한 푼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GM은 가지고 있는 기술 중 연료전지 기술에 대한 접근 권한을 열어 줬습니다.

그리고 GM은 니콜라에 플렛폼 공유와 공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니콜라가 성공하면 GM은 폼렛폼 공유로 대량 생산에 이득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놀고 있는 공장이 많은 GM 입장에서는 위탁생산을 통해 매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계약 조건은 니콜라에 문제가 발생해도 GM은 현금 손실이 별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신뢰하게 만들었던 협력 업체들은 계약서를 꼼꼼하게 보니 밑져야 본전인 상황인데 이걸 보고 들어갔던 개인투자자들은 니콜라 실패 시 투자 손실을 다 떤안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양산형 수소트럭의 세계 최고 기술은 현대자동차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이번에 유럽에 수출한 수소트럭은 1회 충전에 400km를 갑니다.

니콜라는 1회 충전에 1000km를 가는 수소트럭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현실화 된 기술과 말로 하는 기술의 차가 이렇게 나고 있습니다.

 

 

태양광 관련해서는 얼마 전 한 업체가 현제 광전률의 세계기록은 12%인데 자신들이 15% 가까이 달성했다고 발표하며 연속적으로 상한가를 간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2017년 우리나라 연구진이 22%를 달성하여 세계 최고 효율을 달성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페로브스카이트가 사용처가 많은 각광받는 소재는 맞습니다.

그러나 이 소재가 바로 내년부터 사용 가능한지는 아직까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가 페로브스카이트 기술에 앞서가고 있는 것은 맞는데 이 기술의 연구자의 인터뷰를 보면 수분이랑 산소에 취약한 측면이 있어서 장기적인 안정성에서 보안해야 되는 부분이 많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바로 내년에 양산이 가능한지는 의문입니다.

이런 기술에 테마가 붙어서 당장이라도 실적이 나올 것처럼 하여 주가를 올리는 것은 기술주 투자에서는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9.14)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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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은 사유화, 손실은 사회화! f.권순우

 

뉴딜 정책은 나라에서 하는 것이고 뉴딜 펀드는 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민간 자금이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원래 정책은 나라 돈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라가 쓸 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때 민간 자본을 같이 매칭하게 되면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커지게 됩니다.

이번 뉴딜 펀드의 구조는 5년간 약 20조 원 정도를 조성하려 하는데 정부의 모펀드가 7조원 정도가 들어가고 민간자본이 13조원 정도 매칭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조금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정부가 손실의 10%까지 안아준다는 것이였습니다.

만약 손실이 발생하면 -10%까지는 전체 펀드 규모 중 정부가 출연한 35%7조에서 먼저 손실 처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정책적으로 완비가 안되어서 펀드의 오픈 시점은 아직 미정입니다.

 

정부가 처음 이야기 할 때는 원금보장 +3% 수익률을 제시했었습니다.

원금보장과 수익률 보장은 정말 위험한 코멘트입니다.

투자상품에 원금보장은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나온 말이 10% 손실까지는 정부가 낸 돈으로 먼저 손실처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수익률도 못 박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말은 국고채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할 것이다라는 겁니다.

뉴딜 펀드가 나왔을 때 손실 10%까지는 보장해주고 2~3% 수익률이 나온다고 하면 지금 현재의 금리로 봤을 때는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처는 맞습니다.

 

 

관제 펀드는 기본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투자의 이익과 손실은 그것에 투자한 투자자의 몫입니다.

지금 뉴딜 펀드는 손해가 났을 때 -10%까지 정부가 먼저 손실이 떠 안아주는데 이익을 났을 때 정부가 먼저 10% 이익을 가져가는 구조가 아닙니다.

이익은 투자자가 가져가고 손실은 정부가 가져가는 구조인 것입니다.

정부의 자금이라는 것은 국민이 낸 세금인데 이익이 나면 일부 투자자가 이익을 가져가고 손실이 나면 전 국민이 떠안아야 되는 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경제학적 용어로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라고 이야기 합니다.

굉장히 나쁜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익을 보게 되면 투자한 사람은 이익이 났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펀드가 손실이 났을 때는 손실 본 국민들은 그것이 내가 낸 세금이 얼마나 손실이 났다는 것을 잘 인지하게 못하게 됩니다.

 

 

정부가 플레이어로 개입하게 되면 정부가 산 주식에 정책적 지원을 해주는 이해상충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원론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9.07)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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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공개매수제도. 소액주주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다. f,권순우

 

쌍용자동차가 코로나 시점 최저점인 1,100원에서 최근 최고점인 5,390원으로 435%가 상승했습니다.

현대차는 같은 시점에 2배 올랐고 쌍용차는 4배가 넘게 오른 것입니다.

쌍용자동차는 변동성이 너무 심합니다.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4월에 더 이상 지원을 안하겠다고 하여 작년 이후에는 주가가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그런 쌍용자동차가 갑자기 주가가 급등한 것은 인수 희망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이런 소식에 쌍용자동차의 주가는 출렁출렁하고 있습니다.

 

 

쌍용의 예를 들어서 누군가가 쌍용자동차를 비싸게 매수한다고 해도 개인 주주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없습니다.

대주주는 인수자와 협상을 통하여 인수가격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매겨지는 가격이 시가와는 차이가 생깁니다.

이때 발생하는 가격차를 경영 프리미엄이라는 말로 포장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경영권 프리미엄은 실체가 없는 가격입니다.

대주주는 경영 프리미엄으로 비싸게 팔 수 있는데 소액 주주들은 이런 프리미엄을 받고 팔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대주주든 소액주주든 일종의 동업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주주가 자기 이익을 위하여 자기 주식만 비싸게 팔고 나가버리면 남아있는 소액 주주는 뭐가 되는 것입니까.

이렇게 대주주는 자신의 주식을 비싸게 인수자에게 비싸게 팔고 소액주주는 그 가격보다 낮게 매매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우리나라에서는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은 이렇지 않습니다.

 

 

의무공개매수제도라는 것이 대주주가 주식을 팔 때 개인 주주들도 같은 가격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를 갖게 하는 것입니다.

주요 주주의 주식을 인수 할 때는 의무적으로 개인 주주의 주식도 같은 가격에 팔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정책입니다.

우리나라도 의무공개매수제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IMF때 기업을 쉽게 팔고 살 수 있게 이 제도가 없어지게 된 것입니다.

그게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국회에 입법 추진되고 있는 법안 중 한가지로 이 의무공개매수제도가 법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경영계에서는 일부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 인수하는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인수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8.24)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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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텍트 대장주 네이버, 카카오 주가는 어디까지 갈까? f.황승택

 

네이버가 3달 동안 약 50%50% 정도 올랐고 카카오는 약 70% 가량 상승했습니다.

지금 우리 생활에 가장 익숙한 것이 네이버와 카카오가 아닐까 싶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지금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는 이 회사들이 실적이 개선되느냐를 봐야겠습니다..

실적이 계속 좋아지면 주가는 계속 올라갈 것입니다.

카카오는 사분기 연속으로 어닝서프라이즈를 내고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의 독점 관련 뉴스는 5년 전에도 있었습니다.

최소 5년 전부터 있던 이슈라는 것입니다.

네이버는 우선 아직은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는 형태여서 크게 독점 관련해서는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가 국내 중소형 사업하시는 분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플랫폼입니다.

네이버를 규제한다면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에게 저항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네이버에서 가장 기대되는 사업은 웹툰 쪽입니다.

아직 북미 유럽시장에서 이익이 나는 구조는 아니지만 상당히 미래의 이익을 위해 선제적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시장 지배력을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를 지금 열심히 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웹툰이 내년 정도면 흑자 전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한국과 일본에서 웹툰 사업을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고 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은 글로벌 시장인 북미와 유럽, 남미 쪽에서 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가 광고, 커머스, 컨텐츠, 금융 등인데요.

이런 비즈니스는 아직 성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국내만 보더라도 이런 비즈니스는 성장의 여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카카오 게임즈가 상장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카카오 페이지, 카카오 뱅크, 카카오 페이 등 상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각각 약 60%60% 정도씩 지분을 가지고 있어서 연결 가치 재평가는 분명히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카카오 뱅크와 페이는 굉장히 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이라는 전 국민이 매일 접속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서 사업 확장이 기업에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각 자회사들이 생뚱맞은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업이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생태계를 넓혀 가고 있습니다.

 

카카오 실적 발표하기 전에 올해 영업이익을 작년에 2천억에서 올해 4천억 정도 봤었는데 지금 보시면 4천 54천5백억 정도 됩니다..

그만큼 실적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실적 추세가 쉽게 꺾일 것 같지 않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8.20)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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