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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오른 자산 시장. 지금은 교통정리가 필요한 시간. f.이경민

 

단기적으로는 시장이 급변을 하고 있는데 이제는 내년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내년은 확실하게 실적 장세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수혜주 피해주들로 나뉘었다면 내년은 경기가 좋아지면서 실적이 좋아지는 종목에 포커스가 맞춰질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상관없이 구조적으로 좋아지는 종목들을 이제는 사야할 시기입니다.

대표적인 업종으로 2차전지, 전기차, 인터넷, 반도체로 생각되어 집니다.

 

 

올해 서버, 인터넷망, 5G 등의 투자를 코로나19로 많이 진행을 못했는데요.

내년부터 코로나19가 진정이 되면 이런 사업의 추진 속도가 빨라지게 되면서 반도체 업종이 크게 수혜를 받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이 많이 매수한 업종이 비슷합니다.

반도체, 화학, IT가전, 소프트웨어 등을 많이 매수했습니다.

이런 업종들은 내년 실적이 좋아 질것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내년은 2017년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7년에는 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시장 대부분 업종이 다 올랐습니다.

그 중에서 코스피보다 수익률이 좋았던 업종은 8개 밖에 없었습니다.

반도체, IT에서 5개였고, 철강, 에너지, 화학이였습니다.

지금과 다른 부분은 2017년에는 물가 상승률이 2% 넘어서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고민되는 부분은 제약바이오 부분인데요.

제약 바이오 올해 이익증가율이 50%였는데 내년의 이익 증가율은 25%로 떨어집니다.

내년에는 제약바이오주 내에서 종목별로 엇갈린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최근의 시장은 왠만한 이슈는 모두 좋게 해석하여 거의 모든 자산이 1주 동안 많이 올랐습니다.

각 자산시장의 참가자들이 모든 이슈의 좋은 점만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기적으로 호재에 민감하고 악재는 묻어버리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제는 너무 호제만 바라보기보단 옥석가리를 해서 따라가야 되는 종목들은 따라가더라도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은 조심해야겠습니다.

 

 

내년에 확실히 좋아 보이는 인터넷, 반도체쪽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인터넷쪽은 고점 대비 20% 정도 빠져 있는 상황에서 조금씩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2차전지, 인터넷은 올해 최대 이익이고 2022년까지 사상최대 이익을 계속 이어 갈 것입니다.

이런 업종은 조정을 받을 때 매수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반도체, 자동차는 실적이 애매하긴 합니다.

그런데 경기가 좋아지고 교역이 좀 더 원활해지면 실적이 좋아지고 주가는 좀 더 가볍게 움직이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조적으로 좋아지는 업종은 지속적으로 담아가고 내년에 이익의 레벨이 올라가는 업종은 매수를 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업종은 비싼 측면이 있지만 그 것을 극복하는 이익성이 나오면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

2022년까지 보면 이익이 2배 이상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익성장도 꾸준할 것입니다.

실적 발표하는 것을 보면 예상 밖의 사업에서 실적이 붙어주면서 이익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1.10)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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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통상 분쟁. 바이든의 해법은 동맹들과 같이 압박? f.곽노성

 

1차 미중 무역 타결은 코로나로 인하여 이행이 잘 되지 못하게 되어 거의 유명무실화 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은 굉장히 성공이였다고 평가됩니다.

왜냐면 코로나전에 최저의 실업률을 이루었고 성장률로 좋았습니다.

코로나의 방역 실패로 모든 것이 날아가 버린 케이스입니다.

 

중국이 미국이 때리면 예전에는 듣는 척이라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진핑이 장기 집권이 가능하게 된 이후로는 태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중국이 대국 굴기를 내세우면서 정면으로 맞서는 상황입니다.

 

 

바이든이 정책은 기본적으로 동맹을 중시하는 것과 다자간의 무역체제를 복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트럼프와 차이점입니다.

그러나 미국 우선주의는 유지될 것입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추진하는 방법으로 동맹을 중시하며 중국을 압박할 것입니다.

다자간 무역체제를 복원하여 관세 이외는 모든 통상조치를 불법화 하고 관세를 낮추어 자유무역으로 가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GDP70%가 수출로 나오는 나라로 자유 무역을 복원한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산업별로 유불리를 정확하게 봐야 하기 때문에 추진되는 정책을 잘 봐야 합니다.

바이든의 공약에 따르면 친환경, 친노동 정책이 주로 추진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친환경 정책으로 베터리 산업에는 좋은 영향이 있을 것 같고 노동정책 강화로 일반 재조업 투자는 장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이든은 동맹들을 동원해서 경제적으로 중국을 포위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제적 포위를 위해 EPN을 내세울 가능성이 있으며 이때 중요한 나라가 베트남 등의 동남아 나라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시대에 미국이 중국 때리기로 반사이익을 누리던 한국 업종들이 있었습니다.

바이든 시대에도 방법이 조금 달라질 뿐 중국 때리기는 계속 되리라 생각되어 지기 때문에 이런 업종의 반사이익은 계속되어지리라 생각됩니다.

 

한일관계에서 문제가 있을 때에는 트럼프 시대와는 다르게 바이든 시대에는 미국의 적극적인 관여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1.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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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수소 개발 20. 인프라도 우리가 만든다. f.권순우

 

문재인 대통령이 미래차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2025년까지 전기차와 수소차등의 그린모빌리티에 20조원 이상 투자를 하겠다고 하였는데요.

전기차 113만대, 수소차 20만대를 공급하겠다는 것입니다.

 

넥쏘가 지금까지 1만대 팔렸습니다.

넥쏘의 대부분이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팔리면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요.

인프라가 조금 깔려서 외국에서도 수소차를 살 수 있는 상황이 오면 상품성 있고 원가 경쟁력이 있는 차가 있느냐가 중요하게 됩니다.

수소경제가 활발해질 때 정말 상품성 있는 차를 내놓을 수 있는 회사는 아직까지는 현대차 밖에 없습니다.

 

 

전기차 초기 구매가격을 배터리 리스 사업으로 지금의 절반 수준인 2천만 원 이하로 낮추겠다고 합니다.

전기차의 가장 비싼 부분이 배터리인데 이 배터리를 리스로 빌려서 전기차를 팔겠다는 것입니다.

배터리 리스 사업은 내가 배터리를 한 번에 구입하는 것이 아니고 사용료를 내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자동차 배터리는 80%까지 성능이 떨어지면 자동차에서는 쓰기가 어렵습니다.

이때 배터리만 새것으로 바꾸면 전기자동차는 새로운 자동차가 되고 성능이 80%로 떨어진 배터리는 다른 산업에서 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배터리 리스 산업은 전기차의 초기 구매 비용을 굉장히 낮추면서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 생태계까지 만들 수 있는 산업이 되는 것입니다.

 

 

지난달 규제특례 심의 위원회가 있었는데요.

이때 몇 가지 특례가 인정을 받았습니다.

한 가지는 현대차가 보유하고 있는 배터리를 태양열 발전의 ESS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를 ESS 배터리로 재활용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굿바이카라는 자동차 폐차 기업이 있는데요.

원래는 전기차를 폐차하면 배터리는 정부에 반납을 해야 했습니다.

정부가 배터리를 수거는 해도 재활용 할 수 있는 제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정부에 신청을 해서 이번에 특례로 인정받아 전기차 배터리로 파워뱅크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배터리 산업 1위인 우리나라가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것을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수소 이야기입니다. 

창원에 수소차, 수소트램, 수소버스, 수소건설기계, 수소오토바이, 수소드론의 수소충전을 통합하여 운용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수소경제의 규모를 키워야 경쟁력이 생깁니다.

여러 가지 수요와 공급에서 모두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울산의 태화강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그룹이 그리고 있는 수소생태계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현대가 보기에는 수소 인프라가 자신들의 제품을 못 따라오고 있어서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자기들 계열사를 동원하여 할 수 있는 사업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부분에서 수익성이 받쳐주지 못해서 못했던 부분을 현대가 스스로 개척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로템이 수소트램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에서는 연간 35백 톤의 부생수소를 생산 할 수 있는 설비가 있습니다.

만대의 수소차가 연간 필요한 수소는 약 2천 톤 정도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말대로 25년에 20만대가 되면 연간 필요한 수소의 양이 4만 톤입니다.

그래서 현대제철의 계획은 지금보다 10배 이상의 수소 생산설비를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25년에 20만대의 수소차가 있더라도 수소의 부족현상은 없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당진 수소출하센터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수소는 운송비가 많이 듭니다.

내년 초에 완공이 되면 연간 2천 톤의 수소를 출하할 수 있게 됩니다.

운반은 현대글로비스가 담당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수소 가격이 20% 정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디젤보다 저렴하게 수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묻힌 뉴스가 많이 있습니다.

세계최초로 양산형 수소트럭 출시가 지난달 14일에 되었습니다.

14일이 정의선씨가 회장이 된 날이라 이 뉴스가 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수소트럭을 만들고 있는 현대에서 수소트럭의 업그레이드 세부 계획을 계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울산 공장에 간 날 현대건설기계가 만든 수소지게차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진 한 장 보도되지 못했습니다.

5분 충전에 5시간 가량 운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에 나온 정책으로 수소트럭은 대당 2억 원 정도의 지원금이 생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1.2)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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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정리가 키포인트. f.권순우

 

이건희 회장 별세 후 상속세 추정액은 106천억 정도 예상됩니다.

이건희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이 249만주 정도 이고 삼성생명 주식의 20% 정도를 가지고 있었고 다른 주식도 많이 있습니다.

총액은 삼성전자가 가장 많고 비율로는 삼성생명이 가장 많습니다.

10조의 상속세 규모는 지난 3년 동안 모든 대한민국 국민이 낸 상속세보다 많은 금액입니다.

 

 

한 번에 전체 상속세를 다 납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연부연납제를 활용하여 1/6을 한번 내고 5년으로 나누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홍라희 여사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32천억 원, 이재용 부회장이 가지고 있는 주식이 약 7조 원, 이부진 사장과 이서연 이사가 16천억 원 정도가 됩니다.

상속으로 받을 주식으로 담보대출을 하던지 5년간 나올 배당을 늘려서 상속세의 제원으로 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16년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이 한번 돌았었는데 그 당시의 주가 흐름을 참고삼아 보겠습니다.

이때 삼성 그룹의 지배 회사인 삼성물산의 주가가 당일 8%정도 올랐었습니다.

삼성 SDI 3%, 삼성전자,호텔신라 등이 2~4% 정도 올랐었습니다.

이때 오른 것도 쉽게 무엇 때문에 오른 것인지 설명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냥 지배구조 개편이 가속화되지 않겠냐 정도의 막연한 시나리오정도만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삼성물산 같은 경우는 이재용 부회장이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배당이 증가하지 않겠냐는 소문으로 주가가 올랐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삼성의 지배구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18년 삼성SDI 등 삼성계열사들이 가지고 있던 삼성물산의 지분을 대부분 팔았습니다.

그러면서 삼성그룹의 순환출자는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 남은 삼성의 지배 문제는 삼성생명이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입니다.

양면성이 있는 이슈입니다.

한쪽 면에서는 삼성생명 보험가입자가 낸 돈으로 삼성의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쪽에서는 보험 가입자가 낸 돈을 가장 우량한 자산인 삼성전자에 투자를 했기 때문에 투자 측면에서는 잘 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보험법에는 보험사 자산 3%까지만 특정종목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장부가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에서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가격이 장부가로는 5천억 정도인데 현재 시가로 계산을 하면 약 30조 원이 됩니다.

이 것이 시가 기준으로 바꿀려는 시도가 국회에서 계속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만약 법이 바뀌게 되어 3%를 시가 기준으로 적용하면 삼성전자 30조 원 중 20조 원 정도를 팔아야 합니다.

이걸 팔게 되면 삼성전자의 지배구조가 어떻게 변화가 될지가 삼성전자의 지배에 중요한 이슈입니다.

 

삼성전자의 최대 주주는 11%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입니다.

2대 주주가 삼성생명으로 9%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삼성전자의 5%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 중 2/3를 삼성물산에 팔게 되면 대주주가 바뀌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삼생생명이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물산에 팔면 순환출자는 문제가 없게 됩니다.

그런데 20조라는 돈을 어디에서 마련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삼성물산이 가지고 있는 삼성바이오로릭스를 삼성전자에게 팔면 이재용 - 삼성물산 - 삼성전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정리가 되게 됩니다.

순환출자도 해결되고 보험법도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 세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세금 문제입니다.

주식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약 5조원이 세금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지주회사가 되면 생기는 문제입니다.

삼성물산이 전체 자산의 절반 이상으로 삼성전자의 1대 주주가 되면 지주법상 삼성물산이 자동으로 지주회사로 전환이 됩니다.

지주회사가 되면 의무적으로 20% 지분을 가져야 합니다.

모자란 삼성전자 주식을 더 사야 되는 것입니다.

엄청난 자금이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가 금산분리 이슈입니다.

삼성물산이 삼성생명, 카드, 화재 등의 금융회사 지분이 있는데요.

지주사로 전환이 되면 금융계열사를 매각해야 됩니다.

 

이렇게 문제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지금까지 삼성이 건들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삼성생명법이라고 하는 것이 삼성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법인 것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건희 회장의 별세에도 삼성이 여러 시나리오의 말은 많이 나오겠지만 당장 움직이지는 못할 것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0.26)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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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화웨이의 격전지였던 유럽, 중남미. 점유율 상승의 기회. f.김록호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국시장이 가장 크고 인도나 기타 아시아권도 큽니다.

고가 스마트폰은 북미와 유럽 국가들이 큰 시장이고 미드앤드급은 기타아시아나 인도 쪽이 중요한 시장입니다.

 

 

삼성전자는 북미에서 애플과 경쟁중입니다.

북미에서는 화웨이가 5위안에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유럽에서는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1,2위로 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3위가 애플이고 4위가 샤오미입니다.

중국시장은 1위가 화웨이고 삼성전자는 거의 없다 싶이합니다.

화웨이와 삼성전자가 유럽을 제외한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시장이 서로 겹치지 않습니다.

 

중남미에서는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는 화웨이가 없습니다.

인도는 샤오미 등의 나머지 중국업체는 잘하는데 막상 화웨이가 없습니다.

인도에선느 화웨이를 제외한 중국업체와 삼성전자가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는 삼성과 화웨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출하량이 감소했을 때 삼성전자가 반사수혜를 얻을 수 있는 지역은 유럽,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이 세 개의 지역이 되겠습니다.

 

 

삼성전자의 휴대폰의 출하량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화웨이의 판매가 제재를 받게 되면 삼성전자에는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웨이 제재 시 유럽과 중남미에서는 딱히 경쟁자 없이 삼성전자가 가져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인도에서는 화웨이의 점유율이 미비합니다.

그러나 다른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높았는데 인도와 중국의 국경분쟁으로 인해 반중국 정서가 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7, 8월 쯤에 샤오미의 점유율이 떨어지고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좋아졌습니다.

삼선전자 핸드폰의 전체 매출에서 프리미엄 비중은 2분기와 3분기에 빠졌습니다.

갤럭시S3,4월 쯤에 출시하고 4,5,6월에 많이 팔야야 되는데 그때 코로나19로 인해 역대 최악으로 판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플래그십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판매평균가격은 올랐습니다.

플래그십 모델이 덜 팔렸지만 개도국에 주로 파는 중저가 모델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판매평균가격이 올라가게 된 것입니다.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영업이익률이 올라간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삼성전자의 미드앤드급의 모델들이 화웨이 이슈와 인도의 국경 이슈로 경쟁은 완화되면서 경쟁력은 올라간 것입니다.

 

 

폴더블 폰의 기대는 한풀 꺾여 있습니다.

올해 폴더블 폰의 판매 예상보다 적은 물량이 판매되면서 기대감이 많이 껶였습니다.

지금 당장은 폴더블 폰에 대한 기대감은 조금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이슈로 앞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향상되면 당연히 떠올려야 하는 회사는 당연히 삼성전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미드앤드급 스마트폰이 더 부각된다면 카메라 모듈 업체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삼성전기가 카메라도 같이 하고 있는데 주로 플래그십 모델 중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다른 카메라 모듈 상장사들은 플래그십보다는 미드앤드급에 더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드앤드급이 좀 더 부각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되기 때문에 이런 업체들이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0.21)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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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 피해 10조 원 투매 나오면 주가가 위험하다. f.권순우

 

대주주 3억원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주십사 이야기를 꺼냅니다.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열심히 논의를 해야 하는데 국감 때문에 국회의원들도 그렇고 기재부도 대주주 3억에 대해서 논의를 아예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실행이 된다면 삼성전자의 경우는 0.0000007%만 가지면 대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어이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만에 1988년도 주식시장이 과열되면서 과열 안정화와 조세 정의 명분 차원에서 89년도부터 양도차익에 대해서 최대 50%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했었는데요.

그러자 대만 지수가 8800 정도에서 과세 발표 후 한달만에 5600까지 급감했었습니다.

같은 기간 거래 금액은 1/5 토막 났었습니다.

그러자 대만 정부가 부랴 부랴 거래세 낮추고, 소득세 면세 한도 높이고, 국책은행 통해서 우량주를 대량 매입했었습니다.

처음에 잘 못 건드려서 세수확보도 못하고 다시 증시 부양한다고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게 되었었습니다.

그 이후 90년대에 양도세 부과를 아예 철회를 했었습니다.

그러다 2013년 중반에 다시 양도소득세 과세를 통과를 시켰으나 다시 2018년도에 철회를 했었습니다.

이런 대만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3억 주식 없다고 생각하여 나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3억 이상을 가지고 있는 큰손들이 주식을 던지기 시작하면 주가가 폭락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도 그 폭락에 자유롭지 못하게 됩니다.

 

3억 원으로 과세 범위를 확대하게 되면 대상이 12천명에서 93천명으로 늘어납니다.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낮추게 되면 과세 대상이 되는 금액이 20% 정도 늘어나서 코스피가 26조원 코스닥이 16조원으로 늘어납니다.

 

2016년 이전까지는 대주주 과세가 늘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12월의 매도 물량이 15천억 원 정도가 있었습니다.

201712월에는 5조원으로 늘어났습니다.

2019년도에도 12월에만 5조원이 매도로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부과 기준에 들어가게 되는 분들 중에 1/4만 던져도 매도 물량이 10조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

 

 

갑자기 주시시장이 빠지게 되면 대차대조표불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산과 부채가 있는데 자산시장이 꺾이게 되면 부채는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만큼 자산이 늘어날 때까지 소비를 줄이게 됩니다.

이러면 소비를 줄이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처럼 장기 불항에 빠질 수 있습니다.

 

대주주 양도세 확대는 비겁한 정책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진짜 원칙대로하면 모든 주주에게 소득세를 과세해야 합니다.

조세 형평성에 맞으려면 수익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과세를 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국민에게 설명하고 설득을 해야 합니다.

이런 설득과정이 힘드니 쉽게 할 수 있는 갈라치기를 한 것입니다.

대주주 양도세 차익이라는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있던 세금의 범위를 확대한 것입니다.

대주주 양도세를 100, 50, 25, 10, 3억으로 낮추면 나는 100억이 아니니깐, 나는 10억이 아니니깐 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해버린 것입니다.

돈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들을 갈라치기 하다 기준 금액이 많이 낮아지다 보니 너무 눈에 뛰게 되었습니다.

 

특정목적세를 너무 확대하다 보니 특정 목적세에 부합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포함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기준이 낮아져서 갑자기 내가 주식회사의 대주주가 되어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2023년에 주식 양도차익에 전면 과세가 계획되어 있는 상황에서 예전에 있었던 우회적인 이상한 과세는 끊어주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정확한 세금 징수를 위해서 이제는 정확한 내용을 설명하고 국민들을 설득해합니다.

과거의 잘못된 정책을 잘 끊어내지 못하면서 생기는 2년간의 시장 충격과 그로 인한 비용이 정부가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날 것입니다.

 

 

양도소득세는 기본적으로 거래세 보다는 조세정의에 맞습니다.

양도소득세는 이익이 날을 때 세금이 발생합니다.

정부가 세수를 많이 확보하려면 투자자가 이익을 많이 얻어야 합니다.

투자자들의 이해관계와 국가의 이해관계가 같은 방향이 되는 것입니다.

국가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서 돈을 많이 벌게 해야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야 세수를 많이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세는 국가에서 그런 생각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더 많은 금융 세금들이 정비가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배당에 대한 세금을 줄여주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것은 대주주가 적극적으로 배당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측면이 있습니다.

배당을 많이 주면 사람들이 조금마한 이익에는 주식 거래를 굳이 많이 안해도 되게 됩니다.

그러면 단타 거래가 줄어들고 장기 투자가 가능해집니다.

불어난 자산은 매도할 때 양도세로 세금을 걷으면 나라는 세원을 확보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0.1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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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셀 분리막 결함 발표. 현대차 VS LG화학 전쟁 발발하나? f.권순우

 

현대의 코나에서 불이 2018년 이후에 지금까지 12번 났습니다.

기아의 니로는 아직 불이 난적이 없습니다.

자동차 화재는 내연 기관에서도 생각보다 많이 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배터리가 에너지 밀도가 높고 굉장히 위험한 물질입니다.

그래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전기차에게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배터리는 불이나면 불이 꺼지지가 않아 다 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다 타버려서 원인을 분석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전기자동차 화재는 원인을 밝히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지 않느냐는 말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 리콜이 발표되었습니다.

현대차가 의외로 빠르게 리콜 발표를 한 것 입니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지금이 중요한 타이밍입니다.

코나에서 화재가 연속적으로 되고 있는데 이전까지는 현대차가 전기차를 적극적으로 팔 의지가 별로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코나나 니로가 원가가 비싸서 수익성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보조금을 받는 자동차라서 마진을 많이 남기기도 어렵고 전기차가 아직 대량생산 되는 구조가 아니라서 마진이 많이 남는 구조가 아닙니다.

유럽의 환경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 판매하는 그런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현대에서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을 런칭하고 내년부터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판매하려고 합니다.

이런 전력 질주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이 많이 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코나 화재 원인을 숨기고 리콜 비용 몇 푼 아낄 때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바로 리콜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자동차가 스스로 밝힌 원인은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합선이라고 합니다.

화재의 원인을 배터리 문제라 밝힌 것 입니다.

우선은 소비자의 잘못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니고, 원인을 못 밝혔다고 뭉그적거리지도 않고 제조사가 잘못을 인정한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제 LG화확과 현대자동차간의 관계가 문제가 되겠습니다.

현대가 발표한 셀의 분리막이 문제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은 100% LG화학이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발표되는 날 LG화학은 이 내용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날 오후에 LG화학에서는 셀이 화제의 원인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이전의 ESS의 화재 사건과 이번 코나 화재의 발표되는 양상의 차이는 거래 상대방의 차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LG화학이 배터리를 만들어서 발전 사업자에게 납품을 했습니다.

거래 상대방이 LG화학이라는 거대 기업과 작은 발전 사업자들 간의 갈등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게임의 상대가 LG화학의 배터리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대기업인 현대자동차입니다.

그래서 LG화학에서 무조건 자기들 문제가 아니라고만 말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인 것 입니다.

아무튼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의 원인 분석에 대한 갈등은 당분간 이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을 보면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좀 더 예민하게 바꾸겠다고 합니다.

조금이라고 배터리에 이상 신호가 있으면 감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배터리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락다운을 시키고 긴급출동이 와서 배터리를 통째로 바꿔주겠다는 겁니다.

배터리를 통으로 바꾸면 대략 2천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불나기 전에 가져가서 셀 문제라는 것을 확인 할려는 현대차의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 이야기 하는 것은 화재 원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추정입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코나 배터리에 294개의 셀이 들어가는데 그 중 한 두 개라도 불량은 아니더라도 조금 용량이 적은 셀이 포함될 수 가 있습니다.

셀 하나하나는 안전을 위해 완전 충전와 완전 방전이 되지 않도록 위 아래로 안전 마진 부위를 둡니다.

용량에 약간 문제가 있는 셀이 포함된다면 계속적인 충전과 방전을 하는 중에 그 셀만 안전 마진 밑으로 들어가는 수가 있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나의 경우 안전 마진이 3%인데 다른 전기자동차인 모델3에 비해서 안전 마진이 적다고 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0.12)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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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적으로는 성장주, 실적을 보면 가치주 f.정다운

 

실적시즌인데요.

이번 3분기 실적이 상당히 중요한 시점입니다.

가치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볼만한 상황이고 성장주에 대해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3분기 실적시즌이 중요한 이유가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전 분기 대비 실적이 회복하는 첫 분기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코로나로 인해서 실적이 해손되었다가 그 양향이 감소하는 첫 번째 분기이기 때문에 더 중요합니다.

세 번째, 성장주가 부담이 높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팡 기업들이 대표되는 성장주들이 더 크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는 부분들은 대부분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과연 현제의 벨류에이션이 정당화 될 만큼 성장성이 높으냐는 미지수입니다.

가치주 입장에서 보면 가치주가 실적 해손이 많이 되긴 하였지만 21, 22년으로 넘어가면 이익을 내고 회복이 될 수 있지 않느냐를 체크하는 시즌이 3분기 실적시즌이 될 것입니다.

 

 

3분기에 실적회복을 주도하는 업종이 뭐냐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상반기에 코로나19로 실적이 많이 해손된 업종이 회복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경기 소비제, 은행, 건강관리, 자본제, 유틸리티, 보험 같은 업종들이 이익의 회복을 주도할 것입니다.

 

 

가치주가 좋은 이유는 가격이 많이 낮아져 있습니다.

219일이 코로나19 이전에 S&P500이 고점을 기록했던 시점입니다.

325일 저점을 찍었었는데 219일 대비 현제의 주가가 IT 하드웨어, 반도체, 운송 같은 업종은 이전의 주가 고점을 이미 넘어선 상황입니다.

에너지, 은행, 보험 같은 업종은 거의 저점 근처에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가격이 싸다는 것만으로는 매력이 될 수 없습니다.

EPS를 같이 봐줘야 합니다.

자본제, 보험, 부동산 같은 업종들은 EPS가 빠진 것에 대비해서도 주가가 너무 과도하게 빠져 있습니다.

 

 

가치주 내에서 은행, 기타금융, 자본재, 유틸리티 4개의 업종이 지켜봐야 하는 업종이라 생각됩니다.

이유는 일단 지금 싸고 3분기 이후에 이익이 회복 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실적 시즌에는 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오고 있는 업종들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

 

 

성장주를 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정적으로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추세적으로 성장주가 좋다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3분기 실적 시즌과 그 이후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조심할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성장주는 PER이 높습니다.

장기적인 이익 성장률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이 주가에 반영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렇게 높아진 주가를 정당화 시켜줄 정도로 성장주들의 상황이 좋은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차분기, 혹은 차차분기에 살짝 성장성이 어그러지는 이슈들이 생기지 않을지, 이게 장기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으로 넘어가지 않을지도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10.0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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