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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감에 올라가는 금리. 시장이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f.박종연

 

미국 금리가 어제 1.38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1.4가 중요한 구간입니다.

1.4를 뚫으면 다음 저항선은 1.8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금리 상승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단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졌습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미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입니다.

일반 채권 금리와 물가연동채 금리의 차는 향후에 내가 물가 상승했을 때 보전받을 인플레이션 기댓값입니다.

그게 현재 10년짜리 기준으로 2.2%정도 됩니다.

최근에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의 금리상승의 근복적인 이유는 경기가 좋아질거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거야는 생각이 큰 것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서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도 같이 오른 경험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 참가자들이 왜 지금의 금리상승을 불편해하는 지는 3가지 관점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최근의 주식상승은 유동성의 증가로 올라온 것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올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해야 하니 중앙은행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시기가 빨리 오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이 첫 번째는 파월 의장의 이야기로 봐서는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금리가 높으면 미래의 돈 가치를 낮아지게 됩니다.

그동안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주식들은 성장주들 이였습니다.

미래의 기업이익을 많이 땡겨왔던 주식들이 금리가 올라가면 미래 가치가 낮아지니 성장주들이 주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됩니다.

주식시장의 전체 방향성 문제라기보다는 어떤 스타일의 주식을 살 것이냐는 것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 번째는 예전에는 주식이 싸고 금리가 낮으니 고민 없이 주식을 사면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금리가 올라오면서 확정된 채권 금리만큼의 이익보다 주식의 수익률이 더 좋을지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는 투자자들이 고민 없이 주식을 투자했다면 지금은 채권과 주식을 계속 비교하면서 투자를 하게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주식 시장의 전체 방향성은 아직 우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상향의 기울기는 낮아 질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기대 수익률을 낮춰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 내에서 섹터 플레이, 종목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를 해야 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채권 투자자들이 금리가 다 오르고 더 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채권을 매입하면 금리는 떨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직 채권 투자자들이 아직 채권 투자에 주저주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파월 의장의 발언도 금리가 조금 더 상승하는 것도 용인하고 실업을 떨어뜨리는데 신경을 더 쓰겠다는 느낌 이였습니다.

 

저희 기관들 입장에서는 자사배분을 최고 수준으로 올라온 주식의 비중은 조금씩 줄여나가는 있고 채권의 비중은 완전히 바닥 이였다가 이제 아주 조금씩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다양하게 하는 사람들은 자산배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이 좋다고 주식에 100% 투자를 할 수가 업습니다.

그동안에는 주식을 채울 수 있는 비중에 맥심엄을 채웠다면 지금은 조금 줄였다는 의미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25)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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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포스코의 수소 경제 협력의 의미와 전망. f.권순우

 

이번에 현대차의 정의선 회장과 포스코의 최정우 회장이 만나서 수소산업에 협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소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동차만 그런 것이 아니고 분리판, 분리막, 공기 압축기, 탱크, 공조장치 등 거의 모든 부품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소차가 전세계적으로 확산이 되면 우리나라 부품 사들이 세계 최고 부품사로 거듭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입니다.

 

 

포스코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수소에 관심이 많았던 업체입니다.

이미 넥소의 들어가는 연료전지 금속 분리판에 들어가는 혁신적인 소재를 포스코에서 개발하였습니다.

분리판 업체로 여러 업체가 있는데 여기 들어가는 소재는 포스코가 만들고 있습니다.

이 소재가 너무 좋아서 일본 기업에서도 살려고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포스코와 현대차가 협력하기로 한 내용은 크게 2가지입니다.

하나는 수소 생산은 포스코가 하고 수소를 활용하는 기술 개발은 현대차가 한다.

또 하나는 해외 수소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 한다는 것입니다.

 

 

포스코는 지금 현재 부생수소가 연간 7천톤 정도가 그냥 나옵니다.

2025년까지 수소 생산량을 지금의 10배인 7만톤으로 늘려고 합니다.

이것은 부생수소 정도가 아니라 수소 생산 설비를 만들어서 수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수소를 사용하려면 수소차와 수소로 전기를 만드는 발전이 있어야 합니다.

수소로 발전하는 연료 전지를 대표적으로 만드는 곳이 두산퓨어셀입니다.

현대차도 차량용 연료전지를 만드는데 발전용으로 시범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두산퓨어셀의 연료전지는 LNG가스를 넣으면 연료전지 안에서 개질을 해서 수소를 만들어 전기를 생산합니다.

현대차의 연료전지는 순수한 수소를 넣어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포스코 입장에서는 수소를 직접 생산하므로 두산퓨어셀 연료전지보다는 현대차의 연료전지가 훨씬 더 매력적인 것입니다.

 

해외 수소 프로젝트의 공동참여 부분에서 포스코가 2040년까지 수소 200만 톤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의 30%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습니다.

이걸 국내 생산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수소를 해외에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40년까지는 중동이나 호주 등에서 그린 수소 생산 사업을 하는데 현지 정부와 협력을 해서 진행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수소 로드맵을 추진하는 곳이 많습니다.

한국, 일본, 유럽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 스페인, 러시아가 개별 국가 차원에서 따로 진행하고 있고 호주, 칠레, 사우디 같은 나라도 수소 산업을 국가 로드맵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기는 운송이 안되는데 수소로는 먼 거리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이 프로젝트가 가능해지면 이들 국가들이 에너지 수출국이 될 수 있습니다.

적도국이나 극지방의 개발도산국들이 수소 생산국으로 에너지 수출국이 될 수 있으면 녹색 전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유인이 생기게 됩니다.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개도국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아이템인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개도국이 수소 산업에 많이 참여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개도국이 무슨 돈으로 수소 프로젝트를 할려고 하는가 하면 포스코 같은 회사들이 지금의 오일 메이져들이 하는 것이랑 같은 일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일 메이져 회사들이 기술 자본을 가지고 오일이 나는 나라에 가서 석유를 생산하여 사용하는 곳으로 옮깁니다.

그러면서 오일 회사도 돈을 벌고 수출하는 나라도 그 회사로부터 일정 돈을 받아 나라도 돈을 법니다.

이렇듯 근린 수소를 생산하기 좋은 개도국에 포스코가 진출하여 수소를 생산하여 수출하는 프로젝트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때 생산하는 개도국에서도 자신이 수소가 많이 생산되면 수소를 내수로 사용하게 될 것이고 그때 필요한 모빌리티와 발전은 현대차가 담당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으로 포스코와 현대차가 협력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수소가 비싸서 잘 안된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한국에서는 재생에너지 100%로는 전력이 유지가 안됩니다.

글로벌 탄소 제로 시대에는 제일 주요한 에너지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게 되고 부족분을 수소를 수입하는 것이 일반화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전기보다 수소의 가격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모빌리티 쪽과 발전용에서 수소를 직접 사용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수소에 대한 투자를 굉장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22)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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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넘치는 현금, 경기 회복 후 투자로 이어지면 증시는 긍정적이다. f.허재환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지금 조정을 살짝 받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은 전체적으로 아직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일본입니다.

일본지수가 908월 이후 처음으로 3만선을 돌파 했습니다.

일본주가는 가장 늦게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까지 올랐다면 글로벌 지수들은 다들 많이 오르고 있음을 뜻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확산 단계로 생각합니다.

확산단계에서 먼저 올랐던 곳이 약간 주춤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힘을 축적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걱정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인플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를 2가로 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가 진정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영국과 미국을 보면 확실히 백신의 효과로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미국의 부양책입니다.

바이든, 엘런, 파월 이 분들이 삼총사로 정책적으로 같은 움직임을 모습입니다.

이분들은 비둘기파들로 부양책을 많이 쓸 것이고 그러면 인플레가 올 것이라고 시장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인플레 기대감이 앞선 것은 맞지만 실물이 따라오고 난 다음에 인플레가 오기 때문에 자산가격 측면에서 봤을 때는 금리가 올라서 자산 가격이 떨어질 것을 보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조금 빠르게 올라오다보니 약간의 브레이크가 걸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까지 주가가 올라가기 위한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는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이 올랐다는 것은 이제 글로벌 전체시장의 끝물에 다다랐다는 신호는 아닌가?

지표들이 이미 굉장히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일본 시장이 올랐다면 끝물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자산대비 현금 비율이 코로나 이전에는 9~10%정도였는데 지금은 13~14%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 현금들이 경기가 아주 좋아지면 설비투자로 이어질 것이고, 천천히 좋아지게 되면 자산주 매입이나 배당을 하게 될 것입니다.

둘 다 주가에는 좋습니다.

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이런 현금으로 투자를 나서게 된다면 지금 금리가 조금 오르는 것은 심각하게 걱정해야 될 부분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IT기업이나 성장산업의 패러다임은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3개월 정도의 투자 텀으로 보면 미국경기가 좋아지는 것에 포커스를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가에너지, 소재산업, 미국 은행주들도 좋아 보입니다.

은행주들이 다 좋을 것 같지는 않고요.

코로나 이후에 온라인이나 인터넷 비즈니스를 통해서 우위에 오른 쪽은 많이 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화장품, 카지노, 여행사 같은 주식들이 좋아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비대면 쪽, 전기차 같은 성장주 산업들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그 주식들에 대한 관심이 작년에 100이였다면 올해는 그쪽은 약 60정도이고 40정도는 경제활동이 재개되었을 때 좋아지는 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밸런스 측면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1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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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의 상승이 정유사에게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까? f.강동진

 

유가는 WTI 기준으로 60불을 넘었습니다.

1월에 사우디가 자발절 감산을 하기 전에는 30~40불 정도 였습니다.

한달만에 빠르게 60불까지 올라왔습니다.

 

우선 사우디 자발적 감산이 서프라이즈 요인이였습니다.

유가의 바닥을 암시했던 것을 보면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큰 손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바이든 정부가 들어서면서 화석연료 공급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석유의 생산측면에서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공급측면서 중장기적으로 석유의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다가 미국의 블루웨이브가 되면서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동시다발적으로 나오면서 에너지의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석유의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 상단을 맞추는 것을 어렵지만 70불을 넘어서 가기는 쉽지 읺아보입니다.

수요적인 요인은 기대감들이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공급적인 요인들이 지금의 상승에 크게 작용했습니다.

공급적인 요인들이 하반기쯤에는 해소될 것으로 보여서 하반기에는 유가 상승이 제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미국의 쉐일오일 공급이 많이 줄어들어 있는데 유가 상승으로 쉐일오일의 가격 경쟁력이 살아나면서 하반기에는 공급이 증가하면서 유가를 안정화 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바이든 정부의 대 이란 정책의 변화가 일어나면 이란의 오일도 국제 원유시장에 복귀하면서 국제 원유 공급량은 늘어날 것입니다.

 

 

우리나라 정유업체는 원유가도 중요하지만 정제마진이 중요합니다.

싱가폴 정제마진이 유가가 올라오면서 약간은 내려온 상황입니다.

정제마진은 제품가의 가중평균 값에 원유가를 뺀 값입니다.

1배럴을 정유했을 때 정제마진이 4불 정도가 되어야 정유사가 실질적으로 돈을 버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싱가폴 정제마진이 2불 수준입니다.

정유주 입장에서는 아직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정유주 입장에서는 유가가 오르는 시점에는 2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레깅효과라는 사는 시점과 제품을 파는 시점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가격차에 의해서 이익이 높아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유한 휘발유나 경, 등유 말고 다른 제품을 파는 부분입니다.

정유주는 수익구조가 크게 3가지입니다.

하나는 정유한 휘발유나, , 등유를 팔아서 버는 것이고

두 번째는 기름에서 나오는 화학물을 팔아서 버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는 윤활유를 파는 방법입니다.

 

 

지난 4분기에 에스오일의 실적을 보시면 정유 쪽은 적자였는데 윤활유 쪽과 화학 쪽의 이익이 정유 쪽 적자보다 훨씬 좋아서 영업이익이 플러스가 났습니다.

이번 1분기에는 유가도 올랐기 때문에 레깅효과로 정유 쪽에서도 이익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화학 쪽에서는 에스오일이 투자해 놨던 부분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어서 화학 쪽 이익도 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오일은 2년 전에 벌써 화학 쪽 투자를 끝낸 상태로 지금에 와서 힘을 발하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증가한다고 해서 기름의 소비가 급격하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전기차 올해 판매량을 500만대 정도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하게 지금 운행 중인 차는 13억대 정도입니다.

아직 상당부분 석유를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석유 수요가 피크를 찌고 꺾이는 시점을 2020년대 후반에서 2030년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서 석유 수요가 급격하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유사 중에서도 이제는 경쟁력 있는 업체들만 좋아질 것입니다.

 

우리나라 정유사 중에 개별주로 순수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업체가 별로 없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제 정유주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에스오일이 상장되어 있는 유일한 정유주가 되는 것입니다.

에오오일은 화학쪽 투자를 2년전에 마무리 했고 이제는 미래의 먹거리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 에스오일에 중장기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16)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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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현대차그룹의 애플카 협력설, 전기차만의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 전반의 문제. f.권순우

 

애플과 현대기아차의 논의는 진행 중이기 때문에 논의 당사자들도 결과를 알지를 못합니다.

주말에 보도된 뉴스가 블럼버그 뉴스였습니다.

애플이 현대기아차와 전기차 논의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논의가 중단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과도 유사한 내용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중단된 이유에 대해서 애플이 보안을 중시하는데 협의내용을 자꾸 현대기아차쪽에서 흘려서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럼버그 내용을 조금 더 보면 애플은 개발 초기단계에 있기 때문에 향후 5년간 자동차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므로 애플은 자동차 파트너를 결정할 시간이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중단이 됐다는 것은 결렬이 됐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논의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입니다.

그 이전의 뉴스를 보면 이데일리 기사였는데 기아는 애플로부터 4조원을 투자받아 2024년을 목표로 초기 10만대에서 최대 40만대를 계획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34천억원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 후에 외국발 보도에서 애플이 현대기아차 뿐만이 아나라 GMPSA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도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와 보도와 외국 보도를 조합해보면 애플과 현대기아차가 서로 여러 조건들을 밀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와중에 일본에서 애플이 일본 자동차 회사 6곳과도 협상을 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 내용들은 전반적으로 애플쪽 협상력을 높여주는 내용들입니다.

 

 

협상이라는 것이 항상 테이블 위에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테이블 밖에서도 서로 여론전을 벌리면서 자사에 유리하게 여론을 끌고 가려고 합니다.

협상 중에 있는 상황에서 언론들에 여러 보도들이 나오는데 이 상황을 상황마다 너무 흔들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GM은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공개한 것이 작년 3월 이였는데 지금까지 전기차 플랫폼으로 나온 자동차가 없습니다.

푸조는 전기차 플랫폼 자체가 없습니다.

애플이 파트너쉽을 맺을 만한 전기차 플랫폼을 갖춘 파트너가 몇 군데 없습니다.

 

 

진짜 자동차의 격전의 해를 2024년에서 2025년을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미래를 볼 때는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자동차에 붙여지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전에 젠슨 환의 인터뷰 내용에 자동차 회사는 5년 안에 자동차 개발을 끝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5년 안에 주류로 팔리는 자동차 자체는 원가 수준에서 팔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계 자체로는 마진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5년 내로 온다는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소프트웨어가 수익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꽤 좋은 차들이 2.5만불에서 3만불에서 팔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사업모델을 5년 안에 완성하지 못한 자동차 회사들은 마진이 없어서 다 망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 상황은 애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플랫폼도 없는 회사랑 만들면 개발 기간이 길어져서 애플도 경쟁력을 가지기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지금 플랫폼을 완성한 기업들은 현대기아차를 제외하면 폭스바겐과 도요타 정도만 거론되고 있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도 선택지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애플이 현대기아차에 관심을 가진다고 이야기가 나왔을 때 카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애플이 카누를 인수 하려 했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애플이 현대기아차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를 이런 여러 맥락에서 함께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아차에서는 2024년에서 25년부터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PBV를 내놓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 말도 개인적으로 애플과의 협상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고객이라는 단어를 애플이라는 단어로 바꾸어 놓으면 거의 똑같이 맞아 떨어집니다.

 

현대기아차가 애플과 손을 잡으면 정말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문제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미래 자동차는 태슬라 대 논테슬라 진영으로 글로벌하게 나누어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논테슬라 진영은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애플 생테계에 현대기아차가 중요한 축으로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선구자 그룹에 낄 수 있다는 것은 바람직한 측면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려스러운 점은 젠슨 황의 이야기처럼 스마트자동차의 중요한 부분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입니다.

소프트웨어가 모든 수익을 가져가게 되고 하드웨어는 원가수준만 가져가게 되면 현대기아차는 마진율 낮은 하청업체로 전략할 수 있다는 우려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기아차 내부에서도 여러 가지 논의가 있는 것입니다.

 

너무 단기 변동성에 치우친 뉴스에 투자를 하시는 것은 도박하는 것과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0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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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천 시대. 저항이 오면 가격의 조정일까 기간의 조정일까? f.김형렬

 

과거에 강세장이 둔화되었을 때 나타났던 현상들을 현제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지금 시장은 강세장입니다.

앞으로 우리 경제가 상당히 좋아질 것이다라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좌측의 그래프는 일평군 수출액과 코스피를 보여주는데 일평균 수출은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그 기조는 적어도 올해 3분기 이후까지 지속될 여지가 있습니다.

우리 주식 시장을 계속 우상향으로 지탱해주는 근거가 됩니다.

오른쪽 그래프를 보면 1분기 상장기업의 예상 영업이익이 41조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지난해가 27조 였습니다.

작년보다 50% 가까지 이익이 올라간 것입니다.

20191분기는 37조 였습니다.

2019년과 비교해서도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다만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7년의 54조와 비교해서는 아직 조금 부족한 실정입니다.

2017년 실적을 따라 잡기 위해서는 올해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다른 산업의 보조가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의 위치에서는 가격조정이 나타날 것인가 기간조정이 나타날 것인가를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과거의 강세장 이후에 시장이 둔화되었을 때 나타났을 때 나타나는 유형 3가지를 찾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특징을 보면 상승기간이 생각보다 짮습니다 .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3년 이상 올랐던 적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딱 1번 밖에 없습니다.

다른 때는 3년 주기로 주가 상승에 제지를 받았습니다.

 

 

 

2006년에 올라가던 속도와 현제의 속도는 대략적으로 비슷합니다.

2007년 말부터 징후가 나타납니다.

연준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고 당시의 서브프라임 문제가 살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문제들이 월가 전체로 번지면서 통제 가능상태를 벗어나면서 금융위기가 오면서 본격적으로 버블이 꺼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정부가 나서고 연준이 나서도 못 막는 악제가 나오면 버블이 붕괴된다는 뜻입니다.

 

 

2016년의 사이클입니다.

모멘텀이 좋아서 경기 호황기입니다.

반도체 호황기에 접어들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밀고가는 장세가 연출됩니다.

문제는 2018년도가 시작되면서 트럼프의 한마디로 미중무역분쟁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 충격은 금융위기때와 같지는 않아서 주가가 상당히 완만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멘텀 약화 국면에서 보이는 보습입니다.

 

 

2009년의 사이클 그래프입니다.

월 평균 수익률이 지금과 가장 비슷한 시기입니다.

2009년부터 2010년도까지 주가가 지금보다 더 많이 올랐었습니다.

왜냐하면 시작이 1000포인트였기 때문에 금융위기가 극복되면서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을 시도했었습니다.

2011년도에 주가 상승이 약간 둔화될 시점에 일본의 동일본 지진이 터집니다.

이 동일본 지진에 우리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주가가 더 밀고 올라가는 힘을 받게 되었습니다.

3월의 동일본 지진으로 우리나라 화학과 정유를 밀어주는 힘이 발생하고 여름까지 주식이 더 뻗어나가게 됩니다.

그랫다가 여름에 신용등급 강등되면서 주가가 뒤로 후퇴를 하게됩니다.

여기서의 후퇴는 본격적인 약세장의 시작이라기 보다는 기간조정의 시작이였습니다.

그때부터 박스피의 시작이였습니다.

 

 

기간조정이 발생했을 때 투자자들을 더 괴롭히는 가격조정이 나타났을 때의 특징은 통화정책 기조가 긴축기조였을 때라는 것입니다.

2007년과 2016도와 같이 가격조정이 나타났을 때는 중앙은행의 정책기조가 긴축기조로 가던 상황이였습니다.

기업들이나 투자자들이 자본 조달 능력이 약화되게 되면 상당히 거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상황이 2011년과 유사한 점이라고하면 양적완화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당분간은 긴축으로 선회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재정문제에 관한 이슈나 스몰 외환위기와 같은 이슈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시장이 저항을 쉽게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연준의 의사가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작은 뉴스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는 들어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 정도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하락은 일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정책당국이 통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 될 때 시장이 붕괴되는데 그러한 징후는 현재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다.

3000선 아래로 내려올 때 시장이 무너지는 것을 걱정하는 것 보다는 지금은 아직도 진입하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주식이 정점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기준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경기의 정점과 주식시장의 정점은 거의 일치합니다.

그에 대한 신호로서 나오는 것이 완전고용일 때와 그리고 임금이 기업의 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때입니다.

이 때가 주식시장을 망가뜨리는 중요한 이유가 됩니다.

지금은 거의 상관없는 상황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02)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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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탑으로 시간된 공매도 세력과 개인투자자의 충돌. 돌파구는? f.권순우

 

게임스탑의 사건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게임스탑은 지역에 5천여 개의 오프라인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시장은 점점 쇠퇴하고 있으니 게임스탑도 오프라인 시장이 점점 힘들어 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게임스탑의 주가가 5달러 정도로 주가가 워낙 낮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말에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신형이 나오면서 가치투자를 하는 개미들이 이 주식을 유념히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이사회에 함유한 사람이 구조조정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오프라인 사업을 점점 줄이면서 온라인 시장을 늘리겠다면서 제2의 아마존이 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개인 가치투자자들은 평소에 잘 알던 주식이기도하고 이런 호제도 있고 해서 게임스탑 주식을 작년부터 많이 매입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공매도 헤지펀드들이 게임스탑은 실패한 소매업이고 주식을 사는 사람은 멍청이라고 하는 등 감정적인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원래 공매도 하는 사람들이 과도하게 이야기하면서 공겨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헤지펀드의 공격에 개인들이 모여 대항하게 된 것입니다.

 

 

공매도 포지션도 너무 과도하게 잡혀 있어서 개인들이 공매도 세력의 공격에 전략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주가를 조금만 올려도 주식을 다시 사들여하는 숏커버링을 발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숏커버링에 의해서 주가가 더 올라가는 숏스퀴즈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개인들이 이런 상황을 잘 판단하여 공매도 세력을 공격한 것입니다.

게임스탑이 숏커버링에 의해 주가 반등이 조금 세게 나타났다고 여기에 여론까지 붙으면서 주가가 470달러까지 올라갔습니다.

주가 상승률로 따지면 최대치 기준으로 9300%가 오른 것입니다.

 

공매도 헤지펀드들이 개인들의 공격에 완전히 털리게 됩니다.

공매도 투자가 위험한 이유가 매수 포지션에서는 하락해봐야 0원이 됩니다.

그러나 공매도는 위험이 무한대입니다.

만약에 공매도한 주식이 9300% 상승했으면 공매도한 주체는 9300% 손실이 나는 것입니다.

 

공매도한 주식이 계속 오르면 헤지펀드들은 어디에서든 주식을 구해서 주식을 갚아야합니다.

그런데 주식을 못 빌리면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 헤지펀드는 망할 수 있습니다.

돈이 없으면 다른 곳에서 빌릴 수 있겠지만 주식은 딱 정해진 물량만 있기 때문에 누가 안 빌려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되면서 공매도 헤지펀드들이 개인들의 공격에 손을 들면서 일단락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주식 거래 앱 중에 로빈후드가 있는데 이것은 거래수수료가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로빈후드라고 하면 우리나라의 동학개미처럼 미국의 개인투자자를 통칭하는 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

로빈후드가 게임스탑의 매수 버튼을 막아 버리는 일을 했습니다.

매수세와 매도세가 싸우는 와중에 매수를 막아 버려서 게임스탑의 주가가 훅 빠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로빈후드가 공매도 세력을 지원하기 위해 매수 주문을 막은 것이다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굉장히 강한 비판이 나왔습니다.

로빈후드의 매수 정지에 대한 해명입니다.

주식은 살 때 거래가 이루어지고 이틀 후에 결제가 됩니다.

미국에는 청산소라고 거래가 이루어지면 그 거래 주문을 없애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가 변동성이 많아지면 증거금을 더 많이 넣으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로빈후드 입장에서는 증거금을 낼 수 있는 돈이 없어 매수를 막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로빈후드가 게임스탑만 거래를 중단한 것이 아니고 수십 개의 종목을 거래 중단했다고 뉴스에도 나왔었습니다.

 

게임스탑에 몇몇 헤지펀드가 공매도 물량을 청산했습니다.

그럼에도 블구하고 전체 공매도 물량 중 8% 만 줄어든 상태입니다.

나머지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면 주식을 빌려주는 사람은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게임스탑의 주식을 빌리려면 이자가 연 50% 이상을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기관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지금은 개인들도 숏포지션에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써는 개인들이 공매도 세력을 이긴 경험이 생겼습니다.

공매도 포지션이 유지가 되는 것을 보면서 주가를 조금 더 올려서 숏스키즈로 더 올라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몰리면서 또 매수포지션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공매도를 가지고 이런식으로 경쟁이 붙은 적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개인들이 기관과의 경쟁을 하는 것이 앞으로도 있을 수 있고 이런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01)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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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발생 가능성. 개인, 기업 모두 총알은 장전되어 있다. f.송재경

 

한국시장은 개인적으로 계속 좋게 보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은 조심하자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본적으로 큰 그림이 많이 바뀌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

결국 인플레이션발 금리인상 .

그로 인해서 시장의 색깔이 바뀌고 자산의 수익률이 많이 바뀔수 있는 변곡점에 있습니다.

 

 

한국 시장의 코스피는 월별로 수출 증가와 거의 같이 움직입니다.

수출 증가률이 작년에 상당히 안좋다가 작년 여름부터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한국의 수출은 상당히 좋은 상황이 코스피를 전세계에서 탑으로 올린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선진국들이 돈이 많다 보니 조기에 돈을 풀어서 소비는 조기에 정상화 시켜놨습니다.

우측의 차트가 소매 판매가 정상화되어 졌다는 차트입니다.

반면 좌측의 차트는 생산이 못 따라 오고 있는 걸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미국과 유럽이 락다운되면서 공장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중소기업 중에서 도산하는 기업들도 많았습니다.

소비는 v자 반등을 하여 정상수준으로 돌아왔는데 생산은 소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급 부족을 중국이나 한국 같은 제조 강국들이 메워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미국의 가동률은 여전히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갭 차이를 한국이나 대만, 중국이 수혜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백신이 풀리고 나도 금방 미국의 가동률이 정상으로 회복되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중국 같은 나라들은 상당기간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작년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만에 미국으로 가는 운임은 2배가 올랐고 유럽으로 가는 것은 4배가 올랐습니다.

폭발적인 수요가 미국과 유럽에서 여전히 있기 때문에 이런 기간이 운임지수만 봐도 상당히 오래 갈 수 있겠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대만, 중국과 같은 신흥국이 올해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EPS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신흥국으로 30%로 증가를 예상하고 있고 선진국이 25%, 미국은 20% 초반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PER은 미국이 제일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신흥국은 이익은 증가하는데 벨류에이션은 싸다는 측면에서는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시장은 신흥국 중에서도 더욱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걱정은 이제 조금씩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소비자 주머니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미국의 소득대비 대출 원리금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40년 차트인데 지금은 미국 가계 부채 부담률이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인들은 코로나만 지나고 나면 지갑을 열고 돈을 쓸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축률도 엄청나게 높아져 있습니다.

 

 

미국의 기업들도 유상증자를 많이 하고 채권을 많이 찍어내면서 현금을 많이 쌓아놨습니다.

총 자산대비 현금 보유 비중이 60년 내에서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미국 정부를 제외한 민간 쪽에서는 기업과 소비자들이 돈을 어마어마하게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동시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 인플레이션이 안온다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미국의 소비가 폭발했을 때 거기에 줄을 대고 있는 신흥국 제조업체가 제일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달러가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줍니다.

미국은 대부분 수입을 하는 나라입니다.

돈을 풀어서 달러가 약세로 가면 수입물가가 올라갑니다.

이미 수입물가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수입물가가 올라가면 생산자 물가도 따라 올라가게 됩니다.

상품 물가와 서비스 물가는 나누어서 봐야 합니다.

상품의 물가상승률은 12월 달에는 3.7%까지 올라왔습니다.

자동차 같은 경우는 7%가 넘어갑니다.

이미 특정 품목에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전체 물가수치가 낮은 것은 서비스 물가가 낮아 졌기 때문에 나타난 것입니다.

미국은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나라입니다.

레스토랑도 못가고 사람들이 못 움직이다 보니 서비스 물가가 전체 물가를 끌어 내려서 헤드라인 물가가 낮아 보이는 것이지 제조업에 만들어지니 수요가 있는 물건들은 가격이 폭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가 끝나면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빈도가 상승하게 되면 서비스 물가도 올라가게 될 것이고 그러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과거 50년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2%에서 3%까지 올 때는 경기가 회복되는 구간으로 보면서 그때 좋은 업종들은 금융, 산업제, 소재 등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보면 업종으로는 금융주가 상당히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0년간은 기술주들이 가장 좋았는데 금리가 올라가면 성장주들은 할인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고평가 논란에 휩싸이기 쉽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1.21)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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