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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가 종가로 3천을 깨고 내려 왔네요.

제가 모으고 있는 tiger200도 코스피 추종 etf이니깐 당연히 동반 하락하였습니다.

코스피가 하루에 1.89% 하락으로 많은 분들이 공포의 감정을 느끼고 계실 겁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이런 날은 조금 무섭네요.

그래도 이런 날일수록 공포에 잠식되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며칠 후에 정기적 매매날인데 낮은 가격으로 많이 매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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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에 맥쿼리인프라에서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저번에 글을 적었었는데 저는 맥쿼리인프라를 오래전부터 꾸준히 매수해왔었습니다.

이번에 유상증자에도 참여를 했네요.

초과 청약도 했었는데 경쟁이 있어서 배정 물량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배당금이 입금되었습니다.

배당된 금액은 846,560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세금을 때야겠죠.

너무 아깝지만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고 하니 어쩌겠습니까.

세금으로 130,360원이 나가고 실입금액은 716,200원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맥쿼리인프라가 2288주여서 한주당 370원의 배당이 나오니 이 금액이네요.

지금은 청약 물량이 들어와서 수량은 좀 더 늘었습니다.

맥쿼리는 1년에 2번 배당하니 세금 제외한 올해 배당금액이 약140만원 가량입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운 영역이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맥쿼리를 매수 할 계획입니다.

연 배당금으로 200만원도 넘고 300만원도 넘는 시점이 언제쯤 올지 기대를 하며 즐겁게 매수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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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저의 투자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tiger200을 가치적립식으로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요.

 

2021.07.12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98개월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98개월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7월 투자 일지 사람의 마음은 참으로 갈대 같습니다. 제가 8년 넘게 tiger200을 가치식으로 적립하고 있는데요. 그 전에는 정액식으로 tiger200을 매수했었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가치정립식으로

makepeace79.tistory.com

 

장기 가치적립식으로 98개월째 적립 하였습니다.

 

곧 있으면 100회를 맞이하게 되겠네요.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적립을 하면서 이런 방법 저런 방법 고민도 많이 했고 적립을 중단해야되나 라는 고비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 고민들과 고비들을 넘기고 지금까지 잘 왔는데 또다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운영자금이 많으면 이런 고민 없이 자금을 투입하면 되는데 저의 운영자금이 너무 적어서 생기는 고민이네요.

 

저의 자금 사정 상 새로운 곳에 투자를 하려면 기존에 투자하던 곳에 들어가는 자금을 일부 때어내 투자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제 저의 투자 고민은 자금이 너무 우리나라에 한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우리나라에만 몰빵되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 계속 하게 되네요.

 

 

달러 자산에 투자를 해야 겠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었습니다.

 

그러나 달러 자산에 투자를 하려니 환전에서 처음으로 손해를 보고 해외 주식을 살 때 수수료도 국내 수수료보다는 비쌉니다.

 

그리고 매도 후에는 세금 신고도해야 되고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데 수수료 내야해서 이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그동안 생각을 해서 해외투자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그런 비용을 생각을 하더라도 조금씩이라도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나라입니다.

 

외부 충격에 쉽게 무너질 수 있어서 환율도 언제든지 출렁일 수 있는데 환율 방어에는 달러 자산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IMF같은 일이 다시 오지 않길 바라지만 큰 사건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곳이 경제시장이고 그런 블랙스완이 왔을 때를 미리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근래 주식시장과 자산시장이 너무 많이 올라서 이런 생각이 더 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원화 자산 대부분에서 일정 부분 달러 자산으로의 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지금 많은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자금이 없네요.

 

tiger200의 적립도 중단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래서 지금은 tiger200 매월 적립금 40만원을 20만원으로 줄이고 20만원을 달러 자산 매입에 사용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해외 ETF 투자를 해오고 있는데 저는 이제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조금 사놓은 미국ETF가 조금 있기는 하지만 미미하네요.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저의 무기인 꾸준함으로 도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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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의 유상증자 관련 내용들이 뉴스에 나오네요.

 

저는 맥쿼리인프라를 저의 자산 축구팀의 미드필더로 일정 수량 가지고 있습니다.

2020.12.12 - [돈 이야기] - 2020년의 정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축구팀 분석

 

2020년의 정리, 나의 자산 포트폴리오 축구팀 분석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저의 자산포트폴리오를 다시 정리해볼까 합니다. 저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축구팀에 비유하여 저번에 작성한 글이 있는데요. 저번 글을 읽고 보시면 보다 이해하기

makepeace79.tistory.com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1년에 두 번 나오는 배당이 마음에 들어서 모으기 시작하였네요.

 

지금 확인 해보니 맥쿼리인프라를 처음 매수한 것이 201237일입니다.

 

9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금씩 매매를 하며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주식입니다.

첫 투자는 20만원으로 37주를 매수 했었네요.

 

단가는 5,370원입니다.

 

지금 맥쿼리인프라의 단가가 약 12,500원 정도이니 9여년 사이에 2배 넘게 상승하였네요.

 

그동안 배당도 많이 주었기 때문에 그것까지 감안하면 더욱 많은 이익을 보았습니다.

 

 

물론 2012년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했었으면 지금 저의 자산은 지금보다 훨씬 많았겠지요.

 

그리고 꾸준히 모으지도 못했습니다.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참 미래를 모르니 조그만 올라도 팔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아서 가격이 조금 오르니 참지 못하고 일정 부분 매도하고, 매도하고 나니 또 올라 다시 매수하는 우를 많이 범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맥쿼리 인프라는 매도 없이 그냥 꾸준히 매달 10만원씩 매수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지금 현재 2200주 조금 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 주가로 계산하니 약 2700만원 정도 되네요.

 

2월에 맥쿼리인프라에서 배당해준 금액이 세전 약 78만 원 정도 됩니다.

 

하반기에 이 정도 배당을 해주면 약 5.7%를 배당으로 주는 것이죠.

 

요즘 시대에 5% 이상 수익을 주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저의 자산 축구팀에 있어서는 몸값 이상을 해주고 있는 정말 고마운 선수 입니다.

 

이 주식은 좀 더 어릴 때 좀 더 많은 금액을 넣지 못한게 안타까운 심정이네요.

물론 맥쿼리인프라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내일이라도 폭락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금리 인상기에 타격을 받을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꾸준하게 올라주고 배당도 잘 주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종목 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려고 합니다.

 

저번 유상증자 때에는 현금이 부족하여 참여하지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꼭 현금을 만들어서 참여하려고 합니다.

 

이번 유증으로 확보한 금액으로 전라도쪽 가스 공급업체에 투자를 한다고하는데 다른 것은 모르겠고 만기 기간이 없는 투자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맥쿼리인프라를 투자하면서 항상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만기가 있는 펀드라는 것이였습니다.

 

이번의 투자로 앞으로는 만기가 없는 사업들을 추가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러면 만기 걱정 없이 지속적으로 인프라에서 나오는 현금을 배당 할 수 있어서 경제가 그렇게 문제가 생기지만 않으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저에게 마르지 않는 현금을 주는 종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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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가 바라보는 3FOMC의 결론은? f.김상훈

 

FOMC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는데요.

아슬한 부분도 있었지만 선은 넘지 않았습니다.

이번 FOMC에서 봐야 할 것이 세가지 정도 였습니다.

첫 번째가 경제 전망과 점도표의 변화가 있는지 여부.

두 번째가 시장금리를 직접 제어하는 방안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의 여부.

세 번째가 SLR이라고 무한정 레버리지 비율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것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경제전망에서 연준이 지난해 12월에 올해 미국 성장률을 4.2%로 예상을 했습니다.

그 사이 전망치들이 5% 위로 올라왔고 일부에서는 6% 이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백신이 접종이 되면서 더 빨라 질 수도 있다고 예상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6.5까지 올라오면서 시장 전망보다 더 좋게 나왔습니다.

실업률도 올해 후반기에 정상화 되어갈 것 같고 내년에는 더 낮은 3% 대의 완전 고용에 도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원물가를 연준이 2%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이 원래는 1.8% 였는데 이번에 2.2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연준이 긴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을 할 수 있는데 연준이 계속적으로 이것을 알고 있고 이렇게 올라가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어느 정도 용인한다고 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고용을 더 중시 보고 있으며 약간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이 것을 완전히 확인하고 움직이겠다는 것이 가장 큰 메시지입니다.

CPI 근원물가는 소비자물가에서 변동성이 큰 기름값과 농수산물 값을 빼고 계산한 것입니다.

 

 

점도표가 이번에 올리는 곳에 점을 찍은 분이 많아 졌지만 그렇다고 당장 긴축하는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물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물가 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안했고 용인한다는 분위기가 증시를 안정시켰습니다.

 

FOMC 직전에 미국 정책금리에 대한 선물 시장에서는 22년 말에 금리가 한차레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가격에 조금씩 반영되고 있고 23년에는 두 차례에서 세 차례 정도 인상 될 수 있다는 것이 반영은 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기준으로는 시장이 예상하던 것보다 더 시장 우호적인 발표여서 주식시장도 오르고 미국 10년 물 금리도 장중에 하락하였습니다.

 

금리 상승을 직접 제한하는 정책의 언급이 중요한데 이번에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습니다.

금리가 그동안 올랐지만 이 것이 주식시장이나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금리 상승을 막는 정책적 카드는 굳이 지금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가가 올라가는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속도와 폭이 중요합니다.

주목하는 것은 물가가 2분기에 올라가는 것은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이고 저희가 보기에는 3분기, 4분기에는 조금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분기는 기저효과로 많이 오른 수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4분기에 물가가 내려오는데 약간 덜 내려온다던지 안내려 온다면 시장에서 금리 상승이 당겨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 할 수도 있습니다.

3, 6, 9, 12월에는 경제 전망과 점도표가 나오는 회의여서 좀 중요하게 봐야할 것입니다.

연준이 보는 것은 고용과 물가입니다.

물가는 올라가는 것을 아는데 어느 정도 용인한다고 계속 이야기 하고 있고 고용은 진짜 좋아지는 확인하고 움직이겠다고 것입니다.

고용의 수치도 보지만 그 안의 고용의 퀄리티도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용이 너무 좋아지면 그때는 우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1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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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뉴욕 증시 상장에 우리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f.권순우

 

 

이번에 상장된 쿠팡은 미국기업입니다.

미국 쿠팡이 지주사고 자회사인 쿠팡이 우리나라에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인본인인 손정희 회장입니다.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다 보니 우리나라 회사라고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경제성을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에서 고용을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에 세금을 내니깐 꼭 국적을 따질 필요가 있나 생각됩니다.

 

쿠팡이 상장할 때 공모가가 35달러를 받았습니다.

처음 희망 공모가가 27에서 30달러 정도였습니다.

미국의 언론들은 쿠팡의 시가총액을 약 33조원에서 높게 보면 55조원 정도를 예상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조원 정도도 비싸지 않나라고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언론보다 높은 35달러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모가만 70조원 가까이 된 것입니다.

쿠팡은 상장되자마자 주가가 상승하여 장중 69달러까지 올랐다가 좀 빠지면서 45달러에 마감을 했습니다.

 

 

유통업은 PBR이나 PBR을 잘 사용안합니다.

매출액 대비 주가가 얼마냐인 PSR이나 거래규모를 가지고 계산하는 GMV라는 지표를 많이 사용합니다.

쿠팡의 2021년 예상 매출을 20조원 정도 예상합니다.

쿠팡의 시가총액이 50조원이라고 가정하면 PSR2.5배가 됩니다.

알리바바가 PSR5배 정도, 아마존은 3.5배 정도 됩니다.

알리바바나 아마존에 비하면 그렇게 대단하게 많이 받은 거 같지는 않다고 생각이 되다가도 우리나라 기업이 알리바바와 아마존을 비교대상으로 삼는 것이 맞는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알리바바와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은 40%가 넘고 시장 사이즈도 한국보다 훨씬 큽니다.

그러니 알리바바나 아마존보다 덜 받았다고 비싼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매매합니다.

전체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아마존은 1700조원, 알리바바는 거의 800조원입니다.

이런 총액으로 보면 쿠팡은 두 회사에 비하면 적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쿠팡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해야 적절할까에 대해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물류사업은 각 지역적인 특성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국적인 특성이 쿠팡의 매력을 굉징히 높여준다고 평가하는 해외 투자전문지가 있었습니다.

한국은 지역은 좁은데 인구는 굉장히 조밀하게 있습니다.

쿠팡은 이 안에서는 거의 완벽한 물류체계를 구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마존이나 알리바바는 너무 넓은 지역을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독점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면 미국 사람들이 한국을 잘 몰라서 쿠팡을 너무 높게 평가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쿠팡이 하는 서비스는 우리나라 물류기업들 대부분 다 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미국에서 보기에는 새벽배송이나 당일배송 이런 서비스가 너무 대단하게 느껴졌었을 수 있겠지만 우리는 너무 당연한 서비스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나라의 물류인프라가 워낙 좋다 보니 우리 스스로 우리나라의 물류기업들을 너무 낮게 보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자상거래 세계 10대 시장입니다.

아마존이나 알리바바가 들어와서 먹지 못한 시장이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합니다.

아마존이나 알리바바가 성공하지 못한 굉장히 선진화되어 있는 시장에 어마어마한 기술력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앞으로 20배 이상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주가매력이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쿠팡의 미국 상장 성공으로 네이버의 가치를 새롭게 바라봐야하는 관점이 생겼습니다.

네이버 쇼핑의 시장점유율이 쿠팡보다 훨씬 높고 거래규모도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쇼핑 뿐만이 아니라 나머지 웹툰, 광고 등의 어마어마한 플랫폼 회사입니다.

그런데 네이버의 시가초액이 60조원이 조금 넘습니다.

쿠팡은 커머스만 가지고 100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네이버 담당 애널리스트들이 네이버 쇼핑의 벨류에이션만 봐도 네이버가 너무 싸다면서 목표가를 계속 상향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시총이 5조원, 롯데쇼핑이 34천억원, GS리테일이 27천억원입니다.

이런 회사들의 벨류에이션도 다시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15)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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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주가를 포기할 수 없다. 이유와 근거는? f.박종훈

 

미국 국채 투자자 입장에서는 폭락입니다.

주식이 떨어진 정도와는 비교도 하기 힘들 정도의 충격을 채권 투자자들은 받았습니다.

 

연준은 주가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연준은 실업률과 물가만큼 주가를 엄청 신경 씁니다.

양적완화가 경제를 회복시키는 원동력은 자산의 상승입니다.

버냉키가 말하길 양적완화를 통해서 주가와 집값이 오르면 그걸 통해서 소비가 진작되고 경기가 활성활 될 것 이라고 했습니다.

파월은 지난 3월에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연준의장 최초로 아침 방송에까지 출연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쓰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주가에 신경쓰지 않았다면 파월이 아침 생방송까지 출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연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가는 S&P500입니다.

현시점에서 S&P500은 고점에서 2.7% 밖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연준의 3대 딜레마가 새로 생겼습니다.

지난달 정도부터 이런 딜레마가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첫 번째, 올해는 예전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국채 물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9조의 슈퍼 부양책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때 감세를 많이 했는데 세수를 늘리지 못하여 구조적으로 매년 1조 달러씩 국채를 발행해야 합니다.

이것만 합쳐도 3조 달러입니다.

여기에 인프라 부양책까지 3조 달러를 한다고 하니 총 6조 달러의 국채가 예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연준에서 매년 1조 달러씩 국채를 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5조 달러치의 국채를 누가 사줘야 합니다.

미국이 2차 대전 이후에 계속 싸였던 국채 규모가 작년까지 20조 달러였는데 연준이 사주는 1조 달러를 빼도 5조 달러가 올해 새로 추가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채만 보면 더 심각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국채가 4조 달러인데 그 중 1년짜리 단기채가 약 3조 달러입니다.

올해에 만기되는 국채를 만기를 연장해야 되는데 재무부가 대부분 장기채로 바꾸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1조 달러 정도는 장기채로 바뀌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2조 달라 정도가 장기채 시장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장기채 쪽이 난리가 난 것입니다.

 

매년 국채 시장은 1조 달러 시장 이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6조 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장기 국채만 보면 더 안좋은 상황인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무슨 말만 나와도 국채 시장이 발작을 하고 그 발작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금융회사들이 엄청나게 낮은 금리의 국채를 사게 되면 나중에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국채 가격 하락으로 다들 줄도산의 위기에 빠집니다.

이러면 시스템의 부실로 가게 됩니다.

연준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시스템 부실입니다.

연준은 미국 국민의 이자 부담도 최소화 하고 싶지만 그것이 금융 부실로 이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이 딜레마 사이에 고민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 걱정입니다.

국채를 엄청나게 발행했을 때 시장에서 사주면 좋은데 만약에 굉장히 낮은 금리여서 응찰율이 엄청 떨어지게 되면 연준이 다 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냥 돈 찍어서 재정정책으로 돈 뿌린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훨씬 커지게 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 만큼 쉽게 잡기 어렵습니다.

60년대의 초호황기에 약간 나빠지니깐 돈을 조금 풀었습니다.

67년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율이 2.%대 였는데 68년에 4.7%가 한번 되고 나니 로켓처럼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돈이 풀었을 때 바로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고 시차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컨트롤하기가 어렵습니다.

연준이 정말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69년에 5.9%가 넘고 이것이 10%까지 넘게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68년부터 노력을 했는데 잡은 것은 81년쯤입니다.

무려 13년 동안 인플레이션에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러니 쉽게 마구 사줄 수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세 번째 딜레마는 완화적으로 해서 실물경기가 살아나기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투기적으로 자금이 몰리는 상황인 것입니다.

돈 풀기가 실물 경제가 아닌 투기적 수요만 늘린 꼴입니다.

 

이런 딜레마를 풀기 위해서는 금리가 어느 정도 시장 금리가 올라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준은 금리가 올라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방치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양적완화의 효과가 없고 양적완화의 효과가 없어지면 지금까지 했던 모든 경기부양책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공황 이후에 주가 폭락 이후에 상승한 것이 13번 있었는데요.

13의 평균을 내보니 S&P500 기준으로 상승 1년차에 상승률이 47%였습니다.

2년 상승률이 11% 였습니다.

S&P500은 최근 수십 년 동안 평균을 내보면 년 상승률이 10%입니다.

2년차까지는 평균 상승률보다 높습니다.

3년차 주가는 4%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 절반이 하락했습니다.

이걸 저는 3년차 신드롬이라고 부르고 3년차 신드롬이 오기 전까지는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이번 시장이 1.5배속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3년차 신드롬이 하반기에 찾아 올수도 있겠습니다.

과거에 패턴 때문에 아직은 상승의 여력은 있어 보이지만 이제는 조금씩 리스크를 관리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0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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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회복 투자 본격화. 우리 시장도 시차를 두고 따라간다. f.송재경

 

 

2020년을 경제적 측면에서는 바이러스, 봉쇄, 경기침체, 디플레이션이 키워드였습니다.

반면에 올해에 들면서 백신의 희망이 생겼습 니다.

그리고 재개방과 연간으로 보면 회복기조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이란는 단어가 가장 많이 회자되고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투자측면에서는 작년은 강세장이였고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는 해였습니다.

그리고 금융시장이 실물시장보다 훨씬 더 각광받는 시장이였습니다.

반면에 올해는 우상향하는 강세장에서 순환장으로 바뀌고 있고 수익을 까먹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금융시장에서 실물시장으로 바뀌는 큰 흐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채권 ETF의 가격 그래프입니다.

중기 채권 ETF는 연초 이후에 5%정도 빠졌습니다.

20년 이상의 장기 채권 ETF13% 이상 빠졌습니다.

채권투자자 입장에서는 연초 이후에 어마어마하게 손실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성장주도 같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미래의 이익을 땡기다 보니 현가가 떨어지게 됩니다.

장기 채권에 투자하는 것과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은 거의 같은 그래프가 나타납니다.

 

 

 

작년에 청정 에너지 ETF240% 올랐습니다.

반면에 전통적 에너지 ETF-44%가 났었습니다.

그런데 연초 이후에 유가가 올라가면서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바이든이 청정에너지를 열심히 미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책의 방향성만 보다가 따라가다가는 이런 정반대의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작년에 선방영으로 많이 오른 종목은 빠지고 있으면 작년에 덜 오른 종목들이 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벨류에이션이 중요합니다.

 

 

인플레이션 시대에 금리가 올라가면 금융, 산업, 소재가 올라갑니다.

미국 시장에서 연초 대비 수익률에서 에너지, 금융, 통신업, 산업제, 소재가 좋았습니다.

인플레이션 구간에서 좋은 산업군들이 실제 2월 한 달 수익률이 상위권에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미국 S&P500을 러셀2000이 뚫고 올라갔습니다.

중소형주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대형 기술주들고 중소형주들이 연초 이후에 많이 상승하여 대형주와 키높이를 맞추고 있습니다.

순환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초 이후 2월 한 달간의 상품 가격이 주식시장보다 월등히 좋았습니다.

유가, 구리, 곡물류 등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시장자체가 실물 시장으로 확실하게 흐름의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두 달간의 흐름 속에서 걱정스러운 리크들이 있습니다.

조만간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경제 대국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명목 GDP 기준으로 2028년이면 중국이 미국을 앞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의 경제를 끌고 올라간 주체는 중국이라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걱정스러운 것이 지난 두 달 동안 중국의 제조 PMI 자체가 확장국면에는 있지만 확장속도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이번의 양회에서 향후 방향성을 얼마로 잡느냐에 따라서 전세계의 성장의 속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는 중국의 유동성 방향입니다.

중국의 자금 유동성이 증가는 하지만 증가 속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증국의 당국자들이 속도 조절론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올해 뒤로 갈수록 시장에 인펙트를 계속 줄 수 있습니다.

당장은 이것이 시장을 끌어내릴 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 중국이 긴출을 하게 된다면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미국의 연준도 중요하지만 중국의 자금 시장도 같은 무게로 챙겨 봐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04)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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