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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매수를 바라보는 반도체 애널리스트의 전망 f. 이승우

 

반도체가 1월부터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 2월정도 되면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될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대로 되었습니다. 사이클 상으로 보면 반도체가 좋아지는 사이클입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변수가 발생하여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업체가 느끼는 반도체 업황은 큰 변화가 별로 없습니다. 초기에는 코라나19가 중국에서 잘 마무리 되면 코로나19사태 이후의 이연된 수요가 발생하고 사이클이 올라오는 상황과 같이 어울어지면서 하반기에 굉장히 좋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을거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퍼져 모든 물품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반도체가 버틸 수가 있느냐고 생각되는데 지금도 아직 하반기쯤 되면 이연 소비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하여 스마트폰 업체들이 하반기를 대비하여 반도체 재고를 확보해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언텍트, 재택근무 이런 것들 때문에 서버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반도체에 대한 분위기는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반도체의 고정가격이라고 있는데 이번에 서버D램의 가격이 2~30%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반도체만 놓고 보면 2분기까지의 실적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다만 하반기 이후는 지금 누구도 예측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메모리 반도체가 시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AI의 딥러닝에서 중요한게 병렬처리이고 병렬처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그러다 보니 알파고가 이세돌 프로를 이긴 이후로 새로운 프로세스, 데이터 센터 이런 쪽으로 투자가 급증하여 메모리 반도체에 대하여 과거보다 훨씬 많은 가격을 지불하는 업체들이 생겨났습니다. PC시대에는 PC 가격의 8~10%만을 메모리 반도체가 차지하였는데 지금 데이터센터 시대가 열리면서 그 비중이 2~3배 증가하였습니다. 2017~18년도 반도체 호황 때 삼성전자의 데이터 센터용 메모리 반도체 마진율이 70%에 달했습니다. 2019년도에 이들 데이터 센터를 만들던 회사들이 반도체 재고를 많이 확보하고 메모리를 효율화하여 반도체 수요가 감소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반도체 사이클은 한번 방향을 틀면 한동안 지속이 됩니다. 그래서 올해는 정말 좋게 보고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삐끗한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수요는 코로나19 이후에는 이연 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5G가 상용화되고 스마트폰의 교체수요가 늘어나서 반도체 업황에 플러스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론과 HP에서 발표하길 컴퓨터와 프린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택근무에 필요한 PC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IT 제품들의 수요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올림픽 연기 발표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빠졌습니다. 일본이 코로나19로 문제가 생기면 반도체 부품 수급에 문제가 생겨서 삼성전자의 생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소문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수가 엄청나게 증가하였나는 내용이 나오면서 코로나19사태가 단기간에 끝날 것 같지 않으니 일단은 조금 피하자가 나와서 삼성전자 주가가 좀 빠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4분기보다 1분기 실적이 나쁠 것이라고 미리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와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안좋은 부분도 있지만 반도체의 가격이 조금 오르고 환율도 반도체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시장의 기대 수준에는 만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바일 쪽은 중국의 수요 감소로 안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 이번사태로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점유율이 40%대 후반인데 점유율을 더 높이면 독과점 이슈에 걸리게 되고 메모리 반도체 3위 업체가 마이크론인데 미국 기업이라서 이 마이크론이 문제가 생기면 트럼프가 가만히 있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 지금은 점유율을 높이기보다는 메모리 반도체 이외의 사업 부분에 더 투자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선전자의 주가는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만나서 이야기 할 때는 지금보다는 많이 올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년 이상 가지고 간다면 삼성전자의 지금의 가격대가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들어가도 될 정도의 가격대라고 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하반기의 전망은 너무 어려운 시점이라 누구도 장담은 못하지만 인류는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다 이겨 왔으며 반도체의 사이클이 살아나고 있는 시점이다 보니 조심스럽지만 운이 좋으면 슈퍼 사이클의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7)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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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동성 위기, 반등 후 주가의 방향은 f.김일구

 

2차 대전 이후에 주가가 30%이상 떨어진 적은 이번이 6번째입니다.

과거 5번 중 3번이 36~38% 하락에서 바닥을 보이고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지금 미국 주식이 화요일 아침에 37.1%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이것을 봤을 때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은 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37% 떨어 졌으니 과거의 사례를 봤을 때 반등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봐도 되는지만 2008년도에는 54%까지 떨어졌습니다.

2008년 패턴은 37% 정도 빠진 상태에서 한번 멈추고 횡보하다가 올려가는 것처럼 하다가 더 떨어져서 -54%까지 떨어집니다.

코로나19로 현금으로 사람들이 몰려서 주식이 37% 하락한 지금의 상황에서 다음에 어떤 패턴을 보일건가가 중요하겠죠. 블랙먼데이 때는 37% 떨어졌다가 조금 횡보하다가 서서히 상승하여 2년 만에 전 고점까지 올라갔습니다.

블랙먼데이 때는 기계들의 프로그램 매매에서 자기들끼리 날리가 난 것입니다.

어느 날 손절 포인트가 오니 기계들이 전부다 매도를 쏟아내면서 하루만에 22.6% 급락하게 되었습니다.

의회가 나서서 진상조사를 하여 기계 때문이라고 결론 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서킷브레이크를 이때 도입합니다.

기계들의 전원을 일시적으로 끄는 겁니다.

 

JP모건은 1987년의 이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겹쳐 보고 있습니다.

이번의 하락을 사람들이 연준을 믿어 무조건 돈을 줄거라 믿고 자산을 많이 샀다가 이번 코로나19로 한꺼번에 현금으로 몰려서 일어난 하락으로 보면 이제 내려올 만큼 내려 왔으니 다시 올라갈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주가의 하락은 처음에는 다 유동성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단순한 유동성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1987년은 시간이 지나니 단순한 유동성 문제여서 상황이 끝났는데 2008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니 그냥 유동성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2008년도도 처음에 유동성 문제로 주가가 흘려 내려서 37% 하락을 하고 반등을 노리다가 20091월에 4분기 기업실적이 나왔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나쁜 실적이 발표되자 한 번 더 떨어 졌습니다.

 

이번의 이 일이 단순하게 유동성 문제였으면 이 시점쯤에서 꾸준히 반등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실물 충격이 들어오면 한 번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트럼프나 빌게이츠가 이야기 하듯이 빠른 시간에 다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지금 잡은 바닥을 다지고 주시는 계속 상승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아니고 이문제가 여름이 지나도 해결 안되면 실물에 타격을 주어 이번 바닥이 진짜 바닥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2조 달러 경기 부양책이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경제 성장률을 올리겠다는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2조 달러 대부분이 기업들의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출을 해주는 것입니다.

기업들이 돈을 못 벌고 앞으로 망할 수 있는데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 돈을 빌려 가서 고용을 유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업한 사람에게 주는 실업수당에 돈을 쓰는 것입니다.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의 경기 부양책을 쓴게 아닙니다.

 

각 정부는 지금의 문제가 짧게 끝난다고 보면 성장을 끌어 올리기 위한 대규모 부양책을 쓸 겁니다.

그러나 이 문제가 짧게 끝날 것 같지 않다고 하면 대규모 부양책을 쓰기 보다는 고용을 유지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그리고 정부는 나중에 돈을 써야 할 때를 대비해서 가급적이면 재원을 아끼게 됩니다.

미국의 2조 달러 부양책의 핵심은 경기부양책이라고 보기 보다는 고용유지용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미국 정부가 주가를 끌어올려고 든다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번의 연준 정책도 고용을 많이 유지하는 기업을 살리기 위해 대출을 해주겠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실업된 사람들에게 돈을 주는 것보다 이 기업들이 해고를 시키지 않도록, 이 기업들이 안망하도록 돈을 빌려주어 기업들이 고용을 유지하는 그런 방식으로 지원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하고 있는 정책도 기본적으로 이 정책입니다.

각국 정부가 이 문제를 언제까지 끌로 가야 하는 상황인지 모르는데 그렇다면 일단은 고용을 유지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고용 유지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기업들을 살리는 것입니다.

자영업자는 전부다 살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실업수당을 증액시키고 기본 소득을 일시적으로 지급하여 소비를 일으키는 정책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각국 정부가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4, 5월 이후로 이 문제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해결된다면 그때는 큰 부양책이 나오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부양책을 보면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장기전을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6)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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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후를 본다면 지금은 담을 때 f.김한진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에서 악재는 조금 반영하고 호재는 많이 반영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가가 어제 많이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바닥이 가까워 졌다라는 신호를 시장이 계속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닥은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제가 보는 지표로 봤을 때는 코로나가 상식 선에서 봉합이 된다면 2분기만 회손되고 하반기가 괜찮아지고 지금까지 나온 부양 조치들과 현재 가격을 놓고 봤을 때는 하락폭은 10% 정도 내라고 생각하고 있고 상승폭은 30% 정도 보고 있습니다.

 

긴 흐름으로는 2분기 회손 3분기 회복에 4분기 이후에는 원래의 괘적을 복귀한다고 보면 하락폭의 절반정도 회복하는 S&P500 기준으로 2900 정도 코스피는 200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부양책으로 2월 전고점을 돌파하는 전화위복의 모양은 나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8년 경제 위기 때는 돈을 풀어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해법이 있었지만 지금의 위기는 돈을 풀어서 경제를 살리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겁니다.

이동제한, 국경폐쇄 등의 실물 경제의 회손이 있어서 코로나19가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바로 실물경제가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금융시장은 사상최대의 양적완화와 질정완화, 전세계가 공조하는 상황에서는 주식시장은 실물경제와 떨어뜨려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여 반등이 강하게 나오지 않겠냐는 기대도 있는데 이럴 가능성은 완전히 배재하지는 않지만 현재까지의 판단으로는 조금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8년 위기 때 많은 정책이 나와서 자산시장이 많이 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다라는 학습효과로 생각되는데 그때 푼 돈이 결국 전 세계 부채를 증가시켰고 통화정책의 실효성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 자산가격이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전 세계적인 자산가격이 아직까지는 높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하나의 이벤트이긴 하지만 부채조정을 일으키는 하나의 트리거가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 경제가 경기, 부채, 자산가격의 강세가 역사적인 고점을 형성한 상태에서 다시 확장될 수 있겠는가는 회의적입니다.

금리만 낮추면 자산시장은 올라 갈거라는 생각은 조금 짧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단기적으로 오는 반등은 코로나19가 사라진 다음 다시 자산 배분이 일어날 때 나타날 수 있는 머니 게임적인 상황을 말씀드리는 것이고 길게 보면 전 세계 위험 자산을 너무 많이 늘려놨고 부채를 너무 많이 끌어와서 올려놨기 때문에 구조조정이 폭넓게 일어나 강제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 시절이 한 1-2년간 나타날 것이므로 이번의 반등 장세는 기술적 반등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긴 그림은 부채가 많고 수입이 떨어지는 기업들은 정리하고 성장성이 있는 기업들에게 집중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구조조정이 과격해서 전 세계적으로 하반기에서 내년까지 부도가 많이 일어나면 이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을 기업들을 찾아야 기회가 될 수 있을 겁니다.

 

4월 말 5월 초 미국이 코로나19를 잘 막으면 S&P500 기준으로 2900 정도 코스피는 2000 정도는 유력하다고 봅니다.

주가가 너무 많이 빠졌기 때문에 1, 2년 놓고 보면 수익이 날 종목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친 부채 조정의 기간이 앞으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박스권에서 지루하고 가끔씩 투자자들을 괴롭히는 그런 시절이 앞으로 예고됩니다.

주가를 살 찬스가 아니라 좋은 기업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지 싶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5)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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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전 CIO가 말하는 진정한 바닥은 이창훈

페이지2를 전부 정리하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이제부터는 한 개의 에피소드 정도씩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예전처럼 다른 에피소드도 같이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기관투자자들이 지금 팔고 있는 이유는 첫 번째, 최근 들어서 기관투자자의 가장 큰 흐름 중 하나가 패시브 투자입니다. 환매가 일어나거나 시장이 빠지면 포지션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자동으로 나오는 매물이 많습니다. 두 번째,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매도가 많이 나온거 같습니다. 옛날에는 펀드 매니저의 제량이 컸는데 지금은 패시브 투자가 너무 늘어나서 자동적으로 나오는 매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연기금이 중요한 것은 전략적인 자산배분입니다. 연기금은 안정적으로 연금을 주기 위해서 실질가치를 유지하면서 플러스 알파를 내야 합니다. 가끔가다 이런 변동성장이 오면 위험을 줄여야 하는데 시장을 컨트롤 할 수 없으니 위험자산을 비중을 줄여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지금 개인이 이 하락장에 삼성전자를 계속 매수 하고 있는 부분은 학습효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환위기인 98년도에 삼성전자가 3만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2008년 금융 때 4, 5만 원 정도 했던 가격이 계속 올라 2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위기에 삼성전자를 사고 기다리면 돈이 되는 구나라는 것이 학습된 거 같습니다. 사실 개인이 사서 주가가 올라간 적은 별로 없습니다. 여기가 바닥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길게 보면 자본주의가 망하지 않으면 결국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은 우량주입니다. 늘 살아남는 것은 글로벌 대기업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은 바닥이 아니라서 물릴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버틴다면 우량주는 다시 살아나기 때문에 장기투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포기하여 거래가 거의 사라졌을 때가 진정한 바닥입니다.

장기투자자는 주식을 언제 파느냐는 첫 번째, 그 회사가 구조적으로 나빠지기 시작하면 팔아야 합니다. 두 번째, 내가 사서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려서 파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식을 돈 빌려서 하면 안됩니다. 내가 견딜 수 있어야 장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격도 길게 보면 나쁘지 않지만 더 싸게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이슈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봅니다. 98년도는 외환위기는 달러가 부족했는데 IMF 구제금융으로 달러를 지원받았고 글로벌 신용을 얻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는 돈이 모자란 유동성 이슈여서 돈을 풀어서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국 연준이 돈을 그렇게 푼다고 해도 주가가 올랐다고 내렸습니다. 이건 다른 이슈입니다. 이건 복합 불황입니다. 유동성 이슈가 아닙니다. 그러나 낙관적으로 보는게 언젠가는 지나가는 이슈기 때문에 미국이 코로나19 상황이 정점을 찍으면 그 정도가 바닥일 꺼라 생각합니다. 일류가 없어지지 않는한 인류는 적응하여 세상을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활동, 문화, 라이프 스타일에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런 변화를 잘 읽어서 커 나가는 회사를 찾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개인들이 많이 빠진 주식을 사는데 주가가 올라간 주식을 사는게 확률이 더 좋습니다. 주식은 시대정신과 혁신을 보고 사야 합니다. 시대정신을 담아내고 망하지 않는 기업을 찾야야 합니다. 새로운 트랜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기업이 주가가 오르면 10배가 아니고 100배가 오릅니다. 주가가 올라서 안된다 이게 아니고 시대정신이냐 아니냐를 보는게 더 중요 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4)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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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

 

IMF, 오일쇼크 이후 3번째 역성장 가능성

국제적인 기관들에서 속속 마이너스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98년도 외환위기때 -5.1%였고 1980년대 2차 오일쇼크때 -1.6%였는데 이번년도에 마이너스가 날것으로 기관들이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기관에서 한국의 2020년 실질국내총생산 GDP 증감율을 -1.0% 전만을 했습니다.

2월달에 발표한 전망에서는 1% 성장이였습니다.

1분기 성장률은 마이너스라는 건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한나라 경제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가 2번 연속으로 나오면 경기침체라고 이야기 합니다.

 

4월 회사채 만기 오는 회사채 6.5

 

올해 만기되는 국내 회사채가 508천억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4월 만기가 65천억원으로 많은 금액이 4월에 몰려 있습니다.

금통위 통계 작성 이례 역대 4월 만기 최대 금액이라고 합니다.

작년 4월에 비해 약 10%이상 금액이 늘었습니다. 차환이 가능하면 문제 없지만 요즘 같은 시즌에 차환이 쉽지 않은 회사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사채 등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환사채, 신주인수권 사채 등은 신용과 관계없이 발행이 많이 되었는데 이것들의 상환 요구 발생 시 상환이 안되면 이것도 부도입니다.

 

유가전쟁, 미국의 감산으로 끝날까

지금까지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감산하는 동안 미국은 세일가스를 계속적으로 채굴하며 미국이 이익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사우디와 러시아의 증산 여파로 국제 유가가 많이 빠졌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내에서 감산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텍사스 철도 위원회의 위원이 OPEC의 수뇌부와 감산을 논의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논의가 진행되어 감산이 합의되면 국제 유가가 좀 안정되지 않을까 전망들이 나오고 있지만 조금 보수적으로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30은 지금이 바닥. 4050은 아직 멀었다. 권순우 기자

 

시장의 폭락하는 와중에 하락 배팅하는 공매도가 1조 정도 거래됐는데 이것이 당국의 공매도 금지한 첫날 하락 배팅하는 공매도가 사라지며 시장조성자의 공매도가 44백억 원 정도 나놨습니다.

그런데 공매도 금지를 했는데도 왜 이런 공매도가 나와서 실효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와서 그 이후 당국에서 다시 조치를 취해서 시장조성자들에게는 공매도를 금지한 것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거래에 대응해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 공매도가 3백억 정도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증권사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증권사 직원들이 펀드런인줄 알고 많이 긴장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펀드 환매를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를 사기 위해 증권 계좌를 만들러 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삼성전자가 망하지 않는다는 믿음.

두 번째, 삼성전자의 가격이 150만원 200만원 했었는데 지금은 액면분할을 하며 4만원대 까지 가격이 내려가며 문턱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이번장에 들어오는 개미들의 특징이 이렇게 된거 한 3년 묵힌다 생각하고 들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많이 낮아져 있어서 삼성전자 배당 받으면서 이자내며 버티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레버리지 배팅을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개인의 판단에 투자하여 그 행위에 책임지는 투자입니다.

그냥 집단적이고 군집적인 투자와 한 주식에만 몰리는 행위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또 새로 들어오는 매수 주체들이 2-30대의 초보자들이 많다고 하는데 심증적으로는 이분들의 투자가 성공하길 바라지만 분위기에 편승한 투자는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로 인한 금융위기는 아직까지 오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난주에 사우디의 아람코가 유가전쟁을 위한 실탄을 확보하기 위해 레이달리오 펀드뿐만 아니라 큰 펀드에 환매를 요청했다하여 주식, 채권, 금 등 다 매도를 하고 있다고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레이달리오가 나와서 손실은 많이 봤지만 대량 환매로 위기에 처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하긴 했습니다.

어떤 펀드에서든 투자자의 환매요청을 수용하다 보면 어떤 고리에서 금융위기로 전위 되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지금까지는 질서 있게 금융시장에서 퇴각하고 있는데 이것이 심해지면 언제 어디에서 질서 없는 퇴각이 터질지 아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의 바이오 수준이 굉장히 옛날에 비해서 높아졌다는 것을 전제로 하겠습니다.

이번 코로나19에서 진단키트 등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여개 사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바이오 기자들에게 회사가 다른 업체가 임상을 실제로 하는지 많이 물어본다고 합니다.

이건 임상까지 할 생각이 없이 치료제 개발하겠다고 발표만 하는 회사들이 많이 끼어 있다는 것입니다.

치료제 개발한다고 하면 주식시장에서 바로 상한가 가고 있습니다.

메르시 당시 치료제 개발한다고 했던 수많은 곳에서 아직도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바이오가 테마로 많이 움직이지만 지금 같은 장의 변동성과 하락폭이 큰 상황에서 치료제 개발 보도 자료로 상한가로 올리는 행태는 진짜 위험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증시각도기 곽상준 부지점

미국 선물시장이 개장하자마자 바로 하한가입니다.

미국의회에서 경기부양 4조달러 예산을 부결 시켰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한계기업들이 어떻게 되는지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한계기업들의 자금 조달 금리가 높아져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격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얼마나 빨리 완화시키느냐와 국내에서도 유동성 문제가 조금씩 커지고 있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세션의 수준이 그폭과 깊이이가 어느 정도인지를 시장에서 체크하는데 그 수준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조성의 마감시점이 결정이 될 것입니다.

깊이가 깊이 않다면 회복 속도도 굉장히 빠를 것인데 깊이가 깊으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조금더 걸릴 것이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3)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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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바람의 숲 김철광 가치투자자

 

지난해 8월에 산 종목들이 40%정도 수익이 나다 지금은 10~20%대로 빠졌고 지난주에 산 것들은 좀 빠졌습니다.

최저점을 잡긴 어렵지만 길게 보고 올 연말쯤에는 손해를 보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식을 무릎에서 사서 어깨쯤에 파는 것이 어렵습니다.

무릎쯤에 대부분 사람들이 팔고 싶어집니다. 폭락장에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러나 나만 마음이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마음이 불편할 것이고 반대로 마음이 전부다 편안할 때가 있는데 우리가 매수해야 할 때는 마음이 불편할 때 매수를 해야 하고 다들 마음이 편안할 때 매도하여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걸 거꾸로 하면서 손해를 많이 보게 됩니다.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다모여서 만약에 이번 주는 반도체 주주가 날아갈 거라고 대부분이 생각을 하고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그 순간 주가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 이미 올라가 있을 겁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내일 당장 주가가 오르냐 내리냐가 아니라 이대로 갈 것 인지 아닌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나의 독립적인 생각이지 대중의 생각에 우리가 떠밀려 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 자기 객관화를 해야 합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안다는 것은 다름 사람에게 설명할 줄 알아야 아는 것입니다.

내가 만약 반도체주를 투자한다면 반도체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알아야 합니다.

투자를 성공하려면 대중에 속하면 안됩니다.

다들 위험하다고 할 때 매수 할 줄 알아야 하고 다들 엄청 오른다고 할 때 우험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작년 말 올해 초에 상당히 많은 금액을 현금화 했는데 버핏지수를 참고하여 미국이 버블 상태라고 생각했고 금값이 오르는 것을 보고 조만간에 미국시장에 위기가 한번 올꺼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근데 그게 코로나19사태로 나긴했지만 코로나19가 아니라도 한번 올거라 생각했습니다.

미국이 빠지면 한국도 힘들거라 생각하여 한국시장도 현금화를 많이 했습니다.

한국시장은 미국시장보다 너무 많이 빠져서 우리나라 시장은 올해 연말로 가면 미국시장보다 훨씬 더 좋을 거 같습니다.

4월부터 담기 시작하여 가을쯤 가면 상당한 수익이 날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월 감사보고서를 보고 4월에 투자에 진입하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에 회계법인들이 감사를 아주 깐깐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아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작년에 부동산을 많이 정리하여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이 분들이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런 분들이 주식을 안하다 주식을 사려니 우선 잘 알려진 대형주 주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것입니다.

주식을 안하던 친구가 전화와서 많이 빠졌는데 지금 살 때 아니냐고 물으면 아직은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직은 더 빠질 것 같습니다.

 

지금이 지나면 돈벌 기회였다는게 가치투자는 좋은 기업을 저평가 될 때 싸게 사서 적정 평가를 받을 때 파는 것인데 근데 멀쩡한 회사가 저평가를 받는 경우는 시장의 폭락이 아니면 싸게 살수가 없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멀쩡한 기업이 2-30% 빠질 수가 없습니다.

10년쯤 지켜 볼면 2, 3번 정도 위기가 오는데 이때 정상가격보다 싸게 매수를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같은 개인투자자들은 현금을 많이 들고 있다가 한 번씩 폭락할 때 많이 담아서 수익날 때 나오는 방법이 포트를 계속 꽉 채워 가지고 있는 것보다 유리합니다.

폭락은 피할 수 없고 오히려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투자할 때부터 한방에 사고 한방에 이익 보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적어도 여러번 나눠서 사고 나눠서 팔고 급락이 나올 때 추가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면 평정심을 잃지 않고 투자를 할 수 있을 겁니다.

더더욱 중요한 것은 너무 자주 시장을 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인내심은 한계가 있습니다. 너무 자주 보면 급격하게 인내심이 소진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08)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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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

 

한미 600억 달러 통화스와프 체결

금융위기인 2008년도 말에 외환시장이 급변동하는 중 통화스와프 300억 하는 날 뉴스가 나오자 원달러 환율이 수직낙하하면서 주식시장이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미국 연준에서도 달러가 미국에만 몰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대한민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멕시코, 싱가포르와 동시에 통화스와프를 체결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주식시장이 반등하려고 해도 외환시장이 원화에 불리한 상황이면 외국인입장에서는 주식을 살수가 없습니다.

금융당국에서 환시장을 안정화 시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코라나에 효과 클로로퀸, 미국에 무상제공

독일에 바이엘사에서 1980년대에 개발된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킨이 코로나 증상을 빨리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 클로로킨을 300만정을 미국정부에 무상으로 공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식시장에는 신약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반응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심리적인 안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일 폭락장에 뒤늦은 대책, 패닉 부채질

이동하지 마세요, 집에 있으세요와 같은 코로나를 잡기위한 어쩔 수 없는 경지를 죽이는 정책을 써야 하지만 이 정책은 경제에 굉장히 좋지 않는 결과를 일으킵니다.

사회 안정을 위해 쓴 정책이지만 이 피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가장 크게 봅니다.

이분들에게 지원해주는 정책은 좋은데 금융시장에 대한 대책이 어제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심리라는게 숫자로 보이는 것의 공포감이 엄청난데 유독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많이 빠지는 것을 보면서 더 공포에 빠져 소비와 투자를 더 안하게 됩니다.

그러면 경제 회복이 더 늦어지게 됩니다. 어제 발표에서의 주식시장에 대한 대책은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논의를 해서 다음 주중에 발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증권시장에 대한 대책은 후순위라는 인상을 주어 좋지 않았습니다.

 

폭락장세속에서 상장폐지만이라도 피해보자 사경인 회계사

 

주가지수에 따른 플랜은 있어야 합니다.

만약 지수가 2000이라고 했을 때, 주가지수가 2200일 때 어떻게 하고 2400일 때 어떻게 대응한다.

그리고 1800으로 내린다면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계획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금 보유는 안하고 있지만 만약에 지수가 1800, 1600으로 빠지면 내가 쓸 수 있는 은행 대출을 사용하여 주식을 매수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주부터 투자할 수 있는 돈을 5단계로 구분하여 차차 투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 계좌는 현제 마이너스이지만 평소에 탐나던 종목들을 살 수 있는 상황이라 조금 신나고 흥분됩니다.

주가 지수 반토막 나는 것과 상폐 당하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치가 떨립니다.

반토막이 나더라도 희망이 남아 있어야 되는데 상장폐지 되면 희망도 없게 됩니다.

상장폐지 당하는 제일 많은 사유가 비적정 감사의견입니다.

이게 터지는 시즌이 지금입니다.

감사의견이 부적정으로 나오는 경우가 요 몇 년 사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종목이 40개 정도 되는데 총 2000개의 종목 중 2%에 해당하는 수입니다.

내가 가진 50개의 주식 중에 1개는 비적정 감사의견으로 상자폐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부터 제도가 많이 바뀐 것이 적용되어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을 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으면 바로 상장폐지 였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도 거래 정지를 시킨 다음 1년간 유예를 주고 다음 연도 감사의견을 다시 받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감사인들이 예전에는 피해를 보는 주주들의 눈치 때문에 비적정 감사의견을 내기를 꺼려 했었는데 이제는 비적정 감사의견 내는 것을 예전처럼 주저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2018년에 외감법이 바뀌어서 6년간 자신들이 지정한 감사법인에 감사를 연속으로 받으면 3년간은 국가가 지정해주는 감사법인에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로써 내가 감사한 회사를 다른 사람이 다시 감사하는 일이 벌어지는데 앞에서 내가 잘못 감사한 것이 뒤에 감사하면서 밝혀지면 법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그냥 넘어가던 것들도 좀 더 철저하게 감사를 하게 되는 일이 발생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비적정 감사의견이 나올 확률이 많이 상승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원래 주주총회 1주일 전에 감사의견이 제출 되어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유예를 신청한 회사는 유예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 유예를 받은 회사 외의 회사들 중에 아직 감사의견을 제출 하지 않은 회사들은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회사들이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주 잘 체크하여 내가 가진 종목중 이런 종목이 있으면 월요일에 정리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장이 안 좋은 시점에 안 좋은 종목들은 정리하여 좋은 종목 싸게 매수하는 것이 좋을 겁입니다.

 

지금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대비해야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도 리스크 관리를 평소에 해야 이런 상황에 왔을 때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항상 플랜B 시나리오가 필요합니다.

 

증시 각도기 곽상준 부지점장

 

공포감이 극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유럽 전체를 따지면 확진자가 중국을 넘어 섰습니다.

이런 공포 상황에서 주식시장이 선전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국제 공조가 다시 되살아 났습니다.

추가적으로 통화스와프를 체결했고, 전략 비축유까지 사겠다고 하였습니다.

나올 수 있는 것 들은 거의 다 나오고 있습니다.

하이일드 채권의 스프레드가 줄어드는 모습이 보였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습니다.

어제 저 신용 중소형주들과 에너지 기업들의 반등이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이것은 하이일드쪽의 위험도가 소폭 감소했다고 추정 가능합니다.

하이일드 신용도가 좀 더 위험해졌으면 신용위기로 넘어가면서 이번 질병사태가 일파만파로 가는 것을 일단 한번 잠깐 막은 것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0)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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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3

 

신용거래 잔고 급감

17일 기준으로 8조 5천억 원 정도인데 지난 11일 기준은 10조 200억 원이였습니다.

3거래 일만에 1조 5천억이 감소한 것입니다. 며칠 사이 주식시장이 폭락하여 담보부족 계좌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반대매매가 발생하여 신용거래 잔고가 줄어들었든지 개인이 돈을 입금하여 신용거래 잔고가 줄어들었든 두 가지 중 한가지입니다.

지점에서 들은 말에 의하면 반대매매 발생 전에 돈을 입금하는 경우가 지금은 더 많다고 합니다.

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신용잔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열흘간 삼성전자 3조 6천억 팔아

아마존이 신규 체용을 대거 하는 등 IT업계는 양호 할 것으로 기대되어 올해 추정하는 삼성전자의 실적이 나쁘지 않은 상황인데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삼성전자를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건 삼성전자의 문제가 있어서 매도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신흥국 펀드 중에서 빨리 유성을 확보해야 되니깐 매매하기 가장 좋은 종목인 삼성전자가 우선 타켓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삼성전자가 계속 폭락하니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도 힘을 못 쓰고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3대 신문사 기자 추방한 중국

월스트리트에서 중국은 아시아의 진짜 병자라는 기고문을 실었고 중국이 사과할고 했지만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기자 3명의 기자증을 취소했는데 이번에 그 3명이 기사증이 만료 되면서 반납하고 나가라고 통보했습니다.

미국은 미국에 있는 중국 기자들을 규모를 강제적으로 줄이는 조치를 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이 와중에도 미국과 중국은 어르렁 거리고 있네요.

미국과 중국의 날선 감정적인 대립이 표출 되었다고 보입니다.

 

하나에서 아홉까지 김일구 상무

더 이상 중앙은행에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한 20여년은 중앙은행에 반하지 마라라는 증시 격언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걸 중앙은행에 기대하지 마라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제로금리로 만들어 버렸고 한국은행도 한번에 0.5%p를 내리면서 이제 끝이니깐 더 이상 우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중앙은행이 쓸 수 있는 탄약이 거의 다 떨어졌다고 봐서 올 초 레포트에 통화정책에서 재정정책으로 변화라고 적었는데요.

이제 통화정책은 끝이 났다고 중앙은행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을 것이고 이제는 정부의 재정정책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요즘 상황을 보면 주가가 떨어지고 채권도 떨어지고 금도 떨어지는 등 가격이 안 떨어지는 자산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달러만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제는 현금만이 왕입니다.

현금이 총알인데 지난 20년 동안 총알이 떨어지면 중앙은행에서 늘 총알을 갔다 줬습니다.

그래서 총알을 아낄 필요 없이 무조건 자산에 투자를 하는 것이 이득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중앙은행에서 하는 행동을 봐서는 이제는 중앙은행이 더 이상 총알을 공급해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 연준은 마이너스 금리 정택은 쓰지를 못할 겁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금융시스템을 파괴하기 때문에 미국의 유대금융과 미국 은행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제로금리로 금리 정책은 끝이 났다고 봐야합니다.

질적 완화는 미국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 될 것입니다.

미국 의회는 아무래도 정치적 자신들의 상황에 비추어 결정을 하기 때문에 빠른 결정을 하지 못하며 주식시장을 위한 결정을 하지 않습니다.

위기에 빠진 회사의 회사채를 사주는 것은 중앙은행의 업무가 아니라 하게 된다면 재정정책으로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과 비슷한 패턴이 1차 대전 때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때 미국 주식시장이 폭락을 몇일 하자 유럽자금이 왕창 빠져나갈 것을 막기 위해 주식시장을 열지를 않아버립니다.

7월 말부터 주식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11월 말에 다시 주식시장이 문을 열었는데 주가의 저점은 11월 초였습니다.

주가는 3개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저점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그때 다우지수가 전쟁 직전 고점이 80정도였는데 저점이 49.5포인트 였습니다.

37%정도 마이너스 났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바이러스 전쟁에 참전 했다고 생각하면 그때와 비슷한 상태라 생각합니다.

빌게이츠는 우리가 최대한 노력하면 10주면 정상화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여기에 기반하면 5월 중순쯤이면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다도 마무리가 될 것 같고 주식시장은 조금 빨리 회복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증시 각도기 곽상준 부지점장

 

얼마 전에 모든 자산이 신기하게 올랐는데 오늘은 완전히 거꾸로 100% 모든 자산이 떨어 졌습니다.

단지 달러만이 올랐습니다.

다 필요 없이 현금만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금 중에서도 오직 달러. ECB에서 7천5백억 유로를 채권매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채권을 가리지 않고 사겠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회사채 중에서 신용이 떨어지는 회사채도 사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현제는 신용위기와 공포가 합쳐저서 폭락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19)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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