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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관점에서 시장에 대응 할 때 f.김일구

 

미국의 주식도 2000년의 IT 버블때까지 다 왔습니다.

굉장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경제는 안좋은데 주식은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많이 떨어 졌다고 많이 오른 종목들이 있는데요.

이런 종목은 경제가 좋아지지 않으면 다시 떨어집니다.

지금까지 V자 반등이 나온 후 경제가 뒷받침 되지 않은 상황에 다시 안떨어진 상황도 없었습니다.

 

경제가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 완전히 좋아진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경제가 나빠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 생각이 바뀔 수 있는 4가지 이벤트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경제가 나빠진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벤트 첫 번째는 다시 락다운을 하는 것입니다.

9월이나 10월 환절기가 돌아왔을 때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한다면 다시 락다운을 해야 합니다.

지금은 온도가 올라가서 코로나19의 치명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확진자 숫자는 계속 늘고 있으나 사망자 숫자는 정체중입니다.

그러나 환절기를 지나면서 다시 사망자수가 증가한다면 각 나라들은 다시 락다운을 시행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경제성장은 멈추고 추락하게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실업률의 증가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고용의 둔화가 많이 나타난 곳이 여행, 숙박과 같은 서비스 업종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사람이 많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미국 정부가 회사에 고용지원금을 지원하여 고용율을 어느 정도 유지 하였지만 이제 그 자금이 바닥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용유지가 쉽지 않을 것이며 고용율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고용이 하락하면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미국의 7월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를 발표하는데 하반기 실적이 부정적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하반기 실적일 좋아질 것이다고 이때까지 이야기 해왔었는데 그 기업의 비즈니스를 가장 잘 알고 있는 CEO들이 미래 실적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유동성에 의한 상승이 아니라 기업의 실적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네 번째는 미국 정부의 부양책이 유지 안 될 수도 있다입니다.

지금하고 있는 지원책은 7월말에 한도가 소진됩니다.

미국은 8월 첫 2주 동안 휴가에 들어갑니다.

7월 하순에 비준을 해야 하는데 민주당과 공화당이 아직 합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미국 선거가 있는 시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서로 선거의 유불리를 따지느라 쉽게 합의를 이루지 못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정말 살아남을 수 있는 종목을 구분하여 투자를 해야 할 시점입니다.

지난 한달 동안 주식이 거의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이제 전체 지수가 오를 것이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하락 대비도 준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위의 네 가지 이벤트와 관련되어서 주식이 떨어진다면 물타기하지 마십시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7.10)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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