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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팸문자가 또 왔네요.

저번에는 사이트로 유도하더니 이번에는 해외 승인으로 전화를 유도하네요.

인터넷에 알아보니 롯데카드로 비슷한 문자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삼성으로 바뀌고 번호도 달라졌습니다.

개인정보가 털린 건지 무작위로 보낸 건지 요즘 너무 자주 옵니다.

이런 스팸문자 안 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다들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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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택배 주소 불명으로 변경이 필요하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출근 후 문자를 확인하고 해외직구로 구매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문제가 발생하여 문자가 온 것이라고 생가하여 문자의 URL을 클릭하였습니다. 

 

클릭하고 들어가니 해당 페이지가 뜨지 않더군요.

 

그래서 나와서 다시 클릭하고 들어갔지만 페이지 오류가 뜨더군요.

 

그때부터 느낌이 싸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컴퓨터를 통해 전화번호를 확인하니 전화번호는 인터파크 대표 전화번호로 뜨고 그 아래에 스미싱 문자로 보인다고 다급한 글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 글들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많은 분들이 같은 문자를 받았고 URL을 클릭하거나 직전에 멈추었다는 글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해당 페이지 오류로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은 것 같더군요.

 

그래도 확인이 필요해서 핸드폰의 내 파일에 들어가 다운된 파일 폴더와 APK설치 파일 폴더를 확인하여  다운되거나 설치된 파일이 있는지  확인했는데 다행히 설치된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저는 안당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스미싱 문자의 URL을 클릭한 저를 발견하고는 너무나 당황한 하루였습니다. 

 

어제 오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조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 경험이었네요.

 

이번 일을 계기로 핸드폰의 보안 강화를 위해 좀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스미싱 문자에 당하지 않으려면 우선 알지 못하는 곳에서 오는 문자는 클릭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핸드폰의 업데이트는 항상 최신 버전으로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인데 핸드폰 설정의 보안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에서 모두 허용 안 함으로 하는 것이 보안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스미싱이 없어지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내가 우선 조금 더 보안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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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 아들 학교에서 문자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학교 학생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니 문자를 받은 학생은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담임선생님에게 꼭 전달해달라는 내용의 문자였습니다.

 

금요일에 방학식을 했는데 일요일에 이런 문자를 받으니 많이 당황스러웠네요.

 

그래서 빠르게 움직이기로 와이프와 이야기를 하고 일요일에 빠르게 검사를 받고 결과도 빨리 알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하였습니다. 

검색을 하니 저희 주변에서 가장 빠르게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 곳을 찾아 그곳으로 아들과 함께 가족이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아들은 코로나검사를 받는다는 생각에 겁을 많이 나는지 검사 안 받으면 안 되냐고 떨면서 많이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달래주기도 할 겸 저와 와이프도 사회생활을 하니 언제 감염될지 알 수 없으니 저와 와이프도 같이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같이 검사를 받기로 하였네요.

 

병원에 도착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하니 안내를 받아 코로나 검사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주 추운 날이라서 많이 기다리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저희가 도착하였을 때는 대기줄이 그렇게 길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검사를 받고 집에 도착하여 인터넷을 찾아보니 저희 뒤부터는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대기가 많이 길었다고 하더군요.

 

빨리 움직이여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문진표를 각각 작성하여 직원에게 넘겨주니 이름이 적힌 검사 키트를 건네주네요.

 

이걸 들고 검사직원에게 가서 이름과 주민번호를 불러주고 신원을 확인받습니다. 

 

그 후 드디어 코와 입에 면봉이 들어오는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직원분이 최대한 안 아프게 해 주겠다고 이야기해주네요.

 

이 말을 들으니 정말 고마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코에 넣은 면봉이 안 아프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아들도 집에 가는 내내 입에 하는 것은 괜찮았는데 코는 아팠다고 몇 번씩 이야기하였습니다. 

검사 후에 일어나면서 고생하신다고 이야기하며 나왔습니다. 

 

정말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여름에는 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에 너무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검사 후 약 5시간 뒤쯤 저희 3명의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이라고 믄자로 결과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들 검사 결과는 바로 담임선생님에게 와이프가 전송을 하여 오늘의 미션을 클리어하였네요.

 

지금까지 코로나 시국에 저희가 코로나 검사 대상이 되어 검사를 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검사대상이 되어 검사를 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코로나의 확산 새가 크긴 한 것 같네요.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고 일상생활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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