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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아들과 함께 슝 가봤습니다. 

 

주차를 하니 이렇게 입구가 보이네요.

 

아직 추위가 덜 풀린 날에 아침 일찍 움직여서 그런지 사람이 아직은 별로 없었네요.

 

그런데 저희가 나올 때쯤에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은 정말 크게 잘 되어 있어서 주차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건물에 간판이 아주 크게 걸려 있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더 카트 인 통영의 카트 이용 방법입니다. 

 

우선은 입구에서 체온 측정하고 2층으로 이동하여 안전서약서를 작성하네요.

 

그리코 티켓을 발권하고 순번대기를 등록해야 합니다. 

 

그러면 순서가 다가오면 연락이 옵니다. 

호출을 받으면 1층으로 이동하여 기본 교육을 받고 카트를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그런데 사람이 많으면 순번등록 후에 호출이 오는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리더라구요.

 

저희는 처음에는 그럭저럭 기다리는 것이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 두번째 탈 때는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용 요금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들은 키가 130cm가 안되면 안된다고 되어 있었는데 저희 아들이 130이 조금 안되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였는데 카트 좌석에 좌석을 하나 더 넣으니 발이 다아서 다행히 탈 수 있었습니다. 

 

키가 조금 작더라도 가능하니 직원분에게 물어보시고 탑승이 가능한지 테스트 해보세요.

 

 

빨간색 트랙은 성인용 트랙이구요.

 

 

여기 파란색 트랙은 아이들 용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 헤어스핀까지 아이들 용도 스릴이 넘칠 것 같네요.

 

 

 

더 카트 인 통영에는 이렇게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것도 팔고 있더군요.

 

바로 주문하고 먹는게 가능하였습니다. 

 

 

여기가 구내식당이구요.

 

2층에 넑게 테라스가 있고 거기에도 테이블들이 몇개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코로나 때문인지 안에서 보다는 밖에서 많이들 드시더군요.

 

 

 

슈퍼 레이스는 카트를 탈 수 없는 정말 작은 아이들을 위해서 있는 공간 같았습니다. 

 

부모들과 함께 실내에서 자동차를 타면서 놀 수 있더군요.

 

 

2층 테라스에는 기본적으로 테이블들이 몇개 있었구요.

 

아기자기한 의자들도 있네요.

 

 

시뮬레이터존이라는 곳도 있네요.

 

저는 시뮬레이터라 부르고 게임기라고 읽었습니다. 

아들이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을 겨우 말렸네요.

 

한번 해주고 싶기도 하였지만 게임에 요즘 너무 빠져 있는데 이런 곳에 나와서도 게임을 시키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트럼펄린존도 있던데 코로나때문인지 열려는 있는데 아무도 이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카트를 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카트를 타는 곳의 안전교육장입니다. 

 

카트를 타기 위해서는 여기에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더군요.

 

 

이렇게 강사분이 카트의 기본 운전법과 코스를 설명해주네요.

 

어느 코스에서는 어떻게 운전하는 것이 좋은지도 설명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타고 싶은 열정에 교육도 집중해서 잘 듣네요.

 

 

자 드디어 교육도 다 받았으니 카트를 타 봐야 겠죠.

 

마지막으로 주의 사항을 이야기하는지 이렇게 트랙까지 와서 이야기를 하네요.

 

이제 정말 신나게 달려 봐야겠습니다. 

 

 

달리는 모습이 멋집니다.

 

울 아들은 타고 와서 정말 재미있다고 계속 타고 싶다고 하네요.

 

본인이 느끼기에는 정말 스릴감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위의 다른 아이들도 정말 재미있다고 하는 것 보니 역시 아이들이 느끼는 스피드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들이 카트타러 가자고 한동안 저를 괴롭힐 것 같은 불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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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쯤 와이프가 인터넷을 찾아보다 돈까스 맛집이라고 톤쇼우를 가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산 광안리의 통쇼우를 11월 초쯤에 다녀왔는데요.

 

포스팅은 많이 늦었네요.

 

사진에도 보이듯이 아직 추워지기 전이라 옷들이 가벼워 보입니다.

 

 

영업 시작은 11시 30분부터 입니다. 

 

저희는 많이 기다려야 된다고 하여 11시쯤에 도착하였는데도 이렇게 앞에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왼쪽에도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이 건물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규모가 작습니다. 

 

한 10대 정도 수용이 가능할거 같더군요.

 

저는 마침 마지막 한자리가 비어 있어 거기에 주차를 할 수 있었네요.

 

 

11시 반이 되니 차례로 대기자들을 호명하더군요.

 

그래서 먼저 오신 분들이 들어가고 한참 뒤에 저희가 호명 되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진은 실내에 제일 안쪽에 붙어 있던 메뉴판입니다.

 

 

 

사진으로 된 메뉴판도 찍어 봤습니다. 

 

모르는 용어들도 많고 해서 주문은 와이프에게 전적으로 맡겼습니다. 

 

 

실내에 설치되어 있던 대기 등록기입니다. 

 

옆에 저희가 거의 초기로 입장을 했었는데 버크셔K 특로스는 품절이라고 되어 있네요.

 

버크셔K 특로스는 금방 주문이 마감되더군요.

 

 

이렇게 일자로 앉아서 먹을수 있게 되어 있구요.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테이블에는 일행끼리 앉을 수 있도록 다른 팀 사이에는 아크릴 판을 놓아 주었습니다. 

 

 

앞쪽에서 돈까스를 조리하는 모습을 다 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 뒤쪽에 기다리는 분들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어 저희들도 거기에서 대기하는 동안 사진을 좀 찍었네요.

 

 

고기를 다지고 돈까스 옷을 입히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장소인거 같고요.

 

 

튀김기에서 돈까스를 튀기는 작업이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 

 

사진 왼쪽의 3개의 튀김기에서 한번 튀겨지고 사진 중앙의 둥근 튀김기에서 한번 더 튀겨지더군요.

 

기름의 온도와 튀기는 시간 맞추기 위해서 분주하게 직원들이 움직였습니다.

 

 

마지막 부분인 테이블 세팅 담당 구역인거 같습니다. 

 

 

저희들의 이름이 호명되어 드디어 식사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물수건과 따뜻한 물이 제공되네요.

 

 

테이블 앞에 있던 조그마한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히레카츠, 로스카츠, 버크셔 K 로스카츠, 에비카츠를 주문했습니다. 

 

이제 아들이 1일분을 거뜬이 해내기때문에 메인메뉴는 3개를 주문했고요.

 

와이프가 갑자기 새우튀김도 먹고 싶다고하여 에비카츠를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톤쇼우 돈카츠를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맛있게 먹으면 되겠습니다. 

 

돈까스의 익힘 정도는 미리 이야기하면 맞추어 주네요.

 

그리고 밥, 장국, 양배추셀러드는 리필이 가능하네요.

 

 

 

요렇게 소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말돈소금과 유즈코쇼를 덜어서 담아봤는데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우선 밥과 장국 김치가 세팅되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밥 맛이 좋더군요.

 

일본식 돈까스 집을 가면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밥 맛도 중요하더라구요.

 

 

드디어 메인 메뉴인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우선 히레카스입니다.

 

고기 안쪽에 약간 분홍빛이 뛰는게 이 집의 특징이겠죠.

 

 

이번에는 로스카츠입니다.

 

 

 

버크셔 K 로스카츠 입니다. 

 

여기에는 내가 버크셔라고 어필하기 위해서 깃발을 꽂아두었네요.

 

일반 로스카츠보다는 위쪽의 지방층이 좀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저의 입에는 일반 로스카츠보다는 조금 더 기름진 맛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기름진 맛을 좋아하시면 일반 로스카츠보다 버크셔 K 로스카츠를 주문하시는게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기 꽂혀있던 종이 깃발은 아들이 기념이라고 들고 왔습니다. 

 

들고 오지마라고 해도 듣지를 않더군요.

 

 

와이프가 추가 주문한 에비카츠입니다. 

 

우리아들은 이상하게 해산물쪽 먹는 것을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서 이건 와이프와 둘이서 사이좋게 하나씩 먹었습니다. 

 

새우튀김도 바싹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오실 때 보시면 입구 왼쪽에 커피와 음료를 파는 곳이 있는데요.

 

여기에 톤쇼우에서 먹은 돈까스 영수증을 보여주시면 메인 메뉴 하나당 천원씩 할인을 해줍니다.

 

저희는 잘 모르고 앞에서 커피 한잔 하자고 주문을 했었는데요.

 

영수증을 보여 달라고 해서 보여줬더니 메인 메뉴 3개로 3천원을 할인해주더군요.

 

카페라떼 한잔을 공짜로 먹은 셈입니다.

 

톤쇼우 전체적으로 맛있는 돈까스 집이였습니다. 

 

고기의 육질이 다들 정말 부드럽더군요.

 

튀김옷이 부드러운서 바삭하긴 했는데 뒤쪽 부분은 약간씩 눅눅한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네요.

 

버크셔 돈까스는 저의 입맛에는 조금 느끼한 느낌이였지만 기름진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주문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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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모임이 있어서 갔던 곳인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창원에서 타코가 맛있는 집이라고 소문난 토도스입니다.

 

주말에 맛집이라 소문 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영업시간은 11:30분부터 22:00까지네요.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브레이크타임은 피해서 가야겠네요.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 있긴 한데요.

 

주차할 수 있는 대수가 5~6대 정도로 적어서 주차가 쉽지않네요.

 

저는 운이 좋아서 나오는 차가 있어 바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식사 후 차를 뺄 때 후진으로 차를 빼야 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대부분 주택가 안쪽으로 들어가 주차를 하고 오게 되네요.

 

 

매장 입구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대기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아직 춥지 않아서 의자 중앙의 보일러는 작동되지 않았었는데요.

 

 

근데 이거 정말 작동하는 보일러 맞겠죠?

 

그냥 인테리어로 갔다 놓은 것은 아니겠죠?

 

아무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아 한 30분정도 웨이팅을 한거 같습니다. 

 

 

대기하는 곳 한쪽에 이렇게 손소독제와 안내문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메뉴판도 손소독 비치되어 있는 곳에 같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정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그러면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이나마 무료하지 않겠죠.

 

메뉴에 보다 싶이 가격대는 살짝있습니다.

 

 

 

아보카도 샐러드입니다. 

 

주문은 전적으로 여자분들에게 맡겼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그냥 멀뚱멀뚱 있었네요.

 

나오면 나오는데로 맛있게 먹는게 일이였습니다.

 

 

 

타코도 다 다른 종류로 시켜서 맛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것이 어떤 것인지 제가 모른다는 것이 함정이네요.

 

다들 맛있다고 하며 드시더군요.

 

근데 솔직히 저는 타코의 맛을 잘 모릅니다. 

 

어떤 타코가 맛있는 것인지 맛 없는 것인지 기준이 없이는 구분을 못한다고 하는 것이 맞겠죠.

 

타코를 많이 먹어본적이 없고 아재인 저의 얇은 지식으로 맛을 평가하자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물이 다양하고 신선해보이긴 했는데 맛있는지는 솔찍히 모르겠습니다가 저의 생각입니다. 

 

입맛은 사람마다 다 다른 것이니깐요.

 

그런데 확실히 여성분들은 많이 좋아라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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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쉑쉑버거는 서면의 삼정타워 1층에 있습니다.

 

아침에 갔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하여 오픈을 하지 않았더군요.

 

오전 11시부터 영업이 시작되는데 저희는 그걸 모르고 가서 기다리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다른곳에 놀다가 갔습니다. 

 

 

놀다 한 12즘에 다시 가니 사람들의 대기줄이 엄청나게 길게 서게 되더군요.

 

 

매장 입구에 발열체크하는 기계가 있어서 일일이 확인을 하고 주문을 위해 줄을 섰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주문하는 3곳 모두 열심히 주문을 받고 있네요.

 

옆에는 픽업하는 곳이고 안쪽에는 주문 받은 버거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홀에 자리가 없었네요.

 

버거의 특성사 테이블 회전이 빠르긴 했지만 우리는 포장을 해서 밖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많습니다. 

 

빠른 진행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골라 순서가 되면 바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줄을 서다 직원에게 포장을 해서 들고 갈거라고 이야기하니 무인주문기계로 안내를 해주더군요.

 

포장을 해서 들고 가실는 경우는 무인주문기계에서 바로 주문을 하면 되더군요.

 

 

넓은 홀에 사람이 앉을 자리가 없네요.

 

 

드디어 주문한 버거가 나왔습니다. 

 

 

주문을 하시는 곳에서 매장내 조금더 안쪽으로 오시면 이렇게 빨대 휴지 케찹 등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버거를 들고 밖으로 꺼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포장은 이렇게 가지런히 준비해서 주네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쉑버거 더블, 치킨버거와 감자입니다. 

 

 

쉑버거 더블이고요.

 

더블이라 패티의 맛이 살아 있네요.

 

치킨 버거입니다.

 

치킨 버거는 아들이 시켜달라고 해서 시킨 것인데 이것도 맛있었습니다. 

 

매장에서 바로 먹었으면 맛이 더 좋았겠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포장을 해서 먹은 것이 조금 아쉬웠네요.

 

 

수제버기인 관계로 어쩔수 없이 부산 해운대의 버거인뉴육과 비교를 하게 되네요.

 

저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버거인뉴욕이 패티의 풍미가 좀 더 살아 있고 맛이 좀 더 살아 있는 것 같아 더 맛있었습니다. 

 

물론 쉑쉑버거는 포장을 해서 바로 먹지 못한 것이긴 하지만 다음에 어느쪽을 먹을래라고 묻는다면 저는 버거인뉴욕이네요.

 

그래도 쉑쉑버거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쉑쉑버거도 매장에서 바로 먹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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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맛집으로 유명한 금수복국입니다.

 

해운대를 놀러 왔으면 한번쯤 맛봐야 한다는 곳이죠.

 

해운대에는 여러 맛집들이 많이 있지만 저는 전날 음주를 한 관계로 가족과 함께 복국을 먹었습니다.

 

아들은 복국을 안먹는 관계로 금수복국집에 오기전에 신라스테이해운대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금수복국집은 올해로 개업 50주년이 되는 역사가 있는 복국집이네요.

 

입구에 들어서면서 이것을 보게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한곳에서 버틸 수 있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데요 축하할만한 일입니다.

 

 

계산하는 곳 앞쪽으로 복과 관련된 제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복국집에서 복캐릭터를 파는 것은 참으로 신선하였습니다.

 

아들이 하나 사달라고 쪼르는 것을 막는다고 힘들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복국의 종류는 4가지가 있고 긔외 철판복불고기, 복회무침, 복껍질튀김, 복찜, 복수육, 복껍질무침, 복튀김 등 복요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저희는 시원하게 은복국을 시켰습니다.

 

아내는 매운것을 좋아하여 땡초를 추가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기본 반찬이 소박하게 준비되네요.

 

기다리던 오늘의 주인공인 은복국 맑은탕이 나왔습니다.

 

뚝배기 크기가 다른곳에 비하여 크고 양도 많았습니다.

 

오자마자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먹어보니 국이 정말 시원하더군요.

 

식탁 옆에 식초가 있는데요.

 

저는 본연의 맛을 느끼기위해 식초를 넣지 않고 먹었는데 깔끔하고 시원하여 좋았습니다. 

 

거의 다 먹어 갈때쯤 식초를 넣어 국물맛을 느껴 봤는데 식초의 상큼한 맛이 어울어져서 이것도 또한 맛있었습니다.

 

식초를 좋아하시는 첨가하여 먹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어건 와이프가 주문한 땡초추가 은복국 맑은탕입니다.

 

땡초가 추가되니 국물이 정말로 칼칼해지더군요.

 

저는 매운 것을 잘 못 먹는터라 한 숟가락 뜨고 기침을 하였습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잘 먹는지 와이프가 이해는 잘안가지만 이것도 개인 취향이니깐요.

 

 

아래쪽에 있던 복을 위로 올려 보았습니다. 

 

복 살이 탱글탱글하더군요.

 

복이 크기도 크고 씹히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복살 크로즈 업.

 

지금 다시봐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군요.

 

다시 먹고 싶어요.

 

준비되어있는 초장을 살짝 찍어서 먹으니 참 맛있더군요.

 

전날 저녁에 먹은 술이 깔끔한 복국 한그릇에 시원하게 해장이 되었습니다.

 

해운대 가셨다가 시원한 복국이 생각나신다면 금수복국 한번 맛보시길.

 

금수복국집은 주차장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 날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서 그런가 주차가 쉽지 않았습니다. 

 

주차자에 자리가 없어서 주차를 하기 위해 복국집 주위를 2번 돌고서야  주차장에 자리가 나서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차를 하고 자동차키를 차에 꽂아두고 내려야 하더군요.

 

와이프가 먼저 내려 대기 순번을 뽑아서 제가 주차를 하고 들어가고 한 20분 후쯤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해운대의 금수복국집에 가실분들은 주차와 대기시간을 감안하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맛나게 잘 먹고 왔습니다. 

 

글을 적으며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다음에 해운대에 갈 일이 있으면 또 먹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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