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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주가를 포기할 수 없다. 이유와 근거는? f.박종훈

 

미국 국채 투자자 입장에서는 폭락입니다.

주식이 떨어진 정도와는 비교도 하기 힘들 정도의 충격을 채권 투자자들은 받았습니다.

 

연준은 주가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연준은 실업률과 물가만큼 주가를 엄청 신경 씁니다.

양적완화가 경제를 회복시키는 원동력은 자산의 상승입니다.

버냉키가 말하길 양적완화를 통해서 주가와 집값이 오르면 그걸 통해서 소비가 진작되고 경기가 활성활 될 것 이라고 했습니다.

파월은 지난 3월에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연준의장 최초로 아침 방송에까지 출연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수를 쓰겠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까지 했습니다.

주가에 신경쓰지 않았다면 파월이 아침 생방송까지 출연할 이유가 없습니다.

 

연준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가는 S&P500입니다.

현시점에서 S&P500은 고점에서 2.7% 밖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연준의 3대 딜레마가 새로 생겼습니다.

지난달 정도부터 이런 딜레마가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첫 번째, 올해는 예전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국채 물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9조의 슈퍼 부양책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 때 감세를 많이 했는데 세수를 늘리지 못하여 구조적으로 매년 1조 달러씩 국채를 발행해야 합니다.

이것만 합쳐도 3조 달러입니다.

여기에 인프라 부양책까지 3조 달러를 한다고 하니 총 6조 달러의 국채가 예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연준에서 매년 1조 달러씩 국채를 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남은 5조 달러치의 국채를 누가 사줘야 합니다.

미국이 2차 대전 이후에 계속 싸였던 국채 규모가 작년까지 20조 달러였는데 연준이 사주는 1조 달러를 빼도 5조 달러가 올해 새로 추가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장기채만 보면 더 심각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미국 재무부가 발행한 국채가 4조 달러인데 그 중 1년짜리 단기채가 약 3조 달러입니다.

올해에 만기되는 국채를 만기를 연장해야 되는데 재무부가 대부분 장기채로 바꾸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1조 달러 정도는 장기채로 바뀌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2조 달라 정도가 장기채 시장으로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장기채 쪽이 난리가 난 것입니다.

 

매년 국채 시장은 1조 달러 시장 이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6조 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장기 국채만 보면 더 안좋은 상황인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무슨 말만 나와도 국채 시장이 발작을 하고 그 발작이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금융회사들이 엄청나게 낮은 금리의 국채를 사게 되면 나중에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국채 가격 하락으로 다들 줄도산의 위기에 빠집니다.

이러면 시스템의 부실로 가게 됩니다.

연준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시스템 부실입니다.

연준은 미국 국민의 이자 부담도 최소화 하고 싶지만 그것이 금융 부실로 이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이 딜레마 사이에 고민인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 걱정입니다.

국채를 엄청나게 발행했을 때 시장에서 사주면 좋은데 만약에 굉장히 낮은 금리여서 응찰율이 엄청 떨어지게 되면 연준이 다 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냥 돈 찍어서 재정정책으로 돈 뿌린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훨씬 커지게 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 만큼 쉽게 잡기 어렵습니다.

60년대의 초호황기에 약간 나빠지니깐 돈을 조금 풀었습니다.

67년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율이 2.%대 였는데 68년에 4.7%가 한번 되고 나니 로켓처럼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올라갔습니다.

돈이 풀었을 때 바로 인플레이션이 오지 않고 시차가 생깁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컨트롤하기가 어렵습니다.

연준이 정말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노력했지만 69년에 5.9%가 넘고 이것이 10%까지 넘게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68년부터 노력을 했는데 잡은 것은 81년쯤입니다.

무려 13년 동안 인플레이션에 고통을 받았습니다.

이러니 쉽게 마구 사줄 수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세 번째 딜레마는 완화적으로 해서 실물경기가 살아나기를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투기적으로 자금이 몰리는 상황인 것입니다.

돈 풀기가 실물 경제가 아닌 투기적 수요만 늘린 꼴입니다.

 

이런 딜레마를 풀기 위해서는 금리가 어느 정도 시장 금리가 올라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연준은 금리가 올라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방치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양적완화의 효과가 없고 양적완화의 효과가 없어지면 지금까지 했던 모든 경기부양책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공황 이후에 주가 폭락 이후에 상승한 것이 13번 있었는데요.

13의 평균을 내보니 S&P500 기준으로 상승 1년차에 상승률이 47%였습니다.

2년 상승률이 11% 였습니다.

S&P500은 최근 수십 년 동안 평균을 내보면 년 상승률이 10%입니다.

2년차까지는 평균 상승률보다 높습니다.

3년차 주가는 4% 상승했습니다.

그 중에 절반이 하락했습니다.

이걸 저는 3년차 신드롬이라고 부르고 3년차 신드롬이 오기 전까지는 아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이번 시장이 1.5배속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3년차 신드롬이 하반기에 찾아 올수도 있겠습니다.

과거에 패턴 때문에 아직은 상승의 여력은 있어 보이지만 이제는 조금씩 리스크를 관리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0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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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감에 올라가는 금리. 시장이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f.박종연

 

미국 금리가 어제 1.38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1.4가 중요한 구간입니다.

1.4를 뚫으면 다음 저항선은 1.8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금리 상승은 기대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일단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졌습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미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것입니다.

일반 채권 금리와 물가연동채 금리의 차는 향후에 내가 물가 상승했을 때 보전받을 인플레이션 기댓값입니다.

그게 현재 10년짜리 기준으로 2.2%정도 됩니다.

최근에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의 금리상승의 근복적인 이유는 경기가 좋아질거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거야는 생각이 큰 것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서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에도 같이 오른 경험이 많습니다.

그런데 주식시장 참가자들이 왜 지금의 금리상승을 불편해하는 지는 3가지 관점에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최근의 주식상승은 유동성의 증가로 올라온 것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올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해야 하니 중앙은행이 긴축으로 돌아서는 시기가 빨리 오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이 첫 번째는 파월 의장의 이야기로 봐서는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금리가 높으면 미래의 돈 가치를 낮아지게 됩니다.

그동안 주가 상승을 견인했던 주식들은 성장주들 이였습니다.

미래의 기업이익을 많이 땡겨왔던 주식들이 금리가 올라가면 미래 가치가 낮아지니 성장주들이 주가 하락 압력을 받게 됩니다.

주식시장의 전체 방향성 문제라기보다는 어떤 스타일의 주식을 살 것이냐는 것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세 번째는 예전에는 주식이 싸고 금리가 낮으니 고민 없이 주식을 사면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금리가 올라오면서 확정된 채권 금리만큼의 이익보다 주식의 수익률이 더 좋을지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는 투자자들이 고민 없이 주식을 투자했다면 지금은 채권과 주식을 계속 비교하면서 투자를 하게 되는 상황인 것입니다.

 

 

주식 시장의 전체 방향성은 아직 우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상향의 기울기는 낮아 질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기대 수익률을 낮춰야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 내에서 섹터 플레이, 종목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를 해야 하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채권 투자자들이 금리가 다 오르고 더 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여 채권을 매입하면 금리는 떨어질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직 채권 투자자들이 아직 채권 투자에 주저주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파월 의장의 발언도 금리가 조금 더 상승하는 것도 용인하고 실업을 떨어뜨리는데 신경을 더 쓰겠다는 느낌 이였습니다.

 

저희 기관들 입장에서는 자사배분을 최고 수준으로 올라온 주식의 비중은 조금씩 줄여나가는 있고 채권의 비중은 완전히 바닥 이였다가 이제 아주 조금씩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다양하게 하는 사람들은 자산배분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이 좋다고 주식에 100% 투자를 할 수가 업습니다.

그동안에는 주식을 채울 수 있는 비중에 맥심엄을 채웠다면 지금은 조금 줄였다는 의미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25)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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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넘치는 현금, 경기 회복 후 투자로 이어지면 증시는 긍정적이다. f.허재환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지금 조정을 살짝 받고 있지만 글로벌 시장은 전체적으로 아직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일본입니다.

일본지수가 908월 이후 처음으로 3만선을 돌파 했습니다.

일본주가는 가장 늦게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까지 올랐다면 글로벌 지수들은 다들 많이 오르고 있음을 뜻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확산 단계로 생각합니다.

확산단계에서 먼저 올랐던 곳이 약간 주춤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힘을 축적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걱정을 많이 하시고 계십니다.

인플레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를 2가로 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가 진정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영국과 미국을 보면 확실히 백신의 효과로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미국의 부양책입니다.

바이든, 엘런, 파월 이 분들이 삼총사로 정책적으로 같은 움직임을 모습입니다.

이분들은 비둘기파들로 부양책을 많이 쓸 것이고 그러면 인플레가 올 것이라고 시장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인플레 기대감이 앞선 것은 맞지만 실물이 따라오고 난 다음에 인플레가 오기 때문에 자산가격 측면에서 봤을 때는 금리가 올라서 자산 가격이 떨어질 것을 보기에는 이르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조금 빠르게 올라오다보니 약간의 브레이크가 걸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까지 주가가 올라가기 위한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는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이 올랐다는 것은 이제 글로벌 전체시장의 끝물에 다다랐다는 신호는 아닌가?

지표들이 이미 굉장히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일본 시장이 올랐다면 끝물이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자산대비 현금 비율이 코로나 이전에는 9~10%정도였는데 지금은 13~14%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이 현금들이 경기가 아주 좋아지면 설비투자로 이어질 것이고, 천천히 좋아지게 되면 자산주 매입이나 배당을 하게 될 것입니다.

둘 다 주가에는 좋습니다.

기업들이 현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고 이런 현금으로 투자를 나서게 된다면 지금 금리가 조금 오르는 것은 심각하게 걱정해야 될 부분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IT기업이나 성장산업의 패러다임은 크게 바뀌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3개월 정도의 투자 텀으로 보면 미국경기가 좋아지는 것에 포커스를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가에너지, 소재산업, 미국 은행주들도 좋아 보입니다.

은행주들이 다 좋을 것 같지는 않고요.

코로나 이후에 온라인이나 인터넷 비즈니스를 통해서 우위에 오른 쪽은 많이 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화장품, 카지노, 여행사 같은 주식들이 좋아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비대면 쪽, 전기차 같은 성장주 산업들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그 주식들에 대한 관심이 작년에 100이였다면 올해는 그쪽은 약 60정도이고 40정도는 경제활동이 재개되었을 때 좋아지는 산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밸런스 측면에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2.1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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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부의 이전, 본격적 제로섬 세상에 현명한 투자처는? f.김일구

2008년 후에 사람들이 경제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데 자산이 상승하는 것을 보고 부의 이전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제정책이나 금리정책에 의해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주머니에서 어느 주머니로 돈이 이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율정책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출기업들이 이익이 늘어납니다.

그러나 수입 물가는 상승하여 소비자와 수입기업들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즉 큰 기업들은 이익이 증가하지만 소비자와 작은 기업들은 손실을 발생합니다.

소비자의 주머니에서 수축기업의 주머니로 부가 이전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경제정책에서 모든 사람에게 이익을 돌아가는 정책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누군가는 손실을 보지만 나중에 그 이익이 돌아갈 겁니다라고 경제정책을 짭니다.

일시적으로 부의 재분배를 낳고 그게 나중에 파이가 커지면 모둔 사람에게 해택이 돌아가게 정책을 씁니다.

연준은 늘 돈을 풀었습니다.

그런데 2008년 버냉키는 장기금리를 낮추었습니다.

장기금리가 하락하면 자산가격은 치솟습니다. 버냉키 이전에는 중앙은행이 장기금리를 낮추는 것은 금기시 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산을 가진 자로 부의 이전이 극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정책을 쓴 이유는 일시적으로 자산가격을 높이면 자산을 가진 자의 부가 증가합니다.

그러면 부의 효과로 이 사람들이 소비를 늘려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자산가들은 자산의 상승은 받고 소비를 늘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의 양극화만 극심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금리를 끌어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당장 파이를 키울 수 있는 정책은 없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파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각국이 현상유지를 위한 정책도 힘들게 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의 주머니에서 누구의 주머니로 부가 이전되도록 정책을 짤 수밖에 없습니다.

가지고 있어서도 안쓰는 곳에서 주면 쓰겠다 싶은 곳으로 돈이 이전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돈이 돌아 파이가 커지게 될 것입니다.

현대의 인플레이션은 서플라이 체인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여 발생합니다.

원자재는 여기도 많고 저기도 많지만 원자재가 한 곳에 모여야지 완성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 원제자라도 도착하지 못하면 완성품을 만들지 못합니다.

이런 일이 현제 코로나19사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종 완제품이 안나오면 완제품의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걸 보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이런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정책을 쓰지 않습니다.

예전에 자산가격이 상승하여 돈을 번 사람들은 돈을 안 썼습니다.

그런데 이번 가격상승으로 돈 사람들은 돈을 벌면 돈을 쓸거 같아 보여 그냥 놔두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인플레이션에서는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업들에게 대출해줄 돈도 부족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하여 부동산 상승은 오더라도 늦게 올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장기채권은 가장 심하게 다칠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채권을 짧게 짧게 투자하여 금리 인상분을 먹을 수 있을 겁니다.

단기채권은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장기채권은 가급적 천천히 투자해야 합니다.

주식은 정말 좋은 종목 위주로 급등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치주는 상승하기 힘들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시대에서도 시장지배력이 강한 회사는 시장가격을 인상하여 경쟁력이 확보하여 성장 가능합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5.0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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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증권사에 회사채 담보 대출 허용하나? f.구혜영

 

지난주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를 인하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했던 것이 아니라 한국은행이 향후에 추가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의지가 있느냐와 향후에 불확실성이 확대가 대면 기준금리를 인하할 여지가 있냐라는 두 가지가 중요했는데 이 두 가지에 한국은행이 화답을 했습니다.

유동성 측면에서는 한은법 80조의 의거 비은행권(증권사)에도 대출을 해줄 수 있냐 부분에서 실무자 선에서 이야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베스트 시나리오 상으로는 0%대 성장이 가능하고 이야기 했는데요.

이 베스트 시나리오는 2분기에 최악의 상황이 지나고 3분기에는 어느 정도 경기가 회복되었을 때 0%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봤는데 지금 금융시장에서는 이럴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황이 안좋은 환경에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도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증권사들은 3월 중순에 자금이 많이 급했었습니다.

첫 번째, 증권사들이 발행한 ELS의 기준 주가지수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마진콜에 대응해야되는 수요가 발생했었습니다.

두 번째는 증권사가 부동산 대출을 해주고 이 대출들 모아서 다시 채권이나 어음으로 말든 것을 자동유동화증권(ABS)라고 하는데 이걸 다시 투자자들에 팔아서 자금을 조달했었습니다.

만기가 짧고 부동산을 담보로 한 것이라고 사고가 날 가능성이 적다고 여겨 작년에 22조 정도 발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경제활동이 거의 셧다운되면서 대출 해줬던 것이 손실 볼 가능성이 커져버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ABS의 수요가 떨어지면서 이걸 계속 돌려가면서 현금 유동성을 만들었었는데 이걸 못하니 자금 사정이 꼬여버린 것입니다.

미국에서 사주는 하이일드는 전체 하이일드를 사준다는 것이 아니라 이번에 투자등급에 있다가 하이일드로 강등되어 폴링엘젤즈가 된 하이일드를 사주겠다고 이야기가 된 것이고요.

한국은행에서는 회사채를 사주는 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채를 한국은행에서 사주면 좋은 점은 회사채 유통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고 투자자들에게도 안도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안좋은 점은 한국은행이 신용리스크를 떠안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경기 회복의 경로가 V자 반등, U자 반등, L자 경로가 있을 건데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V자 반등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제조건이 코로나19의 사태가 언제 끝날 것인가와 경제 활동이 언제 재개가 될거냐 인데 이건 어떤 경제학자들도 예측을 못하고 있습니다.

L자까지 가면 안 될 것이고 많은 분들이 U자로 회복될 가능성이 많지 않겠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U자로 반등한다면 상당기간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금리가 지금 현 수준을 유지하던지 조금 더 낮아 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져도 채권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채권 내에서도 안전성에 따라서 선호도가 갈릴 것입니다.

 

평상시에 장기채와 단기채의 금리 차가 벌어진다는 것은 평소에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올 것으로 생각되어 좋은 시그널입니다.

경기가 성장할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은 정부가 재정을 더 쓰기 위해 장기채를 많이 발행할 것으로 생각되어 장기채의 수급으로 금리가 올라가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당연히 회사채보다는 국채가 선호될 것이고 국채 내에서도 장기채보다는 단기채를 투자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는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금리를 전망한다면 2분기가 예상보다 더 나빠져서 금리가 추가로 인하를 된다면 3년 만기 국고채의 금리는 2~30bp가 하락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장기 국고채의 경우는 방향성이 뚜렷하게 하방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경기가 안좋으면 추가적으로 추경이야기와 국고채 공급확대 등이 나타날 수 있어서 장기국채의 금리 하락은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3년과 10년의 금리차가 지금 현제의 상황이 유지되거나 좀 더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전망이 맞다면 예금 형태로 돈을 묶어 놓는 금융자산을 살 때는 만기가 짧은 상품을 하시는 것이 좋고 반대로 대출을 하게 된다면 비교적 긴 만기 구조의 대출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14)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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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을 파악하는게 투자의 핵심, 정부 정책을 주목하라. f.김일구

 

돈 풀기에 집중하지 말고 돈이 어느 길로 가느냐에 집중해야 합니다.

1990년 미국 연준이 통화량 중심의 통화정책에서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으로 정책을 바꿉니다.

그러면서 재할인율이 사라졌습니다.

지급준비율도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금리가 얼마다가 중요하지 않았던 시절입니다.

돈을 빌릴 수 있냐 없냐가 중요하던 때였습니다. 그린스펀이 통화량 정책을 버린 이유는 통화량을 관리하니 부정부패가 너무 심하다는 것과 중앙은행이 관리하던 은행보다 증권사들이 너무 커져버린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금리 중심 통화정책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1999년에 한국은행법을 바꿔서 처음에는 콜금리를 관리하는 것으로 정책을 바꿨습니다.

1990년대부터 높은 금리에서부터 출발하였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손가락 하나만 까따하며 금리를 올리고 내리면 사람들의 돈이 움직이며 세상이 바뀌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건 처음부터 한계가 있었는데 금리가 제로가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것입니다.

제로 금리가 되면 금리를 더 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집니다.

이것이 2008년 현실이 되어버립니다.

한가지 방법은 금리 정책을 버리고 통화량 정책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버냉키는 그러지 않겠다고 하여 양적완화를 합니다.

양적완화는 금리 정책의 끝판왕입니다.

그동안에 금리를 끌로 내려온 것은 연방기금, 단기 국채금리만 끌고 내려왔는데 양적완화는 모기지 금리를 낮추는 것입니다.

1차 양적완화는 모기지 채권을 연준이 사들여서 모기지 금리를 낮추어 버립니다.

2012년에 더블딥에 빠지자 모기지 채권을 매입하는 QE3에 들어갑니다.

금리 정책의 정점을 찍게 됩니다.

금리를 낮추면 자산가격이 폭등합니다.

국채 금리가 떨어지고 부동산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게 90년대입니다.

통화량을 관리하면 돈을 빌리수가 없기 때문에 부동산이 상승할 수가 없습니다.

금리만 관리하여 통화량이 늘어나면서 부동산이 많이 합니다.

주식은 배당주 열풍이 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99년도부터 통화량 관리에서 금리 관리로 바뀌면서 통화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부동산을 선두로해서 자산이 많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버냉키가 2008년에 금리를 떨어뜨려서 자산 가격을 올려야겠다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돈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여 실물자산을 많이 매입하여 실물자산이 많이 상승하게 된 것입니다.

 

기업이 대출 받아 생산을 늘리고 투자하는 것이 아니고 부동산, 채권, 주가, 원자재 등 자산가격만 올려놓았습니다.

원자재가 올라갈려면 원자재를 쓰는 투자가 있어야 하는데 소비와 생산은 안하고 가격만 올라가다보니 2011년부터 원자재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돈 풀기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자산시장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뭘 사서 금리를 끌어내리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채권안정펀드를 20조를 가동을 했는데 유통시장에서 사는 것이 아니고 발행시장에서 채권을 삽니다.

버닝키는 유동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채권을 사줘서 금리를 끌어내리면서 채권 가격을 끌어 올렸습니다.

채권안정펀드는 발행시장에서만 채권을 사들입니다.

이 말은 돈이 필요한 기업이 채권을 발행하면 사줘서 기업에 돈이 직접들어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2008년 양적완화는 유통시장의 채권을 매입하며 금리를 끌로 내려가서 가격을 상승시켰는데 이번에는 유통시장에서도 살 수 있도록 되어있지만 우선순위가 발행시장에 있고, 발행시장에서 개입했는데 유통시장도 안정화 되면 유통시장에 개입을 안합니다.

 

중앙은행이 국가에 돈을 빌려줄 때 어떤 방법으로 돈을 빌려주는가는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국채는 발행시장이나 유통시장에서 매입하는 것은 국가에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같은 것입니다.

2008년 양적완화는 모기지 채권을 유통시장에서 사주면서 민간의 자산을 끌어 올린 겁니다.

이것이 부동산 시장의 대폭발을 만들었습니다.

지금 돈을 어머 어마하게 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가 어디 어디에 돈을 얼마를 풀라는 것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은행, 자본시장, 금융시장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정부가 여기 얼마, 여기 얼마 이렇게 정하고 국회에 승인을 받으면 그 길로 돈이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중앙은행을 볼 것이 아니고 정부를 봐야 합니다.

그래야 돈이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중앙은행의 금리정책에는 이제 신경을 끄셔도 될 겁니다.

정부가 뭐하느냐와 국회가 그것을 동의해줄 것인냐에 관심을 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10년은 정책 의지를 읽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4.09)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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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가 도래할 때 나타나는 부동산의 변화. f.심교언

 

부동산 지수를 보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지수는 매달 몇 천개의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그 지역의 가경이 어떻게 변하였는지 물어 작성됩니다. 물어보고 작성하는 지수와 실거래가 지수가 있는데 실거래가 지수가 안 정확한 경우가 많습니다. 실거래가는 거래가 적으면 외곡이 많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재건축은 등락폭이 크며, 최고가 아파트는 절대 가격 자체가 크기 때문에 가격의 변동폭도 큽니다. 그래서 서로 보완적으로 두 지수를 같이 보는게 좋습니다. KB부동산 지수가 주택가격지수로는 가장 오래됐으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수를 보면 최근 약간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전반적인 하락으로 갈거냐는 코로나19사태가 어떻게 될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방분위기는 거의 소강상태입니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이 경남입니다. 조선산업의 몰락으로 많이 떨졌었는데 최근에 반등이 일어났습니다. 이 반등이 좋아져서 올라가는 거냐 많이 떨어져서 올라가는 거냐는 놀란이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소강상태에 가까운데 수()()()은 가격 상승세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유동성이 많고 서울은 투자가 어려우니 밖으로 나가 이 지역에 많이 투자하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져 이런 확산세도 수그러 들걸로 보입니다.

과거 역사를 보면 질병 때문에 부동산이 깨진 기록은 거의 없습니다. 최근의 질병으로 인하여 우리나라는 가격의 영향을 거의 미치지 못했습니다. 부동산의 큰 충격을 준 사건은 IMF와 금융위기 때입니다. 98년도에 강남아파트가 지수로 18%정도 빠졌습니다. 개별로는 오피스 같은 경우에는 1/3토막 난 것도 생겼습니다. 재미난 것이 그 다음에 급반등이 일어나 매년 5%정도씩 상승합니다. 금융 위기 때는 지방은 혁신도시가 만들어진 도시에 8~9%씩 상승하였지만 서울은 5년 연속으로 빠졌습니다. 코로나가 한동안 해결되지도 않고 실물경제가 타격을 받아 회사들이 도산하게 되면 단기간의 IMF형으로 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확 빠졌다가 급반등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시름시름 만성형으로 가면 금융 위기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집값은 많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부동산이 빠질 때 상가가 가장 먼저 빠집니다. 지금 상가는 많이 빠졌습니다. 위기가 오면 상가부터 충격이 오고 그 다음이 오피스텔, 그 다음이 주택으로 위기가 갑니다. 주택도 강남의 고가 아파트부터 충격이 옵니다. 그러나 저가 아파트나 빌라, 단독 주택 같은 경우에는 빠지긴 빠지지만 가격 하방력이 굉장히 강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 풀리면서 몇 년간 올랐다가 선진국은 2~3년 전부터 조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조정을 받지 않고 더 올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이번사건으로 상관없이 빠져야 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건이 터져서 더 빠지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반대로 코로나 사태 후 풀린 유동성이 특정 부동산으로 가면 특정 부동산에 급등할 수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대도시의 부동산은 가끔씩 충격을 받기는 하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연구 논문이 존재합니다. 이 패턴은 변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기술이 발달로 도시의 기능이 축소되어 사람들이 도시 밖으로 나갈거라는 생각들이 가졌었지만 결과는 밖으로 나갈 것은 나가지만 안으로 모이는 것은 더 모이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시의 중심부 부동산은 더 많이 올랐습니다. 집중되는 현상은 더 계속 갈 것입니다.

 

대공항 수준이라면 30년 정도 물릴 수 있습니다. 그 정도까지는 안 갈것으로 보이지만 하락이 열려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언제든지 하락은 열려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부동산은 올랐습니다.

 

서울의 강남 같은 곳이 서울에 다른 곳으로 이동할 가능성은 굉장히 적습니다. 입지관성이라고 사람이 일로 모이는 집중도가 강남에 계속적으로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오피스는 이걸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택은 1등 지역이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인해 계속적으로 위치가 변합니다.

 

금리의 효과로만 본다면 금리가 오르면 집값은 떨어지고 금리를 내리면 집값이 오르는 것이 99.9% 맞습니다. 그러나 금리가 오른 적이 많은데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은 것은 금리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는 효과가 10이라면 거시경제의 상승효과 등으로 100이 상승하여 결과적으로 금리의 변화와 상관없이 집값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금리 인하가 단기적으로 집값에 영향을 주기에는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세종시는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추가로 들어올 기업들이 봤을 때 주택수가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그래서 세종시가 중장기적으로 올라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빠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통일이 되면 세종시의 부동산은 힘들어 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26)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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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와 함께하는 경제의 신과 함께(2020.03.13)

뉴스3

1. .유럽 증시 10%대 폭락

어제 다우지수 기준으로 9.9%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120년 역사상 1987년 블랙 먼데이 때 22.6% 빠졌는데 그 이후 하루 기준으로 가장 많이 빠진 날이 되었습니다.

어제를 피의 목요일이라고 통상 부른다네요. 코로나19의 공포감도 반영이 되었지만 트럼프의 성명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선물이 폭락하였습니다.

유럽 입경을 한달 간 금지시키는 것은 성장을 포기한 것으로 받아졌다고 합니다.

단기간에는 기대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으로 일종의 투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2. 외국인 한달 간 9조원 셀코라아

한달 가량 외국인과 기관에서 11조 정도를 매도하며 개인이 다 받았습니다.

외국인 매도의 성격이 한국만 파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매도가 일어나고 있는데 유동성이 좋은(돈 회수하기 쉬운) 한국에서 팔 수밖에 없는 구조로 보입니다.

펀드 환매 자금 중 한국이 가장 유동성이 좋고 최근에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이 삼성전자인데 이걸 펀드 환매 자금에 공급하기 위해 삼성전자부터 팔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전자나 한국이 안좋아서 파는 것이 아니라 가장 현금화하기 좋으니깐 팔고 있다고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3. 이해찬, 홍남기 부총리 해임안 거론

홍남기 부총리에 대해 여당의 대표인 이해찬 대표가 해임안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

이에 홍남기 부총리는 페이스북에 섭섭함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청와대와 여당에서는 11조의 추경으로는 모자른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홍남기 부총리입장에는 재정 상황을 고려하려고 있는 것으로 보여 서로 간에 불화음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적으로 다른 생각을 하더라도 회의로 조율을 해야지 공개적으로 서로 설전하는 모습은 국민들에게 불안감만 더 줄 수 있는 것으로 이건 정말 잘못된 행동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상한 상황에 비상한 스케일로 비상한 속도로 뭔가를 하지 않으면 뒷북이란 소리를 듣게 되고 국민들을 더 불안하게 합니다.

여야, 당청이 모두 함께 숙의하고 결정을 내려 줘야 합니다.

 

하나부터 아홉까지 김일구 상무

주가가 하락할 때 자기는 2가지를 보는데 가격이 얼마나 떨어질런지와 언제쯤까지 부정적으로 생각할 건가를 봅니다.

고점대비 8%하락을 일차 지지선에서 지지하다 2틀만에 뚤려서 16%까지 내려갔습니다.

올라올 때는 지지선이 저항선이 됩니다. 고점대비 30%하락이 남았는데 30%는 경기침체를 말합니다.

지금 거의 그 선까지 갔습니다.

바이러스가 언제까지 갈지? 언제 사람들이 다시 주식을 사기 시작할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레이달리오도 이번 상황이 100년 만에 한번 오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번 바이러스 상황이 끝나고 나서도 100년 만에 한번 올까 말까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할까?라고 고민해봐야 할 시기입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어떤 부양책도 먹히기 힘들거고 사태 후에 어떻게 될지 고민해야 합니다.

 

트럼프는 주식 부양하는 것이 급하지만 민주당은 급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의 발표로 보아 선거판에 이득을 따져 발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상황은 저점 매수를 논하기는 아직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선거에 코로나19는 좋은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기다리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 이기기 위해서 45월을 날리고 코로나19 사태 종료 후 주식시장을 부양하여 선거에 이기기는 게임을 하겠다는 것이지요.

 

내가 산 가격보다 주식을 비싸게 사줄 사람이 있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금 시점이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사줄 사람이 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뭔가 살 이유가 생겨야 사람들이 주식을 살 것입니다.

연준이 저번의 0.5%p 내린 것이 시장 파악을 좀 잘못한 것 같습니다.

미국 연준이 다시 금리 낮추기에는 심각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이 지금 할 수 있는 카드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주가 하락과 경기 침체가 연결되는게 하나가 있는데 그게 기업부도입니다.

기업 부도가 연쇄적으로 나서 은행까지 영향을 미치면 그건 경기 침체가 됩니다.

은행이 대출이 심하게 한 나라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시점에 큰 돈들은 어디로 가느냐? 현금으로 이동합니다.

단기 자금 시장에 현금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바닥을 찍고 다시 분노의 렐리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예전에 대부분 더블 양봉이 나타났습니다.

이 사태가 지나고 연쇄 부도가 없고 금융기관이 괜찮으면 금리는 많이 내려온 상태이고 안전자산은 많이 비싸진 상황이기 때문에 그때 주식시장이 급격히 오르는 렐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시 각도기 곽상준 부지점장

공포가 심합니다. 한국시장은 환율을 잘 봐야 합니다.

미국선물시장을 잘 봐야 합니다. 미국 시장은 서킷브레이크 발가 발생했습니다.

서킷브레이크란 7%, 13%, 20% 빠졌을 때 15분간 거래 중단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사이드카가 있는데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만 중단됩니다.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공포는 현재형이고 정책은 미래형이어서 미스매칭이 계속 발생하며 공포감이 현제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어제 미국 최고 상승 세 번째 종목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고로 많이 오른 종목이 0.1% 상승한 종목입니다.

유럽 지수들은 10% 넘게 떨어 졌습니다.

다 필요 없고 달러만 찾는 시점입니다.

금값도 3%정도 하락했습니다.

한국 원화는 1.5% 상승으로 1211원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원화의 흐름을 잘 지켜봐야 합니다.

 

경기침체가 오는 것이면 지금이라도 주식 팔고 탈출해야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가격 조정을 충분이 받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실물경제의 경기침체인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웨렛 버핏이 작년 11월에 최대 현금을 보유했었는데 지금 무슨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위 내용은 신과 함께를 듣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팟케스트나 유튜브에서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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