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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요즘 핫하다는 챗GPT에 접속을 해보았습니다.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뒤처질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이기도 하고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렇게 핫한지 궁금도 하였습니다. 

 

질문은 제가 요즘 관심이 가는 커피에 대해 간단히 해보았습니다. 

 

그냥 커피와 디카페인 커피의 장단점은 이라는 질문에 챗GPT는 다음과 같은 대답을 해주네요.

간단한 질문에 대답의 디테일이 살아 있네요.

 

질문을 더 세밀하게 하거나 추가 질문을 하면 더 자세한 대답까지 가능합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답의 진위 여부만 잘 판단할 수 있다면 정말로 리포트나 보고서 작성을 챗GPT에 맡겨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알고 싶은 내용이 잘 찾아지지 않을 때 답답할 때가 종종 있었는데 챗GPT가 또 다른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질문에 좋은 대답이 나오는 것이 진리이듯이 질문을 잘해야 챗GPT의 답변도 내가 원하는 정확한 답이 나오겠죠.

 

이제는 질문을 잘하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유료 서비스가 나왔다고는 하지만 아직 무료로 사용 가능하니 종종 이용을 해보면서 질문하는 능력도 키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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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숙박을 정하면서 위치와 가격을 고려하여 토요코인 동성로점을 이용하였습니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체크인 시간 조금 전에 들어갔었는데 주차 등록을 하려고 하니 체크인 시간 전에 입차를 하면 안 된다고 하여  출차를 하고 시간을 보내다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다시 입차를 하였습니다. 

 

주차장이 모자란다고 하여 일찍 도착하였는데 입차 시간 맞춘다고 주변을 몇번을 돌았네요.

 

토요코인 동성로점에 자차로 가신다면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층 건물 입구에 토요코인 입구가 상가 입구와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무료로 조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 세트, 비누, 녹차는 프런트에서 무료로 자유롭게 가져가셔서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객실에서 사용 가능한 파자마가 프런트 앞 캐비닛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품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네요.

토요코인 호텔의 기본적인 사용 정보는 이렇습니다.  

객실 내부 모습입니다. 

 

아들과 함께 하는 3인 가족이라 더블베드에 싱글베드가 하나 더 있는 객실을 사용하였습니다. 

티브이가 침대 정면에 있는 것이 아니고 측면에 있는 것이 특이하더군요.

 

처음에 봤을 때는 아들이 티브이 보는데 힘들다고 투덜거렸습니다. 

 

그런데 티비를 켜고 보기 시작하니 아무 말 없이 잘 보더군요.

 

역시 아들의 티브이에 대한 집중력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옷걸이가 이렇게 마련되어 있고요.

커피 포트, 컵들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와 아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금고가 있네요.

생수는 냉장고에 들어 있네요.

슬리퍼는 책상 옆에 비치되어 있네요.

화장실은 좁은 것이 정말 일본식 호텔이라는 느낌이 확 납니다. 

샤워기를 사용하려면 세면대 옆에 있는 레버를 돌려서 세면대의 수도꼭지를 사용해야 하더군요.

 

제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사용하는 것이 약간 아리송하였습니다. 

샤워기 옆에 있던 빨래 건조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줄을 당겨 반대쪽에 걸고 락을 걸면 빨랫줄로 사용가능하더군요.

 

저는 1박을 해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장기간 숙박을 한다면 이것도 나름 괜찮은 아이템이 될 것 같았습니다. 

시티뷰입니다. 

프런트 뒤쪽에 코인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습니다. 

소주, 맥주와 간단한 안주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네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음식을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정수기 옆에 얼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인데 조식 시간이 아닐 때는 이렇게 휑하니 비어있습니다. 

로비 옆에 있는 문으로 살짝 나가보았습니다. 

 

보이는 창문 하나하나가 룸의 창문인 것 같았습니다. 

 

로비층의 안쪽 객실은 이렇게 노출이 되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그마하게 화단도 있어서 식물도 키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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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이케아에 가서 체어를 하나 업어 왔습니다. 

 

예전에 이케아에서 일인용 암체어를 하나 사서 집에서 쓰고 있었는데 아들이 계속 자기도 쓰겠다고 하나 더 사자고 하더군요.

 

암체어를 사기 전까지는 저희 집에 소파가 없어서 좌식으로 생활했었는데 거실에 체어가 하나 생기고 나서는 다들 거기에 앉으려고 쟁탈전이 발생하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없을 땐 잘 모르는데 한번 편의성을 경험하게 되면 거기에 적응해서 편안함을 계속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암체어 프레임 명이 포엥으로 가격은 5만원입니다. 

 

이건 프레임 가격만 5만원이라는 것이고 의자의 쿠션은 별도 구매입니다. 

포엥에 호환 가능한 쿠션의 종류가 2가지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저희는 이전 것과 같은 크니사 라이트베이지를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29,900원입니다. 

 

이렇게 프레임과 쿠션 가격을 합치면 79,900원으로 일인용 암체어 총 가격은 79,900원이 되겠습니다. 

포엥 암체어의 프레임이 들어 있는 상자입니다. 

 

여기에 들어 있는 부품들을 이제 조립을 해야지 본연의 암체어가 되겠습니다. 

 

상자의 크기는 생각처럼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무게감은 좀 있습니다. 

큐션이 부피는 더 큽니다. 

프레임의 상자를 오픈하여 구성품을 확인하였습니다. 

 

양쪽 다리와 등받이, 앉는 부분, 조립에 필요한 나사들과 조립 설명서가 들어있네요.

 

구매할 때부터 아들이 직접 조립하고 싶다고 하여 이번에는 직접 조립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저는 옆에 안전하게 지켜보면서 틀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면서 조립을 진행하였습니다. 

바닥에서 소음이 발생할 것 같아서 매트위에서 조립하였네요.

 

우선 등받이를 끼우고 크기가 맞는 나사를 조립하여 등받이를 완성하였습니다. 

의자의 앉는 부분과 위에서 완성한 등받이 부분을 결합합니다. 

확실히 전동 드라이버가 있으니 작업이 훨씬 수월합니다. 

 

아들의 힘으로도 충분히 강력하게 조립이 가능하네요.

앉는 부분도 꼼꼼하게 조립하는 아들이네요.

다리쪽에 나사가 들어가는 부품입니다. 

이렇게 일자 홈이 있는 부분이 보이게 구멍에 넣고 일자 방향을 맞춰줘야 나사가 들어갑니다. 

아들이 나사를 강하게 결합하고 있네요.

체어의 본체와 다리를 연결할 때 이 부분은 주위를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들이 이걸 본체와 다리의 사이에 넣고 조립을 해야 하는데 바깥쪽에 넣으려고 해서 그 부분을 가르쳐 주고 조립시켰습니다. 

 

혹시 이 제품을 조립할 때는 꼭 이 부품은 사이에 넣고 결합해야 합니다. 

잘 조립해 주고 있네요.

드디어 완성입니다. 

 

저는 정말 하나도 손대지 않고 아들이 완성한 의자입니다. 

 

물론 이상하게 조립하지 않도록 제가 옆에서 설명서를 보며 가르쳐 주긴 했지만 조립 자체는 아들이 혼자 했습니다. 

 

조립 자체는 초등학생이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쿠션까지 결합한 모습입니다. 

 

등받이 쪽의 두번째 프레임에 찍찍이가 있는데 쿠션의 찍찍이와 결합되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에 쿠션을 결합하면 이렇게 포엠 암체어가 완성됩니다. 

 

직접 조립을 하다보니 처음에는 조금 걱정되기도 했지만 막상 해보니 정말 별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었습니다. 

 

아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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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 아들 학교에서 문자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학교 학생 중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니 문자를 받은 학생은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담임선생님에게 꼭 전달해달라는 내용의 문자였습니다.

 

금요일에 방학식을 했는데 일요일에 이런 문자를 받으니 많이 당황스러웠네요.

 

그래서 빠르게 움직이기로 와이프와 이야기를 하고 일요일에 빠르게 검사를 받고 결과도 빨리 알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하였습니다. 

검색을 하니 저희 주변에서 가장 빠르게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 곳을 찾아 그곳으로 아들과 함께 가족이 함께 이동하였습니다. 

 

아들은 코로나검사를 받는다는 생각에 겁을 많이 나는지 검사 안 받으면 안 되냐고 떨면서 많이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달래주기도 할 겸 저와 와이프도 사회생활을 하니 언제 감염될지 알 수 없으니 저와 와이프도 같이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같이 검사를 받기로 하였네요.

 

병원에 도착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하니 안내를 받아 코로나 검사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주 추운 날이라서 많이 기다리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저희가 도착하였을 때는 대기줄이 그렇게 길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검사를 받고 집에 도착하여 인터넷을 찾아보니 저희 뒤부터는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대기가 많이 길었다고 하더군요.

 

빨리 움직이여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문진표를 각각 작성하여 직원에게 넘겨주니 이름이 적힌 검사 키트를 건네주네요.

 

이걸 들고 검사직원에게 가서 이름과 주민번호를 불러주고 신원을 확인받습니다. 

 

그 후 드디어 코와 입에 면봉이 들어오는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직원분이 최대한 안 아프게 해 주겠다고 이야기해주네요.

 

이 말을 들으니 정말 고마웠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코에 넣은 면봉이 안 아프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아들도 집에 가는 내내 입에 하는 것은 괜찮았는데 코는 아팠다고 몇 번씩 이야기하였습니다. 

검사 후에 일어나면서 고생하신다고 이야기하며 나왔습니다. 

 

정말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여름에는 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에 너무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검사 후 약 5시간 뒤쯤 저희 3명의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이라고 믄자로 결과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들 검사 결과는 바로 담임선생님에게 와이프가 전송을 하여 오늘의 미션을 클리어하였네요.

 

지금까지 코로나 시국에 저희가 코로나 검사 대상이 되어 검사를 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검사대상이 되어 검사를 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코로나의 확산 새가 크긴 한 것 같네요.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고 일상생활로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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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처음으로 돈을 벌어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오늘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들이 직접 물건을 팔아서 이익을 내는 것을 경험한 소중한 날입니다.

학교에서 하는 알뜰 장터에서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벌어 왔네요.

학교에서 장터를 여니 팔 물건 3개와 친구의 물건을 살 수 있게 100원짜리 동전 10개를 들고오라고 했었습니다.

아들은 집에 있던 보드게임과 장난감을  가지고 가서 팔았습니다.

아들 말에 의하면 자기건 다 팔고 다른 친구꺼를 자기가 사기도 했는데 산 것도 다시 팔았다고 합니다.

자기가 산 것을 다른 친구가 사고 싶어해서 그 친구에게 팔았는데 다시 팔때는 산 가격 그대로 팔았다고 하네요.

울 아들에게는 아직 마진 개념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장터가 끝난 후에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가 돈을 벌었다고 자랑도 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700원 수익이 아들이 살아갈 자본주의에서 좋은 경험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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