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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물놀이하기 좋은 펜션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아내는 이런 정보들을 어떻게 알아오는지 참 궁금합니다. 

 

아내 말에 의하면 여기는 펜션도 있고 수영장 옆에 평상도 있다고 하더군요.

 

예전의 계곡에 있는 평상처럼 숙박을 하지 않고 하루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평상이 있다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밀양 리버스톤 펜션의 입구입니다. 

 

티맵으로 찾아가다 보니 마을로 들어가게 되어서 꾸불 구불한 마을 길을 돌아 나오더군요.

 

다음날 나올 때는 마을 길을 가지 않고 바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갈 때는 마을길로 들어가지 않고 잘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펜션 건물 앞에 차를 잠시 세우고 짐을 내릴 수 있었네요.

 

주차장이 펜션 바로 밑에 있어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짐을 들고 최대한 짧은 동선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펜션 내부의 전경입니다. 

 

문을 여니 아담한 거실이 나오네요.

 

사진 반대쪽에 주방이 있고 옆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넓은 복층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바로 계단을 올라 복층에 올라가서 재미있게 놀더군요.

한쪽 벽에는 냉장고와 티비, 전기밥솥, 전기포트, 드라이기 등 있고 티비 밑에는 멀티 충전기가 있네요.

 

요즘은 핸드폰 충전기가 필수인데 여러 개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충전기가 구비되어 있어서 많은 핸드폰을 충전하기가 편했습니다.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주방이 있네요.

서랍 속에는 식기들이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갈 때 일회용 식기들을 많이 가져갔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한쪽에 침구류들이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네요.

화장실에는 샤워할 수 있는 샤워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이 조금 작고 가림막이 없어서 샤워를 하면 물이 화장실에 전부 튀네요.

펜션의 복도입니다. 

 

새로 만들어져서 반질반질하네요.

복도 한쪽에 전자레인지가 있네요.

 

간편히 데워서 먹을 음식들은 바로 여기에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되겠네요.

펜션 중간에 있는 문을 이용해 나가면 이렇게 야외에 각 호실이 적혀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저희는 바비큐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여기에서 버너를 이용하여 고기를 구워서 시원한 맥주와 먹었습니다. 

 

각 방만마다 이렇게 테이블이 있으니 조리하기도 좋고 야외에서 이야기하기도 좋네요. 

바로 앞쪽에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 물이 조금 적네요.

 

비가 많이 오면 여기도 물길이 엄청나겠죠.

아들이 펜션을 한번 둘러 보자고 하여 아들과 함께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탁구장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네요.

 

여길 보고 아들이 식사 후에 탁구도 치자고 했는데 물놀이를 하고 나서는 물놀이가 너무 재미있었는지 탁구는 잊어버리고 계속 물속에서만 놀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탁구장을 이용해 보지는 못했네요.

주차장이 넓게 잘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오픈 초기에 다녀와서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때 다녀와서 이렇게 주차장이 비어 있었지만 조만간 이렇게 주차장이 비어 있는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겠죠.

수영장 옆에는 이렇게 많은 평상들이 있습니다. 

 

평상의 나름 넓고 놀기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상들 바로 옆에 리버스톤 펜션의 메인인 넓은 수영장이 자리 잡고 있네요.

 

수영장이 정말 넓네요.

 

수영장은 성인풀과 어린이 풀로 나뉘어 있는데 둘 다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물놀이는 안전이 제일입니다.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겨야겠습니다. 

중앙에 분수가 나오는 풀장이 유아풀입니다. 

 

수위는 성인인 제가 들어갔을 때 무릎 조금 위쪽까지 물이 올라오더군요.

 

어린이들이 놀기 가장 좋은 높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유아풀은 계단도 완만하게 안전하게 잘 만들어져 있네요.

수영장 반대쪽에는 샤워장이 있어서 수영 후 바로 샤워를 할 수가 있게 되어 있네요.

샤워장 바로 옆에는 화자일도 있고요.

펜션을 지키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사람을 보면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재롱을 피우니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더군요.

몽골 천막이 3개 있는데 평상이 두 개 들어가 있네요.

 

많은 인원이 오면 여기를 빌려서 노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펜션 밑에 주차장이 이렇게 이렇고 펜션 건물 아래쪽에도 평상이 있네요.

튜브 바람 넣는 곳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힘들게 입으로 바람을 넣다가 사장님이 바람 넣는 곳을 알려주셔서 바로 가서 기계의 힘으로 힘들이지 않고 바람을 넣었습니다.  

바람 넣는 곳도 전자레인지가 한대 설치되어 있네요.

 

그리고 튜브 대여도 되네요.

 

튜브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여기서 대여해서 재미있게 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아들은 수영장에서 놀기 바빠서 방방이에 잘 가지 않네요.

처음에는 수영장에 사람이 별로 없어 넓은 수영장을 거의 전세 내다시피 하여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아직 펜션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저희가 조금 일찍 도착하여 처음에는 수영장에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오후에는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들이 좀 있었는데 수영장의 규모가 상당하여 붐비는 느낌 전혀 없이 정말 여유롭게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성인풀장 쪽에는 네트도 있어서 공놀이를 하기 좋네요.

 

아이들은 역시 금방 친해져서 잘 어울려 노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아직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조만간 물놀이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날 거 같은 리버스톤 펜션입니다. 

 

제가 경험해보니 밀양 쪽에서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리버스톤 펜션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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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맛있다고 했다는 곳이라는데 저는 잘 모르고 아내가 가보고 싶다고 하여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요즘 TV에 맛집이라고 했어도 광고성도 많고 특히 제가 가봤을 때 별로 맛이 없었던 곳도 종종 있어서 TV에 나온  맛집이라고 다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함안까지 열심히 달려서 11시 40분쯤에 도착했는데 벌써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저는 유명한 곳이라는 아내의 말만 듣고 간 곳이라 규모가 있고 잘 꾸며줘 있는 곳일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도착하니 완전히 허름한 노포더군요.

 

저는 이런 노포가 더 친근감이 있고 맛집일 확률이 높았던 지라 기대감이 도착하자 생겼습니다. 

 

주차는 대구식당 앞쪽에 무료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주 간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대구식당은 테이블도 있고 방도 있었네요.

 

테이블이 신발을 벗지 않아서 좋긴 한데 손님이 나오는 데로 들어가야 되는지라 선택권이 크게 있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저희는 테이블 자리가 나서 그쪽에 앉을 수 있었네요.

한우국밥을 끓이는 솥이 오픈형태로 매장 한쪽에 떡하니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이렇게 솥이 나와있는 곳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주방으로 이동하여 이런 모습 보기가 쉽지 않죠.

 

오래간만에 보는 모습에 너무 정겨웠고 좋았습니다. 

물도 이런 대형 보온병에 보리차가 들어 있고 사람 수만큼 컵으로 갔다 주시네요.

한우국밥의 가격이 8,000원입니다. 

 

국수와 짬뽕도 8,000원인데 국수는 한우국밥에 밥 대신 국수가 들어가 있는 것이고 짬뽕은 한우국밥에 밥과 국수가 반반씩 들어가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도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네요.

 

물가 상승으로 점점 더 뭐 하나 사 먹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반찬은 김치, 양파, 고추, 쌈장으로 간소합니다.  

드디어 한우국밥이 나왔습니다. 

면을 좋아하는 아들은 역시나 국수를 시켰습니다. 

아들이 먹던 국수도 한 입 빼서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그래도 저는 국수로 다 먹는 것보다는 짬뽕으로 밥과 국수를 반반해서 다음에는 먹어봐야겠습니다. 

 

한우국밥 사진에는 선지가 콩나물에 가려서 안찍혔는데 국밥에도 소고기와 선지가 함께 나옵니다. 

 

아들의 국수에 있는 선지를 먹지 않아서 제가 먹었습니다. 

 

선지도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좋더군요.

 

이 맛있는 것이 먹지 않는 것은 아들의 실수라고 말하며 얼른 먹었습니다. 

요즘 TV에서 맛집이라고 해도 선뜻 믿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는데요.

 

대구식당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 글을 적으면서도 저 때 먹었던 맛이 생가나서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소고기 국밥이 간이 강하지 않은데 딤백하면서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미술랭 가이드에서 별의 가치를 나누기로 원스타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투스타의 의미가 요리가 훌륭하여 멀리 찾아갈 만한 식당이고 쓰리스타가 요리가 매우 훌륭하여 맛을 보기 위해 특별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함안의 대구식당은 저 개인적인 입맛의 평가로 투스타 이상의 맛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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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아들이 일이 있어서 함께 하지 못하는 주말에 아내와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창원 용호동의 가로수길에 있는 투핸즈가 맛있어 보인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투핸즈 간판이 2층으로 가라고 화살표 표시를 해주네요.

 

창원 가로수길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주차가 참 쉽지가 않습니다. 

 

투핸즈도 건물 아래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가능수가 아주 적어서 주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용지공원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찾아갔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하여 이동을 하였습니다. 

예약은 하지 않고 갔는데 다행히 대기를 하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있지 않고 이렇게 터치페드로 바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이렇게 되어 있는 곳이 종종 보이더군요.

 

이런 식으로 점점 디지털로 넘어가겠죠.

 

패드로 주문하다 보니 메뉴 전체를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잊어버려서 전체 메뉴를 찍지는 못했네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프렌치 토스트, 시푸드 빠에야입니다. 

 

저는 브런치라는 개념도 그렇고 어떤 것이 맛있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주문은 오로지 와이프에게 맞겼습니다. 

전체적인 홀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직 홀에 손님이 별로 없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는 홀에 손님이 거의 다 차있었습니다. 

 

역시 와이프가 가자는 곳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홀 한쪽에 와인들과 샴페인인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인테리어 소품같이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브런치 타임에 무료로 이용가능한 시리얼과 우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들이 함께 왔으면 여러번 챙겨 먹었을 것 같은 시리얼입니다. 

시푸드 빠에야가 나왔습니다. 

새우라던지 오징어 등의 시푸드의 식감이 정말 탱글탱글 하였습니다. 

 

약간 매콤한 맛이 있으면 달짝지근한 단맛이 함께 어우러지니 정말 맛나더군요.

프렌치 토스트의 비주얼도 이쁩니다. 

바나나 한조각과 토스트 한 조각을 함께 먹으니 달달한 맛에 약간 바싹한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달콤한 단맛이 식감을 자극하지 계속 먹게 되더군요.

 

커피랑 같이 먹어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가로수길에 왔으니 가로수길을 한번 거닐어 줘야겠죠.

 

가로수들이 울창하여 햇빛을 가려주어 걷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아들이 일이 있어주어 아내와 둘이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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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생각나는 음식 중에 하나로 낙곱새가 있습니다. 

 

낙지, 곱창, 새우가 들어간 볶음 음식이죠.

 

그 낙곱새로 유명한 해운대의 개미집에 다녀왔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점심식사로 개미집의 낙곱새를 먹으러 갔습니다. 

아직 점심식사시간보다 조금 이른 시간인데도 1층은 거의 다 차있어서 2층으로 자리로 올라왔습니다. 

낙은 낙지, 곱은 곱창, 새는 새우, 삼은 삼겹살을 의미합니다. 

 

복음류는 다 1인분에 13,000원인데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고 1인 1인분이 기본이네요.

 

사리는 당면, 우동, 라면 사리를 추가할 수 있고 가격은 2,000원입니다. 

저희가 앉은자리는 창가 자리 바로 옆이었는데 일어서야 매장 앞에 있는 고운바다길 분수가 보이네요.

저희는 낙곱새에 우동 사리를 추가하였습니다. 

 

아들은 낙곱새는 매워서 싫다고 하여 저희 부부만 낙곱새를 먹고 아들은 나와서 햄버거를 사 먹었습니다. 

 

아들은 언제쯤 매운 음식도 잘 먹게 되어 이 맛있는 것을 함께 먹을 수 있게 될까요. 

기본 찬은 부추, 콩나물, 김가루, 양상추가 나오네요.

 

오른쪽의 검은 패널로 인덕션의 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오래전 젊었을 때 어느 시장에 있던 허름한 낙곱새 집에서는 낙곱새를 식탁에 버너를 올려서 조리해서 먹었었는데 이제 이런 것도 시대가 바뀌어 가고 있네요.

셀프바가 있어서 필요하면 더 추가로 가져가서 먹으면 되는데 요즘은 물가가 다 상승해서 셀프바에서 음식을 더 가져가는 것도 점점 눈치가 보이네요.

펄펄 끓여주면 이제 먹을 수 있겠죠.

 

군침이 저절로 도는 비주얼입니다. 

 

지금 글을 적는다고 다시 사진을 보고 있으니 다시 먹고 싶어 지네요.

법에 나온 찬들을 척 올리고 잘 조리된 낙곱새를 얻어 쓱쓱 비벼서 먹으면 매콤하면서도 정말 꿀맛입니다. 

밥에 잘 비벼진 낙곱새 정말 맛있었는데 말이죠.

 

사진만으로도 정말 입 안에 침이 고입니다. 

매콤한 맛에 시원한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개미집 바로 앞에 고운바다길 음악 분수가 있습니다. 

 

시간에 맞추면 음악 분수를 볼 수 있네요.

고운바다길 분수 운영시간입니다. 

 

음악 분수는 20분 운영되고 오후 2시, 7시 30분, 9시에 시작합니다. 

 

미디어 분수는 13분 운영되고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시작하네요.

 

월요일은 점검으로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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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파라다이스의 조식은 본관에 위치해 있는 온더플레이트에서 먹었습니다. 

 

아침 일찍 움직인다고 움직였는데도 먼저 오신 분들이 많아서 창가 자리는 앉지 못하였네요.

 

역시 항상 저희보다 부지런히 일찍 움직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관에 위치해 있는 온더플레이트입구입니다. 

 

사진이 약간 흔들렸네요.

조식은 6시 30분부터 10시 10분까지입니다. 

 

런치와 디너는 사진에 보이시는 시간을 참고하기면 되겠습니다. 

 

조식은 성인이 58,000원, 어린이는 29,000원이네요.

 

성인 기준으로 런치는 90,000원 디너는 125,000원입니다. 

 

저희가 체크인날 4시 50분쯤 주변 둘러보다 줄이 길게 서있는 것을 봤는데 온더플레이트에서 디너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에 숙박했을 때도 저녁시간에 웨스틴 조선의 부페에서도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시던 분들이 많았었는데 디너에 뷔페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희는 서둘렀지만 창가자리는 앉지 못했습니다. 

 

앉자 말자 직원분이 커피를 마시겠냐고 물어봐서 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가본 뷔페에서는 커피를 셀프로 가져와서 마셨는데 여기는 직원분에게 이야기를 하면 가져다주더군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의 카페인 힘으로 정신을 깨우고 천천히 뷔페를 둘러봤습니다. 

면을 좋아라 하시는 아드님을 위해 먼저 쌀국수 먼저 대령했습니다. 

 

쌀국수가 정말 맛있더군요.

 

아들이 한 그릇 더 달라고 해서 아들은 두 그릇을 먹고 제가 한 그릇을 먹었습니다. 

계란찜과 딤섬이 있습니다. 

 

계란찜이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저는 국 종류 중에 미역국이 있어서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부산 지역 특선으로 기장 미역국이 있더군요.

 

제가 국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미역국은 그나마 먹는 편입니다. 

 

이 미역국은 제 입맛에는 조금 짠 편이었는데 짠 것 빼고는 맛있었습니다. 

볶음밥, 마파두부, 불고기 볶음, 삼치구이, 당근 구이, 태국식 치킨 커리, 콩 스튜, 트리플 브레드 푸딩입니다.  

감자, 베이컨, 소시지와 소스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와플이 있어서 벌집꿀을 듬뿍 뿌려서 주니 달콤하다면서 맛있게 먹더군요.

에그 베네딕트 코너입니다. 

 

베이글, 햄, 수란과 야채에 소스가 있습니다. 

시리얼과 요거트가 있는 코너입니다. 

 

저는 플레인 요거트를 2번 먹었네요.

샐러드들을 종류별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샐러드들과 연어, 살라미, 치즈들이 있네요.

과일은 레몬, 자몽, 파인애플, 사과 등이 있고 거강 한 잔이라는 타이틀로 ABC 주스가 있네요.

우리 아들이 좋아라 하는 빵이 종류가 많습니다. 

음료는 물, 사과주스, 자몽주스, 오렌지주스, 얼음물이 있습니다.

시작은 간단히 샐러드로 시작해야겠죠.

 

제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서 조금씩 떠와서 먹는 편인데 와이프는 왜 적게 떠오냐고 뭐라고 하네요.

 

에그 베네딕트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여러 번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다양히 많이 즐겁게 먹었는데 와이프가 보기에는 저와 이들의 먹는 것이 성이 안찼나 봅니다. 

 

아들과 제가 너무 적게 먹었다고 와이프가 투덜거리네요.

 

다음에는 좀 더 많이 먹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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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에 숙박을 했으니 수영장과 씨메르를 즐겨줘야겠지요.

 

씨메르 이용이 와이프의 파라다이스 숙박의 이유이기도 했으니 말이죠.

 

씨메르를 가기 전에 우선 아들을 위한 수영장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의 수영장은 실외 수영장만 있습니다. 

 

룸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그 위에 가운을 입고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수영장 주변의 썬베드들은 전부 이용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수영장 끝쪽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여 한층 위로 올라갔습니다. 

위에도 썬베드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사용 중이더군요.

 

마침 운 좋게 저희가 올라갔을 때 자리를 정리하고 계신 분들이 계셔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에 수영장을 이용했을 때는 오전에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많은 분들이 먼저 와 계시더군요.

 

저도 한국 사람이지만 역시 우리 한국 사람들은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저희가 자리 잡은 썬베드가 있는 수영장 위쪽에 수영장 쪽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룸에서 보이던 파라다이스 수영장 포토존입니다. 

 

가끔 파라다이스 앞을 지날 때 여기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을 보기도 했었는데 포토존이 있으니 저희도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 도리겠죠.

수영장 바로 옆에는 풀 사이드 바가 위치해 있습니다. 

 

시원하게 맥주 한잔 하려다가 저녁에 마실 계획이 있어서 여기서는 참았습니다. 

풀 사이드 바의 내부 전경입니다. 

풀 사이드 바의 끝부분에 있는 바 형태의 테이블입니다. 

 

여기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하면서 해운대 백사장을 보려고 있는데 못 마셨네요.

 

다음에는 여기에서 한잔 해봐야겠습니다. 

수영장에 가자마자 풀로 뛰어드는 아들입니다. 

 

아직 수영을 하지 못하지만 물에서 노는 것이 즐거운 어린이이네요.

 

어릴 때는 물을 무서워해서 물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했었는데 이제는 많이 커서 그런지 물에서 노는 게 즐거운 모양입니다. 

해운대 백사장 쪽으로 따뜻한 자쿠지가 2개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해운대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느껴보려 했지만 저는 더운 날씨에 강한 햇빛을 바로 받는 이 자리는 오래 앉아 있기는 힘들었습니다. 

어린들이 구명조끼가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네요.

수영장에서 아들과 즐겁게 잘 놀라가 해가 지기 시작하자 와이프가 씨메르를 가자고 하여 신관에서 본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씨메르는 본관에 위치하고 있어서 본관에 와서 씨메르 체크인을 확인하고 입장을 하였습니다. 

씨메르의 온수에 몸을 담그며 해운대의 저녁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씨메르에는 풀의 종류도 다양하고 풀의 수온도 다양하여 자신이 원하는 풀에서 온천을 즐기면 되겠네요.

 

바다와 가장 가깝고 바다가 잘 보이는 곳이 가장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이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물줄기를 이용한 마사지가 되는 곳도 인기가 많네요.

씨메르에서도 음료나 알코올, 그리고 간단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네요.

 

풀에 테이블이 있어서 따뜻한 풀 속에 앉아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 정말 맛있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해운대를 배경으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네요.

 

저희도 예쁜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해가 점점 지고 있습니다.

탕의 종류가 다양했는데 저는 다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니 더 많은 분들이 해운대 해변가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사진도 열심히 찍습니다. 

저도 아들의 모습을 이렇게 찍어서 추억으로 남깁니다.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둠이 내려온 씨메르의 모습입니다. 

 

조명이 켜지니 씨메르의 느낌이 몽환적으로 변하네요.

테이블이 있는 탕의 앞쪽에 건식 사우나가 있어 들어가 봤습니다. 

저는 너무 더워서 빨리 나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사우나 좋아하시고 사람 별로 없는 것을 좋아하시면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건식 사우나 창을 통해 바라본 씨메르의 모습입니다. 

어둠이 완전히 내려앉은 씨메르입니다. 

 

아들과 와이프와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따뜻하게 온천을 즐기며 즐거운 또 하나의 추억을 잘 만들었습니다. 

이제 씨메르가 있는 본관에서 다시 저희의 룸이 있는 신관으로 이동을 합니다. 

 

낮에 지날 갈 때의 느낌과 밤에 조명이 켜져 있는 모습은 역시 상당히 느낌이 다르네요.

 

저번에 포스팅한 웨스틴 조선 호텔은 다시 웨스틴 조선에 오게 된다면 룸에서 바라보던 해운대 야경이 너무 멋있기 때문에 야경을 다시 보기 위해 갈 것이라고 했었는데 파라다이스는 씨메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좋아서 다시 묵고 싶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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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호텔은 해운대의 파라다이스 호텔입니다. 

 

해운대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호텔 중 하나이죠.

 

저는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라 파라다이스하면 주로 카지노주로 생각되어 지네요.

 

아무튼 와이프가 파라다이스의 씨메르를 가보고 싶다고 하여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따라 저가에서부터 나름 고가까지 다양한 호텔들을 다녀보고 있네요.

파라다이스는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는데 저희가 묵은 방은 신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관 로비에 소파는 체크인 시간에는 체크인을 기다리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앉을 자리가 부족한데 체크인 시간이 지나고 나니 이렇게 자리라 휭하게 비네요.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짐을 맞기고 지하에 플스방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습니다. 

 

지하에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와서 왼쪽으로 꺾어 걸으면 BMW 드라이빙 존이랑 플레이랩, 그리고 아이들 놀이방이 있습니다. 

 

놀이방은 놀고 있는 아이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플레이랩에는 게임을 하고 계신 분들이 좀 있더군요.

 

저희는 체크인 기다리면서 한번 다음날 체크아웃하기 전에 한번 두 번을 여기에서 놀았었는데요.

 

사진은 첫날 사진으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다음날 체크아웃 전에 방문했을 때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원하는 게임을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플레이랩을 이용하시려면 시간대를 잘 선택해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플레이랩 조금 더 안쪽에는 BMW 드라이빙 존이 있는데 키 제한이 있더군요.

 

아들이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키 제한에 걸려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조금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아 보이니 어린아이들과 함께 가신다면 여기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로비로 올라오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진 뒤쪽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드디어 체크인을 마치고 룸에 들어왔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호텔의 룸에 들어올 때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트윈룸으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가려진 커텐을 걷으니 발코니와 해운대의 백사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냉장고에 들어 있는 음료는 깔끔하게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지내다 왔습니다. 

가운은 수영장과 씨메르를 다녀올 때 잘 사용하였네요.

 

욕실과 욕실에 비치된 용품들입니다. 

 

호텔 어메니티들은 제가 잘 알지 못하여 사진만 찍어 봤네요.

아들이 호텔에만 오면 한동안 가지고 노는 금고입니다. 

 

왜 그런지 물어봐도 알려주지 않는데 꼭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별로 중요하지 않는 물건 한두 개씩 금고 안에 넣어서 잠그네요.

이날도 다른날과 같이 아들의 숙제를 위한 책상이 되는 데스크입니다. 

호텔 부대시설들의 영업시간입니다. 

 

저희는 수영장과 씨메르를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예약을 하여 와이프는 시메르와 수영장을 오가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들은 수영장을 2번 이용했었습니다.

소파가 이렇게 간이 침대로 변신을 합니다. 

 

아들이 신기하다면서 소파로 만들었다가 침대로 만들었다가 다시 소파로 만들기를 반복하였습니다. 

 

좋아라 하는 것 같아서 여기에서 잠을 자라고 하니 그건 또 싫다고 이야기하네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그렇게 높은 층이 아니였는데도 앞에 가리는 것이 없으니 시원한 바다를 만끽하기 좋았습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보니 야외수영장이 바로 보이네요.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저기 계단 있는 곳이 파라다이스 수영장에서 인증사진을 많이 찍는 그런 장소더군요.

 

저희 가족도 수영장에 갔을 때 저기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네요.

파라다이스하면 생각나는 카지노입니다. 

 

외국인 전용이라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와야 카지노가 수익이 나고 파라다이스 주가도 상승할텐데 말이죠.

신관과 본관을 이어주는 다리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입니다. 

 

이쪽에 헬스클럽이 있습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몇 분 있더군요.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러닝머신을 뛰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신관과 본관을 잇고 있는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며 해가 지고 있는 해운대를 바라보며 한 장 찍어 봤습니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해운대에서 좋아하는 호텔 중 하나이죠.

 

이번에 저도 갔다 와서 파라다이스 호텔이 좋아지게 되었네요.

 

다음에는 인천의 파라다이스 호텔도 한번 다녀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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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을 좋아하는 아들이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고 하여 장수촌 본점에 갔다 왔습니다. 

 

장수촌 팔용점에서 먹은 국밥이 아들의 입맛에 맞았었는 모양입니다. 

 

그때 국밥에 넣어 먹은 소면이 그렇게 맛있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장수촌 본점으로 찾아 갔습니다. 

주차는 건물 앞쪽에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매장 앞에 큰 가마솥이 보이네요.

국밥류는 8천 5백원인데 손대국밥만 9천원이군요.

 

인플레이션으로 가격들이 다 인상되고 있어서 요즘은 만원 이하로 한끼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밥은 육수가 생명이라고 합니다. 

 

100% 사골진국이 아니라면 5억을 배상한다고 적혀 있네요.

 

100% 사골진국인지 저같은 개인이 알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적어 붙여 놓으니 믿음이 갑니다. 

본점이라 그런지 규모도 크고 직원분들도 많습니다. 

반찬이 모자라면 셀프바에서 더 담아 드시면 됩니다. 

 

국밥을 먹을 때는 김치와 깎두기가 진리입니다. 

샐프바 옆쪽에는 그릇들과 수저도 비치 되어 있으니 셀프로 챙기시면 되겠네요.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100% 사골진국의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이날 아들은 국수를 노래를 불렀는데 국수가 떨어졌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국밥을 먹으면서 실망을 많이한 날이였습니다. 

저는 국밥에 밥을 말고 마늘과 양파와 부추를 넣고 먹었습니다. 

 

저도 소면이 함께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안타까웠습니다.  

역시 여기에 소면이 함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국밥을 먹으면서 소주 한잔 해줘야 겠죠.

 

시원한 소주 한잔에 뜨끈한 국밥, 환상의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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